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은 겨울철만 되면 내 인생임
니들이 한 그릇 6천원하던 시절 국밥의 낭만을 아느냐
돈이 궁했던 시절 매일같이 먹었던...
그 시절 적은 돈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수 있었던 가성비 음식이자 내가 음식 이상의 애정을 붙인 존재였음
그 맛의 깊이를 모르는 자 함부로 논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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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대단한거 아님? 물론 수영탐 때문에 많이 까였지만
콩나물국밥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흠...먹을만하긴 한데 역시 든든하려면 순대나 돼지죠
잘알
국밥 6천원 세대라니 님 ㄹㅇ 80년대생인가
아니 코로나 직전에 6천원이었는데
억까 ㄴㄴ
엥 그랬어여??
우리 동넨 그때쯤에도 8-9천원했어서
아 저희 학교 근처는 좀 저렴했어요
서울이면 그랬겠다
시발 걍 존나 비싸졌어
경상도식vs전라도식
학식 국밥 6000원인데..
아...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