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영어/사탐 질문 다 받습니다.
애매한 고민들 지금 다 풀고 가세요. 막판에는 자잘한 것들에 신경 쓰면 안 됩니다. 무조건 달려야 합니다.
사회탐구 만점, 저자 및 강사였음. 사회탐구 관련 상담만 수천 건은 넘게 함. 본인 말 듣고 N수,반수,현역 사탐 잘 받고 성공한 사람들 한 트럭.
수능 영어 이해도 개높음.
오르비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교강사 쌤들 등 극극소수 제외 본인보다 수능 영어 잘 풀고 이해도 높은 사람 없다고 자신할 수 있음.
편하게 질문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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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3등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하루 30분이라도 각 잡고 하기 vs 그냥 유기하고 사탐 실모 하나 더 풀기(?)
고정 97 이상이 아닌 이상 고정 1도 30분은 하라고 합니다. 감 살릴 수 있는데 굳이 안 할 이유가 없지요. 입시잖아요. 최대한 가능성을 차단하면 좋은...
국어를 잘하면 영어 지문 이해하는데에도 도움이 되나요?
둘이 관계가 있나 궁금합니다!
저는 아주 아주 아주 높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해석은 잘 하는데 답 잘 못 찍는 학생들은
한글로 된 해석본을 주더라도 답 잘 못 찍습니다. 언어적인 감각이 부족하고, 논리적인 판단을 할 능력이 부족해서지요.
영어는 고정1인데 국어4인 저는 뭔가요..
국어를 잘하면 영어 지문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지, 영어를 잘하면 국어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ㅎㅎ 물론 영1국4는 흔치 않은 케이스시긴 합니다.
진짜 강k영어 치면 한번빼고 계속 87에서89떠요ㅠㅠ 진짜 미치겠어요 조언해주세요 너무 슬퍼요 짜증나요
어떤 유형을 주로 틀리시는지요?
이게 완전 두더지랄까요? 빈칸 다맞으면 순서 다틀리고, 빈칸 순서 다맞으면 삽입 틀리고, 그런거 다 맞히면 밑줄을 틀려요
저 믿고 한 번 해보세요.
남은 기간, 영어를 푸시되 빈순삽함축 위주로 푸시는데
본인의 문제 풀이 루틴+독해법을 쓰시되, 오답을 지워나가는 것에 포커스를 많이 두시고
문제를 풀면서 연습해보세요. 오답을 지워나갈 때 틀린 부분을 꼭 X로 지우시고요, 그 근거는 내가 생각한 것이 아니라 지문에 있는 내용(눈에 보이는 것)에서 찾으시고요.
국어 문학에서 지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오답 선지들을 지워나가고 결국 세모가 쳐진 애들을 정답으로 찍게 되는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사탐 실모를 거르고 기출시험지만 돌리려는데 그러면 무리인가요?
생윤사문선택 9모 4,6 9더프 2,2 10모 2,1 입니다!
그래도 됩니다. 본인이 애매하게 기출도 제대로 못 봤는데 실모 돌리다가 얻는 것도 없다고 느끼고 실모 건드리다가 멘탈 터질 바에는 그냥 빨더텅 같은 회차별 기출 문제집으로 실모 대체하면 됩니다.
다만, 기출이니 쉽기 때문에 양 자체를 늘리시고, 오답하면서 분석을 잘하시는게 좋습니다.
정법 개념 맨날 까먹는데(특히 재판, 미성년자근로, 미성년자계약) 그냥 무한복습무한문풀말곤 답이없겠죠..
예. 법 파트 개념은 무한 복습+문풀로 재확인밖에 답이 없습니다.
생윤 사설 실모 그냥 악깡버하는게 맞죠?
1 목표면 강하게 버팁시다. 다만, 생윤은 조심해야 하는게 사설들이 케바케지만 무슨 원전을 찾아봐야만 엄밀하게 판단 가능한 부분들을 막 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 부분들 몰랐다고 멘탈 깨지면 안 됩니다. 어차피 평가원은 그런거 안 내니까요.
한국지리 막판에 뭘 하면 좋을까요?
1일1실모 추천하시나요?
최근 '평가원' 기출 정리하면서 평가원이 어떤 지점을 묻고(이분법적 비교, 상대적 비교...) 어떻게 선지를 내는지 분석하며 정리하기.
1일 1실모 지금 시점부터는 매우 추천합니다.
3개년정도 괜찮을까요?기출
충분합니다.
영어 30~39까지 뭘로 찍을까요?
30->3~5
빈칸->1or2
35->3or4
순서->3~5
삽입->3~5
저 위에 답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생윤사문 1을 목표로하는데
윗댓보니까 1이 목표면 사설을 버티라고 하셨잖아요...?
그러먼 기출시험지만으로는 1등급이 어려운가요?
아니라면 말씀하신것만 잘하고 가려는데 괜찮겠죠?
아니요? 모든 사탐은 개념, ebs, 기출만으로 1등급 받을 수 있습니다. 저 위에 분은 뉘앙스 상 이미 다 할 것 다 끝내고 사설 기출 깨지면서 버티고 있는데 맞냐고 묻는 느낌이라
1 목표면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했을 뿐입니다 ㅎㅎ
사설 안 푼다고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저한테 있는 세지 실모가 많이 없는데 수능 1주전꺼지 n제만 풀다가, 남은 1주동안 실모 남은거 풀까요? 10개 정도 남은듯요
네 그러셔도 되고, 개인적으로는 그 전이더라도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수능 루틴대로 시간 똑같이 잡고 실모 벅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능영어 문제 풀면서 행동강령 하나만 기억해야 한다면 가장 중요한 태도는 뭔가요?
제발 이어 붙여가며 읽어라. 제발.
(국어 포함)
사탐 고정50은 어케하나요
대부분 4748 말리면 40초반까지도 뜨는데
1일 2실모 할까요?
과목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일사와 지리는 문풀량을 늘려 최대한 문풀 감각을 높이는게 맞는데 윤리 역사+지리 일부는 문풀량보다도 빈 개념 없이 잡고, 지엽 대비하는 것이 훨씬 도움되겠지요.
영어실모 추천 부탁드립니다
목표는 안정2~턱걸이 1 입니다
실모는 제가 따로 다 풀어보지 못해서 추천은 어려울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친애하는 션T의 실모를(종종 학생들 가르치며 직접 사서 썼습니다) 추천하고 싶습니다. 어렵게 나오는 것 대비하기 좋다고 생각해요.
영어 80후반 90초반에서 놀아서 미치겠어요 ㅠㅠ 그냥 요즘은 실모나 하프모 푸는중인데 그냥 이렇게 쭉 가저가는게 맞을까요?
위에 계신 분과 똑같은 상황이기에, 복붙으로 갈음합니다.
