옯식 말고 찐노베 있나요?
2등급인데 수학 못해서 우러요 ㅠ
3등급인데 1등급 받고 싶어요 ㅠㅠ
이런 옯식노베 말고 진짜 노베이스요.
노베 칼럼을 쓰려고 하던 중에 문득
오르비에서 통용되는 노베의 정의가
너무 스펙트럼이 넓은것 같아서….
여기 찐 노베가 있기는 한가라는 생각이…. 하하
본인이 도움이 필요한 찐노베라면
원하는 칼럼 주제나 질문 남겨 주세요.
주제가 주제인 만큼 이륙이 될지도 모르겠는데
반응이 없으면 노베 대상으로 하는 활동은 접을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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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 받고 충격받아서 질문하러 왔는데 해당이 안되나 보네요..
수리 나형일때 수능치고 최근에 한의대 목표로 다시 수능을 공부하게 된 늦깎이 수험생인데요,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걱정이 많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실수를 많이 하기도 했는데 22번, 28번은 어떻게 풀어야 할지조차 막막한 느낌이 있었네요. 나머지 문제들은 제 실력으로도 그럭저럭 풀 만한것 같기는 한데, 시험장에서는 이상하게 틀린 게 좀 많아서.. 너무 긴장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동안엔 교과서와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를 해왔는데 남은 기간 동안에는 어떤 식으로 대비를 해야 좋을까요? 사설문제도 쉬운~중간 난이도 4점에 초점이 맞춰진 문제집이 있고 어려운 4점에 초점이 맞춰진 문제집이 있던데 공부를 어떻게 보강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으잉 진짜였음..?
무조건 고난이도 함수추론부터 잡아야 함. 왜와이? 당신이라면 아무리 나형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공부하면 22까지 풀수 있을테니까. 다른걸 틀리더라도 22는 맞출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의대 갑니다.
일단 다 맞을 수 있는 퍼텐셜을 갖춰야 한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런데 공부하다 보면 기출문제와 최근 사설문제의 22번, 30번급 되는 문제들의 난이도 갭이 크게 느껴져서 조금 막막한 감이 있네요..ㅎㅎ
해낼 수 있습니다. 뱃지 달고 그런말 하면 못써요!
자신감 가지세요. 3달만 빡세게 하면, 음 별거 아니었군 하는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 저도 3등급이 처뜰줄은 몰랐습니다
무조건 필요한 주제긴 하네요
생각보다 간절해서 여기 오는 사람도 꽤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노베들은 공부 방향성이랑 단계별 학습법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요
진짜 노베들은 자기가 뭘 잘하는지, 뭘 못해서 못 푸는지조차 모릅니다...
거기서부터 시작해야겠네요
늦은 시간까지 오르비 들어오셔서 학생들과 소통하시는 자세 존경스럽습니다
? 도형 밴드강의 잘 들었어요!
삼수짼데 이번에 5등급나왔어요 4점짜리 9번 11번 두개 풀었어요..
? 그건 좀,,,
멘탈 쿠크다스라 10번에서 막히고 뇌절옴 큐ㅠㅠㅜㅠ
3점짜리는 다 맞음?
네 선택 미적으로 4점에서만 틀렸어요
그럼 3점문제 48+4점2문제+찍맞최소1개=60점일텐데 5등급인가요?
이분 서울대 의대인데 기만하네
ㄹㅇ?
ㅋㅋㅋㅋㅋ장난임니당..
오 이거 좋은 듯 진짜 노베분들 은근히 많이 오시던데
근데 그 분들 질문을 보면 너무 추상적인 질문만해서 답변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약간 수학 주제말고 학습 방향성 위주로 질문 하시더라구여
기훈이형의 좋은 지적이네요. 공부를 잘하려고 하거나 수학을 잘하려고 하기 이전에, 쉬운거라도 구체적으로 주제를 잡고 하나씩 잡아나가야 하는데 말이지요.
시간있으면 천천히 생각해서 푸는데 급하다고 생각하니까 어떻게 풀지 어떻게풀지 하면서 고민하다보면 시간 너무 많이 가있어요 그렇다고 버리기엔 뭔가 아는것같고,, 약간 운영법같은거?
시간있으면 풀리지만 오래걸리는게 대략 몇번 문제?
저도 이 케이스인데 12번 수열 케이스 분류나 미적분 26번 무등비에서 도형보고 순간 뇌정지 온다던가 그런게 시간 압박 때문에 심하더라구요 ㅜ
사실 시험보면 뇌절은 저도 와요. 다른 문제 풀고 다시 와서 보거나. 안풀리면 버리고 다른 문제 풀겠다는 마인드로 하는거죠. 모든 문제 다 맞춘다는 생각 버리고 시간에 쫓기지 말고 차분하게 생각해봐야함.
저요..남들보다 풀어온 양 자체가 많이 적기도 하지만 저랑 비슷한 양으로도 3등급정도의 성적대까지 올린사람도 많던데 저는 ? 변화가 없어서 고민되는데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를 몰라서 더막막해요
잘된케이스만 보여서 그렇지 실제로는 빨리 올라간 학생이 많지는 않을겁니다. 지금까지 제대로 해왔다면 몇달이 더 지나야 성과가 나와요. 주변과 비교하지 마셔요.
국영탐 등급 합이 수학 등급과 같은 것인..(찍맞 점수 빼면)
14111…?
수학이 5컷입니다...선생님, 제 욕심이 너무 큰가싶지만 수학 백분위 96이 최대 목표, 그 이상은 생각도 안 하는데요. 남은 기간 매달려보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가능성없다해도 열심히 할 것이지만요.
일반적으로 5컷에서 96은 초인적인 노력이 필요하지만. 다른과목이 1이라면, 머리 좋다는거고, 다른과목에 쓸시간을 수학에 몰빵한다고 가정할때 불가능한건 아닌듯. 96은 빡세도 1등급까지는 충분히 해볼만한 목표
아 백분위 96이라고 했구나.
수학이 만년 3등급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이것도 노베 아닐까요 ?
어려운 문제는 풀려고 하면 엄청 오래 걸리거나 아예 안 보이고
쉬운 문제는 너무 쉽게 풀리고
이 단계를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요
만년 3등급(4이하로 안내려가고 꾸준히 3이라면) 기본기 의외로 탄탄할걸요. 노베이스가 아니라 추론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어려운 문제는 풀려고 하면 엄청 오래 걸리거나 아예 안 보이고 쉬운 문제는 너무 쉽게 풀리고
-> 이 당연한 진리를 받아들이세요. 4점짜리 문제를 보자마자 슥삭 풀리는건 진짜 고수들만 가능한거고. 다들 오래 걸려서 푸는거에요. 시험장에서 몇번씩 도전하고, 끝까지 매달려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때려맞춰가면서 한문제씩 풀어내는 겁니다. 그걸 추론이라고 하는거구요.
