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대학과 학과 정하실 때
오르비 글들 보다보면 어느 대학, 어느 학과에 진학할 지를 고르실 때
대부분 취업을 많이 고려하시더라고요. (졸업 이후 취업 방향이나 그때 작용하는 네임벨류 등)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독학재수 하는분들 대상으로공부 계획 + 수학 질문 느낌으로 한 달에 5~10만원...
-
혼자는 외로운걸.
-
내년수능은 13
무조건 언매에서 화작 미적에서 확통 과탐에서 사탐으로 싹다 튜닝하고 시험본다...
-
ㅈㄱㄴ
-
오늘부로 수능점수 발표까지 D-17 제발 2컷이 38되서 최초합하게 해주십시오...
-
거짓말도 지쳤음 3
이제 컨셉 안잡음
-
슬슬 퇴물이 되어가는
-
다들 사라졌어
-
강대 모고중에 헬난이도인 쉑기들보다 어려웟음..?
-
다이어트 1
수능 끝나고 다이어트 엄청하기는 하나봐요 아는 친구도 작년 수능끝나고 4개월동안...
-
12월~1월에 한완수 기하랑 공통 실전개념편하고 2월에 한완수 미적 교과개념하고...
-
대체 얼마나 어려웠던거야
-
뭔가 씁쓸하네 슬슬 나도..
-
후회됨뇨
-
진학사로 보면 눈물나옴
-
한완수 실전개념 할거면 굳이 뉴런 필요없는건가
-
새들이 운다 4
Birds are crying
-
ㅇㅈ함뇨 4
어떰뇨
-
근데 ㅂㅂ봇치 5
이분은 왜 탈릅하심?
-
아는누나가 심심할때마다 저나하구 아까 카톡 ㅇㅈ했지만.. 그누나가 아는오빠했다고...
-
메가스터디 재종 서초,강북,노량진,신촌 중에 어디가 제일 좋나요?차이가 별로...
-
자야되거든
-
계속 저체중임
-
봐주샘뇨
-
제목 그대로
-
쌍윤 강사 추천 0
임정환밖에 모르는데 강사 추천해줄 사람
-
오늘의 기도 2
영어2점만올라서1등급되게해주세요 다른과목가채점그대로나오게해주세요 제발 대학 가게해주세요
-
연대 전전나오면 10
어디쪽으로 취업하나요 컴퓨터보다 전망 괜찮나요
-
하나는 답은 맞았는데 해설이랑 다르고 하나는 그냥 건드리질 못하겠어요 허수라는 걸 체감함뇨..
-
아무도 내말 안믿음뇨..
-
최저는 무조건 맞췄는데 예비 몇번일지 너무 궁금하네 작년 50%보다 높아서...
-
좀 알려주세요ㅠㅠ 개념은 이미 알고, 리본으로 실전개념도 하긴 했는데 까먹은 것...
-
ㅅㅂ 욕엄청먹넹 5
ㅠㅠ
-
자니...? 1
오랜만이야
-
다만들면 무료로 뿌릴테니 나중에 한번 풀어보세요
-
알바하고싶은데 2
최저받고 홀서빙하는거아니면 할게없네.. 학원보조같은건 죄다 대학 재학생, 휴학생만 뽑는대 ㅜㅜ..
-
진짜임뇨
-
ㅈㄱㄴ
-
저거 진학사 기준이긴한데....공주교대는 안될것같지만 고대세종이랑 연대미래 될까요?...
-
집 가기
-
걍 쳐잔다 아니 아까 집 올때 같이 사올걸 ㅅㅂㅅㅂㅅㅂ
-
내년에 사탐할건데 경제 ㄱㅊ나..?이번에 물1 2컷일듯
-
이쁜남자는 개좋긴해
-
친한 컨설턴트가 무조건 45래 얘는 무슨 근거로 45라고 확신하지?
-
갑자기 수시가 붙으면 이미 결제한 진학사는 어떡하나 생각이 드는데 이거 환블 안되죠
-
회사생활 절대 싫으면 맞는 말인 거죠? 돈보다 워라벨인 전제 하에 저도 동의하는데...
-
수학 현강 0
김범준 현강 신청햇는데여 어랴울까봐 쫄려서 정병호꺼도 일단 신청해뒀는데 스블...
-
경희대 학종 네오르네상스 조기발표 안하나요?
-
지금부터 해야함
저는 평소에 미술 쪽에 관심, 흥미가 있어서 건축을 갔지요. 아시죠? 건축시장 지금 어떤지...ㅎㅎㅎㅎ근데 만들고 그리는 거 과제 하다보니 재능 없는듯...ㅎㅎㅎㅎㅎㅎㅎ헤헤헤해하헤힣...
예전에는 한의대가 목표였는데 주변 영향도 없진 않았겠지만 그것보다는 주변에 아팠던 사람들도 많거 했고, 개인적으로 동양적인 것에 관심도 많고 해서 목표로 삼았었죠
건축...ㅎㅎ 힘내세요 그래도 좋아하는 일 경험할 수 있는 학과로 가신거니까 부럽네요! 재능이 하드캐리긴 하지만 그래도 재능만으로만 이뤄지는건 아니니까 꼭 좋아하는 일이 잘하시는 일로도 바뀔 수 있을거예요! 한의대 목표 하실때도 주체는 자기 관심사였다는 거군요..감사합니다~
저 약간 그런 글들보면 개인적인 의견으로 좀 그래요 오르비 분들 대부분이 취업전망을 보고 과 고르고 취업 잘되는 과들을 선망하는 경향도 있고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지만 아직 갓 스물이 될 대학생들이 인생의 목표를 취업에 두고 있는 게 안타까움ㅇㅇ.. 저는 아직 되고 싶은 직업이 없어서 가장 배우고 싶은 과로 가려고 목표를 세웠어요. 물론 취업 잘 안된다고는 하지만 크게 개의치 않음ㅇㅇ 설마굶어 죽기나 할까요 먹고야 살겠죠 적성 안맞는 경영 공부를 죽어라 하느니 차라리 철학을 배울래여
공감합니다. 저도 오르비 글들 보다보면 갑갑하더라고요.. 무작정 자신에 대한 고민 없이 취업만 앞세워서 생각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저는 운좋게도 고등학교 생활하면서 다양한 활동 접해보며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고민도 많이 해 볼 수 있었고, 어떤 길이든 응원해주시는 부모님이 계셔서 그런 기준과는 제 선택이 동떨어져 있는 터라ㅎㅎ 그런 마인드 좋아요! 꼭 원하는 학교,학과 가시길
우리나라 고등학교 교육과 학부모가 좋은 대학외에는 학생의 적성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아볼 시간도 없으니 당연히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을 일단 선택해보자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고등학교때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신 분들이 운이 좋은 분들이 아닐까요
먹고사는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꿈이니 하고싶은일이니 이런거 다 사치...
취업 안되는 문화로 정했습니다.
어차피 한성호같은 프로듀서 사장이 꿈이라...
진짜 하고싶은 게 성악이다보니....전공으로 하는건 포기하고 나중에 맘껏 배울 수 있게 자금마련하는쪽으로 노선틀었어요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학문을 하는 곳'이 아니라 취직학원으로 보고, 공부의 주된 목적을 부귀공명으로 보는 인식 때문이 아닐까요? 예전에 정시vs수시 논쟁에서 정시를 지지하는 쪽에서는 대학을 신분상승의 사다리로 보는 것도 그렇고, 학교 급훈이나 공책 표지에 '공부하면 아내 얼굴/남편 직업이 바뀐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요
안정적인 직장 구해서 주말에 진짜 하고싶은거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