남은 기간, 실모/하프모를 푸시고, 빈순삽함축 위주로 푸시는데
본인의 문제 풀이 루틴+독해법을 쓰시되, 오답을 지워나가는 것에 포커스를 많이 두시고
문제를 풀면서 연습해보세요.
오답을 지워나갈 때 틀린 부분을 꼭 X로 지우시고요, 그 근거는 내가 생각한 것이 아니라 지문에 있는 내용(눈에 보이는 것)에서 찾으시고요.
국어 문학에서 지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오답 선지들을 지워나가고 결국 세모가 쳐진 애들을 정답으로 찍게 되는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영 사문은 잘하는데 생윤은 잘 못합니다
작수 2개 틀려서 3등급 나왔고 올해 9모도 2개 틀렸습니다 거의 매 시험마다 2개씩 틀리는 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 그냥 기출+ebs 보기 vs 사설 실모도 풀기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생윤은 거의 전과목에서 몇 없는 실모가 필요 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실전연습목적으로써의 실모) 사실 계속 한두개씩 틀리니 좀 불안합니다
무조건 전자라고 생각합니다. 생윤 못하는 건 문풀 감각의 문제라기보다는 제대로 대비되지 않은 개념 or 오독해 둘 중 하나인데, 후자를 대비하기 위해 실모 주 1~2회 하는 것은 괜찮으나, 전자는 실모 벅벅한다고 대비되는거 아닌거 충분히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실모를 딱히 넣진 않아야겠습니다
사문은 실모 풀면 45~50 정도 나오고 9평은 50 나왔습니다. 하방을 좀 더 높이려면 어떤 식으로 공부하면 좋을까요?
실모 및 N제 문풀로 낚시 선지 + 복잡한 카운팅 + 어려운 도표 문제에 대한 문제 풀이 실전 감각을 끊임없이 계속 끌어올리는 것.
+ 막판에 최신 기출 자세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평가원식 풀이 마인드로 회귀하는 것.
개념암기 + 기출 하고 6모 9모 정법 사문 만점인데
남은 기간 개념 복습이랑 뭐를 같이 하는 게 좋을까요
기출 회차별 vs 사설 실모 고민 중입니다
그리고 영어 항상 시간 때문에 순서삽입 못 풀고 찍어서 80 후반대 나오는데 1 나오려면 매일 모의고사 푸는 게 최선일까요?
69 만점이면 사설 실모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시간 때문에 못 풀고 찍는거라면 아마 빈순삽 제외 문항들에서의 속도를 올리기 위한 훈련을 따로 해서 시간이 줄어들지 않는 이상 매일 모의고사 한 세트 풀더라도 크게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풀이 감각은 오르겠지만요...냉정하게요.
영어 기출을 안돌렸는데, 수능 전까지 기출을 할까요 실모를 풀까요? 1등급 목표이고 80후반 90초반 진동해요ㅠ
기출 제대로 보세요. 특히 최신 3개년. 올해 69 포함해서...어차피 기출 안 봤으면 기출=실모 처럼 풀 수 있으니까요. 개이득(?)
영어 점수가 갑자기 최근에 확 올라왔습니다
리앤로 끝쪽 문제도 거의 정답률이 80퍼 이상 2분 이내로 들어오네요
10평도 98이긴 한데 꼭 1 맞아야 되는 입장 아니라면 앞으로 주당 2실모+ 다른날 리앤로 컴플리트 같은 마지막 강좌나 기출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할까요?
사설 초고난도 (이명학 실모 기준) 대략 80~85 정도 받고
생각보다 독해에서 시간을 좀 잡아먹는 편이라 (특히 36~40여기가 좀 막히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네요) 듣기때 좀 많이 나가는 편 (11~14문제) 인데 이것도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충분합니다. 심지어 꼭 1 맞아야 되는 입장도 아닌데, 굳이 영어에 많이 투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1 나올만한 실력이 어느 정도 나온건데요. 차라리 국어를 많이 푸심이 ㅎㅎ
국어도 고정 1이었어서 ㅋㅋㅋ 그냥 수학도 지금상황에서 22 건들긴 힘들고 과탐집중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더더욱 막판 과탐 N제 실모 벅벅에 더 시간 쓰세요. 영어는 주1~2회 실모로 대비하면 충분합니다.
현 고3입니다. 31에서 39를 너무 많이 틀립니다
평가원을 풀든 교육청을 풀든 사설을 풀든 나머지는 다 맞추는데 이 부분은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풀어도 확신이 안생겨요
35, 40은 맞출때가 많긴한데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고요 어려운 유형만 집중적으로 연습해야할까요?
이번 10모에서 31번 들어갈때 40분 남았었는데 다 못풀었어요 ㅠ
흐름, 요약문은 푸는 방법만 체화하면 오래 걸릴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대의파악 급이에요. 인강의 도움을 그간 안 받으셨던 것일까요...? 아니라면 쪽지 주세요.
빈순삽은 기본적인 접근법을 알아야 하고, 그리고 한 번쯤은 그 접근법으로 각잡고 뚫어내는 연습 해야 어느 정도 늡니다(양치기+의도적 분석 필요)
영어 성적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영어 공부량을 좀 늘려서 제대로 각잡고 약한 유형 뚜드려패는 연습을 해서 논리적 이해, 풀이의 감각을 익히시는 것이 좋아요.
사탐 빨더텅에 교육청이랑 수특수완 중에 뭘 푸는게 더 좋을까요? 선택은 경제 사문입니다
기출을 한 번도 안 돌리셨다면 빨더텅, 아니라면 수특수완 풀고 기출은 뽑아서 3개년치 분석
안녕하세요.
저는 9모 95점에,교육청 더프 등 쉬운 영어 시럼은 꾸준히 1받고 있는데요.
영어를 무조건 1을 받아야하는 상황이라서 영어 공부량을 쉽사리 내릴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2일 1실모면 충분히 공부량 나올까요?
아니면 더 늘려야 할까요….?
2일 1실모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려운 수능 대비해서 매일 1실모(실모 부족하면 옛기출 포함 기출이라도) 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듣기 빼면 뭐 푸는데 한 시간도 안 걸리니까요.
감사합니다!!
사실 마음 속에 1일 1실모도 생각하고 있긴 했는데 그렇게 해야겠네요
1일1실모 하려는데 듣기가 필수일까요? 실모+오답까지 각잡고하면 3시간은 걸리는거같네요 ㅠㅠ
듣기 하나라도 틀리면 네. 듣기 절대 안 틀리면 아니요. 오답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그렇게 걸릴 이유가 없어요.
해강까지 듣다보니 너무 오래걸렸던거 같네요
오답할 때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할까요? 해석 + 답이 되는 논리만 확인하면 되나요? 아니면 시험볼 때 어디서 잘못읽었는지..?
