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라도 [1177359] · MS 2022 · 쪽지

2023-09-18 00: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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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앞으로의 옳은방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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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대 간호학과 23학번으로 재학하다가 반수 결심해서 공부한지 3개월정도 된 허수입니다 현역때 공부안하고 놀기만 바빴고 몸만 힘들면 그게 공부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수능을 잘칠수 없었고 그결과 5/5/4/6/6이라는 누구에게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대학에 가보니 공부를 못했으면 지방대였으면 공부를 잘하는 친구처럼 즐기지도 못할뿐더러 인생에 허탈감이 먼저 찾아오더군요 그래서 반수를 결심하게되었습니다


9모에 대해서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이번 9모 화작 미적 쌍윤 기준 70/61/4/34/40 로 4/4/4/4/2 받았습니다

국어는 독서 문학 화작순으로 풀었고 문학에서 시간이 많이 끌리다보니초조함때문에 마지막 성산별곡에서 많이나가고 화작 마지막 지문을 통으로 날리게되어 이점수가 나왔습니다


수학은 1~11번까지 무난히 풀고 12~14고민하다 시간을 다날려먹어 이번에 쉽게 나왔던 20,21,22는 다 못풀었습니다 사실 작년수능때는 이번호대가 난이도 있었던지라 쫄아서 안펴본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미적은 곡선의 길이를 못풀어서 3점하나 나가고 29번도 쉬웠지만 번호대로 쫄아서 안펴봤습니다 끝나고 오답할때 풀어보니 20,21,22,29는 다 풀리더군요


영어는 뭐 공뷰를 안해서 기대하는거 자체가 양심이 없는것같습니다

탐구는 작수 물지에서 문과로 갈아탄후 첫 모의고사여서 너무 생소함을많이 느꼈고 난의도도 높았던지라 많이 당황하면서 풀었습니다


현재 해낸것과 추후의 방향성

국어-강기분,새기분 완강하고 간쓸개 시즌5로 감만 유지하자라는 마인드였는데 9모치고보니 유지할 감이 없는데 n제만 들이민거같네요 그리고 수특수완 연계를 무시못하겠어서 오늘 수특수완 다 구매했고 내일부터 새기분 한번더 들으면서 수특수완 꼼꼼히 봐야겠습니다


수학-뉴런 수12완강 미적분 아이디어 완강 후 수12는 수분감 다풀었고미적은 아직 기출 안한상태입니다 사실 너무 못하는거 아는데 그나마 잘하는게 사탐이다보니 국어 사탐만 하다보니 수학은 하루에 드리블 시즌1 20문제 정도 깔작이고있습니다 이거 빨리 끝내고 수특수완풀고 미적은 기생집 시작해야겠습니다


영어-해석이 안되는거같아 늦었지만 김기철t 문해원하루 한개씩 꾸준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빨리 t339까지하고 김동하t 기출 들을예정입니다


생윤-잘생긴개념 완강후 잘노기 듣는중인대 3일내로 완강될거같습니다 현돌 주제별같이 하고있는데 빨리 끝내고 잘잘잘&잘n제 해야겠습니다


윤사-잘생긴개놈 잘노기 완강 검더텅 1회독후 잘잘잘하는중입니다 듣다보니 괜찮아서 잘n제도 구입예정입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지금 현실적인 목표는 3/3/3/2/1입니다  사실적으로 힘들거라고 예상은 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지금학교 너무 벗어나고 싶고 남부끄럽지 않게 당당히 살아가고싶습니다 혹시라도 이글 보시는분들 있으시면 앞으로의 계획에 아무말이라도 이상한말이여도 훈수 한마디씩 부탁드리겠습니다 매일 한것은 게시글로 매일 올려보려고합니다 쓴소리 다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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