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다
수능 망쳐서 기분이 최악인데 아빠가 내가 눈에 보일 때마다 계속 ㅈㄹ하네요. 계속 욕하고 큰 소리 내고 방문 발로 차고 잘 때 찔러 죽일 수도 있으니까 문 잠그고 자라 그러고 지금 재수 준비중인데 책을 왜 쳐피고 수학공부하냐고 뭐라그래요. 차에 치여 뒤지라고도 하고 발달장애라고도 하네요. 힘듭니다.. 고3때 열심히 안 한 거 재수해서 제대로 하려 그러는데 내가 뭐 지원을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시립 도서관 다니고 있어요. 원래 있던 뉴런 개념 복습하면서 ㅇㅇ. 12월 31일 지나면 집에 살 생각하지도 말라 그러네요 그러면서 노래도 트는데 그 대가리 박고 ㅈㅅ하자 그 노래 있잖아요 그거 튼다 나 들으라고 듣기 싫어서 에어팟 꽂으니까 이어폰을 왜 쳐 꽂냐고 문 열고 들어와서 문 잠그니까 또 ㅈㄹ해요. 내가 공부 열심히 안 한 잘못은 있지만 이렇게 심적으로 스트레스 받아야 되는건가 싶네요. 안 그래도 힘든데. 재수 반드시 성공하고 아빠랑 절연하려고요. 저런 인간이 내 인생이랑 엮이면 좋을 게 없을 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밤에 신세 한탄 좀 했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ㅈㄱㄴ
-
정석민 리트 0
비이유 양 많아서 그런데 리트분석1.2.3만 해도 갠춘?
-
비독원 끝나고 9월부터 시작할건데 간쓸개+정석민리트vs비이유쭉하기 둘중 추천좀요...
-
비독원이랑 피드백1.2 끝내는데 어느정도 걸리나요 이감 시즌6나오기전에 끝내고 싶은데
-
비이유 필수임? 2
시간없어서 비독원밖에 못들을거 같은데
-
취클하면서 마닳하고 있는데 괜찮은거 같으면서도 뭔가 갈피가 안잡히는데 비독원...
-
몰입감 ㅆㅅㅌㅊ 내가 읽는게 완전 무지성하다는 걸 깨달음 해설 야무진데 특히 헤겔이...
-
어렵다는 말이 많은데 ㄱㅊ나요? 문장강의가 저한테 필요한거 같아서 들어볼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