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생이 직접 보고 느낀 걸 바탕으로 뜬구름 잡는 소리말고 현실적인 '진로상담' 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작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해 동국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그때 진로고민을 할 때 마주했던 막연함을 기억합니다.
생활기록부를 적으려면 장래희망을 하나를 정해야할 것 같은데, 내 적성이 뭐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는 느낌이요. 진로를 준비한답시고 여러 직업을 알아보거나 체험을 하는 건 진짜 내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는 것 같지도 않고.. 진로 생각만 하면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그때의 전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당장 대학교에 가서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는데 달랑 직업 이름 하나만 보고 추천을 받는 걸 진로상담이라고 할 수가 있나? 나보다 먼저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선배가 대학부터 취업까지 내가 진짜 겪게 될 미래에 대해서 현실성 있는 조언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직업추천' 형식의 무늬뿐인 진로상담에 지쳤던 고등학생은 어느새 커서 이렇게 누군가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나이가 되었고, 제 주위의 친구들조차 대학생이 되어서도 여전히 막연함에 시달리고 있는 걸 보게 된 것이죠. 그때 내가 직접고등학생들에게 진로상담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거의 나를 생각하면서요.
물론 저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성격, 특성 검사를 진행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분야의 지식도 존재하지 않고요. 하지만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삶'의 관점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자 고민해보았던 1인으로써 제가 몇년 동안 경험적으로 쌓아올린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답니다. 대학생활이나 다른 형누나들이 어떤 경로로 일자리를 구하고 돈을 벌며 살아가는지 등, 과거의 내가 정말 알고 싶어했던 것을 알려줄테니까요.
(이것이 다른 전문적인 진로 상담사는 해줄 수 없지만 저는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도움이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30분 전화상담 재능기부로 진행하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대학생 선배에게 편하게 물어본다는 느낌으로 댓글 적어주세요.(무언가 요구하는 그런거 전혀 아니구요 ㅠㅠ 직접 재능기부하며 도와주는 중입니다)
이외에도 진로 관련해서 궁금한 점은 댓글적어주세요. 제가 경험한 선까지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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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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