당연히 둘 다지요. 그걸 무슨 계속 잡고 한 문제당 10분 씩 보는게 아니라, 해설지 or 해설강의(무조건 배속)를 보면서 '왜' 틀렸나를 보시는데
내용적으로 뭘 못 이해해서 틀렸다면 이해가 될 때까지 듣는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잘못 판단했다면 내가 뭘 놓친건지 체크하는 식으로 해야지요.
오독을 하거나 디테일을 못 잡은 것이라면 바로바로 체크하고, 따로 정리해서 행동강령으로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앞으로 영어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6평76점 9평87점이고 실모는 거의 2인데 아주 가끔 3뜹니다
보통 시간 없어서 빈칸 3개정도 못풀고 순삽이랑 어휘,어법에서 많이 틀립니다..
수능때 정말 2만 떠도 소원이 없을텐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ㅠ
어법은 솔직히 내는 것만 수년째 내고 있는데, 공부 안 하셔서 못 푸시는거라 어쩔 수가 없습니다.
어휘는 큰 논리적 흐름에서 벗어나는 단어가 정답 선지로 나온다는 점을 인지하시고 기출 보면서 확인해보세요. 어떤 지점을 평가원이 출제하는 것을 좋아하는지요. 다만, 푸시면서
선지의 단어를 모른다? 그 또한 단어를 안 외워온 것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정말 기분 나쁘실 수 있지만, 당연하게도 영어는 그간 안 하고 방치했기 때문에 안 오른 겁니다)
2가 목표시면 빈순삽 몇 개만 풀고 거의 다 버리더라도 딴거 다 맞히면 2등급은 나오니까요. 남은 기간 무조건 순삽이 문제가 아니라 함축 장문 등 이외의 파트들을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각 파트의 접근 방법, 특히 선지 지워내는 연습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기출 안 보셨다면 기출 보시면서요.
생윤 윤사 6모 1,2
9모 1,3
인데 윤사가 올해 처음하는거라 개념이 좀 흔들리는거같은데 그냥 1일1실모 할까요?
개념이 흔들리는데 왜 실모를 하지요...? 개념을 다시 복습하셔야죠. 생윤은 조금씩 실모 풀어도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윤사는 실모 볼 시간에 개념 계속 채워넣는게 나아보입니다.
올해 늦게 공부 시작해서 영어 공부 마지막 한 게 겨울에 한 토익이고 900 나왔습니다.. 영어 거의 안 했고 최근 9덮에서 올해 실모 처음 풀었어요.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빈칸 먼저 풀다가 순서 삽입 다 못 풀고 틀렸고, 시간이 끝나서 87 받았습니다. 문접원으로 유형별로 빨리 돌리려고 하는데, 하루에 기출 4지문씩만 봐도 도움이 될까요..ㅠㅠ 이 경우에도 실모를 풀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1등급이 간절한 상황이면, 당연히 기출 네 지문씩 본다고 나올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국어 매3비 매일 하면 국어 점수 오를까요? 오를 수 있겠지만 대다수의 경우 아니란거 아시잖아요.
실모 보시기보다는 기출부터 보면서 유형별 강의 들으신 것 적용하는 연습을 해보심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어는 전략 과목입니다. 1등급을 받는게 무조건 필요한 사람(수시최저러, 메디컬, 연대지망 등)이 아닌 이상에는 인풋 대비 아웃풋이 잘 나오기 어려워서 차라리 2등급 디메릿 받고 맘 편하게 그에 맞춰서 다른 과목 하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아무 생각 없이, 영어 안 하시다 치신 사설이 87이면 문제 푸는 순서만 바꾸시고 남은 기간 비킬러 파트 빠르고 정확하게 끝내는 연습만 하셔도 수능 무난하게 나오면 90이상 나올 가능성도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말씀 듣고 다시 영어 공부하기로 마음 잡았습니다..! 하나만 더 여쭤보고 싶은 게, 원래 영어 풀 때 시간 부족을 다들 겪나요..? 제가 너무 오랜만에 영어 해서 옛날에도 시간이 모자랐나.. 하는 고민이 들어 여쭤봅니다 ㅠㅠ 이번 10덮은 순삽부터 풀었는데 여기가 어려웠고 시간이 부족해서 빈칸 4개+1문제를 다 찍어서요ㅠㅠ
당연히 고정 1등급들을 제외하면 시간 부족을 겪지요. 시간 무제한으로 주면 웬만해선 빈순삽 절반 이상 맞힐 겁니다. 그러니까 더더욱 쉬운 것 위주로 먼저 털어버리고 어려운 것에 시간 쏟는 것이 효율적인 겁니다. 순서대로 그냥 풀었을 때는 오히려 빈순삽에서 시간 계쏙 잡아먹혀서 요약문-장문 풀 시간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정말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최적 정법 개념, 윤성훈 사문 개념 돌리고있는데요.
10/31까지 어떻게든 개념 기출 끝내고
이후에 올해 6,9모+스킬 강좌 조금이라도 체득한다면
좋은 성적 날 수 있을까요
암기는 정말 자신있습니다 암기로 뚫을 수 있을까요!
국어는 2등급입니다
일단 해봐야지요. 무조건 남은 기간 최대한 열심히 해야지요. 안 나올거라고 안 할 것 아니니까요...
암기에 자신이 있고 암기로 뚫으려고 했다면, 정법사문 고른게 미스긴 합니다ㅠㅠ
중학교때까지 매일 모고+단어 벅벅 하다가 그 이후로 유기한지 3년째입니다...
기출 시간재서 풀어보면 보통 2등급이거나 가끔 1뜨는데 (이번 6모는 3ㅜㅜ) 남은 시간 뭘 해야 안정1이 나올까요?
빈칸은 나름 잘 푸는 편인데 순서, 삽입은 도통 어떻게 푸는건지 모르겠습니다ㅜㅜ대충 읽고 찍고있어요
순서 삽입 각잡고 문제 벅벅하면서 연습하세요. 수학 준킬러 뚫을 때처럼요. 아예 접근법을 모르시는거라면 강의의 도움을 받으시구요(책 안 사고 패스로 신청해서 그 부분만 듣는다든지).
순서, 삽입은 '간접 쓰기'라고 부릅니다. 괜히 간접 '쓰기'가 아니에요. 핵심은 cohesion & coherence라고 하는 영어 학문 글쓰기의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부분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게 지켜지지 않는 포인트들이 바로 출제 요소입니다.
일단 영어 점수는 80점대 초중반입니다. 영어 실모를 풀 때 시험지가 어려우면 33,34를 못풀고 중간 난이도면 34를 못 푼 채로 시험이 끝납니다.
