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칼럼]은 아니고 빨리푸는 팁 정도?
일단 저는 국어 고정 100 이런 개고수는 아니고
사설 80후반 90초반정도에 50~55분컷하는
그냥 빨리푸는 허수라는걸 알고 보십쇼..
그래도 독서는 보통 독서론 포함 15-20분컷에
마지막으로 틀린 문제도 기억 안날만큼 자신있습니다..
저는 국어를 최대한 빨리 풀게 된 이유가
역설적으로 국어 시관관리를 잘 못해서 였어요.
한 지문에 꽂히면 시간 체크를 못하고 계속 읽는 습관 때문에
차라리 최대한 빨리풀고 다시 볼려고 빨리 풀게 된듯해요.
그래서 애초에 시간관리 잘 되는 국어 고수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고..
진짜 빨리푸는게 절실한 분들만 보세요..
저도 제 풀이법이 모두에게 이로울지는 모르겠기 때문에 ㅎㅎ..
먼저 제 전체적인 풀이법은 심찬우선생님을 따라갑니다.
독서는 이해, 문학은 감상이 큰 틀이고
절대 지문에 뭔가를 표시하지 않는 편입니다.
심멘!
첫번째 !
절대적으로 지문을 빨리 읽으려하지 않는다
보통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마음이 급해서
지문을 날려읽거나 온전히 이해하지 않고 넘어가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그런 방식으로는 절대 시간이 줄지 않는다. 늘면 늘었지. 이게 제 생각입니다.
저는 선택과목을 제외한 모든 지문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이 연습이 많이 되시면
문제를 풀다가 지문으로 돌아가지 않을거고,
그렇게 된다면 시간이 남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겁니다.
보통 시간이 많이 걸리는 친구들을 보면,
글을 온전히 이해하지 않아놓고 지문과 선지를 왔다갔다 비교하다가
문제는 틀리고 시간은 버리는, 그런 경우가 제일 많은 것 같더라구요
두번째 !
잡다한 도구들로부터의 해방!!
찬우쌤 강좌 제목이기도 하고 제 신념이기도 합니다
보통 독서를 풀때 지문에 뭔가를 표시하시는 분들은 둘중 하나겠죠?
1.머릿속으로 이해는 했지만 표시하시는분들
2.머릿속으로 이해가 안되서 표시하시는분들
일단 머릿속으로 이해가 안되시는분들은 표시를 한다고 달라지실건 없을거같고..
지문을 이해하는 연습이 먼저신거같구요.. (기출 푸세요 딴거말고)
머릿속으로 이해는 했지만 표시하시는분들은 한번쯤은 표시하지 말고 풀어보세요
저는 이 부분에서 속도가 많이 준다고 생각합니당
차피 이해가 완벽히 되셨다면 그리든 말든 문제는 풀릴거라서..
그리고 문학을 표시하면서 푸시는분들은
솔직히 뭘 표시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비하하는게 아니라 진짜 뭘 표시하는건지를 모르겠어요..
저는 모든 기출, 사설에서 딱 한지문을 제외하고는
지문에 뭔가를 표시하거나
비례 관계 같은걸 정리한적은 없어요
그 한지문은 19수능 만유인력 31번 문제..ㅎㅎ
물론 맞추긴 했습니다
세번째!
지문을 본인의 언어로 재구성하기
특히 독서는 찬우쌤도 항상 강조하시는
‘축자적 의미 파악’
이게 젤 중요한듯해요.
모르는 단어의 뜻을 알기위해서도 사용하지만,
뜻은 아는데 자주 쓰지 않는 용어들을
내가 편리하게 쓸수있는 쉬운 용어로 바꾸는 절차라 보심 됩니다.
단어의 의미 파악 뿐만 아니라
독서 지문의 어느 요소들의 이해관계에 있어서도
내가 아는 단어로, 최대한 간단하게 머리속에 정리하는게 젤 중요한거 같아요.
인간은 본인에게 익숙한 언어를 이해하는게 훨씬 빠르거든요
네번째!
손가락 걸기
저는 한 모의고사의 80-90퍼 정도는 다 손가락 걸고 넘어갑니다.
근데 이 부분은 지문의 완전한 이해를 전제로 하고,
자칫하다간 점수가 더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별로 추천드리진 않아요..
