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배제 후 더 어려워진 수학?
수학 공부하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제작년(2022년 시행, 23) 수능 수학은 22번의 경우 주어진 상황(평균변화율)을 파악한 뒤 22번의 경우 비율관계, 미적 30번은 고2도 할만한 합성함수 추론이였다면, 작년(24)수능은 22번은 상황이 아닌 식을 줘놓고 케이스를 뽑아낸 뒤 삼차함수는 그냥 문제를 위해 거져준 느낌, 30번은 너무 쉬웠고 29의 경우는 단순 노가다 연산(단순하지 않음), 28번의 경우는 퀄리티 자체는 뛰어났지만 f(x)에 x대신 x/2를 대입하면 함수가 2배 늘어난다는 공교육에선 절대 알려주지 않는(!!) 수학적 지식을 알고 있었다면 수월하게 풀리는 느낌이였습니다.
총평으로는 23수능이 24수능보다 킬러문제가 더 깔끔하고, 수학다운 문제가 나왔다면, 24수능은 22번의 경우 수학은 거져 주고, 수학이 단순 부호판단 문제로 전락해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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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6 확통 92 영어 92 국사 ☆45☆ 생윤 48 사문 48 에휴,,, 대학은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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