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北에 철저히 속았다… 마지막엔 별 수모 다 받아”[영상]

2024-07-26 13:08:22  원문 2024-07-25 11:51  조회수 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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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 리일규 前 北참사 인터뷰 “잇단 쓰레기 풍선 수치심 느껴”

지난해 11월 가족과 함께 귀순한 리일규(52·사진)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가 문재인 정부 시절 발생한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2019년)에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북한에 철저히 속아 별 수모를 다 받았다”고 평가했다. 최근 북한이 10차례 살포한 ‘쓰레기(오물) 풍선’에 대해선 “북한 출신으로서 유일하게 수치심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리 전 참사는 24일 문화일보에서 진행된 단독 인터뷰에서 탈북선원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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