아... 생각해보니 제 태도가 문제풀이 과정이 처음부터 보이는 것만 도전하고 처음부터 안 보이면 아예 시도조차 안 해보는 매우 안 좋은 습관이 있었던 거 같네요... 처음부터 잘 안 보여도 과감하게 도전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안보이는 경우 있어요~ 그럴때는 심호흡하고 차분하게!
이번에 그냥 운 조금 좋아서 80 나오긴 했는데 아직 부분적분법도 제대로 못합니다..! 이정도면 노베죠!
아하 미적분 노베군요. 적분이야 이제 하면 되죠. 저도 5월까지 적분법 강의 한번도 안했어요~
고민해봐도 문제가 안풀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시험장 말고, 책보고 풀어도 안풀림?
답지를 보면 아..! 하는데 그 과정을 답지를 안보면 모르겠네요...
음, 5등급에 그상태라면, 흔히 개념이라고 부르는, 용어의 뜻을 제대로 몰라서 그럴 가능성이 높지요. 아래 칼럼 한번 읽어보시고.
한달만에 수학 잘하게 되는법 for 2023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724102
어,,저 찐노베요,, 걍 커뮤글에서 친구가 무식한소리해서 정떨어짐 할때 소개되는 무식한친구스타일
근데 ㄹㅇ솔직담백 찐노베로써 원하는 칼럼과 주제가 뭔지조차 모르겠음,,,ㅎㅎ
정안떨어지니까 뭐라도 던져보셈 ㅋㅋ
으음 제가 수학문제를 양치기로 개념공부를 하는편인데요 쉬운4점조차 잘 못맞춰가지고 하루 50문제이상씩은 풀자마인드로 문제를 양치기해요근데 시간도없고 그냥 문제풀때 2 3분만에 못풀면 바로 답지를 확인하는편인데 모르는문제가 좀 많아가지고 해설을 이해하는데 좀 오래걸려요,, 그러다보니 문제 푸는것도 당연히 늦어지고,, 그래서 한문제풀때마다 바로 해설지 확인하는건좀 오바인지,, 그냥 50문제 다 풀고나서 일일이 해설을 확인해야되는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지금 찐노베라면 굳이 문제 풀고 해설지 볼 필요도 없고요. 해설지랑 같이 펴놓고 공부를 하세요. 왜 그런지 모르는 부분 체크해놨다가 교과서 찾아보거나 누구한테 물어봐야 하고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문제집보다는 교과서 문제 푸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ㅠ덕분에 뭔가 더 자신감생겼습니당 공부잘해보겠습니다!
3개월만 참고 버텨보세요!
확통재수생입니다 올해 3월부터 기출 풀기 시작해 3달가량 최근 5개년만 반복해서 풀었는데요 이번 6평에서 10번은 원주각 조건은 다 찾아놓고 계산이 틀려서 답이 안나왔고 12번은 절댓값 케이스 조건을 깜빡해서 답 나오기직전에 시간을 너무 많이 뺏겼고 13번도 부호 조건을 놓쳤고요 결과적으로 58점 맞고 멸망했습니다 맨날 풀던문제가 똑같은 문제라서 새로운 문제조건이 나오면 얼타고 당황하는걸까요? 기출은 이제 잠시 쉬고 수능특강 수능완성 같은 새로운 문제를 풀면서 조건 해석연습을 하는것이 맞겠죠??
님이 58점이 나온 이유는 10, 12, 13때문이 아니고요. 56이나 60이 아니라 진짜 58이라면 3점 두개 틀린거니까 그게 첫번째 문제인거고. 14, 20, 15, 21을 못푼게 두번째 문제인겁니다. 라고 생각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3점 2개 나가고 결국 14 15 20 21는 건드리지도 못한거 결국 제 실력 때문인거 맞고 꼭 극복하고싶습니다.. 혹시 제가 말씀드린 공부방식엔 문제가 없나요?? 기출을 반복해도 점수가 이모양이니 답답합니다..
5개년 반복해서 봤다면 문제 다 외우고 있나요? 주제별로 중요한 포인트들이 정리되어 있나요? 아니라면 다시.
넵 알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진짜 오르비식아니고 찐 노벤데
이번에 노베들이 성적 오르기 쉽게
9~13번이 상당히 쉬웠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르비분들은 이번 공통이 작년 69수능과 비교해서 난이도 있다고했는데
전 지금 다시 풀어도 작년 69수능 9~13번 맞출 자신 없거든요
아마 오르비분들이 공통 난이도있다고한건
킬러들이 어려워서 그런거겠죠?
9-13은 작년 수능에 비해 확실히 쉬워요~ 작수는 그 번호대를 너무 어렵게 내서 중위권이 엄청 힘들었죠. 근데 올해 수능도 작년 수능처럼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대비해야 할것 같습니다…
헐 샘 설의세요? 대단,,, 서울대이신건 알고있었지만 설의일줄은 ㅎㄷㄷ
전 컴공 출신이랍니다 :)
수학공부의 방향과 방식이 궁금합니다 실력이 계속 오르기는하는데 빠르게 오르지를않네요..
실력이 오르고 있다고 느낀다면 계속 하세요. 방향과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절대적인 시간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요. 예전 킬러 위주의 수능이나 내신은 유형암기로 풀수 있는 문제가 많아서 조금만 해도 빠르게 성적이 올랐던 것이고, 지금 수능은 해석하고 생각하고 추론해서 푸는 문제가 많아져서 점수가 잘 안오릅니다. 그렇지만 실력이 늘고 있다면 어느 순간 훌쩍 점수가 오를거에요.
답글이 더 이상 안달려서 새로 답니다! 4점 두 개 찍맞 두개 해서 64점인데 푼걸로만 말씀드리려고(그러면 56점) 5등급이라고 했어요! 헷갈리게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작수 4에서 3월 4월 가면서 76점(찍맞 없이)까진 올리면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도형에서 시간을 많이 쓰고 흔들린것도 있는거같고 아직 연습이 덜서 그런가 조금만 안풀려도 뇌절오고 하다보니까 더 심하게 망친거같아요... 솔직하게 끝나고 나서 따로 풀었을때 13 14 21정도밖에 못 풀긴했어서 실력이 부족한것도 맞는거같습니다...
그쵸? 헷갈린게 아니라 분명히 그럴거 같애서 물어봤어요. 1등급 학생도 찍어서 맞추고 그러는거에요. 그것도 포함해서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지금부터는 14, 20을 맞추기 위한 공부를 해야겠죠. 그게 되어야 28번같은 문제도 맞춰요.
