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신입생 행사 시 올바른 참여 방법, 새내기로서의 자세]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건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건국대학생들을 돕기 위해 작성한 건국대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건국대생이라면? https://fresh-konkuk.knocks.co.kr/?hash=20253
건국대학교_행사 꿀팁 (신입생 행사 시 올바른 참여 방법, 새내기로서의 자세)
안녕하세요. 이번에 여러분께 행사 꿀팁을 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해보자면, 저는 3수를 하고 다소 늦은 나이에 건국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1학년 때 열정적으로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었고, 과 학생회 활동까지 하게 되면서 다소 의미 있는 학교생활, 새내기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경험들을 여러분께 드릴 수 있다면 정말 영양가 있는 정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행사’라는 주제로 선정하였고, 더불어 새내기의 입장으로서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편하게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행사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단과대 별로 상이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새내기로 입학하게 되면 가장 먼저 과마다 ‘수시 합격자 학생들을 위한 행사’, ‘캠퍼스투어’(수시+정시) 이런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논술로 대학에 입학했기 때문에, 수시 학생들만 먼저 모이는 행사부터 참여하였습니다. 저는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을 만나기 전에 과하지 않은 적극적인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저의 나이가 동기들보다 많기 때문에 더욱 노력했었습니다. 이런 행사들에 나가서 동기들에게 안면을 트고, 대략 제가 어떤 사람인 지 보여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행사에서 뒷풀이의 시간을 가집니다. 이때가 가장 중요합니다! 처음 보는 친구들과 스몰토크를 하며 관심사를 공유하며, 입시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며 여러 대화를 나누며 친해지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모든 첫 만남에서는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여러분들이 어떤 행사에 나가셔서 눈에 띄기 위해 무리를 하거나 발언에 대한 주의를 하지 않고 내뱉는 행동은 굉장히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20살 새내기 친구들이 가장 실수하는 점은, 자신의 주량을 지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첫인상부터 술에 잡아먹혀버린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면 다른 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의 그 모습은 계속 인식되어 지워버리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후 가장 큰 행사인 ‘새내기배움터’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내용들입니다. 여러 행사들을 가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편하게 얘기를 나누며 인스타를 공유하며,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는 개강 이후에도 약속을 잡으며 친해지는 기회로 삼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그럼 새내기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올바른 자세는 무엇일까요? 정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적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해 대학교에 오게 되면 일종의 해방감을 느끼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며 굉장히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나태함을 경계하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이 관심이 가는 동아리에 가입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회생활을 배우며 시간을 조금 더 의미 있게 쓰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학술적으로 다른 친구들과 팀을 꾸려 대외활동, 공모전에 나가보는 경험도 중요합니다. 주위에서 “1학년은 놀아도 돼. 특히 남자는 군대 갔다와서 정신차리고 학점 챙기면 돼” 이런 말들을 할 수 있습니다. 미리 경험해 본 선배의 입장으로서 이러한 말들은 굉장히 무책임한 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성인이 된 만큼 이제는 본인의 말과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질 수 있는,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휴식을 취하고 학업과 휴식의 밸런스를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비 건국대생이라면? https://fresh-konkuk.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합격한 동기와 선배를 만나세요
건국대 25학번, 건국대 합격자, 건국대생이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묘한밤 보다가 질려서 뭐볼까 하던 차에 그냥 어쩌다 한번 봤는데 재밌어서 계속봄...
-
연고 서성한 라인 싹 다 텔그가 진학사보다 6.7점 더 높은데 어디로 봐야됨???
-
음 자야하는데 6
끄응
-
진짜 모름
-
오뿌이들아 8
잘자
-
굿밤이에요
-
7->10 7
19->22
-
밤을 새고싶은데 12
늙은이라 힘이 딸림….
-
호시노가 되어야겠다
-
재르비언 한명 검거완료 30
티안나게 글쓴다고 생각하지만 눈에보인다는거임 본인 눈썰미가 말도안된다는거임..
-
ㅈㄱㄴ
-
개발자 유튜브 채널 보면서 개발자를 꿈꾼적도 있었는데 마크 모드 서버 열라고 몇시간...
-
평가원 취향저격 미연시 ㄹㅇ ㅋㅋ
-
오늘탈릅하신분찔려서탈릅한듯 ㅇㅈ도봤던분인데 내가 장난삼아 "왜 여자인척함?" 하니까...
-
솔직히 정시로 서성한 이상 갔다는 것부터가 정시에서 어느정도의 깨달음을 얻으신 것...
-
2025년 12월에요
-
댓글로 문의
-
ㄹㅇ 근데 친구가 멍소리하지 말래요 근데 이게 진짠걸 우뜩함
-
자매품으로 16수능 기출인가? 토끼전 호랑이 물똥싸는 거 있는데 이것도 ㅈㄴ 웃김...
-
메디컬 제외.. 전과 어디로할지 벌써 고민임 뚜렷한 방향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
흐음
-
인생망했뇨
-
물론 난 동탈을 하지만..
-
잠 못 잠 내 생활패턴 우짜냐
-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이건 홍대랑 무슨 관련이 있는 거임? 이 밈이 홍대에서 나온 건가?
-
..
-
똥 똥 똥 똥 그놈의 똥 똥 << 이새끼 생각하면 심란함 인생이 걍 내가 싸놓은 똥들임
-
야식추천해줘요 4
.
-
그런 게는 제가 죽였구요 미적 공2선2틀 84점 백분위 예상좀
-
자기 전 사골 14
뿡
-
프사 뭐하지 6
프사 없으니까 뭔가 밋밋한데
-
이러면 자야되는데..
-
바로 리부트 정상화 Out
-
어캐암뇨 대체?
-
쎈 1
지금 시발점 수1 수2 하면서 쎈 풀려고 하는데 노베라서 그런가 b단계 굉장히 풀기...
-
경희대 가능?? 9
백분위 국 87 수 81 탐 75 94 표점 합 368 저는 아님..
-
어디서 들을 수 있음? 뜨거운 삼수는 가고 남은 건 어쩌고 뭐 이랬는데 요즘...
-
ㅋㅋㅋㅋㅋ
-
20초 하는 사람들 봤는데 너무 하남자임
-
저거 님이에요? 퍼온거 아님? 내 얼굴이 싱기하뇨..하..
-
밤샘공부합 2
님들도하셈……외롭자너
-
독재 공부장소때문에 고민입니다 ㅠ. 올해는 독재 다녔었는데, 거리가 있다보니...
-
둘이 은근히 닮았음 ㄹㅇ
-
탐구 영업 환영 5
화학버리고 뭐할까요 물리는 계속 같이 갈듯..?
-
왜냐면 나도 안잘거니까
-
웬만한 고닉들은 ㅂ갤에 다 박제되어있는데 나는 왜 저격안해줘 너무 존재감이 없는건가 ㅠㅠ
-
ㅈㄱㄴ
-
없으려나 완전 어렸을때 많이 했었는데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