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타님 왜 이렇게 욕먹는거임?
그냥 평소에 오르비 눈팅이랑 가끔 댓글만 달았는데, 칸타타님이 근거 없이 “내가 풀어봤는데 좀 쉬움 1컷 88임” 이러시는 것도 아니고, 오답률 분석하시고 낸 것이며 크럭스팀도 같은 방식으로 1컷 88정도로 잡은 거 보면 충분히 근거 있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물론 최저가 걸려있는 등 예민해질 수 있는 이유도 충분하지만, 1컷이 88이 뜰지도 모르고, 이것 때문에 최저를 못 맞춘다면, 이때의 입시계획을 위한 플랜b도 필요하지 않겠음? 예를 들어, 반수를 위해 걸어둘 대학을 찾아본다든가… 칸타타님도 수험생들을 위해 이런 글 써주신 건데, 이렇게 무작정 욕만 하는 건 아닌 것 같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원투는 +3점 투투는 +5점 가산점 주는데 이미 하던 생1 버리고 노베 화2 시작할...
-
ㅈㄱㄴ
-
저는 문학은 몰라도 비문학은 무조건 독학하면서 독해력 향상시키는게 실력 향상하는...
-
거긴 더 빡세지 않나 이미 의대 걸어놓은 애들이 바글바글 할텐데 응 망해도 의대야 하는 마인드
-
jpop 추천해주세요 31
유명하지 않은 것도 괜찮으니 추천 부탁드립니다..
-
근데 올해는 기출에 매진하면 잘볼수 있었다가 맞나요? 3
그냥 궁금하네요... 이번수능 잘보신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
인생 ㅠㅠ이
-
얼버기 6
오늘도힘차고좋은아침
-
꿈돌이 만나러 가는 중이랍니당 허헣
-
강원의vs 연원의 어디가 더 낫나요?
-
6월 21211 9월 22122 수능 12221(가채점) 셋다 비슷하구만
-
키미오 사가시 하지메타요
-
님드라 이거 봐 13
-
수시납치 6
수능 성적이 백분위로 언매 97 미적 85 영어 2 생명 89 지구 100인데...
-
여 김장겸, '나무위키 투명화법' 발의…"국내법 적용받게 해야" 4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일정 규모 이상 해외...
-
지금 연미의 건국의 이런 곳 텅텅 빔 ㅋㅋㅋ 지금은 다들 행복회로를 돌리는 시기라는 것..
-
음 수능 끝나고 논술 준비하면서 할 거 없어서 2511 지구과학 오답률 보면서...
-
오르비 유저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귀찮..
-
댓글보면 가슴이 답답해짐 PC방에서 외국인이랑 싸우는 기분
-
말을 하면 된다
-
좋은 아침? 10
-
둘 다 합격하면 어디가세요?
-
국어가 망해서 ㅜ 108 132 3 64 62 면 세종대 낮공 가능한가요 ㅜㅜ
-
넷다 존예..
-
문디컬 도전 생각중인데 원래 동아시아사는 일단 할 생각이였고 배경지식 어느정도 있는...
-
입결 ㄴㄴ 그냥 미래나 병원 전망 등등 으로좋은 순위요.. 경한이 1등일거고.....
-
입결은 반영비따라 매해 바껴서... 그냥 병원이나 선후배 전통같은거만 보면요 당연히...
-
서 연 카 성 고 울 다음...
-
입대 지금 바로.
-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기도하고 과도 역시 공대로 가는게 맞지않나...
-
쌍지 했는데 ㄹㅈㄷ 점수나왔음 … 생윤 사문중에 하나 해야하나
-
컷이 졸라게 높던데
-
회귀시켜줘 2
제방
-
글 리젠 뭐야 1
뒤졋네
-
“수능 경북 수석은 현역 의대생” 술렁...의대생 수능침공 현실화? 12
경북 지역에서 의대생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수석을...
-
샤를 직접 보니 가슴이 벅차올라요.. 교수님이 들어오면 뭐하고 싶어요? 이러셨는데...
-
지금 통계학과, 경제/경영, 전기전자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
수리논술 5
이거어케푸는지 아시는분 ㅎㅎ.. 좀 끄적여본건데 일단 제가풀어본것도 올려바요.....
-
수리논술 질문 1
인하대랑 건대 어디가 더 붙기 힘들죠??! 인하대 최저xx 건대 최저 2ㅎ5
-
지도덕후여서 우리나라 지자체 200여 개 세계 나라 200여 개 위치랑 이름 다...
-
코인 논란 ‘찐명’ 김남국, 野과세론 비판…“운동권적 사고서 벗어나야” 4
“시장 친화적인 경제적 마인드 탑재해야” 소위 ‘찐명’(진짜 친이재명) 이라고...
-
이재명 “코인 과세 가능한가”…금투세처럼 폐지 길 가나 [이런정치] 6
이재명, 비공개 지도부 회의서 ‘과세 가능한지’ 의문 수차례 제기 “해외거래소 통한...