끝나고 13, 14, 21을 맞출 수 있다면, 시험장에서의 시간 운용에 문제가 있는거에요. 쉬운 번호대 문제 붙잡고 있느라 21번같은건 손도 못댔다든가
13 14 21이 풀었다고 해도 논리도 좀 부족한거 같고 시험장에선 절대 쓸수없을 정도의 시간을 쓰면서 낑낑대면서 풀어서 사실상 못 푸는 문제라고 해도 될거같습니다...시간운용면에서 봤을때 6평목표가 도형문제는 다 맞혀보자(수1 등비활용 삼극)여서 집중적으로 공부했다가 결국 등비활용만 맞았는데 이것도 솔직히 쉽게 뚝딱 풀린건 아니었어서 일단 9월까지의 목표를 도형을 확실하게 다 맞힐 수 있게 더 연습하는걸 첫 번째로 잡고 있습니다. 또다른 목표로 설정한다거나 방향성을 잡는데 있어서는 뭐가 좋을지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목표가 너무 빡세요. ㅎㅎ 도형이 젤 어려운건데 도형이라도 다 맞히자 라는 무시무시한 생각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는건 아닌지. 도형문제를 확실하게 다 맞히려면 정말 실력이 좋아야 됩니다. 함수추론을 잘해서 14, 20, 28, 30 문제 중에서 2-3문제 더 맞히는게 훨씬 빨라요.
도형부터 기본적으로 잡고 가야 점수대가 단단해진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도형이 그나마 다 맞을 수 있는 그런 테만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었나보군요.. 오히려 함수추론 쪽이 쉬운 건 쉬워도 킬러테마로 많이 나오다보니까 약간 쫄아있었는데 그래프많이 그려보면서 더 연습해보겠습니다!!
화이팅!
삼수생 문과인데 어머니한테 15 22번은 문제 볼 시간이 없엇고 21번 풀다 종 쳣으며 확통 29 30은 너무 쉽게 풀어서 검산을 안 햇는데 알고보니 실수햇다고 햇더니 100분 안에 30문제 컨트롤 못 하는 거면 학원을 다녀야 하지 않겟냐고 학원을 다니게 하고 싶어 하시는데 이게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하는 공부 방식이 거의 맞다고 보거든여??(수학 문제 안 풀린다고 해설지 안 보고 30,40분 쓰는 건 좀 오바라 생각은 하지만) 이런 독서실 독학생 학원 다녀야 할까여? 어머니가 저렇게 말하니 솔직히 할 말은 또 없어서 그냥 제가 하고 잇는 방향이 맞다고 떼쓰고 계속 독학한다 햇거든여 그래도 절 봐주는 멘토가 잇어야 할까요?
확통 29-30까지 쉽게 풀었는데 15/22번 문제볼 시간이 없었다면, 공부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문제풀이 방법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은 있겠네요.
그건 동의하긴 함다 피드백하려고 독서실에서 시험지 보니 계산 실수 많이 내서 바로 실수 인지하면 처음부터 계산하는 짓을 많이 햇던 게 기억이 나기도 햇고 시험지에도 여실히 증거가 잇더라고여
그렇군요. 그건 학원을 다니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서요. 풀이교정을 해야돼요. 그리고 실수잡는건 처음부터 다시 푸는게 아니라 풀이 안에서 찾아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검산같은거 하지 말고 중간중간 확인 잘하면서 풀면서도 더 빠르게 풀 수 있도록 연습하고요.
한달만에 수학 잘하게 되는법 알려드림
https://orbi.kr/00037957848
확통 80점은 노베로 안쳐주나요...? 씹노베인데..ㅠ
옯식 노베 두두둥장.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수2 미분 적분파트 조건해석, 접근 태도가 매우 부족.. 관련 칼럼 써주시면 절하고 가겠습니다 ㅠ
도형을 진짜 너무 못하는데 이거 어떻게 하죠 도형 강의를 따로 들어야 할까요 그냥 문제를 많이 풀어볼까요 ... 6평에서도 도형때문에 시험이 망해버렸슴다 ㅠ
도형은 증명을 다 할줄 알도록, 이해하고 암기까지 해보세요. 예를 들어 이번 10번은 할선정리를 알면 쉽게 푸는데, 그건 원주각의 성질을 알아야 하고 삼각형의 닮음을 알아야 하거든요.
죄수생 미적 66점 아ㅋㅋ
아니 왜 점수가 4n+2.... 좀만 더 하면 올라가겠구만
20나형 2
통합 5
노베 있습니다..
20나형2에서 통합5라면, 킬러버리고 유형암기 열심히 해서 2등급 받았을거 같은데, 20-21정도의 나형 킬러를 정복하는걸 1차 목표로 삼아야 할듯.
오르비 무당이라 댓글만 봐도 보입니다 허허.
힘내세요~ 삼수부터는 멘탈관리 자기와의 싸움!
이번에 미적 84맞은 재수생인데요..29번 삼각함수 극한에서 처음에 현장에서 삼각형넓이 구할 때 큰삼각형에서 작은 삼각형을 빼서 구했는데 이러면 너무 풀이가 길고 막 삼각함수 덧셈정리써야하고 막 복잡해지더라고요..
오히려 시험끝나고나서 각의 이등분선 성질을 써서 푸니깐 쉽게 풀리더라고요.....
1.현장에서 모든각을 다 알았고 길이도 다 표시할 줄 아는데 이렇게 삼각함수 극한에서 풀이 방향성을 잘못 잡아서 못 풀어버리는 경우는 어찌해야할까요?..(현장에서 30분 투자했는데 결국..)
2.N제에서 얻어갈점들 정리하면서 계속 벅벅 풀려는대 괜찮나요??
29번 삼도극은 째려볼줄 알아야 합니다.
영상들 보고 공부하세요. 29번 1분안에 풀수 있게 됩니다.
6평29번 해설강의
https://youtu.be/WQJniuFhYzk
삼도극 1분만에 푸는 원리 (2022수능 미적분 29번 관련)
https://youtu.be/8Oehikz_V5A
수학 미적분 29번 1분만에 풀기 위한 자세한 해설강의 (실력지상주의 ver.)
https://youtu.be/-VFLdLUa8Pc
20나형 원점수 88 (282930틀림) 작수 확통 4등급 이번 6모 68점 (10 14 15 202122 29 30틀림) 3점짜리랑 4점 초반까지는 15분에서 20분만에 슥삭풀리는데 4점 중반부부터는 어버버하다가 틀리고 4점후반부는 걍 포기하는데 이거 그냥 개씹노베니까 개념부터 다시해야하는 수준입니까??? 아니면 n제 벅벅풀어야하나요?? 수능 바뀐거에 적응을 못하겠어서 제가 무슨상태인지 머르겠습니다
개씹노베는 절대 아닌데. 나형일때 고난도 문제 버리고 공부했던 습관이 지금의 발목을 잡고 있을 가능성이 높죠. 바뀐거에 빨리 적응해야 해요. 10번같은거 막힐때 가볍게 버리고 14, 15, 20, 21 풀수 있게 만들지 않으면 벽이 계속 느껴질거에요. 함수추론, 수열추론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고, 문제집 풀면서 깨달음을 얻는다면 그렇게 하시면 되고, 그게 안된다면 제대로 한번은 배워야 할겁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찐노베입니다. 제 글이 그 증거입니다.. 지금 당장으로선 궁금한 게 없지만 별개로 오르비에 올라오는 칼럼이나 학습자료는 정말 잘 읽고 있으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받는 노베가 분명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물론 글 올리시는 건 선생님 선택이지만요.