앞으로의 학습 방향성에 있어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 것 같은데, 빈칸을 공부하고 파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순삽이나 기타 준킬러 문제들의 푸는 속도를 증가시켜서 빈칸 문제를 풀 시간을 늘려야할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매 회차마다 다양하게 틀려서(21, 30, 빈칸, 순서, 삽입, 41~42 중 1개) 특별히 자주 틀리는 유형은 33,34 말고는 없고, 목표는 1등급입니다
당연히 후자가 맞습니다. 33,34 맞힐 노력하기보다는 무조건 이외의 파트에서 문제 푸는 속도와 정확성을 올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확보된 시간을 사용해서 소거법을 사용해서 최대한 정답 찍을 확률을 높이는게 낫지요.
80점대 초중반이 굳이 33,34를 건드릴 이유가 없습니다. 그거 다 틀리고 딴거 다 맞히지 않고, 심지어 순삽에서 한 두 개 더 나가도 1등급 나오니까요.
특히 함축/어휘/장문 틀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순삽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해석하랴 시그널 찾고 단절찾고 하는데 원래 이렇게 걸리는건지 아니먄 방법론에 문제가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6페이지 들어가면 보통25분정도 남는데 순삽에서 문제당 3-4분 정도 걸리고 정답률은 빈칸보다 안나옵니다
어떻게 할가요
현재는 1일 1실모 하고 오답하고 단어외우고 해서 하루에 1시간 30분정도 합니다
순삽은 원래 오래 걸리는게 정상입니다. 제대로 시그널, 단절 안 찾으면 바로 매력 오답으로 가게 되거든요(특히 삽입). 나머지 파트에서 시간 줄여서 빈순삽에 갖다 박는게 일반적입니다.
다만 그렇게 오래 걸려서 풀더라도 정답률이 안 나온다는 것은 순삽에 대한 감을 못 잡고 있으신 겁니다.
강의의 도움을 받으시거나(책 안 사고 패스로 신청해서 그 부분만 듣는다든지) 순삽만 각잡고 벅벅 풀어본다든지 해서 약점 공략을 해보심을 추천합니다.
순서, 삽입은 '간접 쓰기'라고 부릅니다. 괜히 간접 '쓰기'가 아니에요. 핵심은 cohesion & coherence라고 하는 영어 학문 글쓰기의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부분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게 지켜지지 않는 포인트들이 바로 출제 요소입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박스문(순서 앞파트, 삽입문)을 그냥 날리지 않고 뚫고 내려가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영어 못하는 편은 아닌데 (6모 85 9모 91) 항상 시간이 모자랍니다. 6모는 4문제, 9모는 1문제를 못풀었구요. 한문제당 빨라야 2분, 느리면 3분까지 쓰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더 빨라질 수 있을까요?
국어도 영어도 결국 속도가 오르려면 독해에서의 강약 조절이 핵심입니다.
영어 독해에는 skimming(눈으로 훑으면서 개괄적 위치/이해만 하고 넘어가는 것) & scanning(천천히 세부 정보를 찾는 것)이라는 개념이 있는데요, 둘을 전략적으로 잘 사용하는 것이 아주 숙련된 독해자의 특징입니다.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부분을 skimming으로 쳐내고, 중요한 부분이 나올 법한 시그널에 반응을 하고 scanning으로 최대한 이해해서 그걸 기반으로 문제를 풀지요.
이미 영어 괴수들은 그게 뭔지 몰라도 이미 하고 있습니다. 독해 20~25분 컷 낸다는 인간들은 당연히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 그렇게 빨리 푸는 겁니다.
정법사문 실모에 평가원 섞으면 괜찮겠죠?
개념이 휘발되는거같아서 수특도 자주 읽고,실모에서 틀린거나 중요한부분은 노트필기에 더해가면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1-2 왔다갔다하는데 빈칸,순서를 더 확실히 푸는방법이 있을까요?
좋다고 생각합니다. 잘하고 계십니다. 그 노트를 잘만 채우면 11월부터는 실모 제외 공부를 할 것도 없이 그 노트만 보셔도 될 겁니다.
사문 경제 무조건 50 50 받고 싶은데 결국 실모 양치기가 답이겠죠? 9모 48 48
사설 47~50 44~50진동입니다...
참고로 8월에 사탐런해서 생노베에서 공부 시작했습니다
그런 상황이면 실모 풀면서 행동영역 정리하고, 빈 개념 메꾸고, 풀이 감각 늘리는게 당연히 가장 이상적인 해법 같습니다. 특히 일반사회 두 과목이니까요.
영어 6평 80대 후반, 9평 94인데 수능날 안정적 1등급 받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영어 공부 일절 안했는데 뭘 해야할까요
그 정도면 6평 수준 아닌 이상 1등급 나올 것 같긴 한데, 평소에 틀리는 파트 약점 공략 한 번 각 잡고 해주시고 남은 기간 실모or기출(기출 안 봤으면 회차별로) 시간 빡빡하게 잡고 문제 푸는 연습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고2인데 영어 잘찍으면 3나오고 원래 실력은 4등급인 노베입니다..영어 공부를 한번도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고2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기본부터 쌓고 가세요. 일단 기본 구문 강의+단어장(워마 베이직 같은 쉬운 단어장부터. 아는게 대부분이더라도 일단)+수능 어법 강의 무조건 끝내시고, 겨울 방학 때부터는 수능 단어장+심화 구문+기출 분석(제대로) 하고 고3 들어가시는 것을 목표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어가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단어 제대로 볼 수 있는 시간 정말 얼마 안 남았습니다.
고3 3월부터는 바빠서 영어 버리게 되어요. 위에 수많은 영어 버렸다는 선배들이 보이죠? 저게 이상한게 아니라 정상입니다.
고2도 질문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거의 노베라 빈칸 순서 삽입을 손도 못대고 흐름파악하면서 주제만 푸는데, 빈칸 순서삽입도 똑같이 처음부터 문제 읽어가면서 맞추는건가요?
아니면 하나하나 읽고이ㅛ으면 멍청한거고 다른 방법이 있나요?
당연히 정석은 처음부터 문제 읽어내려 가면서 푸는 겁니다. 본인의 입시에서 영어가 중요하다고 판단이 된다면 지금부터 겨울방학까지 영어 정말 많이 해보세요. 많이 감이 잡힐 겁니다.
수능장에 사문 뭐 챙겨가야할까요ㅠㅠ
지금부터 정리하는 지엽+헷갈리는 개념+유형별 행동영역 정리본 프린트. 이외는 들고 가셔도 보실 시간 없을 겁니다.