여기서 손가락 걸기란 2번이 답인거같을때 345번을 보지 않는 행위를 뜻합니당
다섯번째!
문제로 나올만한 부분 기억해놓기
국어 기출을 열심히 풀다보면
어 이거 문제로 나올거같은데 하는 생각 다들 경험 해 보셨죠?
거기서 더 가서
저같은 경우는 [A],[B],(가),(나) 이런것들이 보이면
그 부분을 머릿속에서 정리해서 기억 해 놓습니다
그 부분을 통채로 암기하라는 말이 아니라,
요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본인만의 언어로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 해 놓는겁니다.
이건 첨 해보시면 좀 어색할 거에요..
저도 이렇게 푸는사람을 본적이 없어서..
그래도 저는 이런 연습을 많이 했더니
웬만한 지문은 단어문제를 제외하고는
아얘 지문으로 되돌아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정리하자면,
1.일단 지문을 온전히 이해하고 문제로 넘어가자
2.지문을 이해할 때 본인만의 편한 언어로 정리하자 (머릿속에서)
3.평가원의 문제 출제 의도를 생각하며 읽자
정도가 되겠네요.
보통 국어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나는 지문 읽는 시간이 느려서 빨리 못풀어..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냥 그건 기출 더 푸세요.
진짜 글 읽는속도가 터무니없이 느린 분들도 계시겠지만
보통은 글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연습이 안되신 분들이 태반입니다..
혹시라도 제 국어 공부법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ㅎㅎ
저는 국어 공부는 기출이 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설 모의고사를 풀긴 하는데,
공부로써라기 보다는 제 나름대로의 쉬는시간 같은 의미로 푸는 정도이고
국어 공부의 본질은 기출을 깨닫고 평가원을 깨닫는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설 모의고사를 제외한 국어 공부는 기출밖에 안했구요
EBS연계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텐데
일단 저는 전혀 안봐요.. 강의도 수특도 수완도 하나도 안봅니다
근데 자기전에 수특수완 지문만 읽는 경우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그 이상의 연계 대비는 크게 도움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좀 싸가지 없이 말하면 강사들의 돈벌이라고 생각해요..ㅎㅎ
마치면서..
제가 문제 푸는 방식이 좀 특이하긴 합니다.
특히 여기서 소개드린 4,5번 같은 경우는
이런식으로 문제 푸는 분들을 본적이 거의 없어요..
그런 이유에서 저도 저런 방식들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애초에 저보다 뛰어나고 국어 잘하시는 분들도 저렇게 푸시는거 같진 않아서..
그래도 저는 이런 방법들을 연습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국어 시간을 줄이는데에 큰 도움을 받아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었어요
혹시 저와 생각이 다른 부분들에 있어서는
비판의 댓글은 환영이에요 ㅎㅎ
제가 글재주도 없고, 글을 다듬을 시간도 딱히 없어서
되게 어설프게 작성하게 되었는데..
읽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고
또 궁금한거 있으시면 언제나 댓글 달아 주세요
+ 국어 기출 공부법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본인이 틀린 문제에서 왜 이 선지가 맞는지 혹은 틀린지에 대한 근거를
지문에서 찾아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절대적으로 혼자서)
그게 기출 분석이고 국어 공부의 본질인듯 해요
0 XDK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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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급하게 쓴 글이라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다들 댓글로 물어봐주세용
캬
선생님 비타민k같은 병신같이 정보만 주구장창인 지문은 어케 이해하나요 전 포기했어요 이런 글엔
그것도 자신만의 언어로 잘 이해하면..
풀립니다..
더 정보많은 사설 문제도 가능해요..ㅎㅎ
15.....?
ㅎㅎ..
본문은 동의함 근데
Pcr이나 비타민k같이 정보량 많은 건
따로 적어서 푸는게 호율적인거 같아요
사람마다 한계치가 있는거 같아서 ㅋㅋ
그럴순 있을거같애요
저도 다른분들의 한계를 잘 몰라서,,
심멘
세계의 찬우화.
20분은 ㄷㄷ 무서운 속도긴 하네요
빨리만 푸는 허수일 뿐...
심멘,,
님 ㄹㅇ 심찬우인가
그랬으면 좋겠네요...