그래요. 찐노베가 있긴 하군요. 오히려 그 단계라면 처음에 시작만 잘하면 올라가는 재미가 있으니까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해보시길. 여건이 된다면 <아름다운 시작>이나 <디렉션>이라는 특강을 들어보길. 중학교 내용부터 올라가야 할테니. 저도 칼럼 잘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4번 틀렸으면 노베 맞죠?
아니왜... 오른손으로 안풀고 왼손으로 푸셨나요.
기하 58입니다... 이번에 21번이 쉽게 나와서 처음으로 풀어 기뻐했는데 10번, 12번 그리고 17번 26번이 .... 변명으로 들리실지도 모르겠지만, 항상 계산 실수로 항상 3점 짜리가 2~3개 씩은 틀리더라고요. 문제 풀이나 모의고사를 계속 풀면 나아지는 걸까요? 아니면 지금 제 수준에는 개념이라도 다시 돌려야 하는 걸까요?
개념도 부족하고, 문제풀이도 부족한건 확실한데. 그것보다. 시험장에서 몇분안에 어디까지 풀어야 한다는걸 정해놓고 있는거 같은데 그런거 하지 마세요. 21번 맞춘건 기쁜 일이긴 한데, 어설프게 문제 찔러보기만 하고 못푼문제들이 많을거 같거든요. 5문제 안읽더라도, 계산실수 없이 정확히 풀면 점수는 무조건 오릅니다. 요약) 시험장에서 욕심이나 오기 부리지 말자.
기하 공간도형 이제 태어나서 처음 보는데 수능때까지 마스터 가능합니까…
개념 마스터는 충분히 되요. 3점짜리는 금방 풀릴거임. 근데 29,30번 레벨은 개념만 안다고 되는게 아니라 연습을 많이 해야 하고. 공간도형을 평면에 그리는 연습을 정말 많이 해야 함. 유형별로 외우려고 하지 말고요. 그렇게 공부할거라면 미적을 하세요.
미적 64인데 10 11 12는 맞고 13을 틀렸습니다.
15도 어떻게 해야될지 감은 왔는데 너무 현장에서 뭔가
제대로 사고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시간분배도 안되는거 같고 미적 28 29 30은 엄두도 못냈습니다
미적부터 제대로 공부합시다. 그래야 점수가 빨리 오를듯. 28, 29번은 한번에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맞추게 만들수 있음. 제대로만 공부해 두면 30번도 할만한게 요즘 미적.
답변 감사드립니다.
미적 80맞은 삼수생입니다. 제 생각엔 초중반 4점들이 너무 쉽게 나와서 점수가 뻥튀기된 거 같습니다.
아직 개념도 뭔가 불안한 거 같은데, n제 벅벅해도 될까요..?
(15 20 22 29 30 틀렸습니다)
초중반 4점이 쉬운건 님이 삼수생이라 그럴 가능성이 높아요. 6평은 원래 n수에게 익숙한 문제가 더 많습니다. 지금 점수에 안심해서는 안될거 같고. 시간이 있다면 5문제를 혼자 힘으로 풀수 있다면 n제 벅벅해도 될 단계고, 그게 아니라면, 29번에 한달 투자. 20/22/30번 같은 함수추론 수2/미적분 킬러 분석 제대로 2달정도 투자하세요. 그래서 평가원 문제의 감을 잡고 나서 문제를 풀어야 효율이 나옵니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화이팅이요~
찐으로 공부 시작한지 별로 안 된 노베입니다..
중등수학은 되나요?
중학교때는 그래도 공부 좀 해놔서 50일수학으로 빠르게 넘어갔고요 시발점 하고있습니다 지금은
집중해서 진도를 최대한 빼도록 하세요. 컴팩트/빠르게/반복해야 노베탈출가능합니다.
지금 봤네요 ㅠㅠ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지금 강의를 보고 워크북을 풀때 문제를 많이 안 풀어보다 보니 쫌 막히는게 많아서 그러는데 쎈같은 책 하나를 사서 하는 건 비추인가요? 목표 등급은 3,4로 하고있습니다..
교과서를 구해서 교과서 문제를 푸세요. 그것만 열심히 해도 점수가 많이 올라요.
'고 1인데도' 121111에 국어 독해는 다 맞았는데 문법 거의 다 틀려서 낮은 1이고 수학은 아예 2컷에 걸치고 선행학습도 영어, 수학 수 하까지 밖에 안되어있는
오르비에서 몇없는 선행 ㄹㅇ 안한 씹허수라
뭔가 여름방학때 열심히 1-2학기꺼 빨리 끝내고 선행 미친듯이 나가야 할것 같은데
계획 이상한지좀 봐주실 수 있나요?
현재 거의 노베이스지만 그나마 영어는 어느정도 해놔서 괜찮고 국어도 책은 엄청 많이 읽어서 독해는 괜찮을 것 같아서
과탐:수학:국어=3:5:2
이정도로 시간 배분 하려합니다.
일단 과탐은 2학년 되서 시간이 모자를 것 같아서 화학?or물리 하나 종결내고 싶고
수학은 이제 슬슬 풀이에 체계가 잡히기 시작하는데 좀만 더하면 뭔가 닿을 거 같은 느낌이여서 많이 배분했고
국어는 문법 엄청 하고 독해 문제 풀어볼 예정입니다.
이제 고 1 모고는 사실 올 1이어도 고 2때 흑떨어질텐데 그 고1모고도 많이 틀렸습니다..
어허~ 이건 오르비식으로 봐도 노베가 아니라 기만인데 ㅋㅋㅋㅋ 이미 정시로 방향 잡은게 아니라면 내신 잘챙기세요. 1등급 나오는거 보면 내신도 나쁘지 않을텐데, 어설프게 정시준비 같이 하려고 해봤자 내신을 챙기는 순간 어차피 고3때 성적 뚝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 내신 끝나고 제대로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넵 그럼 국어 독해는 빼고 과탐만 한학년 선행하고 수학만 미친듯이 파겠습니다.
내신은 국어 문법을 하나도 안했는데 문법 문제만 나와서 거하게 말아먹고 평균 2점 후반이랍니다 ㅠㅜ
그럼 일단 기말고사 초집중 고고!
