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로설대 [1288127] · MS 2023 · 쪽지

2024-11-15 23:01:36
조회수 183

그냥...

게시글 주소: https://mclass.orbi.kr/00069974044

수능 끝났는데 가채점 하면 할수록 스스로에게 화가 나네요..

수능으로 서울대 중간공이나 자연대 하나 들어가려고 최선은 아니라도 꽤 노력했다고 생각했고 시험장에서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호머식 채점이 없는 현실은 냉정하네요...

이렇게 하면 결국 실력인건 알지만 국어 맞는거 고르는건데 틀린거 고른건지 제가 마킹을 이상하게 한건지 지금 보니까 이거 고른거 같은데 왜 제 표에는 이렇게 적혀있는지 모르겠고 수학은 22번 3빼는건데 더했고 영어 듣기 틀려서 등급 떨어지고 지학 실수로 4개(이건 실력 아니냐 하실 수도 있는데 저도 왜 이상하게 봤는지 모르겠어요.)나가서 설대식 점수만 거의 18점 정도 나간거 같은데 이러면 재수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카이스트 면접은 납치도 안돼서 가면 되는데 포스텍은 잘 모르겠어요. 지금 점수보면 무조건 가긴 가야하는데 국어 제가 가채점을 잘못 옮겼다고 희망 회로 돌리면 추합권이라서... 설대식 지금은 401점이네요. 언미영물2지2 각각 85 96 69 41 39입니다. 많이 아쉽네요. 두서 없이 썼지만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