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30분 전까지 질문 받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탈릅 충동 극복 0
게시글 쓰면 1빠로 달려가겠음 다들 고고
-
개인적으로는 앞쪽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믿고 열심히 달리는 편이 자기불신보다...
-
[단독]尹, 헌재 출석해 직접 변론·생중계 요청 검토 5
[앵커] 대통령실은 탄핵안 가결 이후 대비에 착수했습니다. 핵심은 최대한 다투고...
-
11시 대기중 0
암꺼나 조발해라
-
1학년때 영어 내신 5등급 뜨고 쌤들한테 들이박던 내가 뭔 수시냐 건실히 수능이나 파야지
-
점 있는 사람 보면 마치 나도 점이 생길거 같은 기분... .
-
세종대논술 2
ㄹㅇ 못붙을거아는데 0.01이라도 가능성이잇어서 너뮤..떨린다ㅜ...
-
어떻게아냐면 예비소집때 봤거든 요즘은 그냥 재수가 트렌드임
-
현역 재수 홍대 목표고 수학은 고3 3월에 비해 50점정도 올린 거라 나름 힘냈다...
-
올해 수망이였으면 내년에는 수잘
-
성대 영어 0
영어 4등급이 평백 92인데 성대가 작년처럼 영어 4등급을 아예 못들어오게 할까요?...
-
뱃지 가리고 활동할게여 앞으로도
-
어서 납치해다오!
-
덕코 기부 받음 6
ㅇㅇ 쓸데 없이 당당하게 덕코 기부 받음
-
진로는 방송, 특히 PD 쪽 생각하고 있음요
-
조발도 아닌데
-
예상은 햇지만 실제로 보니까 상당히 으흠흠 하네요 현여기들은 자기객관화를 완벽히...
-
?는 뭘하는게 좋을까요? 생2 + 사탐? 생2 + 과1? 생2 + 투과목?...
-
재수할까요 9
현역 정시파이터인데 재수하면 성공할까요
-
시나리오 1 : 기적적으로 예비 1번까지만 돈다 시나리오 2 : 고대가 붙는다 시나리오 3 : 씨발
-
대구한(지역,농어촌 학종 최초합),동국대 wise(지역 학종 최초합). 내신이 너무...
-
현역올해6모올해9모재수 순서대로 작수(현역) 6모 9모 올해(재수) 성적입니다...
-
11게슝 0
아직도지지해tv
-
포스틱 ㅇㅈ 8
겁나 마시씀
-
인간실격 1
짐승합격~
-
문자 안 오면 불합격이라 생각하는 게 편하겠죠?
-
원 투랑 크게 차이 없죠?
-
이렇게 즐겼던쌍사의 2025 수능 성적표는 종이쪼가리가 되엇음을 공식적으로...
-
정신건강만 챙기면 건강맨될듯.
-
나같으면 대구,부산같은 광역시에서 지방호족으로 떵떵거리면서 삼
-
약속의 11시 6
조발좀처해라 ㅅㅂ 좀
-
[속보] 민주 “윤 2차계엄 시도 입증 서류 확보”…오후 본회의서 공개 3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오후 2시 열리는 본회의 현안질문에서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
합격하게해주세요 1
중앙대 고려대 이화여대 경희대 하나만이라도 붙게 해주세요 다 붙으면 너무 좋고요
-
뭐 할까요 수능날 통수맞는 과목이랑 역사는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
확인하고 올게여...
-
아니 그냥 좀 어이없어서 짜증난다... 2배수 밖이면 불합격처리라는데 체점이나...
-
뭐가 더 꿀이고 이과한테 잘 맞을까요 댓글도 써주시면 감사합니당
-
다른 곳 안 살아봤지만 아무튼 그런 거다
-
전대 수의대 0
전대 수의대를 목표로 하는데 전대 수의대 과탐2개중 하나는 지구를 하려는데 하나는...