과학기술지문은 구조도까지는 필요없어도 글 내에 표시는 하고가야 문풀할 때 가능한 거 같아요.. 첨보는 생명과학 용어들을 자기만의 언어로 이해하긴 힘든 거도 그렇고 선지 중 보통 문단별로 엮어서 나오는 문제를 머리로 풀려하는 건 위험한 거 같아요. ㅠ
저같은경우는
과학기술 지문에 제일 자신 있어서 그런지
저런식으로 해도 여태 기출중에 히나도 안틀렸던거같애요 뭐 사설도 비슷하고..
근데 그 정도면 시간 더 쓰면 고정100되는거 아녜요??
그건 또 힘들더라구요..
언어에서 항상 두세개 나가는지라..
3,5 코기토님도 강조하셨던건데 역시 국어 잘하는 사람들이란,,
헉 누구신진 모르겟지만
영광이네요
요즘 활동 안 하시는 무지개테 칼럼러 계셨어용
헉.. 진짜 영광이네
+ 항상 80후에서 90초인 이유는 보통
고전시가 하나 언어 세개 매체 하나
일케 틀립니다..
님 ㄹㅇ 화작 왜안하지
화작이 더틀림...
저도보통독서21분컷하는편인데1,3,4,5는 공감이되는데
2번은 사바사인거같음요
저도 몇번시도해봤는데
겉멋같은 느낌만들고 시간은 오히려 더걸리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글읽는데 정답은 없으니..
그래도 일반적으로 인간의 단기기억능력은 별로 안좋기때문에 표시하는게 이득일때가 더 많았어요. 지문 길게읽어봤자 4분조금넘게 읽는데 그사이에 다외우고 응용하기란 쉽지않거든요. 특히 22학년도같이 고난도지문이 여러개 배치되었을때말이죠
아그리고 혹시 문과신가요?
이과에요
구조도를 그리거나 지문에 표시하는게 문제라기 보다는
지문을 외운다 라는 행위를 지양해야한다는 의미로 적은거에요
적어주셨다시피 인간의 단기기억능력은 별로 좋지 않아서
외우는거 보다는 자신만의 언어로 정리해놓는게 좋다는 뜻이었습니당...
저같은 경우는 저만의 언어로 정리해놓았을 때
다른걸 그리지 않아도 문제가 잘 풀렸어서..
유일하게 19학년도 수능 31번 문제가
저만의 언어로 잘 정리되지 않아서
저도 비율관계를 적어놓고 풀었구요..
자신만의 언어로 정리되는 한계선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려운 지문같은경우는 표시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와 그럼 비타k나 lfia도 그냥 머릿속에서 스스로의 단어로 모델링만 하고 푸신건가요?? 어떤 생각으로 두지문을 푸셨는지 대략적 소개 가능하실까요? 대단합니다ㄷㄷ 황이다
Lfia같은 경우는 크게 어려움을 느끼진 못했고
비타K같은 경우는 좀 시간을 썼던거같습니다..
푼지가 좀 되서 낼 학원에서 다시 풀어보고 댓글 달게요!
고전소설에서 인물 엄청 많이 나오거나 장소 많이 나와도 표시 안하시는거죠 ..??
독서랑 나머지 문학은 그렇게 푸는데 유독 고전소설만 안되네요 ..
시간이 크게 부족하지 않으시면 표시하셔도 괜찮습니당
넵 고전소설은 클리셰나 세계관이 한정적이라 많이푸시면 감 오실거에요!
ebs 문학도 아예 안 보시나여?
넵!!!
상남자네... 심멘도 ebs수업 안하시나요?
넵 안하세용
정 국어 하기 싫으면 읽기는 할거같은데
문제는 절대 안풀듯 합니다
그시간에 기출을..
그 지문을 제대로 읽고 절대 지문으로 다시 안 돌아가고 문제에서 바로 찍는건가요? 찍을 때 확신은 몇 퍼센트 정도 갖고 찍나요??