현역이 확통이인데, 3월달엔 3등급 맞아서 나름 소소한 자신감이 붙어서 제딴에는 6월까지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58점 맞아버렸습니다 (평가원은 맵다라구요..)..3점짜리 모두 잘 풀다가 8번에서 막힌건 저도 충격적이고 10 14는 찍맞하고 12 13 아이디어는 보여서 붙잡다가 답이 안나와서 당황하고, 14 15도 해보다가 결국엔 찍고 20은 풀겠지 덤벼들다가 당황해서 넘기고 21도 나름 아이디어는 보였지만 케이스가 많아지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미련을 가지고 넘기고, 22는 보지도 않았습니다. 확통 26도 부끄럽지만 계산 실수로 틀리고(실력이겠죠..) 29 30도 12 13 마찬가지로 아이디어는 보였는데 슬슬 케이스 많아지니 집중력이 흐트려져서 시험장 운영까지 박살난 것 같습니다..이제 슬슬 기말고사라 공통 공부를 많이는 못하겠지만 이런 케이스는 정말 개념이 문젠가요? 아니면 특정 유형 맞추는 연습을 빡세게 해야 할까요? 공통 기출은 2~3회, 확통은 내신 때문에 질리게 봤습니다 (이번에 기말 때문에 또 보게 될지도..)
내신 공부를 많이 할수록 최근 같은 수능은 더 어려워집니다. 수능은 빨리 안풀리게 출제하는 문제니까요. 매운맛 경험 잘했다 생각하시고, 내신이 중요하다면 수능 생각말고 기말고사 챙기고, 그게 아니라면 빨리 내신 버리고 수능 마인드 탑재해야 합니다. 천천히 공부하고 천천히 문제 푸는 연습해야 되요. 내신식 휙휙 풀어버리기로는 안됩니다.
찐노베는 뭐가 필요한지조차 몰라요ㅋㅋ
작수 수학베이스 겉핥기수준+미적 거의 0상태로 백분위 45였는데
6모때까지 고1수학~미적 끝까지 쎈 다 풀었는데도 백분위 45 그대로였어요
차이가 있다면 작년엔 찍맞이 꽤 많았고,
알고 푼 문제가 6~7개였고, 확통 응시를 했어요
올해는 배운 것들 토대로 푼 문제가 반은 되는 것 같은데
공통 39점 미적 8점이 떴네요..하하
허허. 좋아요가 달리는걸 보니 샤이노베가 제법 있나 봅니다. 노베의 문제점 중에 하나가 한번이라도 찍맞이 많이 터져서 점수가 올라가면 본인의 실력이 늘었나 라고 착각한다는거죠. 시험을 봐서 평균적으로 50점 이하가 나온다면 3점짜리도 틀린다는 뜻이고, 개념이 거의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처음부터 공부를 다시 해야 해요. 용어부터 제대로 알아야 하고요. 함수가 뭔지 그래프가 뭔지, 왜 이런걸 배우고 이런 짓을 하는지 전혀 모른채로 문제를 풀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거죠.
문제 외워도 될 지 궁금해요 유형과 풀이과정 다 외우면될까요?
그건 기본입니다. 최근 기출문제는 문제, 유형, 풀이과정까지 전부다요. 그런데 그냥 외우기만 하면 안되고, 문제에 나오는 단어의 뜻을 모두 정확히 알아야 하고, 풀이과정이 왜 그렇게 되는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종이에 쓸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해요.
바쁘실 텐데 자꾸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선생님 ㅠㅠ
정승제 선생님이 수학을 절대로 암기하면 안 되고 또 2022 수능부터는 이해해야 풀 수 있는 준킬러만 나오는 추세라 암기는 안 된다고 연신 말하셨는데 저 같은 4,5등급 하위권은 어느 공부법을 따라야 하나요?
문제 풀이 방법을 암기하지 말라는겁니다.
용어과 원리를 정확히 암기한 상태에서, 문제는 추론능력으로 푸는거에요. 조금 어렵죠? 그럼 일단 교과서 내용부터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만큼 정확히 이해하도록 만드세요. 그게 되어야 문제도 해석이 되고 추론이 뭔지도 이해하게
됩니다.
이번에 미적 65점 나왔습니다 ㅠ 준킬러에서 막혀서 항상 킬러 문제는 보지도 못해요… 8~15 그 구간에서 항상 막혀서 멘탈터짐+킬러 문제 읽을 시간도 없음 상태로 시험이 끝나는 것 같아요 ㅠ 이럴 때는 어떤 공부를 해야하나요
준킬러를 버리고 킬러 풀 수 있을 정도의 실력 + 자신감을 갖추지 못하면 계속 그 벽에 부딪히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님이 준킬러라고 하는 문제들이 사실 더 어려운겁니다. 15,21,14,20 이런문제가 훨씬 더 쉽고요. 번호대로 난이도 판단하는건 예전 패러다임이에요.
함수추론 수열추론 공부 집중적으로 하세요.
선생님 진정한 노베는 부끄러움에 댓글을 달지 못하거나 실제 등급 +1,2를 해서 질문을 하곤 합니다
=작년 제 이야기입니다,,^^7
ㅠㅠ…. 오픈된 공간에서 질문 못해요…
아하…. 익명의 공간에서도 쉽지가 않은거군요….
가끔 느끼는데 자기가 뭐가 문제인지 확인할 메뉴얼같은 게 있으면 좋을 것 같워요
시험볼 때 기본문제에서 오래걸렸는지 그 이상의 문제가 오래 걸렸는지도 판단할 생각을 못하는 분들을 좀 봐서
넵
그렇군요. 시험 리뷰 매뉴얼인가.
저 항상 2 아니면 높은 3 떳는데 이번에 5떳어요…………..
멘탈 잡고 시험장에서의 100분에 대한 복기를 잘해보세요. 뭐가 문제였는지.
수2 문제 중 14, 20번 같은 문제 맞추고 싶은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6평에서 13, 21번은 맞췄어요.. 드릴이나 이해원 N제 같은 미분, 적분 N제를 풀 때마다 답지를 꾸역꾸역 봐야만 해요.. 답지를 보고라도 최대한 많이 접하는게 맞을까요 ㅜ
그건 무조건 함수 추론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 필요. 일단 <셀렉션-삼차함수>부터 ㄱㄱ 강추.
미적 재수생입니다 이번 6모 60점대 수1수2 는 13,14,15,20,22 틀렸습니다 미적은 개념만 돌린상탠데 3개 맞았어요…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현상태 아주 양호합니다. 걱정말고 미적분 공부부터 제대로 하면 되죠. 6평전에 16416을 들었다면 좋았을텐데…
넵 알겠습니다
현역 6모성적 152111입니다 살려주세요..ㅜㅜㅜ
아이고. 수학을 탐구처럼 공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수학은 노력과 정신승리만으로는 안되요. 9평전까지 시간 충분히 투자해서 개념잡아요. 이해될때까지 교과서를 보든 수업을 듣든 과외를 해든 이해를 하고 나서 문제 풀어보세요.
문과 미적분이고 이번주에 미적분 개념 다 돌렸습니다,ㅜㅜ 참고로 수학12에서 50점이고 미적분 하나 맞았어요. 항상 개념이랑 문풀의 갭을 많이 느껴요. 수12는 3점은 다 풀 수 있을 정도이고 미적은 이제 바이블 예제 다 돌렸는데(학교 쌤이 따로 도와주심) 쎈 풀고 기출 넘어가면 될까요.?ㅜㅜ 제 최신 글에 현 상황 올렸는데 개념은 넘어선 응용문제들은 정말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감이 안와요...