영어공부를 이번년도에 거의 처음시작하는터라 찍맞해서 3등급은 나오지만 실력은 45등급 같습니다 듣기는 다맞거나 한두개 틀리는데 수능전날까지 뭘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기초 구문강의는 다들었고 기출풀고 해설지 펼쳐두고 비교하면서 해석, 쉬운말로 바꿔서 이해하고 있는데 계속 이렇게 가도될까요?
막판에 사탐 1일 1실모 하면서 오답하고 있는데, 2015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 2021학년도 부터 2025학년도까지) 평가원, 교육청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면서 점검해주는게 좋을까요? 기출을 안본지 한참 되어서요.. 올해 모든 교육청 평가원은 만점 더프 이투스 통틀어서 한지는 1틀이고, 동사는 전체 평가원 2틀, 더프 이투스는 2틀입니다. 영어는 올해 69에다가 따로 봤으면 하는 시행년도와 월 있으신가요..?교육청평가원 아무상관없습니다! 영어는 1초반에서 2후반 왔다갔다 합니다.
사탐은 평가원은 무조건 네. 교육청은 아니요. 3~4개년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어는 올해 69+작년 9/11 추천드립니다. 진짜 국어 최신 기출 녹여내듯이 영어도 해보셔요.
한지세지도 실모벅벅 추천하시나요? 평가원이랑 괴리감이 좀 있긴하던데..
원래는 말씀하신 그 사유로 그리 추천하지는 않지만, 요즘 세지 한정해서 기조상 벅벅해도 나쁠 것 없다고 봅니다. 다만 1일 1실모는 11월 되어서 막판에나 하시구요. 지금은 개념 채우고, 행동영역 정리하고, 지엽 대비하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물론 주 1~2회 실모는 좋습니다.
영어 맨날 4등급나오는거 그냥 유기하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뭔가를 하면 3 받을 수 있을까요.......
듣기 세네개틀리고 단어 거의 모르고 기출0회독입니다ㅠㅠ
네. 남은 기간 단어 잡히는대로 주구장창 외우시고, 듣기 대비 하시고, 쉬운 문제 접근 하는 방법만 대비하셔도 3등급 나올 겁니다.
영어 3등급이고 단어 암기한지 정말 오래됐습니다
다 어렴풋이 아는 단어기는한데 명확함보다는 짬으로 독해되는 느낌이라 어려우면 문장 대부분을 문지르고 넘어가게됩니다
올해수능은 올리는데까지 올리는게 목표인데요 인강이나 교재 등 통틀어 남은 20일간 어떤걸 하는게 가장 현실적일까요?
현재 계획중인건 일리, 신택스 두가지 완강해놓고 수능보는것인데 더 좋은방안 있을지요 일리 몇강 수강된상태이고 하루 3시간가량 투자가능합니다
또한.. 사탐 어떤거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혹은 어떤 기준에서 선택하는게 나을까요? 윤사생윤 제외한 모든 사탐과목 상식선 이상까지는 아는데 학업적으로 아는건 아닙니다 개인선호는 경제인데 경제 비추천이 많아서 조심스럽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지엽적인거 안좋아하는편입니다.. 암기보다는 문제해결능력, 활용을 좋아하기도하고요
감사합니다
1.
올해 수능에서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 영어 푸시면서 모르는 단어들 싹 다 정리해서 암기 하시고, 기출 제대로 보시다 들어가는게 가장 낫습니다.
진짜 올해는 경험이고 내년이 찐이다->기초 강의, 구문강의 제대로 돌리시고, 단어 많이 외워주세요. 당연히 문제(기출)은 조금씩 풀어주셔야 하구요.
2. 사문 경제 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영어 2등급도 겨우 나오는데 지금 뭘해야할까요.. 부끄럽지만 국수탐에 쏟느라 거의 안 했습니다 ㅠ 하루에 최대 두시간씩은 쓸 수 있는데 정말 간절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글 읽으면 진짜 그냥 뭔소린지 잘 모르겠어요
(연뱃 달았지만 이때도 수탐을 잘봐서 영어 2 받고도 연대를 갈 수 있었던거라서요ㅠ)
정말 냉정하게, 입시쟁이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영어 2컷->1컷 가는데 쓰는 인풋이 생각보다 꽤나 많습니다. 그리고 그걸 투자한다고 해서 1등급 간다는 보장이 없어요(89...88 떠버리면 성적 오른 것 맞는데....아무 의미가 ㅠㅠ)
연대생이시니 당연히 메디컬을 노리시는 것 같고, 당연히 메디컬 입시에서 영어의 중요성을 아실테지만 냉정하게 영어는 1을 만드는 것보다, 3삐끗을 안 하고 2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공부를 남은 기간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걸로 확보된 시간을 과탐에 박는게 오히려 낫지 않나 싶어요.
유형별 접근 강의를 빠르게 들으시구요, 그리고 회차별 기출문제집(빨더텅 같은 것)을 사셔서 최근 평가원 위주로 매일 독해 한 세트(45분~48분 잡고) 푸시되 빈순삽에 집착하시기 보다 그 외 파트를 때려 잡는 것에 힘을 쏟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남으면 빈순삽도 쉬운 것(31번, 순서 빈칸 중 쉬운 한 두 문제)만 푸시고 나머지는 시원하게 빈출 번호로 찍으시구요.
영어 3따리인데 9모이후 손놓고있는데 단어라도 30분씩 외우는게맞을까요..시간이 촉박해서 유기하고있는데 불안허네요
단어만 30분씩 하실거면 당연히 도움이라도 되겠지만, 단어만 외운다고 3이 2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5,6,9,10모 차례로 33342 받았습니다. 현재 아무것도 안 하고 단어만 외우고 있는데 뭘 해야할까요??
듣기하면서 25~28 풀고 21~24에서 시간을 많이 쓰는 편이라 다른거 다 풀고 30~40 들어가면 20분 정도 남습니다..맨날 빈칸, 순삽은 시간없어서 못 풀어요. 푼건 정답률이 높은데 단어를 몰라서 그런지 푸는 속도가 느리다 생각합니다
21은 빈순삽이랑 묶어서 푸시구요. 대의 파악 4문제+어법어휘+흐름+요약문+장문 두 개 먼저 푸시고 이후에 함축빈순삽 푸시는 식으로 해보세요. 좀 더 나을 겁니다.
유형별 강의 들을 수 있으시면 빠르게 들으시고 기출 보세요. 기출 보시면서 위에 언급한 함축빈순삽 제외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법 연습하세요.
생윤사문인데 적중예감 풀면 2 뜨고 생윤은 사설 실모는 안 풀어봤는데 모고는 항상 33이에요.. 기출을 풀면 다 봤던거라 둘 다 점수가 잘 나오는데 여기서 어떻게 해야될까요 ㅜㅜ
EBS 안 보셨으면 EBS 보시는 것 추천하구요, 당연히 3등급은 개념의 부재로 뜨는 등급대기 때문에 개념 복습 계속 해주셔야 합니다.
