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사관학교 졸업하면 5급 공무원부터 시작할 수 있는 제도도 있었죠.
유신사무관이라고 많이 알려진 건데 사관학교 출신 5년차 대위가 전역하면 5급 공무원부터 시작할 수 있는
제도가 있었죠. 없어진지는 한참 됐고, 마지막 유신사무관 출신들도 지금은 다 정년퇴임은 하셨는데,
어떻게 보면 메리트 아닌 메리트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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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8XHURLAXK3WALJL2. 18G965L64WXW7JNG3....
5급이면 지금 행시 붙어야 5급인데... 헐... 군사독재 시절이니 오죽했겠어요... 그 당시 군인연금은 지금까지 남아있는데 연금중에서는 대빵이죠. 공무원 연금에 가려져서 공론화가 안되고 있는데 언젠가는 개혁해야 함.
군인연금은 함부로 손을 대기가 어려운 게 정년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연금으로라도 리워드를 줘야 합니다.
그렇게 말할건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일반 직장인은 정년보장이 되나요? 국민연금은 혜택은 커녕 고갈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인연금은 이미 마이너스인지 오래인데 정부가 다 메꿔주고 있습니다. 넘 혜택이 크다보니 군인들 연금붓는 액수로는 택도 없는 거죠.
물론 나라 지키는 분들이니 리워드 줘야죠. 하지만 넘 혜택이 크다는 거죠. 정도컷 커야죠. 국민들 피같은 돈으로 언제까지 메꿀건가요. 군도 개혁이 필요합니다. 이제 군인 숫자보다는 첨단장비가 승부를 가르는 시대입니다.
연금 싫으면 사기업 중견기업 급으로 대우 해줘야지
보편적으로
20대때 연봉 7000
50대때 연봉 9000-1억
56살 정년퇴임
이정도는 줘야 인재가 군대로 가지
장비가 아무리 첨단화가 됐어도 일정 수준 이상의 지상군은 필수입니다.
전쟁의 끝은 지상군이 깃발 꽂아야 끝난다는 것은 미군이 이라크와 아프간에서도 증명한 사실이거든요. 지금 동부전선 22사단 쪽이 사단장들의 무덤이 된 게 커버리지는 넓은데 인원은 적어서 족족 뚫리는 상황입니다.
이미 공중전으로 다 조져놓으면 지상군이 가서 깃발 꽂는건 그냥 형식적인 요식행위일뿐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가서 깃발 꽂을 지상군 10명만 있으면 됩니다. 지상군이 첨부터 뚫어서 깃발 꽂을때까지 다 한다고 하면 님 말씀이 맞을지 모르나 지금 누가 그렇게 전쟁합니까. 미사일 쏘고 공중전으로 다 하죠.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 때 러시아군의 행보를 보면 농반진반으로 현대전은 미군만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죠.
미필이네 ㅋㅋㅋ
니 말대로라면 왜 아프간 전쟁에서 그렇게 못했냐? ?
ㅋㅋㅋㅋ 말이 되는 소리를..
그럼 미군에 해병대는 왜 있고 육군 규모는 왜 그리 큼?
와이건…진짜 미필마인든데
지금도 다들 군 떠나려 난리인데 여기서 연금까지 개혁 되버리면 ㅋㅋㅋㅋㅋ ㄹㅇ군 박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