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공부량에 비례하는 대우를 받는 게 합리적이긴 한 거 같음
30대 초중반까지 전국에서 거의 제일 공부량이 많다고 할 수 있는 의대가, 그만큼 이후에 의사가 되어서 사회적 인식이나 수입적인 측면이나 모두 최고 수준이 되는 게 어떻게 보면 당연히 합당한 거 같음. 그 다음으로 공대나 자연대 같은 경우도 4년 동안 공부하고, 거기에 석사까지 하면 더 괜찮은 대우를 받게 됨. 사실 대학원 엄.. 그렇게 가고 싶진 않은데 요즘 생각해보면 경쟁력을 갖추려면 그래도 가는 게 좋을듯... 반면에 문과는 대학 입학 이후에 상대적으로 공부를 많이 하는 편이 아니니까 전문직 시험에 성공하는 것 외에는 쉽지 않은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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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어렵고 힘드니까 그만큼 받는거임
ㅇㅈ 예전엔 그냥 부러웠는데 생각해보면 그게 맞는 거였음ㅋㅋ
그냥 잘 팔리는 전공이냐 아니냐지
수학과도 공부량과 난이도로는 뒤지지않는데 학사 졸업장 들고 취준시장 뛰쳐나가면 답이 없음
현우진: ㅋㅋ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부 많이 했으니까 돈 더 달라"는 말이 안되는 거고, 단지 시장에서 더 비싼 돈을 줘야만 고용 할 수 있는 인력이면 돈을 더 많이 주는 거 ㅇㅇ 다 ㅈ까고 그냥 시장에 달린거
공부량이 많고 어려운 과목이 그만큼 진입장벽이 높고 희소성이 있으니 재화를 많이 받는거.
오 그러네요
Right
문과가서 날먹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