넵 어휘문제를 제외한 거의 모든 문제는 지문으로 안돌아갑니다
수능국어 처음 공부할 떄부터 그게 됐나요?... 아 그리고 기출은 몇학년도부터 보셨나요? 저는 17학년도부터 보는데 그 이전것도 필요하려나요
손가락걸때는 확신이 95퍼 이상일때만 걸죠
저같은 경우는 거의 수능이 존재하던 시절부터 평가원 지문은 다 볼려고 해요
재수생인데 현역때는 거의 공부를 하지 않았다가
재수 시작하면서부터는 저렇게 풀었던거같습니다
심멘 현강생이세요?
넵넵
오 저도 2년차 현강생이여 ㅎㅎ
다음년도엔 저희 둘다 현강 가지 말기를...
어디 러셀이세여?
목동이요!
오 저 작년이랑 올해 초반까지 목동에서 들었는데
헉 올해 초반엔 뵀었겠네요..
그러게요 지금은 전 대치로 옮겨서
아니 결국 이해와 납득의 속도가 빠르시다는거…네요
…
그 속도를 높이기위한 공부가 중요한거같애요..
문학도 독서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손가락걸고 넘어가시나요? 문학문제 풀 때 독서문제와 같은 확신이 없는데 이부분은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문학 문제에서도 독서처럼 확실한 오답/정답의 근거를 잡아내는 연습이 중요한거같애요
지문읽을 때 초집중해서 읽어서 문제 풀 때 안 돌아간다는 건가여? 이 방법이 컨디션 좋으면 가능할 것 같은데 안 그런 경우도 되나여?
저는 지문을 읽는 방법이 컨디션에 따라 바뀌진 않습니다
근데 컨디션이 안좋으면 확실히 잘 안읽히긴 하죠
제가 국어 3,4등급 진동인데 정말 찬우쌤 말씀대로 9평정도 되면 오를까요? 현강 풀커리 타고 에필로그 다 푸는 중입니다
문제풀고 채점만 하지 말고 하나하나 뜯어서 살펴보시면
꼭 오르실겁니다
하나하나 뜯어 살펴본다는건 직접분석+해설 일기 이정도로 충분한가요?
넹 해설을 보고
내가 다음에 이 문제를 봤을때
찬우쌤의 흐름처럼 다가갈수있겠다
하실때까지 보심 됩니다
감사합니다!!!
심멘
ㄷㄷ 빨리 푸는거 부럽네요
서울대가 더 부럽습니다..
뭔가 국일만이랑 비슷하네요 저는 국일만 바탕으로 하는데 거의 저거랑 비슷해요 진짜 천천히 이해하면서 읽으면 보통은 지문 안 돌아가고 선지 찍는 게 되더라고요
국일만 저자분도 저도 심찬우쌤 수강생이라 그런듯 하네요..
저는 국일만은 본적 없는데 찬우쌤 현강생이라
오 그런 비하인드가..
지문을 읽을때 문장관계 다 파악 되시나요? 겹문장 구조로 나오면 가끔 독해가 흐트러지는 느낌이라서요 혹시 무의식적이더라도 하고 있던 방법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겹문장 구조가 정확히 뭘 뜻하는걸까요..?
저는 그냥 글 자체를 이해하는 느낌이지
문장관계를 정리하진 않아서요..
1번과 관련된 내용인데요
예를 들어 "셰프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요리는 어느 사람이 와도 맛있다고 느낄 것이다"를 읽다가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생뚱맞게 독해를 "음 셰프가 요리를 맛있다고 느낀다고?"와 같이 무의식적으로 뭉게서 읽을 때가 있어요.. 너무 질문을 이상하게 드렸네요 죄송합니다..
아아아 겹문장이 헷갈릴땐 저는 속발음 하는 편이에요
평소에는 안하고
아 감사합니다!
글 내용 너무 공감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작년 9월 문학에서 손가락 걸기에 다섯 손가락 모두 잘린 기억이..
앗...
안녕하세요. 저도 인강으로 듣고 있는 심찬우 수강생입니다!
궁금한것 몇가지 물어볼게요.
먼저 독서 시간을 줄이는 방법은 그냥 에필로그등 기출을 계속해서 풀다보면 줄어드는걸까요? 물론 찬우쌤 말대로 그냥 최대한 빨리 풀다보면 줄어든다고는 하는데 요근래 문제를 풀다보면 독서(독서론 빼고 3지문) 35분에서 더이상 줄지를 않는 느낌이네요. 다행히 35분이 걸린다고 했을때 정답률이 떨어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대략 하나 틀리는 정도?