-
ㅅㅅ 뱃지 하나 추가할게요
-
진학사 퍼센티지 0
설대 자전은 컷 대비가 빨간색인데 경제학부는 파란색 띄워주는 개판이 나는 이유가 뭘까요
-
변표 0
건대 4칸정도 나오는데 변표 나오면 더떨어지나요 진학사가 뭘기준으로 점술...
-
ㅇㅇ
-
내년 휴학 할것같음? 올해 갈 의대가 의평원 인증대상은 아니라 불인증 걱정은...
-
걍 재수 평타 친 건가 아니면 못한 건가 ㅈㄴ울고싶다 고3 수학 30점대서 시작해서...
-
진짜 조졌네 하....
-
1. 유형이 정형화되어 있고, 기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과목(수능에서 리스크가...
-
이름만 가리고 올림..
-
모닝여캐투척 9
ㅇㅇㅅㄱㅇㄱ
-
수명단축 안되겠지?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고대 후배 인사드립니다!
닉은 바꾸셨어도 프사는 여전히 지키고 계시네요 ㅎㅎ
재활의학과+pt 동시에 운영하시는 선배님들 계신가요? 운동치료처럼
저는 모르겠네요 ㅜㅜㅜ 말만 보면 매우 그럴 듯해서 있긴 할 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의학 안에서 구체적으로 어느 과 지망하시나요?
인턴을 해보아야 알겠지만.. 저는 예전부터 사람의 뇌가 너무 궁금했어서 가능하다면 신경 관련 과를 가고 싶어요. 웬만하면 생명과 직결된 바이탈 과 희망해요
칼럼같은건 어떻게 해야 선생님처럼 잘 쓸 수 있을까요?
아까 와서 학습 자료들 쭉 둘러보았었거든요, 그때 잘 보았습니다. 우선 칭찬 감사드리고요 ㅎㅎ.
칼럼에서 제일 중요한 건 공통의 경험을 창출하는 것 같아요. 무슨 말이냐면 같은 말이어도 사람이 받아들이는 이유가 다른 게 경험이 달라서잖아요? 그래서 내가 전달하고 싶은 바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경험을 칼럼에 담아 이해시키는 게 되게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공부하세요 라는 말이 누구보다 치열하게 공부했던 제게 가져지는 의미와 다른 학생들의 의미가 다를 수 있기에 제 경험을 진솔하게 썼었고, 특정 개념 및 스킬을 얘기할 때는 제가 그 깨달음을 얻었던 문제나 지문을 가져오면서 공통의 경험을 유발하고 그 다음에 설명을 진행했던 것 같아요.
쉽지는 않지만 그걸 해낼 수 있다면 저보다 좋은 칼럼들 많이 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건필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ㅎㅎ
경험을 좀 더 녹여내봐야겠네요.
행복한 본과 생활 하시길 바래요!!
요새 많이 바쁘신가보네요 ㅠ
2/19에 본과 개강이고, 과에서 맡는 역할이 생기고 제 공부를 하다보니 필연적으로 입시 일을 줄일 수밖에 없었네요.. 제가 가진 것을 베푸는 즐거움이 굉장히 컸었고 그 기회를 준 오르비에 항상 감사하는데, 이제 더 큰 걸 사회에 베풀려면, 제가 가진 것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제 또 베풀기 위한 준비의 단계에 접어들었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조금은 더 베풀려고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왔어요
안녕하세요 요즘엔 뭐하고 지내시나요?
