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보신 선배님들 죄송하지만 고1이 전력수송 질문 있습니다
손실 전력을 I^2 * R로 계산하는 이유가 송전 전압 = 송전선 전압 + 코일 전압이라서 송전선에 걸리는 전압을 구하기 어려운데 직렬 연결에서 회로의 전류 세기는 일정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I = V / R인데, R은 물체의 고유한 값일테고 V는 송전선과 코일에서 걸리는 크기가 다른데 어떻게 전류의 세기(I)가 일정한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전류의 세기가 일정하고 V / R이 항상 일정하도록 저항의 크기에 따라 전압이 걸리게 되는건가요? 전류 전압 저항의 관계에 대해서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추가질문: 전류의 세기는 단위 시간 동안 흐른 전하의 양이고, 전압은 단위 전하가 한 일인데, 어떻게 V = IR이 되는건가요? R = Wt/(Q^2)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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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문단이 맞습니다. 발전소에서 송전선이 수요처까지 연결되어 있을 텐데, 송전선과 수요처 모두 저항이므로 발전소에서 꽂아주는 전압을 그 저항에 비례하여 송전선과 수요처가 나누어 먹게 됩니다.
발전소에서는 교류가 나오기에 그냥 저항이 아니라 임피던스로 따져야 하기는 하지만,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그냥 저항으로 퉁쳐도 됩니다.
추가 질문 같은 경우에는 고1 수준에서는 대충 전류의 입장에서 작은 저항보더 큰 저항을 지나가기가 더 힘들 테니 일을 많이 했을 것이다 정도로만 이해하고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발전소에서 꽂아주는 전압이 일정 -> 옴의 법칙에 따라 전류의 세기가 일정 -> 전류의 세기가 각 저항에서 일정하도록 발전소에서 꽂아주는 전압을 저항에 비례해 나눠먹음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옴의 법칙에 따라 전류의 세기가 일정한 것은 아닙니다.
한 도선에서 전류가 일정하다는 점은 키르히호프 제1법칙이라 부릅니다. 이에 의하여 전류가 일정하고, 이제 옴의 법칙에 의하여 송전선과 수요처에 각각 저항 곱하기 전류만큼의 전압이 걸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송전선과 수요처에 걸리는 전압의 합이 발전소에서 꽂아주는 전압과 같은 거죠
전압이 도선의 양 끝에 걸린다는 표현이 있던데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그건가요?
마지막 언급은 그냥 가령 송전선에 1볼트, 수요처에 99볼트 걸리면 발전소에서는 합쳐서 100볼트 주는 거라는 뜻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해가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