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수학 goat분들 조언좀
6모 백분위 95 9모 원점수 미적 96인데
1일1실모 돌린지 한달 거의 된 것 같아요 (실모1개+브릿지같은 하프모1 아니면 n제 10문제정도 풉니다)
초중반에는 분명 실모풀면서 루틴도 익히고 하방도 높아진 느낌이어서 효과가 좀 있나 싶었는데
요즘에 진짜 말도안되게 점수가 꼴아박으니까
일단 기분이 너무 안좋아지고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실모를 풀면 풀수록 점수가 낮아지는게 느껴지니 실모를 그만두고 n제만 다시 풀어볼까도 했지만 지금까지 익힌 감이 (이렇게 되니 좋은 감인지도 모르겠네요..) 떨어질까봐 불안한 마음도 들어서 고민되네요
사실 방금도 실모 하나 망치고 와서 진심 울뻔했는데 마음 다잡고 오답하고 오는 길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나름의 슬럼프인거같기도하고......ㅠ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577은 뭔가 짜치는데
-
국회 정부는 존재자체가 사람을 kill하는게 맞습니다 0
'결국' 생명을 살리는 시도를 하는직업이 아니면 답이 없어요. 꼭 의사가 아니어도 되지만
-
국립은 사립을 돕거나 사립을위해 희생하는게 취지아닌가요? 서울과학기술대 등이요
-
우석한 예비 9 2023년 20번 추합 2022년 33번 추합 동신한 예비 17...
-
ㅡㅡ
-
낙지 뒤적뒤적 게임 자전거, 산책 빼고
-
지금 보니까 10덮이랑 수능이랑 비슷하게 나왔네
-
더 싫어
-
걸어서10분거리
-
영어 공부 개빡세게 해둬야겠다
-
잔다. 2
자라.
-
팔로워 2명이 줄은 것 같은데
-
전골에다 소주는 처음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음 또 먹고 싶당
-
간식이 없길래 편의점가러 나옴
-
재수할건데 서성한 공대 이상이 목표인데 사탐런 하는게 맞을까요? 사탐런하는게 맞는거...
-
그중 절반은 오르비에 있는듯 지하철에서 아무나 쿡 찌르면 크아악 나 명문대 25학번...
-
기하입문이나해봐?
-
잠을 안 자니 시간 빌게이츠됨뇨
-
똥 ㅋㅋ 5
뿡 뿌지직 ㅋㅋ 푸드드드득 ㅋㅋ 뿌다다닥 ㅋㅋㅋ
-
한의대vs연고공 12
현역이고 수능 평백 98 원래 예체능하다가 수능보고 그만둔거라 문과 과목으로 수능을...
-
내 천재일우의 기회가 날아갔어
-
역시 집에선 커뮤가 제맛인건가
-
자고싶지가 않음
-
이사람인데 4
이사람 영상 ㄹㅇ 말초신경을 춤추게하는 순수재미임요
-
나는 오르비를 지배할 수 있다
-
다들 어디갔어요
-
슬프네요
-
똑똑이 옯붕이들은 어릴때 공부만 해서 이런거 모르겠지...
-
사라지네 무섭다
-
왜 잠이 안 오지 10
신기하네 ㄹㅇ 성공적인 밤샘임뇨 이대로 곧 부산행인가
-
ㄹㅇ..
-
빨리 똥글 싸서 살리도록
-
의대관 제외하고 강대 기숙 6평 전형 있나여??
-
약간뿌리니까 맛있네
-
진짜 슬픈거아니냐 그래서 무슨일이 있어도 애 안낳을거임
-
Atatatatatatat 랑 모티님
-
그니깐 님들이 하셈
-
그냥 입이 근질거렸어요 그래서 못참고 올린거지 딱히 메인보내거나 하고싶은 마음은 없음...
-
얼버기 5
인 척하면 다들 속겠지?
-
지우고 내일쓰든지 해야겠다...
-
괜히 불끄고 누웠다가 잠도 못자고 폰만만지다가 밤 샜네 제길
-
(문제되면 삭제)
-
나의 젊음을 믿어
-
진학사 터짐 4
제목 어그로 ㅈㅅ 진학사 볼때 작년 입결 최종컷이랑 비교해야하나요 지금 현재...
-
야한여자도 겉으론 남자들이 싫어하는 척하는데 속으로는 좋아하자나
-
5시인데도 안 졸려.. 하..
저도 그랬다가 실모 몇일쉬고 몇일만 N제 양치기한다음에 다시 루틴으로 복귀하니까 훨씬 괜찮았어요 혈이 뚫린느낌
저도 수학을 풀면서 그런적이 있었는데, 계속 통계를 내보니 평균좌우로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하는 착각입니다. '문제(n제, 실모ㅡ)를 푸는 것이 공부다.' 하지만, 공부는 문제를 푼 이후에 시작하는 겁니다. 비유를 들어보자면 문제를 푸는 것은 건강검진을 하는겁니다. 건강검진만 해서는 건강에 변화가 없습니다. 그저 상황을 체크만 할 뿐이죠. 건강검진 이후 문제 있는 부분을 찾아 운동을 하거나 추가적인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바로 공부에 해당하는겁니다. 문제를 풀면서 했던 사고들이 타당한지, 시험지 운영과정에서 잘못된 점은 없었는지, 점검하고 방안을 찾는겁니다. 문제를 푸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서 문제를 풀고만 있는것은 아닐까 한번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