정말 이제 수학때문에 무력해지는것도 힘들고 벗어나고싶어요ㅜㅜㅜ
“예제 돌리고 쎈 풀고 기출넘어간다” 여기서부터 이미 내신 문과식 ㅠㅠ 국어 1등급이면 독해력 학습능력 뛰어날테니, 4점 기출 쉬운것부터 붙잡고, 교과서 개념 찾아보면서 모르는거 정확히 알고 넘어가는걸로. 혼자서 힘들다면 상승효과 개념 강의 듣고 개안하길.
슨상님 확통 68점이고 10번 14, 15번 20, 21, 22, 29, 30번 틀렸는데요 21번이랑 29번은 시험 끝난 직후에 다시 풀어보니까 바로 푸는 정도 실력인데요.. 여기서 더 올리려면 기출 양치기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4의 규칙같은 n제를 많이 푸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제 등급대 정도는 문제 5분정도 고민하다가 안 풀리면 바로 해설 강의를 듣는게 맞는 건가요?
ㄴㄴ딱 님에게 필요한게 이것일 듯.
[6평 이후에 꼭 해야 할 일 - 오픈북 테스트] https://orbi.kr/00057071376
특히 수2 함수추론 계열은 다 이미 공부했을거고 풀어봤던 기출과 관련이 있을거니까. 그걸 스스로 찾아내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해내려는 시도를 해야 함.
21번은 제 해설강의 한번 찾아보시고. 깔끔하게 해결하는 풀이 방법이 중요함
쌤 쪽지 보내드리면 봐주시나요..?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성심성의껏 도와드립니다.
선생님 쪽지 한 번만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미적57맞은 현역이 인데요,,,(4점다틀림)
작년에 빌드업 수1수2 3회독 끝내고 지금은 드리블 수1수2 3~4회독 +다른 강사 준킬러 강의 진행중인데요
수학을 하루에 적어도 4시간이상은 매일 투자하는거같은데 ... 왜이럴가요
근데 아무리봐도 제 공부법에 문제가 없는거같아요
문제 풀고나서 해설들을때 제가 놓친부분, 못떠올린 아이디어 이런거 꼭 따로 적어놓고
기억할 개념은 포스트잇으로 붙여놓고 계속 회독하는데
그냥 기출분석 위주의 공부만 해서 양치기가 부족해서 일까요.?..
+이번 4점짜리 해설 들어보면 2문제? 정도빼고는 이걸 왜 못했지? 싶은문제들밖에 없어요...우흑흑
문제 풀고나서 해설들을때 제가 놓친부분, 못떠올린 아이디어 이런거 꼭 따로 적어놓고 기억할 개념은 포스트잇으로 붙여놓고 계속 회독
-> 개인적으로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방식입니다. 전형적으로 문제만 파는 방식. 같은게 나오길 기대하면서 공부하는 내신식/사탐식 공부법이에요.
헐!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럼 틀린문제에 대해서는 어떤식으로 공부해야 하는걸까요...
제가 지금시점에서 어떤 공부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작년 6평 80 >>수능 60 >>이번 6평 85 받은 재수생입니다..(22,29,30 틀렸습니다.. 시간오버,19번 극값 잘못 구함)
개념에 공백이 없도록 문제의 발문에서 무엇을 묻는지, 그외 문제에서 많이쓰이는 교과서 개념 (항등식과 방정식 차이등) 기출무한적용과 드릴등 n제로 열심히 갈고 닦았는데 점수가 잘 안 나와서 걱정입니다.. 저는 노력은 고수지만, 실력이 아직 허수라고 생각이 드는데, n제 학습방법과 문제집 추천등 부탁드립니다
그래 너 누군지 기억나는데, 이번에 발전이 있었다니 다행이다. 축하하고. 일단 삼도극부터 해결하고 가는게 좋을듯 한데?
넵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ㅎㅎ.. 알겠습니다!
노베들은 일차함수도 못 그리고 분수 계산도 힘들어 하던데
그건 맞음. 초중등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
현재 등급 3-4등급인데 강의 들으면 다 이해가는데 문제가 좀만 달라져도 못풀어요....특히 수2요ㅜㅜ
어떻게 공부해야핳까요..
원래 그렇습니다. 수2는 빨라도 3개월 길면 6개월 잡고 함수추론 연습해야 되요. 개념 암기와 이해만으로는 안되고 추론에 익숙해져야 해요.
일단 인내심을 가지시오. 두번째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할 것.[6평 이후에 꼭 해야 할 일 - 오픈북 테스트] https://orbi.kr/00057071376
확통 68인데 목표가 백분위 92~93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질문이 너무 추상적이오~ 그렇게 질문하면 열심히 잘 해야 합니다 화이팅! 이라는 답밖에 드릴 수가 없어요.
선생님 간절해서 글 써봅니다.. 21수능 나형 6등급 노베이구요 작년엔 대학다니느라 수학공부 아예 안했고 작년 12월부터 수꼭필로 시작하였습니다.
수꼭필+개때잡을 1월중순까지 빠르게 완강하였고 (복습도 제대로 되지 않은채 무지성 진도빼기..) 1월중순부터 바로 뉴런을 들어갔습니다 (오르비의 영향으로…)
뉴런과 수분감을 함께 병행하였는데, 현우진의 말빨때문인지 완전히 이해는 안되도 강의를 따라가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여 2월말에 수1,수2를 모두 완강해버렸습니다 (당연히 복습같은건 없이 무지성 인강진도 빼기)
수분감은 스텝0,스텝1을 풀면서 막히는것들은 답지보고 체크해놨다가 다음에 다시 풀어야지~ 해놓고 안풀고 그냥 쭉쭉 넘어가고 강의도 발췌로 몇개만 듣는 이상한 방식으로 하다가 스텝1까지 얼떨결에 다 끝내버렸습니다
그 후 3월 교육청 모의고사를 거진 2년만에 첫 실전 모의고사로 학원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52점? 3등급인가 4등급 그쯤이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3점후반부터 4점초반까지도 능숙하게 못푸는 제 자신을 인식한 후 급하게 쎈B단계 모음집을 구매하였습니다 역시나 오르비에서는 이 또한 “3일컷” “시간재서 하루 500문제 ㄱㄱ” 이런식의 말들이 넘쳐났지만 저는 수1,수2를 푸는데 한달이 걸렸습니다 물론 이때 슬럼프도 같이 와서 공부 자체에 집중을 잘 못하기도 한 시기였죠.
