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학번 아저씨입니다,, 수능 관련 질문...
교대졸업생 님의 2018학년도 수능 성적표
구분 | 표점 | 백 | 등 |
---|---|---|---|
한국사 | - | - | 1 |
국어 | 123 | 89 | 2 |
수학 나 | 124 | 84 | 3 |
영어 | - | - | 1 |
생활과 윤리 | 63 | 97 | 1 |
한국지리 | 67 | 96 | 1 |
18학번으로 정시 지방교대 입학해서 교사 3년차에 군대에 와있는 아저...씨...입니다. 군대에 수능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예전 수능과는 스타일이나 난이도가 많이 바뀐 것 같더군요. 국어, 수학, 영어, 사탐 모두 18수능 시절과 비교해서 난이도가 많이 뛰었나요? 군대에 있는 친구들이 말하는 수능 성적과 그 성적대의 대학이 저때와는 많이 달라진 것 같아 질문 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누구짝사랑하다가 그사람도관심보이면 환상이깨지며식고 오히려거리두는
-
레어 강탈범 죽이겠습니다
-
노트북 고장나서 새로 샀는데 이모부가 아는 분 알려줘서 그분한테 계좌이체해서...
-
나도 우차피 연대 갈 사람인데 한번 흐흐
-
다음엔잘생긴사람찾아와야지..
-
뺏으면 자살할거임 ㅅㄱ
-
취침 2
-
술 깸 4
달릴까
-
귀여우면 좋아요도 눌러 주시구….
-
반갑습니다. 24
반갑습니다.
-
정보) 현재 난리 난 N PAY 대란 요약 . jpg 0
https://sbz.kr/zdk1D
-
냉장고에서 게맛살 발견 12
게쳐먹는중
-
난 좀 아쉬워 2
좀 더 진보된 세상에서 모두가 행복한 그런 시기에 태어날 순 없었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
연애를안해봐서모르겠네
-
찾음 ㅋㅋ내가 잘못한것도 있는데 하도 떳떳해서 허두슴이나옴
-
도살장에서 도축을 기더리는 유기체도 아니도 사유하지 못하는 미물도 아니고 나름...
-
그 나름대로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생각함 회피형 만나지 마셈
-
플라톤의 정치사상을 옹호하게 됨 자꾸
-
막 새로운 세계로 나가서 다른 사람들이랑 생활하고 그런게 도전적이고 즐겁대 그게...
-
응… 그렇게 살자
-
응애
-
뱃지안줄거면 0
왜 안주는지 말이라도 해줘 ㅅ1ㅂ
-
3점짜리 자작 3
-
예나 지금이나 6
무민은 귀엽다
-
결국 크렌베리는 3
다시 냉장고로..
-
지금 죽어도 상관없긴혀 미래가 막 설레거나 하지 않음
-
홍대 성수 한남 강남 광화문 서울핫플에서 한번씩 다 거주해보고싶구나..
-
왜태어난지 모르겠음 그건 사실이야
-
자러갈게 6
나없어도 행복해야해
-
751~750 예측하시네요 750.48 마음 비우고 있으려구요
-
병신겜임 걍 하지마셈 고이고 고여서 그 위로 ㄹㅇ 심연임
-
재미있는 사실 5
여러분이 이런 문제를 마주했다고 해보자. 아마 처음 보면 대부분 어떻게 해야 할지...
-
그냥 삶의 의지가 고갈되는 느낌 뭘해도 안되는데 굳이 살아봐야 뭐하나 이런 느낌임
-
현역인데 지금 과탐 생1 지1 볼려고 했는데 고2때 공부를 안해서 생명 유전은 절대...
-
계정파서 1-30레벨까지 한챔프로만 하면 숙련도 늘어남 그렇게 계정 한 50개...
-
식단중인데 3
노랑통닭 할인해서 만원에 팔길래 시켜버림..
-
마약한느낌 모고 시험지 보니까 급 생각나네
-
자지마요 16
그것도 마요네즈랑 먹어요??
-
냉장고에 건조크렌베리 12
2021년까지인 거 있는데 먹어도됨? 사실 이미 한 10개 먹음
-
지금 배고파서 라면먹어야 되는데 10시부터 생각만하고 오르비하고 있음
-
님들 진짜 자퇴하지마셈 14
저 진짜 자퇴하고 학교에 소문 쫙 퍼져서 무슨 중학교 동창들도 나 자퇴한거 알더라...
-
맘에 쏙 드는 게 없네
-
성공
-
나 이미지써죠... 10
우웅써죠,,,,
-
줄여서 운지. 능력은 중력마술 강화
-
자야지 5
ㅂㅂ
-
실패
-
학교쌤이 4
이쁘면 어캄?
-
차라리 유튜브 중독이 나은듯 걔는 그래도 보다가 중간에 자기라도 하지
18학번이면 형이죠
특별히 형님 해드렸습니다~
국어는 비문학이 아주아주 많이 쉬워지고 문학이 좀 ㅁ낳이 어려워졌죠
수학은 21 29 30으로 변별 안합니다 지저분한 다수의 문제들로 변별하죠. 근데 다시 그래프추론 등이 부활할 수는 있다 생각해요
영어는 그냥 많이 어려워졌다 보시면 되요
탐구는 사탐: ㅈㄹ 지엽 과탐: 퍼즐
대충 이정도?
국어는 경향이 바뀐 정도, 수학은 212930이 아니라 준킬러 여러개, 영어는 난이도 올라감, 사탐은 더 지엽적으로 바뀌었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나요?
저때도 생윤 점점 지엽적으로 윤사스럽게 나온다고 말 많았는데 대체 지금은 얼마나 고였을지ㅋㅋㅋㅋㅋㅋ윽.....
괜찮아요. 화학은 훨씬 더 많이 고였어요
아 이건 요즘 성적표가 어떤 식으로 나오냐ㄱ요
메가에다가 입력한 겁니다
네네
경향이 많이 바뀌긴 했는데
비문학도 빡세게 대비해야해요
글고 요즘은 국어 수학에 선택과목이 있어요
국어는 화작/언매인데 예전 국어로 따지자면 화작: 1~10번까지 언매: 11-15번
대충 이런거고
수학은 미적/기벡/확통
셋 중 하나 선택인데요... ㅋㅋ
가급적이면 기하 하시는 게 좋을거같아요
확통은 표점이 너무너무 낮고
미적은 어려우실 수도 있고
기하는 난이도는 확통급인데 표점은 미적 살짝 아래에요 개꿀입니다.
흠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겠다는 건 아니고 요즘 수능이 궁금했어요ㅋㅋㅋ 수학은 교육과정도 아예 달라서요. 국어가 선택이 있다니 충격이군요
저도 충격이에요 ㅋㅋ
(이과 기준) 가형 미적 기벡 확통을 왜 분리해서 보는거죠 ㅋㅋㅋㅋ
나형 181130은 재미있었어요 고런 문제를 요즘 못 낸다는게 아쉽네요 (무등비 issue)
교대 참 가고싶었는데...
결국 끝까지 가지못한곳이라 미련이 남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