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이 옳다고 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수능 국어영역 비문학을 꼭 찝어 교과 과정 외 소재를 다루지 말라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들렀습니다.
수능을 5개월 여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이미 비문학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 수험생 분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계시는데 그 심정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문제 인식에 대해서는 지극히 옳다고 생각합니다.
작금의,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국어영역의 비문학 난이도는 선을 넘어도 한참 넘어있습니다.
5급 공무원을 선발하는 1차 시험인 PSAT이나 법학전문대학원 신입생을 선발하는 데에 활용되는 LEET 지문과 난이도 차이가 사실상 없습니다.
이런 시험을 갓 고등학교 3년 과정을 마치는 학생들에게 풀어내라고 출제하는 게 상식적일까요?
상식 얘기를 좀 더 해보겠습니다. 수능 공부의 기본 교육 기관은 고등학교인 게 상식입니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 현재의 수능 국어 비문학을 제대로 가르치고 있나요?
여러분은 학교 현장의 국어 교사들이 현재의 수능 국어영역을 학생과 동일한 조건에서 풀어본다고 하면 성적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나올 거라 보십니까.
만점이나 1등급은 고사하고 2등급 커트라인에 해당하는 점수도 간신히 나올 거라 예상합니다.
이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는 없지만 고등학교에서 국어 수업을 받으셨던 대다수 수험생 분들이 동의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중등교원임용시험 국어과 문제에는 비문학이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애초에 학교 현장의 국어 교사들이란 사람들이 비문학 독해 능력을 평가받지도 않고 임용되어 교단에 서 있는데 누가 누굴 가르친다는 걸까요.
수능에서는 최소한 학교 현장의 교사는 제대로 풀어낼 수 있는 문제를 출제하는 것이 상식 아닙니까.
교사도 제대로 못 풀어내는 시험을 학생들에게 출제하는 것은 지극히 비상식적입니다.
이 상식에서 벗어난 시험의 고득점을 위해 사교육의 힘을 빌려야 한다면 개선을 해야만 합니다.
저의 이런 주장에 몇몇 수험생 분들께서 "그렇게 수능에서 국어영역마저 난이도를 낮춘다면 변별력은 어디서 갖출 거냐"고 물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작금의 수능 문제들이 이렇게 말도 안 되게 어려워진 이유를 크게 세 가지로 봅니다.
첫째, 인터넷 강의의 대중화로 인한 상위권 학생들의 학력 증대
둘째, 정시 비율 축소로 인한 상위권 학생들의 파이 감소
셋째, 학생 부담을 줄여준다는 핑계로 자행한 지나친 시험 범위 축소
이 중 첫째 요인은 바람직한 것이기도 하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차치하고 둘째와 셋째 요인에 대해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정시 비율 확대를 이행해 최소 2008학년도 수준까지 되돌리고(약 80%) 각 과목별 시험 범위를 정상화해야 합니다.
특히 탐구영역의 경우 현재의 두 과목에서 예전처럼 최소 세 과목은 반영해야 하며 정책적으로 문과, 이과 구분을 두지 않는 통합 교육을 목표로 삼는 만큼 2003학년도 즈음처럼 문과 수험생도 필수로 과학 과목에 응시하고 이과 수험생도 사회 과목에 응시해야 하는 식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학교 현장의 교사들도 못 풀어내는 작금의 비정상적인 수능 난이도를 상식적 수준으로 조절하면서도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을 변별할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현 수능 국어 비문학의 인지능력평가적 방향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잘못되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수능 국어영역에서 메인으로 삼기에는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당장 학교 현장에 있는 국어 교사들의 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국어교육을 인지능력평가적 비문학 위주로 가야겠다면 먼저 중등교원임용시험 국어과 시험부터 비문학 위주로 개편하고 관련 내용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교사들을 양성하는 것이 순리일 것입니다.
수능을 5개월 여 앞두고 이런 혼란한 상황에 놓인 수험생 여러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싶습니다.
부디 어른들의, 정치적 이유 때문에 비틀려도 너무 비틀려버린 현 대입제도가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공정하고 상식적인 경쟁 조건에서,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 좋은 성적을 쟁취해낼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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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찬이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수능출제방식을 150일전에 염병난리부르스 추는거에서 이미 두찬이는 개병ㅅ 인증을 한거에요...
그럼 공교육을 개선하라고요ㅋㅋㅋ 왜 애꿎은 수능을 건드림? 그것도 150일 전에?
