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회장, 윤희근 경찰청장 퇴임식 깜짝 등장 "친구야, 고생 많았어"

2024-08-09 18:38:47  원문 2024-08-09 16:17  조회수 3,216

게시글 주소: https://mclass.orbi.kr/00068897172

onews-image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년 간의 임기를 마무리한 윤희근 경찰청장의 퇴임식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9일 관가와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후 경찰청 참수리홀에서 진행된 윤 청장의 퇴임식에서 영상을 통해 아내 한지희 씨와 함께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윤 총장, 안녕"이라고 운을 뗀 정 회장은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다"며 "35년의 경찰 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한다는 것에 대해서 난 친구로서 너무너무 자부심을 느끼고, 너무너무 축하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윤 청장은...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천고불후(115689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