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확대(정시모집 축소)장점.txt
1. N수생 양산 최소화
(재수해봤자 더좋은대학간다는 보장없어서 대부분 분수대로 들어감)
2. 기회의 평등
(정말 안좋은 환경에서 가난하고 성실하고 공부 열심히 했지만
사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수능성적이 잘 안나오는 아이들을 다수 구제가능)
3. 입시에서의 운빨 최소화
(단 한번의 시험으로 모든 게 결정되는 시험
하나에 의존하는 정시모집의 큰 문제점을 상쇄가능)
4. 학교 교육 정상화
(내신비중 증가로 상위권학생들이 더이상 선생님들의 수업을 쌩까지 않게됨)
5. 재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 향상
(괜히 원하지도않은 대학 안정지원해서 들어왔다고 반수로 등골브레이커 되는 일 줄어듬)
이런 장점 때문에 수시모집 비중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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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굳 근데 입시비리가 한가지 문제.. 그리고 너무 복잡해서 졍보력이ㅣ랑 돈에 따라 기회의평등이 실현되지 않을 수 있음. 강남구에서 무슨 논문스터디 어쩌구 하는걸 학생부종합으로 이길 도리가 없음..
이 2개빼면 장점 많음
정시가 무슨운빨인가요.. 수능성적이 자기실력이지
솔직히 공정성만 확보된다면야 수시가 정시보다 훨씬낫죠 대학오면 둘이 큰 수준차이도 안나는데
이게 무슨 기회의 평등이에요.. 진짜 기출 다 분석하면서 혼자 고민해보고 공부하는 게 사교육 여부와 관계없이 진짜 중요한 것 아닌가요. 저렇게 따지면 서울지역 역차별임... 저희학교만 해도 모의고사 1%대 나와도 내신은 2.5받는데.
이게 무슨 기회의 평등이에요.. 진짜 기출 다 분석하면서 혼자 고민해보고 공부하는 게 사교육 여부와 관계없이 진짜 중요한 것 아닌가요. 저렇게 따지면 서울지역 역차별임... 저희학교만 해도 모의고사 1%대 나와도 내신은 2.5받는데.
단점은 정작 가장 많이 뽑는다는 학종과 논술전형의 선발기준이 헬이고, 대학 자체 논구술은 공교육에선 다뤄주지도 않는다는거죠. 상위권대학은 내신보다도 자체고사 비중이 더 큰 경우도 많은데 말이죠...반수생 n수생 엿먹이기 말고는 딱히 나머지는 장점이라고 하기 뭐하네요.
기회의 평등은 아닌듯.. 정시보다 수시에 들어가는 사교육비가 결코 적지 않음. 수시 컨설팅 한 번에 몇백만원 하는 곳도 있는 판인데.. 수시야말로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자금력+정보력 싸움이라
대학들이 멍청하지 않죠. 수시 확대한다고 해도 논술 그리고 학생부 종합을 늘릴껍니다. 그러면 이건 경재적으로 들어가는 돈이 정시보다 더하면 더했지 그 이하는 아닐꺼임ㅋㅋ
게다가 특목고 우대 할테니 필연적으로 일반고생은 합격하기 더 힘들어짐.
수시확대는 대학들 돈벌려고 그러는것도 있죠 ㅎㅎ
2,3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수능점수가 곧 자기실력인거고 기회의평등은 학생부종합에서 말이 안되죠
웃기고 있네.
지방에서 논술대비가 되나?
그냥 동네 2류학원 강사가 프린터 뽑아와서 풀라 시키고 모범답안과 비교해주는 수준이 다인데...
지방 산 학생들은 다 알 거임.
거기다 수능은 자기 성적 가지고 어디 넣어야겠다고 감이라도 오지만,
수시는 그런 거 되나? 그냥 대충 내신 1등급 선이면 오만데 다 비벼볼 생각하다가 결국은 학교 내신 성실히 받아온 것과 상관없이 아래위로 1~2등급 차이 내에서 랜덤 분산 되어버릴텐데.
더군다나 특기자 전형이 2~30%에 논술 전형이 또 그 정도 되는데 지방 일반고 애들은 아예 희망도 없는 전형임
일단 논술 없애고 이야기 시작하죠.
지방일반고에서 정시로 서성한왔는데 공감하기힘드네여..
3번은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