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잘하시는분만와주세요!
20번에 3번보시면 액면이자율이 곧 금리가 될꺼고 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비례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저게 왜 틀린건지 아시는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화1 ebs 만점마무리 봉투 모의고사 원래 이렇게 시간이 오래걸리나요??? ㅠㅠㅠ...
-
단품 5천원은 좀
-
지듣노 9
팝인2!!
-
국어 3 영어 2 탐구 1 설여대는 세 과목만 반영입니다
-
작년수능 현대시 수필 내용 굉장히 감동적으로 감상했음 (가) : 화자가 한옥과 같은...
-
물지1컷만제발 0
아인슈타인한테제사지내고간다
-
무지성 사인코사인 박는 쉬4로 나올 거 같은데..
-
컴공 적성 1
프로그래밍 / c언어를 좋아하는데 잘 못하면 컴공 가면 안되는건가요 컴공이 적성이랑...
-
오답을 이제야 해서 그냥 올려봄
-
Apt인데 atp라 되어있는거 존나긁힘
-
김승모 1회 3
화작 1컷 95 언저리 예상해봅니다. 제가 진짜 요즘 사설실모 기가막힌 1컷 판독기라서 ㅋㅋ
-
차마 너를 향해 줄 수 없던 세글자
-
화2어떰 1
내년수능에 두1져도 화학은 무조건 해야겠다싶으면 화1보다는 화2인가요
-
양조장: Oskar Blues Brewery 스타일: 임페리얼 스타우트 12.5%...
-
서술절은 주어가 두개라고 보아야하나요? 코끼리가 코가 길다 문장성분을 나누면, 주어...
-
복습 하는 거 괜찮음?
-
실모를 이렇게 쳐망하는데 평가원은 잘나와야함 아무튼그럼 +개인적으로 현장감은 양날의검이라 생각함
-
출처:...
-
수학과외하는 학생이 이걸 갑자기 물어봐서…ㅜㅜ
-
대성 패스와 메가 패스 있습니다. 문학 수특 수완 안 본 상태인데 확실히 문학에서...
-
최근 '삼성전자 위기론'이 대두된 가운데 정기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이...
-
오늘 작수이후로 처음 작수 20번 풀었는데 작수때랑 헤메는 과정이 똑같음 ㄹㅇㅋㅋ...
-
"모르는 척 한거니"...고양이의 '반전' 어학 능력 0
고양이가 영유아들보다 새로운 단어를 더 빨리 학습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
한 2?3?명 빼고 다 차단했는데 풀기 귀찮아서 아직 안풀기는 옾챗 차단푸는법 모름 푸하하
-
부엉 2
엉부
-
아무리 노력해서 맞춰놔도 하루종일 머리 썼는데도 밤되면 쌩쌩해서 슬금슬금 잠드는...
-
언매 90 미적 92 영어 97 국사 28 생1 42 지1 36 생1은 찍맞 잭팟터짐 ㅎㅎ
-
현강계의 현우진급임?
-
킬러가 없고 중간 난이도도 널널한거 같은데...
-
나만 없어 7
고양이 아니고 친구 ㅅ.ㅂ.
-
하 6모 2 9모 1인데 오늘 사설 모고에서 3 쳐맞고 멘탈 터져서 눈에 영어가 안...
-
지금 하위권 문과계열특목고 다니고 있는데 3학년돼서 회고해보니 은근 개꿀인점이 보임...
-
지금 카페인 800미리 먹었구나
-
ㅇㅇ
-
세줄요약있음 일단 국어를 너무 못해여 3모 3(찍맞많앗음) 6모 4,9모 5...
-
어디가 좋아요? 전북대는 자과대 좀 특이하더라구요 둘다 해양쪽으로 보고있고 소신...
-
진짜 마적을 너무 못합니다 27까지는 무조건 맞추고 싶은데 뭘 해야될까요 제발 도와주십쇼 ㅠㅠㅠ
-
설맞이 하다가 뒤쪽 파트 맥시멈부터 너무 어려워서 손절 치고 서킷x랑 실모, 기출...
-
쌍사 인강 커리 1
권용기쌤과 이다지쌤중 누굴 들을까요..? 내신때 쌍사해서 수능으로도 선택하려고...
-
샤우팅마렵네 2
흐
-
이거 난이도가 시즌2를 상회하네요 이렇게 나오면 수능때 1컷 30점 후반대 아니려나요
-
美 종양수술 의사, 韓의 5배 보상… 주 50시간 근무 워라밸도 2
“혹시 배가 아프거나 대변에서 피가 나온 적 있나요.” 3일 오후 미국 뉴욕시...
-
78..?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화2러 궁금증 0
아니 아무리 그래도 브릿지가 15분 컷 할만한 셤자야? 재수생들 대부분 15분...
