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하려는데 강대 주말반
게시글 주소: https://mclass.orbi.kr/000588119
지금 들어가야될까요 5월에 들어갈까요?
지금부터 들어가면 재수도아니고 반수도 아니고
어정쩡해져서 더 망할수잇다느 의견이있고
5월에 들어가면 미적분 크리때매 힘들수 있으시다는 분도 계시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
이점수대 이투스 누백으로 0.47 나왔었는데 지금해물탕 1.03임 진짜 이거...
반수생이시면 야간반 들어가시면되요
1학기 수업 들으면서 야간반 수업 듣는다구요?
그냥 1학기때는 독학하세요
2~3월달은 어차피 학교 적응해야되는데 학원까지 댕기는건 오바에요
4~6월까지는 학교 공부 하시면서 모의고사나 풀다가 (주말에 사탐 인강도 괜춘구요)
그 이후로 독학을 하시던가 강대를 가시던가 ㅋ
저도 이번에 고대 붙으면 반수할꺼거든요 ㅠㅠ
전 저런식으로 공부하려고요.. 언어 외국어는 준비 안하고
수리, 사탐만 6월부터 파려고요 ㅋ
제2외국어는 지금부터 하고요
역시 2월부터 공부하는건 쌩재수나 다름없겟죠?ㅋㅋ
전학교가 시립경제라서 휴학이 안되더라고요 ㅜㅜㅜ자퇴하던지 학고 맞던지 하려구요
저는 사탐은 되어잇어서 그냥
수리 미통기랑, 수1 복습 계속해나가려궁 강대 등록하기전까진 ㅋ
님도 강대 주말반 ?
아뇨 ㅋㅋ 전 걍 독학하려고요 ㅋㅋㅋ
언어같은 경우 평상시에 1~2개 틀리고.. 수능은 오마킹으로 3개 나가서 우선선발은 떨어짐 ㅋㅋ
외국어는 항상 100이였고 중국에서 살다온거도 있고 중국어 나중에 필요해서 지금부터 공부하고요
1학기때는 주말에 짬내서 사탐 인강 듣다 2학기때 고대 휴학하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독학하려고요 ㅋ
글구 2월달에 어차피 공부 안되요 ㅋㅋㅋ 엠티나 그런거 그냥 댕기세요
반수 경험자나 반수 포탈 가도 2월달은 어차피 공부도 안 되니까 그냥 적당히 노는게 오히려 좋다고 하더라고요
와..ㅋ 전 언어랑 외국어는 님이랑 비슷한데 수리가 시망 ㅎㅎㅎ
사탐은 거의다맞고요,,,, 수리가 관건일듯요 ㅋㅋ
전주말반 질문하러가려구요!
ㅋㅋㅋㅋ저도 걸쳐놓은 학교가 고대라면 MT 나가고 놀겟지만
시립대라서..흐음
진심이에요 ㅋㅋㅋ 반수 포탈도 참고하세요 반수 매뉴얼?? 같은거 있는데...
2월은 공부도 안 되는데 안 되는 공부 잡고 있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ㅋ
ㅋㅋ 그렇군요 시립 MT라..뭐 나름
ㅎㅎ 저도걍 2월은..
공부도 잘 안되고 솔직히
이래저래 자주 빠진다고 하시더라고요..
전 한국사 자격증 준비랑 중국어만 하려고요 3월까지는....
그걸 추천...
저 현역인데 강대 다닌 케이스거든요 (검정고시여서 )
주말반 진짜 하지 마세요 ㅋㅋㅋ 하더라도 6월쯤?? 인가 반수반 생기는데
그냥 거기 들어가세요... 진짜 주말반 선생님들 말로는 뭐하는지도 모르겠데요 사실상
썡재수로 주말반 들어가신 분들 많은데 그분들은 출석 열심히 하고 공부 하는데
반수로 주말반 오는건 진짜 시간낭비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ㅋㅋ
반수로 주말반이요???? 왜 시간낭비??