이때까지 맞지 않는 방향으로 공부했던건 누가 책임질건데 병신아
그리고 뭔 비문학이 선을 넘어ㅋㅋㅋㅋ 자기 지능을 다른 사람들에게 일괄적으로 대입하지 마세요
아 ㅋㅋㅋ 아무튼 내가 모르면 안된다고
비문학 수능 초기부터 있었고
작수 올6 보면 난이도 괴랄하지 않으며
고딩 때 쌤들 가르치는 걸 못해서 그렇지 문제는 잘 푸시던데
걍 이과 비문학 없애고 물화생지 필수로 가자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 작금의,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국어영역의 비문학 난이도는 선을 넘어도 한참 넘어있습니다.’ <— 이거 보고 쭉 내림.
교육과정에서 충분히 요구하고 있는 목표를 평가하는 독서 지문만 나오는데 도대체 뭐라는건지 모르겠네
애초에 그 정도 글도 못 읽으면 대학 가서 공부나 할 수 있겠음?
제발 본인이 못 읽는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님 수준일거라 예단하지 마세요.
진짜 비문학이 뭘 평가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임
그래서 이번 6평이 뒤지게 어려워서 사퇴를 할 정도라고?ㅋㅋ
이게 못 풀 정돈가 국어는 어려움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함 난
뷴명 현 수능이 개편이 필요한건 사실이나 솔직히 이는 수능이 뭔지만 안다면 할수있는 말이고 중요한건 세부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답률이 킬러는 커녕 준킬러에도 못들만큼 쉬웠던 문제를 예시로 어렵다고 이런거 내면 안된다고 하면 그냥 암것도 모르는사람이 막말하는거로 밖에 인보이지 읺을까요
그리고 공교육을 강화시킬생각을해야지 사교육을 패는건 같이 죽자라는걸로 밖에안보임
그래서 전 대통령이한말중 공감가는게 하나도 없는거 같네요
그냥 이런글엔 댓글 안다는게 답인것같다. 어디까지 윤 쉴드를 쳐야함?
저기요 저 국어학원 한번도 다녀본 적 없고 어릴 때 책 많이 읽은 걸로 국어황이고 그걸로 대학 갔거든요 수과학 킬러면 몰라도 수능 국어로 사교육 드립치는 건 진짜 수능을 몰라도 한참 모르시네
생애 처음으로 6모때 독서 다맞아봤는데 참 ㅋㅋ
갑자기 그 지지자들 대거유입되네 ㅋㅋ "작금" ㅋㅋㅋ
국어 1컷 97
수학 80점대
:국어 선넘었다ㅋㅋㅋ
어렵다고 다 빼버리면 변별은 되나요?? 존나 막 못풀정도로 어려운것도 아니고 납득 가능할정도로 어려운건데 뭔 말도 안되는 궤변을 놓고 있네요
저정도 지문도 제대로 못읽으면 대학가서 논문은 제대로 읽을수나 있을까요?
비판능력 거세하고 무능한 교사가 가르치는 문학이나 출제하라는 내용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교사의 비문학 교육 역량 강화 방안은 동의.
그러나 그 외에는...
비판적인 사고도, 정보의 수용력도, 문해력도 평가받지 않은 엘리트들아 양산될 겁니다... 그리고 그 피해는 기성세대가 아닌 우리가 고스란히 받을 것이고요. 우리의 문해력을 둘째 치더라도 그 떨어지는 문해력을 가진 사람들과 평생 함께 협업해야 하는건 우리입니다. 제발 연로한 분들의 기준으로 교육을 다루지 말아 주십시오. 이렇게 마구잡이식으로 교육에 손을 대면 도대체 교육학자는 왜 있는겁니까?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도전의 대사가 참 인상깊었죠...전쟁은 늙은 자가 결정해선 안되고 가진 자가 결정해선 안된다는 그 대사를 적어도 전 교육에도 쓸 수 있다고 봅니다. 교육은 늙은 자들이 결정해선 안됩니다. 그 피해를 보는건 교육을 받고 받은 이들과 평생 살아갈 우리 젊은이들이니까요. 교육은 가진 자들이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가장 성공의 가장 확실한 길인 교육을 가진 자들이 결정한다는 것은 사다리를 걷어차는걸로 모자라 자기 마음에 드는 이에게만 사다리를 내려주는 것이니까요.
몇년도 수험생이에요?
