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4–>1 서울대생 질문받아봅니다

확통 n제 뭐하셨는지 궁금해요

드릴 시리즈, 4규, 이해원 n제, 설맞이 n제, 문해전
이렇게 풀었습니다!

기출분석 열심히하셨나요 여러번 풀어보기도하고
아니면 그냥 벅벅 푸셨나요

기출은 당연히 분석 열심히 했습니다!! 벅벅 안됩니다..
저는 수능 2주 정도 전부터 어려운 것 위주로 기출 다시 봤고 3일 전부터는 실모 끊고 기출 리뷰만 했어요
N제 풀면서 해당 문제에 사용된 아이디어가 어떤 기출 문제에서 나온 건지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통은 감 유지만 하시고 확통에 올인하셔서 일단 확통을 튼튼하게 만들어 놓으시고, 그 다음에 공통 중간난이도 4점~어려운 4점 정복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 기출 1년내내 보셨나요?
2. 오답이나 발상 정리해두셨나요? 정리해두셨다면 복습주기도 궁금합니다
3. 4>3 갈때 가장 도움됐던건 어떤것인가요?

1. 저는 반수생이라 1년까진 아니었지만 반수 시작하고 나서는 수능 전날까지 계속 봤습니다
2. 오답은 정리까진 안 해 뒀고 실수나 발상들 따로 노트에 정리해놨었습니다! 매일 실모나 n제 풀기 전에 이 노트 정독하고 나서 풀었어요.
3. 현우진T 뉴런 완강하고 나서 3 찍었습니다

미적션택 6모 중간4 작수(집) 높은4 현역인데요...
기본개념은 다 알고 모고 풀면 공통 (가끔 12or13) 14 15 20 21 22 미적 28 29 30 정도 틀리는데 2등급까지 올라가려면 뭐 해야 할까요?

4등급이면 실전개념 강의 하나만 잡고 제대로 들으셔도 3등급은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상술했듯이 뉴런 완강하고 4에서 3이 되기도 했어요.
기출도 열심히 분석하시구요, 기출 분석이 어느 정도 됐다(웬만한 기출 아이디어는 한번씩 봤고, 복습도 좀 했다)싶을 때 n제 몇 권 푸시다 보면 어느새 2등급이 되어 있으실 거예요!
추가로 기출 분석은 웬만한 기출 문제를 보면 사용된 아이디어가 모두 생각나서 문제를 보기만 해도 계산만 좀 끄적이면 되겠다 싶을 때 멈추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출이랑 실전개념 병행하면 될까요? 아니면 기출 다 하고 실전개념에 들어가는 게 맞나요

저는 병행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수분감 1회독 했는데 기출 한번 더 봐야할까요?
약간 까먹은 감도 있고 분석도 덜된거 같은데
그냥 엔제 쭉 풀까요..

본인이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면 한 번 더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틀렸던 것 또는 힘겹게 맞았던 것 위주로 보시고, 문제풀이 전부를 보시기보다는 아이디어 위주로 얻어가자는 마인드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당^___^
이렇게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n제 풀면서 비슷한 아이디어 기출 찾아서 풀어보고 강의 보는 식으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 네 감사합니다 !!

실모는 얼마나 푸셧나여 사정상 10월정도부터 몇개 못풀거같은뎅..

킬캠, 이해원, 이로운, 설맞이, 샤인미, 빡모, 클리어(파이널만), 강대, 더프, 정상모t 모의고사(풀다 더러워서 드랍)
이렇게 풀었습니다!
사실 실모 자체가 실력을 올린다기보다는 하방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주로 한다고 생각해서 굳이 엄청 많이 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ㅎㅎ…

기하선택 6모 3 중반/7평 2컷 성적 나왔습니다

원래 뉴런 할까 하다 양 같은거 문제때문에 드리블 할려고 하는데
기출 중4~준킬 위주로만 나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4규 시즌1은 기출->드리블->4규 이런식으로 병행해도 괜찮을까요?

2컷 정도면 n제 양치기가 덜 되지 않았을까 싶긴 하네요. 기출은 중4~킬러까지 싹 보시는 게 맞는 것 같고, 드리블 들으신다는 건 아직 실전개념 강의를 한 번도 들으신 적 없다는 건가요?

