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늘려서 들어온 사람은 과연 기피과를 갈까요. 지금 의사를 욕하는 국민은 이유가 뭔가요? 솔직히 멀리서 지켜보면 기피과의 이유가 아닌듯 합니다. 의사가 돈을 비교적 많이 버는게 싫은가 봅니다. 6년의 학교생활과 5년의 수련 3년의 군대.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저는 그정도의 급여는 존중 받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요즘 보면 사람들의 서민의식이 내면에 가득했나봅니다.

팔로우 9

[ 대성학력개발연구소 ] ★대성모의고사 공모전★ (12/2~2/2)

[ 노크 ] 22개 대학합격인증자를 위한 안전하고 클린한 커뮤니티, 노크

[ 국어 1등급을 정말 원한다면 ] 만년 3, 4등급이 2달만에 고정 1등급이 된 방법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Andantino [996758]

쪽지 보내기

알림
스크랩
신고

별과바다 · 1125342 · 02/23 13:55 · MS 2022

이게다 미용gp 유튜버들 탓이라는 말은 농담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좋아요 6 답글 달기 신고
담요 덮은 김동욱 · 1216491 · 02/23 13:57 · MS 2023

낙수효과 ㅋㅋ

좋아요 3 답글 달기 신고
엘브라더스 · 1159327 · 02/23 13:58 · MS 2022

음대정원 늘린다고 우리나라 모든 음악인들과 협의하는거 아니잖아요. 그건 교육부와 대학이 알아서 할일이죠. 의대증원도 정부 <-> 교육부 <-> 대학이 협의해서 결정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의사들 의견도 중요하지만 결정권이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의사가 돈을 많이 벌어서 싫은게 아니라 지들 돈벌이에만 집중하니 싫은겁니다. 돈벌이에만 집중하니 지방에는 의사가 없고 서울에도 전부 피부과로만 가잖아요. 우리 입은 삐뚤어 졌어도 말은 바로 합시다.

좋아요 9 답글 달기 신고
으대보내줘 · 1198668 · 02/23 14:02 · MS 2022

Oecd 운운하며 들고오는 자료중
27년간 증원 0명이 증건데
문제는 일부만 보여줌. 애초에 보고싶은 거만 본거
증가율은 큼

좋아요 4 답글 달기 신고
열심히 다닐 서강대생 · 1240021 · 02/23 14:34 · MS 2023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cs사이다 · 1279615 · 02/23 15:15 · MS 2023

친구나 가족이 의사?

좋아요 5 답글 달기 신고
공부쟁이의 하루 · 1197693 · 02/23 16:12 · MS 2022

애초에 의사만큼 노력했다고 의사만큼 소득이 보장되는게 당연한게 아닌데? 의사보다 더 노력해도 소득이 의사보다 적은 사람들 많음

좋아요 3 답글 달기 신고
비염뚫어줘 · 1298889 · 02/23 17:15 · MS 2024

노력과 소득은 무관합니다~ 너무 어린생각이네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랩실의노예 · 993446 · 02/23 17:22 · MS 2020 (수정됨)

증원도 증원인데 의사들은 하나도 내줄 수가 없다네요. 본인들이 생각하기에 이 사태의 원인인 미용지피만봐도 미용개방은 반대하네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볼빵맨 · 390908 · 02/25 13:42 · MS 2017

개인의 노력과 희생이 강한 의대임은 자명한데...그러한 노력을 할 수 있게 끔 해준 사회에도 감사해야 합니다. 균형을 이루면 좋겠지만 일정 균형이 깨졌을때는 사회가 정상화 되게끔 이익을 좀 내려놓는게 미래를 위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기가 그런 시기가 온게 아닌가? 이유불문하고 지방의료가 심각한것은 팩트이고 이 책임을 의협과 의료인이 무관심해서는 안되는거죠 ....누구 탓을 하기전에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타협이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