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욕이 없다....
게시글 주소: https://mclass.orbi.kr/000648159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누구길래
-
ㄹㅇ 서울대랑 약대중에서 고민중인데 405.4론 설약 택도없겠죠?
-
23학번 애들 보면 분명 내 또래인데 슬슬 괴리감이 느껴짐...
-
재수 시기 2
대충 언제부터 하시는지요 들
-
선 씨게 넘는데
-
옯스타 맞팔9 3
-
시발점 확통 1
이틀전에 이미 시발점 확통을 사버렸는데 지금 확통 들을거면 개정 시발점이 더...
-
이영수쌤 커리를 탈 지, 이명학쌤 커리를 탈 지 고민입니다. 3
이영수의 기출분석은 꼭 풀어보고 싶은데 그냥 영수쌤으로 쭉 갈까요? 아님 이명학쌤...
-
현실은 4등급따리지만 1년.. 아니 2년... 4년이 남았으니까라는 위험천만한 마인드
-
제가 이제 두각에서 수학단과를 한개 다니려고하는데, 그 과목의 단과를 들어야지만...
-
ㅉ 3개밖에못찾았네 어떻게 하루만에 글을 5개넘게내리냐
-
"급발진했어요..." 시청역 사고 이후 급발진 주장 늘었다 [앵커리포트] 3
다시 봐도 안타까운 지난 7월의 서울 시청역 앞 역주행 사고 장면입니다. 9명의...
-
오호..
-
약대 암기력 이해력 안좋은사람이 가도 견딜만한가요? 2
암기력이랑 이해력이 좋은편은 아닌데 가서 견딜만한가요? ㄹㅇ 공대랑 너무 고민되네
-
메가 기준 설대식 403.7 낙지 기준 405.2인데.. 작년 컷이...
-
이건 어떤거같음?
-
노력없이 여자 Or 남자 구경 쌉가능 는 무슨 걍 내가 쉬가 자주마렵다
-
공하싫 10
겜만하면서 살고싶어
-
으으으 빨리 나와라요..
-
이원준풀커리 탈거고 월간지느낌으로 뭐 푸려고 매월승리 혹은 상상 월간지 고민중임....
-
아이젠전 뽕 좆됨
-
혹시 헬스하시는 분들 중 헬바디 가본 분 계신가요?? 0
어떤가요??!
-
후임들 말이 다 다르네 19
둘 다 교대 99후임: 교사 되면 개꿀이지만 안되면.. 임용률 낮아지고 있어서 잘...
-
개때리고싶네
-
지구 사탐런 2
고2인데 러셀에서 모의수능 봤을 때 16-20틀인데 할까요? 하면 어떤 거 하면...
-
다 이뻐서 좋았음
-
방학때 돈벌게 되었슴니다
-
ㅈㄱㄴ
-
ㄹㅇ 내가 지금 현생에서 하는 중인데 여자랑만 어울리기 ㅆㄱㄴ
-
내 사랑을... 1
너에게 다 주고싶어 내돈을 너에게 다 주고싶어 지금 어디야 빨리와 보고싶어 밤새...
-
사실 자기를 대학생이라고 생각하는 미친 다람쥐가 아닐까 정녕 이게 대학생의 삶인가..
-
언 미 영어 물 생 84 92 2 50 44
-
시대 과탐 컷 0
1컷 말고 2,3컷도 잘 맞추는 편인가요? 물1 3컷이 42가 말이 되나..
-
오늘아침의 나 칭찬해
-
한완수를 할까 개정 시발점을 할까....
-
”20수능 전과목 만점“
-
아 수업가기 실타 11
끄아아아아아아아앗
-
국물 있는걸로 추천해라
-
나도 떨어지면 그만이지.
-
없으려나
-
아예 독서실처럼 해두고 집중 잘 되라고 히터도 안 틀어주는곳 근데 한 어머니께서...
-
언매 85 2떠야된다고!!!!!!!!!!!!!!!!!!!!! 2
떠야된다고오오오오
-
높은 2등급 듣기 ㄱㅊ을까요오
-
고려대 미디어학부 25학번 아기호랑이를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
12월 말에 시작해도 괜찮은가요? 그동안 재수비용모으고 있어도 되나요?
-
도서실에 여자밖에 없음 11
앞뒤좌우로 다여자인데 여자석이라그런가.... .. , . 뻥임뇨
-
What's up, guys? This is Ryan from Centum...
-
수능당일 가채점하고 재수결심 선것도있지만 같이갈사람이없어서....
-
탐구황들은 칸타타님의 등급컷 예측을 적극 지지합니다 1
탐구황 대학 가즈아ㅏㅏㅏㅏ
꺠져야 날이 삽니다
냉철하게 참아내고 성공하시길
어휴 힘내세요ㅠㅠ 현역인 저도 힘들었는데 3수까지 하셨으면 정말 힘드셨겠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꼭 붙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사수했어요 이번에 연경썼구요
군대도 안갔고 그냥 쌩사수에요 ㅎㅎ 삼수해서 중앙대 경영 갔었구요. 등록만하고 안나갔어요.
무슨말로도 위로가 안될거 가장 잘 압니다.
저는 작년에 연경 대기1번이었어요. 하늘에 맹세코 진짭니다.
제가 한 4달 아무것도 못했거든요? 근데 한 4달 지나니까 새로 의욕이 불타오르더라고요.
님보고 4수하라는 말이 아니라,
일단은 차분히 쉬시고. 수고하셨으니깐.
이제 뭐할지 고민해보세요
지금은 너무 감정적이 되시고 철학적으로 변해요.ㅈ ㅓ도 그랬으니깐요.
의사결졍에 도움되고싶네요 궁금하신거 쪽지로 보내주세요 ^^
전 4달 많이 힘들어하다가 (자살하고싶었죠^^ 연경 1번인데.) 또 의욕살아나더라구요
올해는 카투사도 합격하고 새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잠깐쉬세요
작년 연경 1번으로 떨어진애 내친구인데..? 걔 사수아닌뎀..
둘중에 한명은 뻥카네요... 이 분이 맞다면 그 친구분이 구라친듯
저는 전문계고교출신자 특별전형입니다
언수외 합 408나왔고 직탐은 백분위 99 100 100 입니다
제가 작년에 전문계 전국2등이었습니다.
전국1등은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 3학년 소정아 학생이었고 저보다 3점짜리 한문제 더맞추신걸로알고있어요
그리고 전 불합격-대기1번 화면도 캡쳐해놔서 지금까지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전문ㄱㅖ고교출신자 특별전형인데 꽤나높네요;; 뽑는인원이 적어도.. 작년 408이면 언수외 290대인데.. 탐구도 극상인데... 뭘까요
제친구가 언수외 406 99 99 99 인가로 연대 경영 작년 거의막차탔는데...
1명뽑기때문에 이런일이 발생하는겁니다.
1명 뽑는데 4명지원했고 전 그중에 2등해서 대기 1번이었구요 추가합격은 끝끝내 없었습니다
고경도 전문계전형이라도 언수외 400은 넘어야 갈수있었습니다.
참고로 직탐응시하면 일반전형 쓸수가 없고 전문계전형만쓸수있어요.
어쨌든 이러한 저도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데요. 글쓴이님 힘내세용
백자는 백자대로 청자는 청자대로..
질그릇은 질그릇 나름대로 쓰이는 겁니다.
님이 설령 질그릇이라고 할지라도 최선을 다 하는게 멋있는 거지
단순히 잘 하는 게 멋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 생각 마시고 힘내세요..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