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쏠림 현상 해결
다른 직업 처우 개선 대신
그 몰리는 직업을 죽인다.
변호사가 이렇게 해서 죽었고
이제 의사 차례다.
정부는 여러분들이 수능 무한N수리필을 아니꼽게 본다.
사시도 그랬다. 무한N수 하니 로스쿨 5탈자 만들었듯
의대는 수능때문에 횟수 제한이 어려우니까
그냥 의사를 너프시키는거다.
정부입장에선 직장 멀쩡히 다녀야하는 인간들이 대기업 다니다 퇴사하고 수의대 가겠다고 수능 계속 보는 꼴을 용납을 못함.
그 사람들이 일하고 세금내고 결혼하고 애낳고 해야 나라가 돌아가는데 자꾸 메디컬가겠다고 하니까
결혼은 늦어지고 저출산이 심해지니까.
지금 메디컬열풍 공무원 대기업 다 뛰어든다. 초등의대반도 있는데...
정부입장에선 이렇다는것. 그래서 의사를 조질 수 밖에없다. 조지면 표도 따라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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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어디가 인식이 좋음요?
아니꼽게 볼만하긴 해요
근데 그 해결 방안이 영
???: 아니 재수삼수박지말고 취업 빨리 하고 결혼도 빨리하고 출산도 빨리하라고
초혼연령 초산연령 33세가 뭐냐 이래가지고 둘째 낳겠어?
이런 스탠스긴 한데..
그..미안하다..
ㅋㅋㅋㅋ 정부 생각은 그럴겁니다 근데 다들 다 상위직업 한다고 시간 허비를 하죠
제 생각엔 ‘한국인이 밟아야 하는 국룰 루트’- 취업 후 서울 혹은 수도권에 아파트 삼-결혼-애 낳고 살기
뭐 이런게 있는데
일단 대기업/금공/전문직 등 잘나가는 곳 아니면 저 루트 밟을 길이 이제 난망해졌으니 어떻게든 저기 갈려고 죽어라 경쟁하고 그러니까 피곤하고 지치고 ‘아 넘 힘들다 애 생각도 안남’ 이러는게 아닐까 싶엇어요
그러면
1) 저 루트 안 밟아도 애 낳고 잘 살수있다는 인식 강화
2) 저 루트를 보편적으로 밟을 수 있게 도와주자
이게..아마? 해결 방안이 되려나 싶은데
싱가포르처럼 주택을 줘도 출산율이 1이 겨우되고.. 서울권 집값이 비쌉니다. 싱가포르처럼 하려면 일단 서울 토지 국유화를 하고 정부가 개발해서 그걸 불하해야하는데 이게 어렵더군요.
서울에 그럼 토지개발을 엄청 하기에는 또 지방소멸 문제가 있거든요.
저는 사실 이제 답이 없다고 느끼고 영어랑 제2외국어 파서 나가려고 합니다.
혹시 제2외는 어떤 걸..
마인어 좀 괜찮아 보이던데요
뭘해도 사교육 문제 집값 문제 유한한 고소득직 쏠림 문제는 사회 분위기와 사람들 인식이 굳건한 한 절대로 못 바꾸니까 그러는게 아닐까 싶네요 근본적인걸 바꿔야한다며 정부를 욕하지만 진짜 기본권을 침해하는 수준의 극단적 정책이 아니면 이 문제들은 절대 못 고침
민주정인 이상 어렵네요. 이게 사회를 지금 병들게 하네요. 성장은 빠른데 식는것도 빠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