97년도 수험생이실듯
수험생 커뮤에 틀딱들 난입 터진거냐?
5급 공무원을 선발하는 1차 시험인 PSAT이나 법학전문대학원 신입생을 선발하는 데에 사용되는 LEET 지문과 난이도 차이가 사실상 없습니다.
->뭘 근거로 그렇게 얘기하시는거죠?? PSAT이나 LEET 지문과는 소재도 결을 달리하고 해당 시험들은 지문을 바탕으로 한 추론을 강하게 요구하는 시험들인 반면에(즉, 지문에 없는 내용을 맞춰야 하는 문제가 출제됨) 수능 비문학은 지문에 있는 내용을 찾아내면 되는 시험인데요?
지문만 가지고 어렵다고 평가하는게 시험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막말로 LEET 지문을 주고 총 몇문단짜리 지문이냐고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된다면 이게 지금 지문의 난도랑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결국 지문과 문제의 관계에서 한편의 시험이 완성되는 것이고 지문이 어렵다라는 말은 국어 비문학의 문제라고 보긴 어려울 것 같은데요
학교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수능 비문학을 가르칠 역량이 부족하면, 국어교육과 커리큘럼 임용에서 역량과 자질을 기를 수 있는 정책을 내놔야지 비문학을 삭제 또는 약화하는 게 말이 안 되죠. 문제에 대한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원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게 지극히 정상인데, 교사 역량 부족과 수능 국어 무력화가 문제 상황에 대한 원인-해결책으로서 논리적으로 타당하다고 보나요?
본인이 먼저 "정말 국어교육을 인지능력평가적 비문학 위주로 가야겠다면 먼저 중등교원임용시험 국어과 시험부터 비문학 위주로 개편하고 관련 내용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교사들을 양성하는 것이 순리일 것입니다."라고 말해놓고서, "윤석열의 생각이 옳다"라는 게 옳은 주장인지 다시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그런 '순리'를 어기고 시대에 역행하는 시험으로 변질시키고 있는 게 누구인지 정확히 바라보세요.
본문 낚시일 줄 알고 왔다가 화난 옯붕이면 7ㅐ추
??? :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정시 비율을 최소 2008학년도 수준까지 되돌려 확대하고(약 80%) 각 과목별 시험 범위를 정상화해야 합니다."
윤석열이 임명한 교육부 장관이 수능 폐지, 학종 확대를 확고한 신념으로 삼은 사람입니다. 지금 대선 공약과 정반대로 가고 있는데 무슨 윤석열이 옳다고 말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 현재의 수능 국어 비문학을 제대로 가르치고 있나요?
여러분은 학교 현장의 국어 교사들이 현재의 수능 국어영역을 학생과 동일한 조건에서 풀어본다고 하면 성적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나올 거라 보십니까.
만점이나 1등급은 고사하고 2등급 커트라인에 해당하는 점수도 간신히 나올 거라 예상합니다.
이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는 없지만 고등학교에서 국어 수업을 받으셨던 대다수 수험생 분들이 동의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중등교원임용시험 국어과 문제에는 비문학이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애초에 학교 현장의 국어 교사들이란 사람들이 비문학 독해 능력을 평가받지도 않고 임용되어 교단에 서 있는데 누가 누굴 가르친다는 걸까요.
->솔직히 그냥 넘어가려고 했지만 이 부분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 댓글 계속 이어서 답니다
일단 객관적인 자료도 없으면서 그냥 본인 뇌피셜로 써내려간 글에 뭐라고 얘기하기 귀찮지만
그 얘기하시는 학교 선생님들은 대학 안나오셨나요?? 애초에 수능이 1993년부터 시행됐던 시험이고 그 시절부터 비문학은 존재했었고 93년에 고3이었던 분들이 1975년생이 봤던 시험이니까 40대 중반을 훌쩍 넘은 나이인 분들까지도 다 비문학이 포함된 시험을 보고 대학에 간 분들인데 그냥 그 분들이 비문학 못풀거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뭐죠? 적어도 수험생처럼 국어만 1년 공부한다는 조건하에서 같이 수능을 본다면 오히려 1등급 나올 가능성이 훨씬 높을거 같은데요?