-
상황이 잘보이면 개산이 개떡칠이거나 아니면 수능엔 이게나올까 싶은 접현각 할선정리...
-
한국에서 돼지고기 가격이 소고기 가격보다 비싸지는 가능세계가 3
존재할수도 있을까요? 저녁으로 삼겹살 먹다가 문뜩 떠올랐네요
-
질문 받아요 15
공부하기시름 서울대 전컴 22 23 미적 100점
-
초성퀴즈 3
ㅋ ㅋ ㅎㅇㅂㅌㅇ ㅅㅇㅅㅎㄴ
-
언매 미적 생윤 사문 74 68 40 41
액면이자율은 높아지면 채권가치가 높아지는 거 아닌가요?
액면이자율은 채권발행시 정해지고 채권소유자는
액면이자율을 액면금액에 곱한 이자액을 지급받잖아요
그럼 채권에 가치에 더해지는 것이니
채권가치는 올라가는거 아닌가요
가격은 고정되어있고 미래에받는금액 금리에 따라 즉 금리가 높아지면 채권가격이 하락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액면이자율이랑 매칭이 안되네요...
액면이자율은 채권을 소유하고 있음으로서 얻는 이자율이구
금리는 돈의 가치를 정하는거니 둘은 서로 달라요
그러면 액면이자율이 높을수록 만기가 긴 채권이고 높은 순수익 기대를 할수있잖아요 채권가격이 상승한다랑 어떤식으로 연결이 되는거죠?
이자액과 액면금액을 현재시점에서 평가한 값들의 합계가 채권의 현재가치라고
2문단에 써져 있어요
이자액이 높아지면 채권의 현재 가치가 높아지겠죠
이자액은 액면이자율에 액면금액을 곱한거니
액면이자율이 높아지면 이자액이 높아지고
그에따라 채권의 현재가치도 높아지게 됩니다
액면이자율이 높을수록 채권이자액이 높아지고 채권순이익이 증가하니 채권을 갖고 있는사람은 가격을 높은가격에 팔고 싶으니 채권가격상승 이렇게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현재가치가 높아지니 가격상승이라고 보시면 가장 좋구요
그렇게 이해하셔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액면이자율과 금리는 같지 않습니다
지금 밖에 있어서 좀 있다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넹 감사합니다!
하늘색 팔레트님 감사합니다! 약대준비하는직장인이에요!
지문 내에서 추론하여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문단에서 채권의 액면 금액(채권 구입 시 가격),
액면이자율(채권 구입 시 이자율), 만기일 등의 지급조건은 채권 발행 시 정해져있다고 하였으므로
3가지 조건은 고정되어 있고 이에따라
이자액(액면금액*액면이자율)은 고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채권가격은 현재가치, 만기, 지급불능위험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의문이 들어야 할 점은 채권의 지급조건은 고정되어 있는데 왜 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면 변동되는 것을 앞으로 읽으면서 찾으면 되겠다라고 생각하시면서 읽어야겠습니다
2문단에서 현재가치가 나오며 현재가치는 변동될 수 있는 것으로 무엇 때문에 변동되는 지 찾아보도록 합시다. 마침 다음 문장에 현재가치로 환산할 때 금리 반영한다고 하였으므로 변동되는 원인은 금리였구나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으며 또한 금리는 수시로 변동된다고 지문에서 언급되었습니다
따라서 금리와 액면이자율은 같지 않습니다
2문단을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자면
순수익의 크기 = 채권의 현재가치(이자액+액면금액)*금리 반영 -채권매입가격(채권의 액면금액)입니다
지문에서 예시를 들었지만 출제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다시 내용을 채워나가겠습니다
예를 들어 액면 금액을 100, 액면 이자율 20% 금리 10%인 경우를 A경우
A경우에서 조건은 그대로인데 금리가 30%인 경우를 B경우 그리고 A경우 조건에서 액면 이자율 30%로 하는 C경우로 각각 가정하고 각 경우에 해당하는 순수익 크기를 지문에 예시와 함께 엮어 다음과 같은 새로운 사실을 추론할 수 있겠습니다
A경우 순수익 = (100+100×0.2)/1.1 - 100
B경우 순수익 = (100+100*0.2)/1.3 - 100
C경우 순수익 = (100+100*0.3)/1.1 -100
A와 B를 비교했을 때 A>B가 되고
A와 C를 비교했을 때 C>A가 됩니다
따라서 금리가 높을수록 채권의 현재가치는 낮아지므로
순수익은 감소하게 되며
그러면 채권을 구입한 투지자는 금리가 높을수록 더 이자를 더 많이 받고 싶어하기 때문에 액면이자율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3번 선지에서 채권의 액면이자율과 채권가격의 관계를 물어봤는데 지문에서 액면이자율과 채권가격하고의 관계에 관한 정보는 주어지지 않아 액면이자율이 높을수록 채권가격이 올라간다는 추론은 알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