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기계 vs 부산대 기계
둘 다 좋은 학교들인 거 알고 많이 찾아보기도 했지만 결정 내리기가 힘들어 의견 구합니다
1. 먼저 제가 다자녀 가정이라 부산대에 가면 장학금을 받아 학비를 거의 내지 않고 다닐 수 있습니다 아주대는 학비가 부산대의 두 배 정도라서 아마 학기당 300 정도는 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장학금 제도가 아주대보다 부산대가 훨씬 더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2. 인터넷에서는 부산대보다 아주대가 더 좋은 학교라는 인식이 약간 우세한 것 같습니다 입결 자체도 그렇고요 게다가 부산대는 지방이라 그런지 점점 입결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3. 부산대는 기계공학과가 간판 학과고 아주대는 그렇지 않습니다 간판 학과라는 메리트가 어느 정도는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 쪽에 산다면 아주대, 부산 근처에 산다면 부산대가 맞겠지만 저는 강원도에 살아서 부산이 한 시간 정도 더 멉니다 거리에 따라 대학을 정할 만한… 그런 게 없어요
이외에 숭실대 기계공학과에도 합격했지만 아웃풋 측면에서 너무 딸리는 것 같아 제외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 고민은 이천만원 정도의 금액을 더 내면서 부산대를 버리고 아주대를 선택할 만한 장점이 있을까요? 그러한 메리트가 있다면 당연히 아주대에 진학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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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받을 수 있으면 부산 추천이요
부산대가 학교로 전혀 안꿇리는데 통학 메리트까지 있다면.. 거기다 기계는 부산대 간판 아닌가용?
진짜 부산 아주는 입결이나 인식이 너무 비슷해서 갈꺼면 가까운데 가시는게 좋을듯
부산대 기계 좋아요! 어딜가든 본인이 얼마나 열심히 하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저 아는 분 부산대 기계였는데 현대 붙어서 다니시더라구요. 기계가 입결이 좀 떨어졌긴해도 간판학과였어서 그만큼 탄탄할텐데 이천만원이나 더 지불하면서 아주대 갈 메리트가 그렇게 크지 않다면 부산대 추천합니다.
부산대 다니는데 기계공보면 한 학년에 거의 300명인데 그만큼 학교 지원은 진짜 엄청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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