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 유학이 꼭 망하는건 아니야
적어도 내가 본 케이스는 그래
한국에서 오만 걱정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을 때
실제로 외국을 도망치듯 유학 가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여기서 생각보다 성공하는 사람들 특징이
진짜 말 그대로 상황이 닥치면 하는 부류들이야
아무리 실패해도 한국에선 노가다 쿠팡 등 한국어만 하면 할 수 있는 알바들이 많아
근데 도피로 유학 가는 경우 아무것도 못하거든 진짜
이런 상황이 닥치면 진짜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사는 애들 많어
물론 부모님 지원이 거의 없다는 가정이야
돈 많은데 유학을 도피로 가면 진짜 답 없어지긴 해
근데 또 몰라 원하는 공부 할 수도 있는거니까
즉,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이 안 맞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는거
미국도 엘리트 교육이 있지만 정작 쓰레기 치우는 사람을 깔 보는 문화는 없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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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유학 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