님 댓글에 비밀글 다셔서 제가 안 보여여
ㅋㅋㅋㅋ저도 걸쳐놓은 학교가 고대라면 MT 나가고 놀겟지만
시립대라서..흐음
휴학하시기전까지는 학교다니시면서 강대야간반수업 들으시다가 휴학하시고 본격적으로 수능 올인 모드로 들어가시면되요
학교다니면서 야간반수업 듣는건 오바일거같은데 ㅜㅜ
반수 경험자입니다 'ㅅ')/ 5월까진 대학교만 다니다가 여름에 휴학한뒤에 학교 들어갔죠.
개인적으로 학교랑 학원을 동시에 다니는건 체력 문제도 있지만 돈이 이중으로 나가는 것 때문에 추천하지 않아요;
미적분 인강 듣고 사탐 적당히 보시다가 여름방학 시작할때부터 학원 가는것이 부담이 훨씬 덜하지 않을까 싶네요.
반년동안 고등학교 때 배운 것을 싹 포맷하지만 않으시면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셔도 발동은 걸립니다. 다만 이 루트를 택하셔놓고
대학생활에 적응하시면 곤란해요;
대학생활에 적응한다 ?라는게 무슨의미인가요 구체적으로 ㅜ
아...대학생활을 너무 엔조이한 나머지 반수 결심이 많이 흐려진다거나
고등학교때 배웠던걸 왕~창 까먹으시면 안 된다는거예요. 이렇게 되면 학원 가서도 공부에
적응 못하고 겉돌다가 실패할 가능성이 굉장히 커집니다.
아아 ㅎㅎㅎ 그쵸그쵸..그게 반수의 열쇠일거라고 말씀들하시더군요
놀자판의 분위기를 끊을수 잇냐 없냐...ㅋㅋ
그렇죠. 그리고 일단 자기가 있는 학교를 좋아하게 되면 그때부터 반수는 성공 가능성이 떨어진다능.
'절박함'도 재수 성공 요건 중 하나인데 오갈데 없는 쌩재수생에 비해서 반수생에겐 절박함이 별로 없는 편이거든요.
그 절박함이 이번 수능 망친요인중에 하나라고 생각되서
반수 택하고있습니다...ㅜ 괴변인가요?
너무 벌벌 떨면서 봐버려서...
여유롭게 수능 보고싶어서 ㅜㅜ
긴장 많이 타시는 분이군요. 사실 저도 이번 언어 시간에 손이 불불 떨려서 왼손으로 오른손 붙잡느라 죽는줄 =_=
각설하고, 시험을 망칠 정도로 절박함이 큰 부담을 준다면 곤란합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서 '나 이거 떨어져도 갈데 있응께 그냥 적당히 보자 -ㅅ- 흥' 이란 마인드로 가면
휴학 기간동안 성실하게 공부를 하지 않게 되겠죠. 여기에도 중용이 있는듯.
그리고 올해 반수하신다면 어찌됐든 부담은 많이 짊어져야 한다는 걸 전제하고 가셔야 해요.
정시 문이 헬게이트를 넘어서 바늘구멍이 되었기 때문이죠,
흐음 그렇죠... 중용이 필요하군요 ㅎㅎ
수시인원 확정된건가요??일각에선 줄일거란 소리가잇어서
확정이라 해놓고 여름이나 가을쯤에 깨알같이 뒤통수치는 경우가 많긴 해요=_=;; 이 망할 교육 십초지계..
다만 이번 입시에서보다 정시 모집 인원이 줄 것은 확실해보입니다. 수시 이월을 없애버리는 것만으로도 정시 모집에는 타격이 크죠.
대학에서 수시 인원을 다시 확 줄일 마음이 있더라도 그건 내후년 입시에서부터 실행에 옮길 것 같고요.
엄청나게 빡세겟네요....에고고 ㅋㅋ
아무튼,,, 놀자판의기운을 잘 끊어보겟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