빌드업만 했고 지금 N제는 아직 안나갔네요
지금 빌드업 복습중인데 아직 귀납법, 수학2 미분계수 정의/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벡터 세 파트 좀 취약해서 복습 하고 빌드업은 수1이나 기하 이차곡선 위주로 나가보려네요

그러면 배성민T 커리 타시는 중이니 드리블까진 푸시고, 이후에 4규보단 드릴 푸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사실 9모 이후에는 이제 n제를 풀기에 시간이 넉넉하진 않은데 드릴은 안 풀기에는 너무너무 아까운 n제라고 생각합니다

음... 그러면 시간 빠듯하긴 한데 9모 전 드리블 반, 기출 중고난도 한번 하고
9모 이후 드리블 완료, 기출 한번더, 4규, 이해원, 드릴 이정도까지 끝내는걸 목표 잡을까요?
현재 수학빼곤 다 2등급 이상이긴 하네요

이해원이나 4규 중에 적어도 하나는 버려야 할 것 같아요. 드릴드 풀고 드릴 3,4,5중에 2개만 선택해서 풀어도 선택과목 포함 9권을 풀게 되는 거라… 10월부턴 실모도 풀어재껴야해서 4규, 이해원, 드릴 싹 풀기에는 무리같습니다

9월이후에 주몇회 실모 보셨나요

우선 9월까진 기출 다시 하고 n제 남은 거 풀어주면서 실모는 안 보거나 주 1~2회 정도만 봤구요, 10월부터 엄청 풀었습니다. 주 4회에서 5회 정도로요.

미적 6모 낮4 7모 높4 뜬 현역입니다..
수능 때 1등급 목표입니다. 다른 과목은 1~2여서 수학에 시간 많이 박을 수 있습니다
질문은 크게 3가지입니다
1. n제,실모는 필수라고 생각하시나요?

2.현재 기출 1회독을 마치고 2회독을 들어가려는데 신경써야할 부분이 있을까요?

3.이제 막 뉴런 들어갔는데 뉴런을 어떻게 활용해야할까요?

1. 저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출보다는 중요도가 월등히 낮다고 봅니다.
2. 아이디어 위주로 보시고, 갈수록 문제 조건이나 발상이 어떤 식으로 달라지고 있는지 스스로 정리해보시면서 풀어 보세요. 이 과정에서 발상노트 만들어 놓고 꾸준히 봐주면 효과 좋습니다!
3. 뉴런에서 배운 걸 최대한 기출에 적용하려고 노력하면서 기출/n제(특히 드릴)를 풀어 보세요. 그리고 기출 다 풀고 나서 뉴런 교재만 싹 정독하시면 초독때는 보이지 않던 의미들이 많이 보이실 텐데, 이것들도 정리해두시면 수능 전 단권화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낮2-3 진동하는 통통입니다 현재 기출 한 번 보고 준킬러-킬러 위주로 다시 회독중입니다 적어도 9모 때까지는 기출봐야할 거 같은데 이후 커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후에는 n제 되는 만큼 풀어주시되, 특히 확통 n제에 투자 많이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확통이 투자 대비 효율이 좋은 건 너무 자명합니다… 또 시험장에서 통수칠 확률이 가장 높기도 하니 흔들리지 않고 28, 29, 30 맞힐 실력을 만들어 주세요.
이후에 10월즈음 10덮or 교육청10모 보고 나서
2등급이 됐다—> 실모 치면서 기출 및 n제 복습/
2등급이 안 됐다—> 기출 다시 보면서 n제 천천히 하다가 수능 3주 전부터 실모로 시간관리 연습
이렇게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계속 고민하던게 해결됐어요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수학성적은 정체되다가 갑자기 오르셨나요? 작년 모고 성적들도 궁금합니당... 찍맞제외 68~76점 진동인데 매일 수학에 6시간이상은 투자하는데도 찍맞제외 80이상으로는 도저히 안오르네요 ㅜㅜㅜ

넵 저는 정체되다가 갑자기 올랐습니다!
저는 8덮 중간3 - 9평 중간3 - 10덮 1컷 - 11덮 100점 이런 식으로 중간에 확 올랐어요! 확 오를 때 당시를 생각해보면 기출을 완벽하게 했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 상태로 n제 몇 권 더 푸니까 뭔가 통달한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컵에 물이 가득 차야 넘치듯이 수학 성적도 겉으로 보기에는 같은 등급, 비슷한 점수일지 몰라도 분명 노력하시는 만큼 미세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 거예요! 물컵에 물이 차고 있다고 생각하시면서 꾸준히, 스스로를 믿고 묵묵하게 하시다 보면 언젠가는 넘치는 날이 올 겁니다! 그때까지 화이팅!!

감사합니다 ㅜㅜ 혹시 9모전까지는 어떤공부를 중점적으로 해야할까요?? 지금까지 n제 4~5권 정도 풀었고 지금은 수특+드릴+하프모+일주일에 1~2번 실모 이렇게 하고있는데 기출킬러쪽이 완벽히 안되어있는것 같아서 9모전에 기출을 한번 다시 보려고하는데 괜찮을까요? 새로운 문제를 더 푸는거에 집중하는 것보다 지금까지 푼 기출이랑 n제 문제들을 복습하는게 나을까요ㅠㅠ?

기출이 완벽하지 않다면 기출 보는 건 언제나 옳다고 생각합니다
N제는 복습하시되 볼륨이 너무 큰 문제는 일단 거르고 나중에 하시고, 말씀하신대로 기출 킬러쪽 봐 주세요!

수1,2말고 확통은 어떤 교재 푸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