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공25학번 [1314800] · MS 2024 · 쪽지

2024-10-29 20:46:31
조회수 1,379

솔직히 수능은 제 길이 아닌것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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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x풀다가 이게 어떻게 1컷 88이 나올만한 시험지인가

싶고... 그런거 외에도 전 그냥 수능형 머리가 아닌것같아요..

오르비에 명문대 뱃지들보면 그냥 내가

절대 넘보지못한 고능아들인것같고..


애초에 수시로 그냥저냥한 인서울공대 붙은거에 감사하고 다녔어야했는데 도대체 뭐때문에 자신있게 정시반수를 선택한건지...

정말 제인생에 있어서 첫번째  무모한 도전이었네요

수능전까지 뭐 그래도 남은 힘을 다해볼거긴한데 ...

암울해요 그냥..

진짜 울고싶다 열등감도 요즘 심해진듯

전애인이 명문대생인데 걘 거기서 너무 잘살고있는거같아서 

그것대로 현타오고... 명문대생이 너무 부러워요 그냥

그냥 제 머리에서 학벌에 대한 집착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

아씨발 스카 옆자리 아저씨 기침 존나하네 좃같애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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