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장도 이해는 가는게....
수시도입된게 10년도 훨씬 넘었을테고... 그간 누적된 데이터도 있고 수시가 정시비중을 추월한지 7년도 더됐는데 솔직히 수시생이라고 학업능력이 현저히 딸리거나 그러지 않고 오히려 정시생보다 학점이 좋으니(물론 정시로 들어온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학점관리를 소홀히 하는 편이 있는듯) 굳이 정시로뽑을 이유가 없지요... 어차피 학업 능력은 비슷한데 이왕이면 성실하고 공부 하려는 애들 뽑겠다는건데 이해 안가는건 아닌데 이걸 점점 비중을 늘려가는 식으로 해야지 갑자기 2년뒤에 정시 안뽑을거임.. 고2애들 우리학교 오고싶음 알아서 준비해~ 이러는거 같아서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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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정시생들이 학점 관리에 소홀해서 수시생들이 학점이 더 좋다 라는 말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제 주위만 봐도 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 노력정도가 같다면 평균적으로 정시생>수시생이 맞는데 독립적인거 같아요 사실... 정시생들 학점 개판인 애들도 많고 수시생이 과탑먹는 경우도 있어서....
본인 말씀대로 그냥 독립적인게 맞죠 ㅎㅎ
사실 수능이 어려운시절에는 정시생들이 평균적으로 훨씬 우수했던게 맞는데 변별력이 없어지고 나선 그런것도 없어지고 수시생들도 상당히 잘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라고 보는게 맞겠죠. 어차피 대학공부랑 고등학교공부가 확연히 차이가 나기때문에 무슨전형이냐는 큰 의미가 없는게 사실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