보시고 싶으시면 실모 N제도 보셔도 된다고는 생각합니다. 그게 필요한 등급대여서가 아니고, 본인이 기출 보면 다 봤던거라 기억 난다고 하니...ㅎㅎ;;
안녕하세요 영어 6모 77 9모 83점인데 최저로 인해 꼭 2등급을 받아야하는 상황입니다. 평가원 6개년 기출 한 번 쭉 보고 현재는 더데유데 1.5 듣고 있는데 문제 정답률이 30%도 안되고 제 수준에ㅡ과분한 강좌라는 생각이 드네요. 빈순삽보다는 지금이라도 기출, 교육청 모고 다시 돌아가서 비킬러 분석하면서 수능날까지 시간재고 풀고 복습할까용?
네. 더데유데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버겁다면 아무리 좋은 선생님의 강의여도 버리는게 낫습니다. 다만, 훌륭한 강사님의 강의일테니 얻을 부분이 있다면(빈순삽 제외 파트) 얻고 그걸 모고에 들어가서 적용해보는 방식으로 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출은 교육청보다는 평가원 위주로 봐주세요. 결이 좀 많이 다릅니다 ㅎㅎ;
지금 시기에 하프모/N제도 곁들이시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주1~2회는 풀세트 듣기까지 하시구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막막했는데 방향성을 찾은 것 같아용
화이팅입니다.
6모치고 사탐런해서
동사 7모50 9모47 10모50이고
일주일에 한 2 3시간정도 공부하고있는데
(주로 실모랑 복습위주로)
하루에 한시간씩은 하는게 맞을까요?
네 꾸준히 해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30분일지라두요.
안녕하세요 영어 유기한지 한참인 3등급입니다 문장구조 이런 거 아예 모르고 그냥 아는 단어들 이어붙여서 대강 이런 내용이구나 하고 읽습니다 근데 언어 감이 괜찮은 편이라 빡집중해서 이어붙이면 2등급 가기도 하는데 최저 맞추려 사탐만 하다가 불안해져서 남은 날동안 영어 2등급에 최대한 가깝게 끌어올려보려고 합니다 영어에만 하루에 6시간 정도는 쓸 수 있습니다
생각한 커리는
조정식 괜찮아 문장편 마스터
워드마스터 1회독 진득하게
이영수 기출문제집 유형별 풀이
6, 9 평 실모로 풀고 모르는 단어들 외우기
커리에 태클과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시 최저러가 아니라면 영어에만 하루에 6시간 쓰는건 입시 측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리 자체는 6,9평만 보지 마시고 3개년 정도는 봐주는거 빼고는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3주 안에 끝낼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구문을 터시고, 단어는 최대한 많이 외우시면서 기출 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문 생윤 선택했고 목표는 2등급 입니다!
개념,수특,수완,평가원 기출 5개년,올해 6&9모 이정도 하고 시험 보러 들어갈 거 같은데 사설 실모도 필수로 해야 할까요? 시간을 더 빼서라도 해야할 지 고민되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충분합니다. 사설 필요 없습니다. 목표 2등급이시면 더더욱 필요 없습니다. 개념 복습 제대로 한다는 가정 하에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2등급 이상 노리는 커리큘럼입니다.
사설 때문에 걱정이였는데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본문에 적은 것들 복습 꼼꼼히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영어 높4에서 확오른 높2등급인데 해석은 잘되는데 답 추론 능력이 부족해요 그리고 지금 시점 등급 유지할려면 뭐 해야할까요
하프모 같은 것으로 비킬러 문항 빠르고 정확하게 선지 지워내며 풀어가는 연습 + 주 1~2회 실모(듣기까지 꼭) 벅벅
듣기 꼭 한두개씩 틀리는데 그냥 문풀만 하지 말고 딕테이션 해보면 도움이 될까요? 딱 답 나오는 순간 되면 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긴장이 돼서 귀에서 튕겨요..
일단 과도하게 독해한다고 왔다갔다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문항마다 다릅니다. 그래도 되는 문항이 있고, 끝까지 들어야 하는 문항이 있고...)
딕테이션을 무작정 하기보다는 듣기 평소에 공부할 일이 없으실텐데 남은 기간 매일마다 듣기 한 세트씩 풀어보시면서 빠르게 지나갈 때 어떤 chunk를 귀에 넣어놔야 답을 찍어낼 수 있는지 연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24 주제, 제목, 필자가 긍정 및 주장하는 바 문제들과 40~43 장문 요약 문제를 몇개만이라도 맞추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ㅠㅠ
제 문제점이 모르는 단어도 많은거같고 문장간 연결이 잘 안되서 해석도 안되는거같습니다.. 막 문장길이가 길어지고 접속사나 전치사가 몇개씩 나오면 해석이 잘 안되서요 ㅠㅠ 이런 경우는 기초문법도 좀 부족한거같은데 지금이라도 구문강의를 들어야할지 아니면 모자란 단어 계속 채워가면서 문풀로 악깡버하면 남은기간동안 실력이 늘어날지 길좀 알려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컴팩트한 구문 강의를 듣는게 좋겠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으면 무조건 후자로 가시되, 기본적으로 그 문제들에 대한 유형별 접근법은 알아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ㅠㅠ 제가 최저로 영어3을 꼭 맞혀야하는데 혹시 시간배분 질문드려도 될까요..??
국어랑 수학은 4만 나와도 되는데 공부시간 총합이 10이라고 하면 국어랑 수학을 기본적으로 얼마나 가져가야할지 대충 조언 해주실수 있으실까요..??
최대한 효율높게 가져가고 싶어서.. 아예 국수를 놔버리면 4도 안나올거같아서 너무 불안합니다... 현재 실력은 그냥 국영수 3개다 444 수준인거같습니다 ㅠㅠ 9모도 3개 다 낮은444나왔어요 ㅠㅠ... 지금 남은기간 고려해서 그나마 3개중에서 3등급 가능성 보이는건 영어가 맞겠죠 선생님..??
