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만 <- 배경지식의 영향력이 압도적임
수험생 입장에서 배경지식이 있다면 어느 정도의 수월함을 느낄 수 있음
근데 이건 출제자 입장도 마찬가지
하면 할수록 배경지식 영향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느끼게 됨
선지식을 갖고 있으면
1. 가치있고 중요한 내용을 현혹된 내용을 지닌 선지로 꾸려내기
2. 배경지식 유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생활 내지 학계 용어와 체계를 미미하게 비틀기 (색다른 용어, 색다른 설명 방식)
3. 레퍼런스에서 따오거나 변형시킨 문장에 의존하지 않고도 부분적으로 단순하면서도 전체적으로 복잡한 지문 구성 가능
등등 유리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님
내가 만든 것 중에 유일하게 어떠한 자료 참고도 없이 배경지식만으로 만든게 아래 세트인데
구라 안치고 다 만드는 데 30~40분 걸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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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제가 느끼는 바랑 똑같네요..결국 배경지식 싸움인 것같음 .. 물론 기본적인 글읽는 태도와 독해능력 쌓기는 선행되어야하고 ..
대학에서 전공으로 찍먹해보니 확실히 다르네요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처음 수업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옛기출 위주로 갈래별로 엮어서 배경지식부터 쌓게 합니다. 한 3년차부터 결국 내가 잘 읽는 게 배경지식 때문임을, 이게 확 와닿더라고요
여기 관중 중에 누구는,,, 배경지식 1도 필요없다....나는 그런거 제일 싫어한다 그런거 없이 극상위권이다.....라고하는분도 있는데 ^^;;
이런말이 정상적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기출의 배경지식화는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문제만들기에 있어 배경지식과 수험생 입장에서 차분함을 느끼는데 쓰이는 배경지식을 혼동하시네요...
아마 글의 주제를 캐치하지 못하는거부터에서 문제가 기인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