쎈 또한 안풀리는 문제들은 넘어가고 나중에 풀어야지~ 해놓고 안풀었습니다 이렇게 어영부영 시간이 흘러 4월 교육청 모고를 보고 68점을 받아 (2등급, 찍맞 많았지만 이 사실을 다음날 바로 잊음) 기분이 좋아서 또 수학공부를 등한시하고 살다가
5월더프를 봤는데 67점이 떴습니다 (4점 객관식 다 찍었는데 1개틀림….) 역시나 또 이 사실은 잊은채 “아~ 내 수학실력은 2~3등급 정도구나!” 하고 또 착각을 하면 N제구입, BTK를 시작했다가 개털렸습니다
이렇게 대망의 6월, 결과는 42점이었습니다 (6등급) 8번부터 아예 접근법을 몰라 당황했고 10번,12번,13번,14번,15번,19번(3점),20번,21번,22번 을 모두 풀어내지 못했고 전부 틀렸습니다. 확통또한 26번,27번,28번,29번,30번을 모두 틀렸는데 시험장에서 멘탈이 나가서 그랫는지 26번 이항정리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들은 집에와서 푸니 다 풀어냈습니다
결론은 공통과목에서 평가원이 낸 시험을 맞닥뜨리니깐 기존에 풀던 유형이 아닌 조금만 뒤틀어놔도 풀지 못하는 제 자신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5개월 목표는 고정 높은 3등급, 2등급 중반까지 바라봅니다 다시 개념으로 돌아가기엔 너무 늦은거 같고, 그렇다고 뉴런을 회독하자니 양이 방대하고 무섭기도 하고, 기출이나 해보자니 목표치달성을 위한 방안이 아닌 것 같고, 대체 무얼 해야할지 방향성 조차 잡기가 너무 어려운 현시점에 조언을 구하고자 장문의 글을 두서없이 작성하게 된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개념을 안잡고 3등급 받을 방법은 없어요. 지금부터 개념 공부 제대로 다시 하세요. 개념 강의를 들으라는 뜻이 아닙니다.그동안 강의 들으면서 달려갔다면, 책(교과서) 보면서 혼자서 정리하고 복습하고 다듬고, 용어를 정확히 알고 맥락을 설명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다른 강좌는 잘 몰라도 현재 수준에서 뉴런은 맞지 않을게 확실해요.
[한달만에 수학 잘하게 되는법 for 2023] https://orbi.kr/00043724102
이거한번 읽어보고
[한달만에 수학 잘하게 되는법 알려드림] https://orbi.kr/00037957848
이것도.
십노벤데 뭘 해야할지는 알겠습니다.. 걍 공부량 늘려야해결되는일
그건 맞음. 공부안하고 성적 올리는 방법은 없으니까.
안녕하세요. 제 얘기는 아닌데 저와 다른 재종학원에서 재수하는 친한 친구가 5등급이어서 질문드립니다(작수와 동일)
전체적으로 공부 진행 상황과 수학 문제를 대하는, 그리고 푸는 태도, 걔가 인강에서 내용을 얼마나 받아들이는지를 좀 물어봤는데 말 속에 모순이 너무 많습니다. 개때잡 듣고 있다는데 강의 내용이 다 이해가 되고 문제도 챕터당 한두문제만 빼면 다 풀린다는데 이게 절대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기본적인 개념에조차 치명적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생각하는데 이걸 말해줘도 본인도 안다고 할 뿐 크게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말해보니 문제를 풀 때 거시적으로, 그러니까 그 문제가 '왜' 그렇게 풀리는지, 이런 상황에선 왜 이렇게 풀이가 이어지는 건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강의도 많이 밀리고 이 친구 아직 기출도 못 들어갔는데 어떤 조언이 맞을까요?
어제도 말하다가 수학 강의 들으러 간데서 보내주긴 했는데 강의만 많이 본다고 느는게 아니라 본인의 약점을 알아야 늘 텐데 말이에요
재종학원 수업이 너무 이 친구 등급에는 너무 어려워서 개때잡 인강을 듣고 있는 거고요, 지금 50일 수학 완강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선택과목은 기하입니다
참고로 개때잡이라는 강의요.. 노베를 위한 강의가 결코 아닙니다.. 시발점보다 어려운 강의이며, 거의 뉴런급의 내용또한 중간중간 들어있을정도로 상당히 어려운 강의입니다
그럼에도 노베인 저를 비롯한 전국 노베들이 개때잡을 통해 이해를 하고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는건..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ㅠㅠ
제 윗 댓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친구분과 제가 많이 유사한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아예 노베일때 개때잡을 시청하면 완벽히 이해가 되는 느낌이어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정승제의 화려한 말빨로 현혹되어 이해되는거처럼 느껴지는 착각이었던 거 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복습안하면 무조건 기억에 하나도 남지 않아요 ㅠㅠ)
또한 현우진의 뉴런도 개때잡 끝낸 후 바로 들었었는데 신기하게도 이해가 되길래 쭉쭉 진도를 뽑아냈죠..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후회가 되는 짓들만 골라 했지만 수학 못하는 사람들이 마음만 조급하고 제대로 된 방향성 및 공부방법을 모르기에 아마 이게 수학성적이 그대로인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이게 또 곤란한게 얘한테 물었을 때 본인이 이전 내용도 다 기억하고, 배운 공식 같은 것들도 다 유도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듣는 입장에서는 100% 믿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서요. 작년에 쎈하고 개념원리 RPM을 했다고 해서 뭘 추천해줘야 할지 애매하네요
만약 그분이 저와 유사한 케이스라면 개념 설명하라고 하면 남한테 설명 절대로 못합니다.. 개념이 구멍 뚫려있을확률 매우 높구요. 분명 배울땐 다 알아듣는거같고 느낌적인 느낌으론 다 아는거 같다가도 막상 3점후반이나 4점초반에서 틀린문제들 오답분석 해보고 개념에서 뚫려있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럴 가능성 거의 100%
첫댓글에 대한 답
이해한다고 느끼면서 무지성 암기하고 있는 상태. 같은 수업을 들었던 학생중에 비슷한 상담을 제가 여러번 한적이 있습니다. 한두번이면 우연일텐데, 그게 아닐 수도 있으니 제가 직접 강의를 들어봐야 하나 생각도 드네요.
그 상태라면 공부 아무리 열심히 해도 4점 문항 제대로 풀기는 힘들거에요. 님이 옆에서 보는게 정확할 가능성이 높음.
본인이 맞다고 느끼면 옆에서 아무리 말을 해줘도 깨닫기 힘들지요. 그런 상태에 있는 학생들이 늦게라도 깨달으면 다행인데, 그 상태로 어찌어찌 대학을 가게 되면 공부가 그냥 그런 거라고 생각한채로 평생을 살아가게 되는게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 조언 감사해요. 한 번 말해보겠습니다
수학 이번 미적 6모 56점 3점은 다 맞고 4점은 9번만 맞췄습니다... 마플로 유형문제 연습을 하고 기출을 들어갈지 앞으로 5개월 간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공부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할지 고민입니다ㅠㅠ 문제에서 여러개념이 적용되는 문제들은 반쯤 풀이하고 못 풀곤 합니다 (ex 6모 10번에서 cos법칙 활용하고 그 다음 도형 이용을 못 했어요)
그리고 유형문제 연습을 하면서 기출을 병행해도 될지, 유형연습 후 기출을 나가야할지도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n제가 중요하다 하는데 기출도 다 못 나간 저로썬 정보를 오르비에서 얻을 방법이 없네요....
