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대학, 예전처럼 가르쳐선 미래가 없다는 절박함에서 시작”[논설위원의 단도직입]
2024-06-30 15:40:05 원문 2024-06-25 20:46 조회수 3,872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로 2019~2020년 입학본부장을 지냈고, 2023년 2월부터는 교육부총장을 맡고 있다. 유홍림 총장의 공약사업으로 융합·교양교육 강화를 위해 신설되는 학부대학 설립추진단장이기도 하다. 대학 신입생들에게 문학·철학 등 인문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컴퓨터·공학 등 다른 영역과 결합한 인문학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 (2010)의 공저자이다.
서울대 졸업생 도전 정신·공감 능력 부족하단 지적 많아…누굴 뽑느냐보다 어떻게 가르칠까 고민
‘베리타스’ 자립·혁신·실천 3단계로…3명의 다른 전공 교수들 함께 계획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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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 군무원, 7년간 1억6000만원 받고 中 정보원에 기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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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검찰단은 28일 “정보사 군무원 A(49)가 2017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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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직 상실위기에 시의원 "시민세금 낭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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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비용 보전받고 재보궐선거 비용까지 결국 시민 부담"…29일 대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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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간호법 제정안, 복지위 소위 통과…내일 본회의 의결
08/27 20:47 등록 | 원문 2024-08-27 20:36 1 2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7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쟁점법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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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대표이사 전격 교체…민희진 측 "일방적 해임" 반발(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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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서 김주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하이브, 주주간계약도 해지 통보 민희진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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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홍준표 "대구경북통합논의 무산…시·도민께 죄송"
08/27 17:57 등록 | 원문 2024-08-27 17:52 0 1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홍준표 "대구경북통합논의 무산…시·도민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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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대의 혁신기초학부, 서울대의 베리타스를 포함해 대한민국 대학 교육에도 새로운 흐름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서울대]
학과의 장벽을 뛰어넘어
마음껏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줌으로써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고, 경계를 넘어 본질을 보도록
2025학년도부터 신설되는 공통교육과정
‘베리타스’ (필수교양)
1단계 자립: 보편적 개념에 대해 토론
2단계 혁신: 사회적 문제에 관해 서로 설득하고 조율
3단계 실천: 주변 세계와의 직접적 상호작용을 통해 문제를 해결
모든 베리타스 강좌는 여러 전공 교수들이 협업해 수업을 공동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