-
화미사탐지구로 26수능 참전
-
안돌거같네
-
쌍사vs쌍윤 1
둘중 머가 나음?
-
기사아아앙 6
다시 취침
-
자연대 중 택1 (수리과학부 제외) 지방 약대 수의대 중 택1 어디가심?
-
근데 설마설마 0
이번 화1 2509물1 (만백 93) 꼴 나는건 아니겠죠 그러면 진짜 안되는데
ㅂㅅ들임걍
1컷 88보다 높다고해서 그런거 아니였너요
그냥 한명 혼자 발작하는것같은뎁쇼
대다수여론은 옹호인데...
컷이 그 분들 맘에 안들어서
성적은 민감한 부분이라 당사자들은 좀 예민합니다
일종의 방어기제 아닐지..
그냥 기다리면 평가원이 답을 줄텐데.
칸타타님 같이 분석하시는 분들은 그냥 본인 능력 활용해서 수험생들 좀 더 도와주려는 거 아닌가
어쩔 수 없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에 백분위, 표준점수 1점으로 하루에도 천국과 지옥을 수십번 왔다갔다하는게 수험생들의 마음이기에 이성과 합리라는 기준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점도 충분히 이해가 됨... 저분도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이런 잡음들을 예상하지 않았을까요.. 물론 그분 예측이 무조건 맞다는 말은 절대 아니고 그냥 그분을 욕하는 수험생들 마음도 이해가 된다는 말임. 수험생들 모두 입시 잘 마무리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칸타타님 예측이 맞든 아니든, 그게 중요한 건 아니죠.
논리는 개나 줘버리고 그냥 욕부터 박는 게 곧 성인 될 혹은 이미 성인인 사람들이라는 게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정상인은 수능 점수 1점이 걸려있든 아니든 자기가 듣기 싫은 소리 한다고 욕을 박지 않습니다.
칸타타님 글을 봤을 때 무슨 심정일지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그냥 현실 부정하면서 징징대는 애새끼로밖에 안 보입니다.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넌 지옥불에 떨어질거야"라는 예측이라는 이름의 저주를 듣고서 거짓말쟁이 사기꾼이라고 악을 쓰며 욕하는게 그렇게까지 철없게 느껴지지는 않음. 칸타타님도 매우 민감한 내용이라는 사실을 당연히 인지하고 있었을 거고 이런 반응 정도는 예상하지 않았을까 싶음. 그럼에도 소신을 말하는건 본인 자유인거고. 어쨋든 나는 논리고 뭐고 욕박는 사람들을 봐도 한심하다기보다는 얼마나 힘들까.. 하면서 안타깝고 잘 됐으면 좋겠음. 사람마다의 가치관과 성향차이인지라 님 의견도 충분히 납득이 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거임.
야생 멧돼지들로 인한 농작물, 농민 피해는 심각한데 멧돼지를 사냥하려는 것을 보고 "멧돼지도 하나의 생명체인데요? 그들도 먹고 살려고 농작물 먹는 건데 냅둬요!"라고 하는 사람들 꼭 있음.
그게 바로 당신과 같은 사람들임
맞음 내가 오랫동안 멧돼지 입장이었니까 멧돼지가 불쌍하게 느껴지지. 농민들 입장에선 개새끼가 맞죠
엄밀히 말하면 국민 전체 입장에서 개새끼죠 ㅎㅎ
애새끼들이 징징대는 거지 뭐
허걱스
팩트는 등급컷이 정상화되고 있다는거임 ㅇㅇ
작년에도 2022학년도에도 등급컷 내려치기단은 꾸준히 존재했음...
그저 늘 있는 WWE일뿐
88될거같은디..
많은 요소를 배제한 채(상위권의 변별요소와 실수 비율, 찍맞 중 1등급 표본의 비율 등등) 분석한 것으로 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굳이 이 시기에 이렇게 보수적으로 봐야 한다면서 수험생들 걱정시키는 이유를 모르겠어서요
메가 대성은 저 정답률 자료가 없어서 88 전원 1등급, 85 1등급인가요? 쟤들은 단순한 정답률 뿐이 아니라 훨씬 더 정확한 개인별 점수표본을 전부 갖고 있는데?
물론 1컷 88에서 갈릴 수도 있죠
또 분명히 22수능때는 메가스터디가 틀렸어요
근데 또 동시에, 24 수능은 메가스터디가 더욱 정확하기도 했었죠
지금 이렇게 보수적으로 봐야한다고 분위기 잡는건 전혀 좋게 보이지가 않네요
설령 진짜로 최저/논술 등등을 위해서 불편한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서 쓴 글이고 사실이라 해도, 학생들 입장에서 좋은 의도로 받아들여지겠습니까? 민감한 주제인 만큼 많은 사람들 입장에선 "작년에 틀려가지고 올해 보수적으로 잡나... "시험 쉬운데" 라고 하고 싶은건가?"로 받아들여진단 말이에요
특정인을 과도하게 비난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는 행위이지만, 비판은 충분히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칸타타님의 이러한 소신있는 예측을 존경합니다
개인에 대한 모욕의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