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한의대vs한양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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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한의대를 까거나 그런의도의 글은 아니구요
한양대 원자력공학과와 지방대한의대를 둘다 붙을꺼같아서 질문드립니다
둘다 붙는다는 가정하에서 지금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있는데요
제 주변분들에게 여쭤보니 한양공대를 가라고 하시는 분들이 90프로더라구요
한양공대가 비전이있다면서요
제가 생각하기엔 아무리 비전이있다고해도 회사원보다는 한의사가 더 괜찮을것같은데 어떻게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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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아래 글들좀 읽어보셨나요??
좀만 읽어보셔도 연공에서도 반수해서 가는게 한의대인데...
뭐 공대 좋아하신다면야 상관없겠지만 음...
객관적으로 사람들한태 물어보면 다들 '한의대'가라고 해야 정상인데;; 아무튼 갠적으론 한의대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선배님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글을 함부로 퍼오시면 문제가 생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 90%의 주변사람들 말대로 그 '비전있는' 한양공대 가시고 4년후에 이 글 다시 보세요
자삭하시는것도 좋을거같은데요...혹시모르니
2222222...
혼마구로님 댓글에 왜 비추들이 있죠?
저도 똑같은 댓글 쓰려고 했었는데.
상쇄감사합니다ㅋㅋ
제가 연공이랑 한의대 중에 물어봤더니 주위에서 90프로가 한의대라는데.. 여자라서 그런가..
한공은 좀;; 머 한공이 아웃풋 좋다는 소리는 들었네요
어딘지 알거 같은데.. 뭐 좋은취지로 퍼오신거 같으니...
둘중 하나겠지요 ㅎㅎ
전혀 한의대까려는 그런건 아니구요 오해말아주세요
저도 아무리생각해도 월급쟁이랑 한의사는 비교가안될거같은데 일의강도도 한의사는 웰빙수준이죠
글이 너무 금전적인 부분으로만 ㅋ 다른부분도 골고루 ㅎ
지인이 한훌ㅋㅋㅋㅋ
이거 진짜인가요??
그럼 진짜죠.
한공도좋아요
다들 염려하시는거 같아,
조금 더 있다가 삭제하겠습니다.
기왕이면 한양대공대와 한의대를 고민하신다던 분이 이 글을 확인한 후에 삭제하고 싶은데..
이 글 보시면 리플좀 달아주세요
네!확인했습니다 많은도움되었습니다
사실 전 고민하고있는게아닙니다
전 한의사를 하고싶습니다
다만 부모님과 지인들이 너무 완강하셔서....이런글을쓴겁니다
한공을 가라는 분이 90%라는게 좀 이상하긴 하지만;;(아마 물어보신 분들이 대부분 어르신일 가능성이 높을듯)
평양감사도 제 싫으면 그만이라고 선택은 님이 하시는거죠 뭐^^
윗분들이 좀 비꼬는 감이 있긴 한데 사실 저도 좀 당황..해서..;; 상처받진 마세요ㅋㅋㅋㅋ
이글이 정말인가요?ㅋㅋㅋ 어떻게 한공을 90퍼센트나 가라고들 하는거지..
저도 연화생공vs원광한 둘다 추합될거같아서 고민중인데요 원광한으로 결정했습니다
근데 궁금한건.. 가군에 연고대 안쓰셨나요 ㅡㅡ????
누구 한테 물었길래, 한양공에서 90%이 나오는지 ㅋㅋㅋ, 연고공하고 해도 70%는 한의대 나오던뎅.
안정빵으로 한양공대썻어요 재수생이라
예전 어르신들은 한공하시면 ㅎㄷㄷ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도 서울공대 다음에 한양공대라고 생각하시는 어르신들 굉장히 많아요.
심지어 한국과학기술원이 카이스트인지도 모르시는 분들도...............
이게 왜 비추지;; 이거 사실입니다ㅋㅋ 제가 그래서 물어보신 분들이 어르신들일 거라고 생각한 거구요ㅋㅋ
예전 전기,후기 모집시절엔 전기에 서울대,연고대 등이 몰려있고 후기에 한양대,성대 등이 있는데
전기에 아깝게 설공 떨어진 사람들이 후기 한공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그때 한공의 포스는 지금보다 더 ㅎㄷㄷ했습니다.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라면 충분히 한공이 더 좋다고 생각할만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ㅋㅋㅋ 제가 알기론 90년대부터 연고공위상이 상승했지 80년대까지만해도 설공다음이 한양공이었다고 알고있어요
음 저랑 비슷하시네요 지금 가군 한양대 융전 우선 불합하고 일반합 기달리고 있구요 나군 대구한 합격 가능 대기번호 (10번대) 인데요 지금 좀 고민중입니다 ㅠ 주변 분들도 다 갈리셔서
왜 비추죠 ㅠㅠ 붙으면 닥치고 한의대 가라는 말씀인가요 비추할때는 이유를 ㅠ
보니까 누가 장난치는거같아요..비추누르기
한공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과거의 영광에 비하면...
