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공부를 왜 하느냐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 아니냐?
공부만 성공하면 행복이 따라올 거라 생각하지 마라..
행복해지는 데에 공부가 도움은 될지언정
니가 대학을 잘 간다고 그 순간부터 천지가 개벽해서
모든 일상이 환상적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다
니가 뭘 해야 행복한지를 생각해라
그 행복을 수험생활 중에서도 매일 꽃피워내라
나처럼 내가 진짜 원하는 거,
행복해지려면 해야 하는 건
안 하면서
대학만 가면 모든 게 다 잘될 거라 기대하고
미래의 나에게 행복을 맡겨 두고
아무것도 안 하고 방에 틀어박혀 공부만 하고
그 대학조차도 못 가서 4수 하지 말고...
존나 당연한 소리인데
난 멍청해서 몰랐다... 내 20대 초반이 그렇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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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결국 본인이 찾아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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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워라밸 좋으면서 수입도 안정적인 페약이 될 겁니다 다른 직장은 워라밸이 망가졌거나 수입이 약하거나 둘 중 하나예요
시부랄거 저도 이걸 스물넷에 깨달았습니다 늦었다는 생각은 들지만 어찌 보면 빠른 것이기도 하니 축복받은 삶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저는 돈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연구를 하고 싶어요
워라밸도 하면서
활력있음 공부라도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