셋 중에 가능성 높은건 영어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점수 상관 없이 등급만 중요한 최저러라면 영어 4 국3 수3 이렇게 하는게 맞아보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10시간이라 하면 그래도 국수에 3시간씩 넣어야하는군여 쉽지않군요 ㅠㅠ
생윤은 현돌거 랑 이지영쌤 샤모 하면서 기출 틈틈? 이 하는데 고정 만점이 안떠서요 ㅠㅠㅠ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나가야할지 모든 선지를 다외워야하는지 궁금해요
사문은 도표가 약해서 도표풀고있고 개념은 계속 보고 부족한부분 채우는? 느낌입니다 윤성훈쌤 모고랑 기출이면 충분할까요 10모 하나틀려서 2떴는데
둘다 만점이 목표입니다
둘다 1일1실모 지금 해야할까요
그리고 수특은 다 풀었고 수완은 실전모의고사만 풀려는데 테마별 문제도 다 풀어야할까요? 수특수완을 비중을 별로 안뒀는데 비중두고 봐야할까요
또 사탐에 하루 공부시간비중을 어느정둬 둬야할지 고민이됩니다 ㅠ… 정시러입니다
사탐은 이 시기부터는 지금 -1개 or 만점대 나오는 학생이라면 가능하면 1일 1실모 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윤은 당연히 그 조금의 틀리게 만드는 개념의 틈을 남은 기간 메꾸는 것을, 사문은 끝까지 모고 풀면서 실전 감각을 첨예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달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
2합 6맞춰야합니다 생윤은 이제 기출분석까지만 끝낸 상태로 40 중반에서 왔다갔다 하고 영어는 그냥 유기한상태라 낮4정도 뜨는데 하루 순공 10시간기준 영어 6시간 생윤 4시간씩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영어는 걍 기출분석이랑 실모를 풀까여 아님 어휘나 구문강의를 지금이라도 듣는게 좋을까요?
2합 6맞 맞춰야 하는 상황이면 그렇게 하는게 맞습니다.
영어 실모 아예 하지 마시구요. 기출부터 제대로 보시고 들어가세요. 어법+구문강의 컴팩트한 것은 듣는것 추천드립니다. 하루에 6시간 하시는거라면요. 그리고 무조건 단어 많이 외우셔요. Day 40개짜리 하루에 5day 이상씩 외우세요.
안녕하세요 보통 영어 77-85점 사이 정도 맞는 학생입니다. 가끔 듣기를 틀릴때도 있고 제목 같은 쉬운 유형도 틀립니다.. 단일 문제로 풀 때는 대부분 내용이해하고 어느정도 확신을 갖고 푸는데 유독 모의고사만 치면 전혀 이해를 못한 상태로 찍습니다(다 풀고나면 저 점수라도 나오는게 신기할 정도로 머리에 남는게 없습니다..) 이런경우 현시점에서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단독으로 된 문제를 풀기보다는 평소에 영어 공부하실 때 세트로 되어 있는 모의고사(실모보다는 기출 추천)를 독해 45~48분 잡고 푸시고
푸시는 순서를 비킬러 털고 킬러(함축빈순삽) 푸는 식으로 바꾸시면서 그 비킬러를 최대한 긴장되고 빡빡한 상황에서 정확하게 털어내는 연습을 해보세요.
영어 4등급 목표인데 단어 몇 개씩 외워야하는지 감이 안 잡힙니다..!
막연하지만 최대한 많이 외우셔야 합니다.
영어 항상 2-3등급 80중반에서 70반 점수 받는데
요즘 계속 20번대 주제제목 이런거 틀려요
빈칸 두개 삽입은 항상틀리는거같아요
듣기는 안틀리고 독해가 문젠데
수능때까지 뭐해야할까요 ... ㅜㅜ 주제틀리는거가 점수 너무 깎아먹어요 그리고 주제풀때 시간을 너무많이 써요
매일 푸는 문제들이 이명학 교재에 순서삽입 빈칸이라..
뭐..어떻게해야할까요 ㅠㅠ
조언부탁드려요
순서 삽입 빈칸 어차피 현장 가서 몇 개 못 풀다 끝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프모나 N제 같은 것으로 대의파악+함축+어휘/어법+흐름+요약문+장문 등 털어내는 연습 하세요.
기출 안 보셨으면 기출 세트별로 보시구요(빨더텅 같은 것으로)
사문/생윤할때 해당 단원 파트 개념읽고 기출풀고 오답하는 식으로 하는데 이러고 몇일 지나면 해당 개념을 조금씩 까먹어서 이럴때는 매일마다 개념을 다시 한번 읽어봐야하나요? 9모 둘다 4 떴습니다 수능 둘다 3이 목표입니다
당연히 개념 복습은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개념-풀이-오답 하지 마시구요. 개념 쭉 보시고 문풀 쭉 하시고 오답하세요. 그래야 빈 부분이 많이 드러나서 메꾸기 좋습니다.
그렇게 공부하는건 사탐 처음 할 때 연초에나 하는 겁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개념서를 쭉 읽고 기출 모고를 풀라고 하시는 건가요? 단원마다 있는 문제 말고요
아, 개념을 안 떼신 줄 알았네요. 현 상황에서는 역으로 문제부터 보시고 나서 빈 부분을 개념 읽으며 메꾸는게 좋습니다.
아 그럼 실제 시험볼때처럼 30분 시간재고 모고 풀고 거기서 틀리거나 애매한 문제를 개념서로 복기하면서 하시라는거죠?
회차별 기출문제라면 당연히 그래야 합니다. 네 맞습니다. 30분 말고 28분으로 재세요 ㅎㅎ
사문 정법 ebs 안보고 실모 보는건 비춘가요?
기출하고 바로 가는거라 n제는 못풀었어요
기출을 봐야한다면 다지선다 형식의 파트별 기출 vs 연도별 기출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 영어 2등급 노리면
21 32 33 34 37 39 이렇게는 버리고 나머지 집중해도 될까요?
독해시간이 오래 걸려서 원래도 거의 버리긴 합니다.
개념 문제 위주로 틀리면 전자, 카운팅 표풀이 옛선거구 유형 같은 것들 틀리면 후자.
21은 안 버리시는 것을 추천드리긴 합니다. 풀만해요.
안녕하세요 영어 계속해서 1은 뜨는데 안정1이 아니에요...잘 나오면 97 안 나오면 90 91까지 갑니다..순서나 삽입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하루에 모의고사 하나씩 꾸준히 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좀 더 줄이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보통 40분 재고 풉니다.
독해 40분이시면 충분히 빠른 건데 더 줄이실 이유가 있으실까요?
결국 시간보다도 순삽에서 답 찍어내는 디테일이 안 되시는 것인데, 이건 진짜 많이 풀어보시면서 감 잡거나 제대로 기출 잡고 국어처럼 보면서 감을 잡거나 둘 중 하나를 하셔야 합니다.