요새는 공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어요, 재수 시작할 때를 준비하던 것처럼 제가 본과가서 어떤 공부를 할지 미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계획을 미리 세워두고 시작하면 뒤도 안 돌아보고 뛸 수 있도록 치밀하게 공부의 방향을 잡고 있어요. 방향을 정확하게 잡고 전력질주 하는 게 도착 지점까지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은 방향을 잡는 단계네요. 그런 시간말고는 요새 책 많이 읽고 시도 써보고 있습니다 ㅎㅎ 졸업 전까지 등단하는 게 꿈이에요
국어에서 스스로에게 한계를 느꼈어요 국어 실력은 올릴수 있을거 같은데 수능날 1등급을 받을수 있을거라는 자신이 없어요
근데 약대가 너무나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수능을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수능을 보는게 미련하다는 생각도 들고, 차라리 편입이나 논술을 준비해볼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지...조언 한마디 해주실수 있으실지요
답변 오늘 안에 해드릴게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제 생각에는 편입이나 논술 볼 바에는 이미 공부를 많이 한 수능이 차라리 나아 보이긴 합니다. 다만, 높은 점수를 받고 싶어서인지 정말 약대라는 진로를 가고 싶어서인지 자신과 많이 대화해보아야 할 것 같아요. 아쉬움 떄문에 진로를 껴맞춘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제 나이도 어느 정도 있으시니까 대학 생활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셨으니까요
올해 수능 풀어보셨나요?? 글로는 남긴게 없으신거 같아서 간단한 느낀점이나 총평 물어봐도 될까용..
풀어보았습니다 국어와 수학은요...! 국어의 경우 사실 독서가 비교적 쉬웠지만 문학이 어려워 문학을 풀고 독서를 푸는 학생이 많다는 걸 생각했을 때 운영이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경향 및 출제 의도는 변하지 않은 시험이었어요. 수학은 역시 22학년도부터 시작된 준킬러 강화가 여실히 보였던 것 같아요. 중위권과 상위권 간의 체감 난도 차가 상당히 벌어졌기에 수험생 입장에서는 한 번 계단을 오르면 점수가 팍 오르지만, 그 계단 한 단의 높이 차가 벌어졌다고 생각해요
올해 쌤 덕분에 경희대 붙었어요!!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대학은 아니지만... 그래도 선생님 칼럼도 감사했고 삼극사기도 정말 재밌게 공부했어요 진짜 감사합니당
저는 이런 댓글과 쪽지가 항상 감사한 것 같아요 ㅎㅎ 작년에는 재작년보다 활동을 안 했었는데 그런 와중에도 글 찾아서 읽어주시고 잘 공부해주셔서 저도 참 감사합니다!!!! 이제 또다른 시작이에요. 넓어진 세상만큼 성장하시는 어른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세상에서 만나요 ! :)
정말 정말 많이 노세요. 대신 계획을 세우고 노세요. 그냥 하루 무기력하게 보내고 게임하기보다는, 여행도 가고 취미도 계발하고 친구들이랑 만남 잡아서 놀고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렇게 노는 와중에도 전공 공부는 꼭 수업 듣고 시험 전날만큼은 열심히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교양 학점은 안 챙겨도.. ㅎㅎ,, 또, 영어 공부는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토플이나 토익 준비해서 미리 따두고 가면 베스트! 마지막으로 의대는 학교 구성원들이 전부 미래 일터의 동료들입니다. 그래서 학교생활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사람들 많이 사귀시고 학생회나 동아리 활발히 해보면서 인맥 풀 넓혀보세요 나중에 다 돌아올 거예요 ㅎㅎ
예과라니 정말 부럽네요 ㅎㅎㅎ 저보다 더 좋은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
민족고대
입성합니다.
K의 색이 금색으로 바뀌시다니 자유, 정의, 진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학우님 ㅎㅎ
선생님 덕분에 재수 도움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앞으로 본과 생활 성공적으로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살면서 어떤 공부를 하시더라도 결국 본질은 같아요. 저조차 제 공부를 의심했었는데 최근에 다시 찾아서 적용하니 공부가 잘 되더라고요 말씀 감사하고 올해가 빛나시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말씀 전합니다!!! :)
대단해요!! 정말 본과때는 쉴 수 있는 날이 없는건가요??
대학 생활은 잘 즐기고 계신가요? 저는 1년 동안 정말 한없이 노느라 입시에 관심을 거의 잃었었는데 언젠가 문득 독존님이 제가 재수할 때 오르비에 칼럼이나 질문글을 올리시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때 정말 감사했어요! ㅎㅎ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신 덕분에 즐거운 인생을 살고 있네요
이제 본과 올라가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파이팅이에요... 독존님이라면 훌륭한 의사 선생님이 되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ㅋㅋㅋㅋ 살짝 늦은 감이 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