두번째로 문학이 지금 큰 걱정입니다. 제가 실모를 연습해볼때 항상 화작+독서론 20분 독서 35분 걸려서 한 9:35분쯤부터 문학을 들어가는데 심상 그리기 + 내면세계 공감하며 읽다보니깐 시간이 한세트 못볼정도가 되네요… 아직까지 문학은 심상 그리기가 덜 완성되서 그런거겠죠??
마지막으로 집중력 훈련을 어떻게 했을까요? 제가 늦깎이 수험생이라 그런지 화작+독서론+독서 2지문 하고 났을때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지문들을 뭉게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요즘 시도하는게 8:40분에 요잇땅 해서 화작 1세트+에필로그 대략 26문제+고전소설 양치기 3세트(12문제 정도) 한번에 시간재면서 푸는 연습중입니다.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걸리고요. 이런식으로 연습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꿀팁있다면 감사합니다.
독서 시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선 제 글을 참고하셔서 연습 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찬우 쌤 문학의 경우 체화가 쉽진 않아서 찬우쌤이 항상 그러듯이 6평때까진 체화하기가 힘들겁니다.
천천히 따라가시면 점점 오르실거에요.
좋은 것 같습니다.
집중력의 총 량의 경우 본인의 노력으로 올릴 수 밖에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성공적인 입시가 되길 기원합니다.
혹시 독서 한지문당 평균적으로 지문/선지 몇분정도 걸리나요?
안 재봐서 모르겠는데 선지는 1분에서 1분30초 정도 걸리지 않을까 합니당
손가락걸기 개쫄림… ㅠ
하다보면 늘어요 ㅎㅎ
ㅋㅋㅋㅋ닉네임 어쩌다가 그렇게 되셨어요?
제가 곧 훔칠겁니다.
혹시 5번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감이 잘 안오는 것 같아요
국어 지문을 보다보면 문제에서 (가),[A] 처럼 특정 부분을 물어볼때가 있을텐데
지문을 읽으면서 그 부분을 주요하게 읽고 자신만의 언어로 재구성 해보는 거에요.
문제로 나올 부분에 힘을 줘서 읽고 정리하는거죠.
속발음 하시나요
보통은 안하는편이고 위에 댓글처럼겹문장이 이해가 안될때 가끔 사용하는 편이에요
여기서 15-20분컷 나는 가장 큰 요인은 과감한 손가락걸기인 듯
어느정도 잘하시는 분들
시간 남으시는 분들보다
더 빨리 풀 수 잇는 이유는 그게 젤 큰 듯 해요
3,4,5는 별로 특이하진 않으신 것 같아요
그냥 독해력 이해속도가 goat이신듯..
3번 5번 코지토 그 사람 칼럼에서 본건데 괜찮은듯. 지문 읽으면서 전부 처리. 다만 전 연습이 필요할거 같아요 이부분은 특히 5번
독서 속도는 기출 풀다보면 자연스레 빨라지는 부분이겠죠?? 28분 잡고 풀면 보통 5~6개 틀리는데 지문 이해도도 이해도지만 선지판단에서 자꾸 틀리는 편입니다. 부분적인 걸 묻는 질문은 잘 맞추는데 오히려 내용일치불일치 선지를 많이 틀리는데 어떻게 하시는 편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내용일치 불일치도 지문을 완벽이 이해하면 판다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찬우쌤 수강중이라 공감되는 게 많아요 ㅋㅋ
국어 빨리 푸시는 거 너무 부러워요.. 지금 시간압박이 심해서 손가락 걸기를 연습하고 싶은데
평소 기출풀때도 연습하셨는지, 푼 후에 분석할때는 모든 선지 다 분석하셨지, 독서 문학 선택에서 확신있는 것에는 모두 손가락 걸기를 하셨는지 궁금해요 ㅜㅜ
틀린 문제는 모든 선지 분석했고
지문 이해가 안되면 지문해설도 꼼꼼히 보는 편이에요
기출풀때는 더 과감하게 손가락 걸고 풀고 틀린거 답지보기전에 한번 더 풀어봐요
독문언 다 손가락 걸긴 하는데 독서 언어 문학순으로ㅜ많이 거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