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교육감직 상실위기에 시의원 "시민세금 낭비" 비판

2024-08-28 09:58:33  원문 2024-08-27 15:30  조회수 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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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비용 보전받고 재보궐선거 비용까지 결국 시민 부담"…29일 대법 선고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은 27일 1·2심에서 유죄가 선고돼 교육감직 상실 위기에 놓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 대해 "서울교육 공백을 초래하고 시민의 세금을 낭비했다"고 비판했다.

조 교육감은 해직교사 부당 특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형(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나왔다. 3심에서 확정되면 교육감직을 잃는다. 대법원 최종심 선고는 오는 29일 열린다.

윤 시의원은 이날 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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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호 · 965225 · 08/28 09:58 · MS 2020

    윤 시의원은 "조 교육감은 지난 선거에서 약 36억원을 쓰고 이를 전액 시민 세금으로 보전받았다"면서 "(여타 후보들이 지원받은 부분까지 합하면) 시민들은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100억원을 부담했다"고 주장했다.

  • 누리호 · 965225 · 08/28 09:59 · MS 2020

    조 교육감은 해직교사 부당 특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형(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나왔다. 3심에서 확정되면 교육감직을 잃는다. 대법원 최종심 선고는 오는 29일 열린다.

  • 누리호 · 965225 · 08/28 09:59 · MS 2020

    윤 시의원은 이날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자유발언에서 "정작 재·보궐선거 귀책 당사자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데 교육의 공백과 시민의 소중한 세금 낭비는 모두 서울 시민께서 책임지게 됐다"고 질타했다.

  • 누리호 · 965225 · 08/28 10:00 · MS 2020

  • 누리호 · 965225 · 08/28 10:05 · MS 2020

  • 파티피플 공명 · 834542 · 08/28 14:19 · MS 2018

    그냥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해야 함. 교육감 직선제 도입 후 오히려 교육은 퇴보하고 있으며 선거 비용 낭비 등 문제가 많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