컷에 걸려서 고뇌/절망하는 분들께
표본이 많으면 컷 예측의 정확도가 높아지죠.
그러나 선택과목 체제로 바뀐 뒤에는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크럭스 같은 곳에서 성적 발표 후 나오는 ax+by+c 형식의 수치대입식을 발표 전까지 정확히 아는 것은 어려워요.
이걸 정확히 알려면 각 과목별 평균, 선택, 공통별 점수 더 나아가 어떤 집단이 선택한 선택과목 중 공통 부분에서의 평균과 표준편차 등등을 알아야 하거든요.
그리고 기존까지의 등급컷 예측은 맞는 것보다 틀린 게 더 많았죠. 물론 저 처럼 작년 생2(…42라며 45는 뭐여) 같은 역대급 못맞춘 사태도 있었지만 또 2등급 컷 이하로는 내려간 경우도 많이 있더라구요.
1컷이면 모르겠지만… 2, 3컷 걸린 분들은 마음을 넓게 편히 잡으시고 기다려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2과목 1컷 예측은 알 수가 없다 알 수가 없어
(수능 치고 이의제기 기간 끝난 뒤로 문제 없으면 바로 내주면 안되나 ㅠㅠ 나같은 말라죽는 사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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