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께 하고 싶은 말
고민상담소를 열어 쪽지를 받거나 새벽에 인생 한탄글들을 계속 보았더니 한 가지의 공통점을 알아냈습니다 그건 바로 타인을 너무나도 의식한다는 거였어요.. 항상 메디컬을 고민하시는 분들께선 부모님이 원하셔서 인생을 한탄하고 그러는 분들께서는 친구들이랑 비교가 되어서..
다 이러한 것들은 결국 타인을 의식하는 자신에게 달려있더라고요
저도 맨날 인스타 스토리를 보면 친구들이 매일 술을 마시고 노는데 저도 놀러가고 싶고 부럽기도 하면서 내 인생은 왜 이럴까 란 고민도 그렇게 되더라고요 근데 결국엔 그건 타인의 인생의 극일부분이에요 돌아보니 제인생이 젤 가치있고 자랑스럽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나 자신을 제일 우선순위로 둬야 한다는 점이였어요! 나 자신을 가장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면 고민의 절반은 해결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국 타인도 부모님 베프가 아닌 이상 안 볼 사람인데 굳이 그 사람에게 에너지 쓰고 의식하는 건 아깝지 않나요?.. 한 번 사는 인생 나를 중점으로 두고 "아님 말고" 정신으로 살아가봅시다!! 우리 잘 살아가보자구요 최선의 삶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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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 야외플레이를즐기기로햇다
줄서봅니다
캬
이거 보고 타인은 지옥이다 정주행 하기로 했다
감사합니다 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사랑하기
sexy
진짜공감가네요..잘읽었슴당
대단하시네요...
05년생의 마인드가 맞나요 이게
크 감동되는말은 치평 ㄷㄷ
의치한 분들 보고 의기소침하고 있었는데 이런 조언을 해주셔서ㄱㅅ
뱃지는 결국 극일부져 꼭 대학이 인생의 전부겠슴까 나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한다면 그게 바로 성공한 자의 삶이죠!!
진짜 지금 깨닫네요…재수한 것도 친구들이랑 비슷한 대학 가려던 거고 주변 의식을 안하고 싶어도 그게 참 쉽지 않은 거 같아요 ㅎㅎ
맞슴니다 진짜 미래에 내가 뭘하고 싶은지를 보는 게 젤 중요한데 그게 말처럼 쉽진 않져..ㅠ
글쓴이제발25수능대박나서의대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