더해서 문제를 푸는 것이랑 수업을 하는 것에 대한 괴리가 있다는 것을 잘 모르는 분이신거 같은데 문제풀이를 못하는게 아니라 수업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거고 수능이 어려워서 선생님들이 문제를 못풀어서 수업이 엉터리인게 아니라 강의를 어떻게할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거겠죠
그리고 적어도 제가 아는 많은 선생님들께서는 방과후에 따로 인강 보시면서 공부하시고 하던데요 모 학교 보충자료로 강민철 강사 인강 교재가 프린트로 나와서 좀 놀란 적도 있구요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비문학이 없어서 공교육에서소화가 안된다는 소리는 참 참신한 개소리인거 같네요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위험한 이유"
이 중 첫째 요인은 바람직한 것이기도 하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차치하고 둘째와 셋째 요인에 대해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정시 비율을 최소 2008학년도 수준까지 되돌려 확대하고(약 80%) 각 과목별 시험 범위를 정상화해야 합니다.
특히 탐구영역의 경우 현재의 두 과목에서 예전처럼 최소 세 과목은 반영해야 하며 정책적으로 문과, 이과 구분을 두지 않는 통합 교육을 목표로 삼는 만큼 2003학년도 즈음처럼 문과 수험생도 필수로 과학 과목에 응시하고 이과 수험생도 사회 과목에 응시해야 하는 식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정시비율 줄이고 수시 비중 늘렸던 장본인이 이주호 장관인데 2008년 수준으로 정시 비율을 증가시키려면 그 사람을 교육부 장관을 시키면 안되죠 심지어 이주호 장관은 수능폐지론자라고 본인 스스로 얘기하는 사람인데 목표랑 달성방법이랑 괴리가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추가로 탐구영역 수 2과목으로 줄인게 이주호 장관때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나온건데 도대체 누굴 지지하려고 하고 누구를 욕하려고 하는 글을 쓰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하다못해 윤 대통령을 지지할거면 사실관계나 잘 알아보고 본인 생각과는 반대일지라도 잘 주장하던가 아니면 본인 생각대로 윤 대통령을 까던가
아하! 말다르고 행동하는거 다른 사람이 시킨 일이라 어쩔 수 없이 내면에 갈등이 나타나는게 글로 표출됐나보네요
저는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기 위해 이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지난 20여년 가까이 대한민국 대학 입시를 지켜봐오면서 느끼는 바를 글로 정리했을 뿐입니다.
이주호 장관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저는 이 사람 궤변론자라고 생각합니다.
글 말미에 적은 것처럼
부디 어른들의, 정치적 이유 때문에 비틀려도 너무 비틀려버린 현 대입제도가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공정하고 상식적인 경쟁 조건에서,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 좋은 성적을 쟁취해낼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쓴 글이 아니라 맹세합니다.
본인이 주장하는 공교육 내에서 소화되는 수능이라는거부터 분명하게 정의를 할 필요가 있겠네요
공교육의 기준을 어디로 둘건가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상당수의 학원 강사분들이 고교 교사 출신인건 아시나요? 아마 들어본 적도 없겠지만 그 옛날 스타강사인 이만기 이성권 이석록 등등 고교 교사 출신이셨던 분들도 계시고 지금도 강대에서 높은 평가 받는 이정수 같은 강사분들도 다 고교 교사 출신이신데 이런 잘 가르치는 교사분들을 기준으로 할건가요? 아니면 본인이 얘기했던 2등급도 안나올 거 같은 교사를 기준으로 할건가요?
전자를 기준으로 하면 그런 선생님한테 못배우는 학생들은 사교육을 받을 수 밖에 없네요?
후자를 기준으로 하면 수능은 쉬워질 수 밖에 없겠구요 수능이 쉬워지면 한문제 차이로 1,2등급이 갈리고 실수로 아니면 실력이었더라도 재수 삼수가 양산될 수 밖에 없는 구조고 재수 삼수 학생들은 결국 사교육을 바탕으로 공부할 수 밖에 없죠
공교육을 기준으로 한다는 말에 대해서 생각은 해보고 지금 글을 쓰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국가행정과 법집행의 중요한 원칙중 하나가 예측가능성 이에요. 그리고 그러한 행정에 대한 기대는 시혜로 베푸는게 아니고 국민의 권리구요.
그러니 윤썩렬이 방향은 맞지않아?
이따위 소리는 지 권리가 뭔지도 모르는 개돼지들이 할법한 멍청한 소리죠.
교육과정에 관한 예고제가 괜히 있는게 아니라구요.
그러니 방향이 옳고 그름을 따지려면, 권리를 침해당한 사람들이 있는 곳에 와서 하지말고 저기 네이버로 가시라구요.