지금 계신 그 힘든 상황이 상평시절 1컷 학생들이 느끼던 그 상황이라...쉽게 말하면 인풋이 많이 필요합니다 ㅠㅠ
시험이라는 생각에 긴장하면 아무래도 잘 안 읽히는 것 같아요..ㅠㅠㅠ 기출 위주로 꼼꼼하게 다시 한 번 돌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6모 영어 4 9모 영어 3입니다. 빈칸 삽입은 시간 부족으로 풀지도 못하고 다 찍습니다. 주제제목에서도 틀리는거 있고요... 목표는 안정적으로 3만 나오면 됩니다. 현재 영어에 투자할 시간이 별로 없는데 어떻게 공부하는게 나을까요ㅠㅠ
경제 사문 고정1인데 무조건 50점을 받고싶어서 막판 공부법이 고민됩니다
경제는 변수 + 타임어택이 걱정돼고 사문은 혹시 모를 도표 킬러 + 심화 개념 대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실모 벅벅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는 컨텐츠가 문제긴 하지만 ㅠㅠ 있는 모의 없는 모의 EBS 가리지 않고 싹 다 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간 항상 빡빡하게 28분 정도 잡으시구요.
안녕하세요 영어 6평은 75 9평은 84를 맞았는데요 21~24에서 1~2개 30,35에서 0~1개 빈칸은 시간상 2개 못풀고 다 푼다 해도 절반 맞춥니다 순삽 또한 1~3개 틀리는데 현재 기출은 검더텅으로 2회독,수완 다했고 수특 영어와 조정식 실모 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어떻게 공부해가고 실모는 어떻게 풀어가면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어 답변 달아주신 거 꼼꼼히 읽어봤는데 넘 도움 되네요! 민트 축하드리고 많은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는 탐구 한 과목, 생윤으로 4합 8 최저를 맞추기 위해 반드시 1을 받아야 하는데요. (국영은 1,2가 나오나 수학이 3에서 오를 생각이 없기에…)
늦은 반수생이라 탐구 선택도 늦게 했고, 수능 원서접수하고 나서야 생윤 개념을 제대로 시작했습니다 ㅜㅜ 물론 작년에 내신 대비하며 열심히 달달 암기한 기억은 있지만, 막상 엄청나게 잘 기억나진 않더라구요. 현재는 김종익T 개념강의와 현자의돌 기출 문제집 풀이 및 어답이 끝난 상태입니다. 이제 슬슬 감은 잡았는데, 막상 50점 1등급을 목표로 할때 무엇을 더 확실히 하고 가야하는지 고민이 되어서요. 6.9모 집에서 풀어 봤을 땐 2개씩 틀렸는데, 보통 흔히들 말하는 킬러 주제에서만, 개념책에서 배운 내용을 까먹어서 혹은 이게 무슨 말인지 몰라서 입니다. 남은 3주간은 개념 복기, 기출 선지 복기 및 김종익T 심화 선지 모음 강의와 현돌 실전 모의고사를 푸려고 했는데, 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것 같아서요. 어떤 식으로 공부하는 게 좋을까요?
영어 80초반 나오는데 메디컬 목표로 하고 있어서 꼭 1이 나와야하는데 매번 시간이 부족해서 다 못 풀고 시간이 끝납니다...ㅜㅠㅠ
1. 혹시 시간 단축할 방법이 있을까요?? 위에 답글 다신 것 보니까 세부적인 것을 빠르게 읽으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세부적인 문장을 판단하는 기준, 근거, 힌트, 키워드, 특정 어휘가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2. 해석이 안 되는 문제도 꽤 있는데, 이런 건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3. 실모 풀고 틀린문제나 헷갈렸던 문제 오답할 때가 제일 막막합니다. 같은 유형의 문제인데도 다 다른 느낌을 받고, 일맥상통하는 논리를 모르겠습니다(빈순삽). 인강도 들었는데 실전에서 적용하려고 해도 특히 순서문제에서 둘 다 말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혹시 논리 찾는 법이나 해석이 안될 때 하는 행동강령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4. 기출은 너무 많이 봐서 도움된다는 느낌을 아예 못 받고있는 상황이라 사설 실모로 풀고 공부하고 있는데 괜찮은가요?? 제가 듣기를 가끔 틀려서 수능전날까지 격일로 풀모(듣기포함), 하프모 풀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공부량이 더 필요할까요,,,? (다른 과목도 시급해서 하루에 최대 2시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 독해하면 단어만 남고 뭔가 연결이 안되는데 어떡하면 좋죠? 현재 감으로 풀어서 70 초중반 나오고 턱걸이 2등급 목표입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최저때문에 영어 2를 꼭 맞춰야하는 상황인데 빈순삽을 아예 연습하지 말까가 고민입니다!
9모는 82점이고 현재 실모 점수는 78~84 사이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의파악 등 유형에서도 3-4분이 소요되는 상황이라 실전에서 빈칸은 무조건 찍고 순삽은 쉬운 문제만 풀고 있습니다
파이널 기간동안 빈순삽 모두 연습을 아예 안하고 다른 유형 속도에 집중해야 할까요?
답변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아예 안 하지는 않고, 다른 유형 속도+ 정확도를 높이면서 풀되 빈순삽은 자신 있는 두 문제 내외만 푸는 연습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번에 질문 드렸었던 학생입니다
작수 86/6평 80초/9평 88
6평 이후 어휘/구문 등 정석적 공부를 시도했으나 여전히 쌓인 게 부족합니다
남은 기간 동안 계속 저걸 이어가서 뚫으려 해야 하는지, 아니면 이제는 뭔가 다른 길을 모색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뚫어가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실모 추가해서 벅벅하는 것 외에는 무언가 별 다른 특별한 길을 모색하기 쉽지 않습니다.
https://orbi.kr/00069631284/
여기 있는 부분들 집중해서 기출 진득하게 한 번 봐주세요.
국어 이때까지 고정 4, 사문은 항상 4였는데 사문에서 개념 낚여서 2개 정도, 도표 2개 틀려서 38-9점 맞고 있어요ㅠ 요즘에 사문 개념이 어렵게 나온다고 하는데 기출은 3번 돌렸고 오답노트 만들어서 개념서랑 외우는 중입니다. 남은 시간동안 개념을 위주로 봐야 할지, 도표를 위주로 봐야할 지 모르겠어요. 2합 7입니다
무조건 개념 위주로 보세요.
화작은 항상 1,2개는 틀리는데 국어 말고 사탐만 죽어라 하는 게 맞나요? 아니면 69모 하루에 하나 정도 풀고 하는 게 맞나요
화작 기출도 한 번 돌렸습니다
국어도 당연히 해야 합니다. 지금 시기에 과목별 밸런스 깨지 마세요. 국어도 풀어주시면서 남은 시간 사탐에 풀로 박아서 최저 맞추도록 해야 합니다.
이번 수능보고 지구->한지or세지로 바꾸려합니다
한지의 13번과 세지의 12번 문제가 각각 대비가 되는 문제였는지 아니면 지엽이어서 대비보다는 현장에서 해석해서 추론해야하는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 경향이 기출에서 한지 세지 중 어느것이 더 뚜렷한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