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쩌면 내가
행복하기를 바라는거는
주제넘은 바램이 아니였을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엑셀로 하는건 알겠는데 잘 아는 사람읶음?
-
https://orbi.kr/00065763225 이 글을 쓴 사람도 교원대에서...
-
원점수(메가기준 백분위) 화작 93(95) 확통 96(97) 영어 4 경제...
-
진지하게 기하런 어때요 11
재수한겁니다 공통은 아깝다는 생각이라도 드는데 미적은 아깝지도 않습니다 삼반수를 할...
-
이거 가능성 있다고 보시나요...전 아무리 봐도 이 정도 난이도는 아닌 거 같은데..
-
마크재밌당 2
크리에이트 모드랑 노르트스타 끼고 공장짓는중
-
수학 17번 틀린거 진짜 미쳐버릴거 같다 진짜 하.....
-
훌리님들 2
님들같으면 서울사는데 건국대 높공 vs 경희대 자연대 (서울캠) 중에 어디감
-
세계를 속여라 2
나는 매드사이언티스트 호오인 쿄마!
-
맞다고 생각함뇨이 아직 이대가 갖는 여대 1등자리 아우라가 20대 후반 누나들한텐...
-
육군 질문 6
해군 출신이라 잘 모르는데 점프 뛰다가 들키면 어떻게 되나요?
-
101점임
-
의외로 잘 쓰네요
-
ㅋㅋ 작년에 개꿀잼이었는데
-
훨씬 부담도 덜 가려나 화작에 기하 근데 기하 멘탈 중요함?
-
그나마 인생 덜 조져서 다행이네..
-
다음주 신검인데 3
4급은 어케해야 뜨는거임 ? 돼공도 요즘되나 ㅈㄴ가기싫음
-
다들 닉 유래 적기 31
ㄱㄱ 나는 그냥 미코토 프사에 어울릴만한걸로 정함
-
전역 얼마 안남은 말년병장입니다 수능 끝나니까 할게 없네요 현재 학적은 인하 아주...
-
아무거나 고 선넘ㄱㄴ
-
4합9vs3합6 0
전자는 과탐 1개 후자는 과탐 평균 절사 뭐가 더 어려울까요?
-
괜찮으려나..
-
무제한으로 수능 응시 ㄱㄴ?
-
ㅈㄱㄴ. 몇문항정도 있는지
-
2024년 숙명여대 가을 캠퍼스 정경입니다. 단풍이 예쁘네요. 숙명여대 본관입니다....
-
외대 논술 1
재밋겟당 ㅋㅋ
-
홍대수리논술 3
홍대 신소재 적은 사람 3합 8 다 맞췄겠지…?
-
에휴시발
-
영어 인강 1
지방 일반고 최저러입니다. 현 고2 10모 5등급으로 노베입니다. 대성 메가 둘다...
-
머리 너무 아프다 12
갑자기 두통심해짐 부여잡아야 그나마 좀 나아지는데
-
어릴적 ㅇㅈ 4
-
동뱃달면 17
오르비 뱃지카르텔 들어갈 수 있나요?
-
1이나 2등급 중에
-
냥냥
-
닉네임이 이꼴인 이유 13
아싸라서 사진찍는게 취미임
-
당연히 시위하는 학생들 아니고 교수님들도 안타깝지만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성적맞춰...
-
ㅇㅈ 1
어딜 감히
-
크아악 4
대학가고 싶다 정확히는 옮기고 싶다 수능날 아파서 결국 원서질도 못 해보는게 너무...
-
저다들많이좋아해요 여러분이제유일한친구에요 다들잘됐으면좋겠어요
-
ㅇㅈ 5
-
국어 수학 영어 정법 사문 한국사 80 98 3 96 96 1 영어 한국사는...
-
현재 7~8칸이면 걍 발뻗고 성적발표까지 누워도 댈가용
-
아그냥 우울하네 3
연세대도 분명 좋은 학굔데..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
おやすみ 16
-
ㅇㅈ은 다시 봉인 군대가기전에 한번더 할 수도?
-
자야지 1
눈이 감기네
-
후다면 너무 슬플거같음
-
문재인 정부 사드 도입 늦추기 위해 중국·시민단체에 기밀 유출 의혹…검찰 수사 착수 1
문재인 정부 당시 안보라인을 책임지던 고위직 인사들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
흠
-
스펙 평가좀 2
숏치고 조졋음뇨
그래도언젠가는
행복해질수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너무억울하잖요
억울한데뭐어쩌겠음
내가해도되는게없는데
그냥자살하는게제일덜억울할듯
해도되는게없어도
언젠가는될수있겠죠
저는그냥그렇게믿고살래요
계속발버둥치다보면언젠가
단한번이라도행복해질수있다고
이제발버둥칠힘도없음
조용히죽음을맞이하는게
그러지말아요...
많이 우울하고 힘든 상황일 거 같아요. 그래도 분명 상황은 나아질 수 있고, 나아질 것이라는 점을 알아주시길 바라요. 분명 글쓴이 분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109에 전화하거나 문자를 해서 도움을 받아보세요. 상담은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본인이 어떤 상황이 처해있는지 얘기한다는 것에 우선 초점을 맞춰보아요. 글쓴이분은 분명히 소중하고 행복할 가치가 있는 존재예요.
분명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음을 알아주세요. 글쓴이님은 행복할 가치가 있고,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는 존재임을 알아주세요.
109에 전화나 문자를 해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많이 힘들고 무가치하게 느껴지시는 것 같지만, 글쓴이님이 소중한 존재임을 알아주세요. 일은 앞으로 분명 좋아질 것이예요. 도움을 청해보아도 괜찮아요.
지금은 절망 속에 빠져 계시더라도, 당신을 놀라운 길로 인도하시기를 바라는 하나님이 계세요. 왜 이런 상황과 감정에 빠지게 되었는지 속상하겠지만, 우리의 모든 허물에 대한 대가를 치루어주신 예수님,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아들이 계세요. 글쓴이님은 사랑을 받을 수 있으신 분이에요. 지금은 모두 무의미하게 느껴지시겠지만, 글쓴이님을 생각하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존재가 분명히 존재함을 알아주세요. 일은 분명히 나아질 것이에요.
109에 전화나 문자를 해서 이야기를 꼭 나눠보시기를 바라고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꼭 받아보시기를 바라요.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도움이 안 된다면, 다른 병원으로 옮겨보세요. 글쓴이님은 분명 행복해질 가치가 있고, 행복해질 수 있는 존재임을 알아주세요. 많이 힘들게 느껴지시겠지만 도움을 청해도 괜찮음을 알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