제 갠적인 생각은 무조건 한공 보다는 한의대
글쓴분의 생각을 감히 추측해보자면 한공 나온 후 회사원보다는 한의사가 낫지 않냐 이런 뜻인거 같으신데
미래는 어떨지 몰라도 지금은 한의대가 훨씬 낫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SKY라면 님이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라는 댓글을 달았겠지만 한공이시면... 뭐 한의학이 죽어도 싫다 또는 공학에 뜻이 있다
이런거 아니시면 한의대가 정답일듯
배아파서 그런사람들도 있어요...정말로,ㅋㅋㅋ 진짜 한양대 공대 가보시는것도 괜찮을꺼 같네요~~~1년 다니고 입대할때쯤 되면..... 탈영실정.....진짜 한의대 지금 들어오는 사람은 축복받은 사람인듯....ㅋ
지금 서울대공대 고학번인 친한 언니가 반수해서 한의대 가려고 하는데;;
다시 생각해보시는건???
ㅋㅋㅋ어르신들이면 아마 거의 다 한양대 가라고 하셨을테고,
성적에서 하위권 친구들도 한양공대라 하면 입 벌어지죠..-_-;;
제 바로 윗윗선배님이 한양대공대갔다가 반수해서 한의대 오셨습니다ㅠㅠ 어디가 좋은데일까요?
저희 학번에 한양대 원자력 공학과 1년반 다니다가 수능다시보고 오신 형 있어요
ㅜㅜㅜㅜㅜ
가군에 연고대를 버리고 한의대를 쓸때 이과생으로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고공과 지방한을 고민하다 지방한을 쓴 지금 매우 잘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고공을 버린것에대한 미련이 전혀 없으니까요. 같은 성적대의 친구들 부모님 스카이됐다고 바리바리 전화와서 자랑하고 내 소식을 물을때 고공 못간게아니고 안간거라고 길게 말해야하는 울엄마가 좀 힘이듭니다. ㅜㅜㅜㅜ
어느 한의대 등록할지 고민 중이었는데,
한의포에서 한양대 세 글자를 보니 반갑네요 ㅋ
아픈 사람 치료하며 보람있게 살겠다면 한의대
최첨단 학문을 공부하며 좀더 스릴있게 살고 싶다면 한양대
전 이렇게 나눠서 고민하다가 한의대로 갈려구요
1년 다녔지만;; 혹시 한양대 공대에 관해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한양대공대다니다가 한의대 가는 사람은 봤어도
한의대 다니다가 한양대공대 가려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답변이 되십니까
한양대에서 의대 다음으로 높은 과 다니다가 자퇴 하고 지방한 다니는 사람인데요 .
떡밥 물려구 왔습니다 파다다닥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연고대 버리고 한의대 오는사람 셀수없이 많이 봤지만........................
한의대버리고 공대가는사람 단 한명도 못봄... 단 한명도
이건 아닌듯요 ㅋㅋ
학교선배가 한의대에서 반수해서 오심..연공
적성.
이건 누가 뭐라해도 자기 적성 아닌가요??
연고공 붙고 지방한 가는 사람도 많지만 작년에 경한 붙고 설공인가 연공 가신 분도 봤구요.
사람 나름인거지 무조건 닥 어디 이런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글쓴이 본인이 한의사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케이스잖아요. ㅎㅎ
대학갈때 주변어른들 말듣고 가는게 제일 멍청합니다 책임도안져주고 입시지식도 없고 현재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몰라요 대다수가
제가 봤을때 이분은 그냥 한의대 오고 싶은데
한번의 낚시로 무수히 달리는 댓글을 통해 확인사살을 하고 싶을 따름..
댓글을 통해 한의대가 훨 낫다는 주장과 그 뒷바침 근거들을 보면서~ 심적인 안정감을 찾고자 함이 아닌지
사실 이글쓴분 본인도 한의대가 훨 낫다는거 알고 계실것으로 사료 됩니다만...
저 공대는 아니지만 한양대다니는데요.....
공대애들중에 미래 암울해서 막막해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리고 취업하려는 애들보단 의전원 약대 이런걸로 빠질생각하느애들 디게많음
저는 지방의, 지방한의, 한양신소재 수시로 붙었었는데요.
지방의대 왔고 만족합니다.
반수는 할 거지만요 ㅋㅋ
물어보신 주변분들은 그냥 지방대라는 소리에 별로라고 생각한게 아닐까요?
음.. 나이드신 분들이거나....
뭔가 잘 모르시는 분들...
'꿈'이라면 박수쳐주겠으나 '비전'이랔ㅋㅋㅋㅋ
한의대 한표
저도 한마디 쓰는데요, 솔직히 연봉,직업 안정성등 따졌을땐 한의사가 더욱 좋을수도 있습니다만
글쓴이님이 정말 그런거 다버리고 한의사 적성에 안맞으면 공대 선택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단 돈만을 봤을때는 한의대가 훨낫죠. 전문직인데
두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서 님께서 할 진로가 두 갈래로 나뉘어 지는 이 시점에서 님께서 정말로 하고싶은일이 뭔지 생각해보세요.
뭐 저라도 돈만잘번다면야 의사,한의사,약사 무척 부러운데, 근데 저번에 실제로 서울대의대 자퇴하고 한양공대 오시는분도 계신거 보고 충격이라고 할까, 역시 사람은 돈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든적이 있죠.
이건 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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