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덮 사문 질문이요 ㅜ
을국에서 새로운 문화요소가 등장했다고 볼 수 있는 근거가 뭔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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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식민 지배 시점에서 B국의 머리를 짧게 자르는 풍습이 을국에 전파되었습니다
새로운 문화 요소가 ‘만들어지는’ 거랑
새로운 문화 요소가 ‘등장하는’ 건 다름
전자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게 새로 창조됐다는 거고
후자는 새로 창조됐든지 다른 사회에서 들여왔든지 그냥 그 사회에 없던 게 그 사회에 추가되면 됨
전자는 문화 융합 / 자극 전파, 발명일 때만 해당되지만
후자는 그 사회에 없던 게 추가됐으면
다 해당됨
을국에 없던 B의 문화가 을국에 추가됐으므로
새로운 문화 요소가 등장한 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