왜 갑자기 싸대기 쳐맞고 억울한 사람들한테 굳이 와서 때린놈도 이해해봐야지 하고 씹선비질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그러니 정치병자인가보다 느끼는거죠
저능아특) 남들도 다 자기같이 멍청할거라고 생각함
빡갤에서 털리고도 정신 못차려서 오르비에까지 올리노
생각이 없다고 봅니다. 걍 올해 시험지 중에서 제일 만만해보이는 국어 풀어보고 촉매지문에서 털린 다음 '이거 왜 이렇게 어려워 쉽게 내라니까'가 여기까지 온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진짜 팩트는 어떤게 팩트든 듣고싶은 것만 듣는다는 거 ㅋㅋ
아니 그래 님말에 어느정도 동의는함
실제로 21,22수능때 5급,psat,리트에 버금가게 내서 욕 존나 처먹고 작년 수능부터 올해 6월까진 평범한 고3들도 공부 열심히 했으면 풀 수 있게 출제했잖음;;;,
6평처럼만 내도 비문학 쉽단소리 듣는데 뭐 얼마나 더 내리라고
진짜 전과목 2컷 만점을 원하시는건가
내가 푼 leet는 leet가 아니였나 난이도가 아예 다르던데
오르비에 상주하는 애들은 의견만 다르면 욕부터 쳐박고 공격적으로 말하는게 종특임?
아니 윤석열 저 선언 이후로 관련 글 볼 때 마다
좀만 저 의견에 긍정적이면
맨날 욕쳐박네 ㅋㅋ
뭐 답도 없는 개소리를 신념 가지고 계속 하는데
고운말이 나가냐 이런 말 하려나?
애들이 캄캄한 책상에서 뉴런만 쳐봐서 그런가..
상태 왜 이럼?
답이 없는 소리가 맞기는 해요
20여년 가까이 대학입시를 어떻게 보고있으면 저런 의견이 나오는지 궁금함
오르비 댓글 반응 보면 지능만 높은 애들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전인적 성장이라는 취지로 전 이해했습니다.
사교육의 공교육화 = 걍 수준 낮추는거
애초에 공교육의 기조를 바꿔야되는데 그럴 맘은 절대 없고 ㅋㅋ 교육 수준을 하향평준화 시키려고 하는 것처럼 보임
지금 문제는 대통이란 작자가 수능 140일 앞두고 국어 비문학 지문 콕찝어서 아무생각없이 뇌까려서 대혼란을 만든데 있는 것임. 모든 정책은 오랜기간 전문가들이 논의하고 숙고해서 최종 정책에 반영되어야 하는데 이 모지리는 일반인보다 아는것도 없는 것이 어디 술자리에서 한마디식 툭툭 내뱉을만할 말을 함부로 내뱉어서 외교, 교육, 노동분야 정책에 혼선빚고 국민 여론 간보다가 분위기 안좋으면 책임은 죄없는 공무원들에게 떠넘기고 있는게 하루이틀이 아님. 적어도 이번 수능 끝나고 나와야할 이야기가 지금 이시점에 터져서 평가원장 사임에 평가원 감사 들어가고 대입국장 경질되었음. 국민 불안을 잠재워야할 자리에 깜도 안되는 것이 어쩌다 앉아서 하루가 멀다하고 혼란만 일으키고 있다는게 문제임. 수습안되니 그럴싸한 말로 언론포장해서 수능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대통령이 한말이 뭐가 틀리냐는 둥 이따위로 감싸고 있는데 누가 그런 원론적인 이야기 몰라서 안하는거임? 대통령이란 자리가 얼마나 무거운지 모르고 검사시절 하던 습관대로 지 꼴리는데로 가볍게 입놀리는게 문제임.
ㅋㅎㅋㅎㅋㅎ 아 왜 자꾸 이상한 글을 처올려서 선동질을 하시려는 건가요...
글을 쳐썼으면 반론에 대한 답글은 다셔야죠틀평칠
글씨 크기가 큰 걸 보니 뭔가 틀ㅡㅡㅡ딱이 쓴 글 같네
맞는 말을 해도 무지성 억까하는 거 보면 오르비언들 수준도 알만하다.
나 20살되서 투표권 생기면 쟤같이 아무 말이나 내뱉는 인간은 절대 안 뽑을 거임
결과:
ㅋㅋㅋㅋㅋ 아 니들이 원한 게 그래서 이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