당연히 평가원 기출을 우선으로 해야죠. 마플 유형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점수대라면 교과서 문제부터 푸세요.
기출 문제를 모두 이해하도록 만드는걸 1차 목표로 해야 합니다. 물론 이해된다고 스스로 새로운 문제가 풀리는건 아니지만 기출 정복을 못하고 점수 올리기는 힘들어요.
이분만큼 오르비에서 소통해주는 분이 있을까... 진짜 멋있으십니다
어이쿠 이상수님 감사합니다
저요 제가 찐입니다 고2부터 작수까지 빠짐없이 수학 9등급을 받아온 저요 예체능이었는데 올해부터 인문계 준비하고 있습니다 3월에 50일 수학부터 해서 이번 6모에서 5등급 나왔습니다…아유 부끄러워라 남들은 n제 푼다 뭐다 하는데 전 기출 풀기도 벅찹니다 예… 기출을 그냥 무작정 많이 풀면되나요? 아니면 얻어갈 것이 있을까요? 다른 과목들은 딱히 문제 없어서 수학에 투자할 시간 많습니다 기출을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할지 알려주세요…
부끄럼 노노 방법도 노노. 5등급이 목표가 아니라면 지금은 혼자서 기출 많이 풀고 이럴때가 아니라. 초중등수학부터 한번은 제대로 공부하고 넘어가야 해요. 중고등학교 수학 교과서 내용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뜻임. 안그러면 계속 벽에 부딪히다가 점수가 좀 오르는것 같다가 다시 6이하로 떨어지기도 하고 그럴 가능성이 높아요. 절대 서두르지 말고, 남들 하는거 하지 말고, 기본을 확실히 잡으세요. 그래야 나중에 점수가 한번에 오릅니다.
그리고 수1/수2도 같이 병행하면서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들 완벽히 이해하고 교과서예제도 다 풀어보세요.선생님... 이번 6모 찍맞 2개로 미적분 59점 뜬 혀녀기임니다... 풀이법이 명확한 문제는 확실히 바로바로 푸는데 조금이라도 응용이나 식 변형을 해야 하는 문제는 두손두발 다 들어요 ㅠㅡㅠ 몇 주 전에 미적분 개념 끝내고 문제풀이에 집중하고 있는데 도저히 안풀리다가 해설지 보면 아 이런 개념이 여기서 적용됐구나 하며 신박한 아이디어는 공책에 간략히 적고 두고두고 보고 있습니다... 오답노트는 틀린 문제 적고 문제에 대한 기억이 잊힐 때쯤에 다시 풀어보고 있구요. 이런식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늘긴 늘까요... 실수도 잦고 한 문제를 30분 40분씩 붙들고 해설지를 보는 절 보면 뭔가 착잡합니다ㅠ
뭔가... 발상이 굉장히 부족한 느낌입니다.... 시간이 많이 걸려도 발상을 필요로 하는 문제를 인내심 갖고 최대한 많이 계속계속 접하다 보면 다양한 발상을 머리에 저장할 수 있을까요...?
해설지 보고 그때그때 개념을 공부하려면 아무리 꾸준히 해도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린답니다. 체계적이지도 않구요. 지금 점수대라면 일단 개념부터 빠르게 공부하고 나서, 쉬운 기출보면서 개념이 어떻게 출제되는지 확인하는게 우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건이 된다면 레퍼런스 수업을 꼭 들어보세요~안녕하세요 선생님 이건 제계정은 아니지만 빌려 말씀드립니다.
저는 가/나 형이 존재하던 옛시절에 학창시절을 보낸 수험생입니다 저는 중1때부터 수학을 놓았고,그이후부터 전혀공부를 하지않은 학생이였습니다. 헌데 고3때 공부가 너무하고싶어져서 뭣도모르고 시작했었긴하나 이도저도안되고 잘 못보고 나형시절 5등급?(노베이스) 였습니다(처음시작할때 인수분해도모르는 수준이였습니다)
그래서 졸업후 일을하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전역하고 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고 끝을 먹기로 다짐하였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계획을세우고 학습방법을 짜고있습니다 근데 제가 군대에있을때 전역하기얼마전에 책꽂이에 누군가가 버리고간 쎈 이라는 책이있더군요 그래서 수열쪽 b스탭 풀어봤는데 풀리기도 하고 막히는 부분도 상당히많았습니다..
개념이부족하고 애초에 중학?부분부터 구멍난곳이 많다고 생각되어 기초공사부터 튼튼하게 쌓아야겠다는 생각으로 학습방향과 공부법을 설정하였습니다만 제가 미적분 선택이고 현실력은 매우낮지만 목표는 나름 높습니다 .. 하지만 공부가쉽지않다는것을 알고 저도 절대 만만하게 보고있지않습니다. 공부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삽질을 최소화하려면 조언이 그 누구보다도 간절히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답글을 남깁니다.
저의 수학 학습 조언 관련하여 조언조금만 해주신다면 너무너무 감사드리겠지만 바쁘시거나 안된다고 하셔도 어쩔수없는건 당연합니다.
허나 조언조금만 해주신다면 간을빼라하면 간을빼고 콩팥을 빼라하면 콩팥을 뺄것입니다.
가능하시다면 답글로 네이버 이메일이나 오르비 쪽지? 주시면 이계정으로 확인 하고 제가 세운 계획/학습법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장기와 몸 건강은 잘 지키시고요. 시작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교과서 구해서 밑에서 하나씩 박살내면서 올라가세요. 문제는 일단 건너뛰어도 되고 내용에서 이해가 안되는게 있는지 체크하고, 이해가 안되면 ebs인강이나 유튜브를 이용하세요. 그렇다고 인강을 듣게 되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본인 실력이 안느니까 책을 보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고1수학까지는 개념을 잡는게 일단 기본이에요.
시간도 없는데 이걸 언제 다하나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해야 해요, 남들이 학교다니면서 10년 이상 공부해서 이뤄낸 결과를 뒤늦게 시작해서 단기간에 쉽게 얻어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면 공부 그만하는게 맞고요.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포기하지 말고 꼭 해내시길.
아 그리고 나형 5등급은 의미가 없는 등급입니다. 지금
5와는 레벨이 완전히 다르니 5라는 숫자에 의미부여는 말길.
조언 감사드립니다 중1~고1 수준은 50일수학+ 수학의바이블 고1꺼 상/하 개념습득 +예제정도 풀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충분할까요 선생님?
아뇨 정반대로 말하고 있는데, 그런거 하지 말하는 뜻입니다. 압축특강 들으면서 진도뺄 생각 말고, 바이블처럼 두꺼운 개념서 말고, 고1과정까지는 반드시 교과서 책 보면서 혼자 힘으로 하세요.
이승효 선생님 조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교과서를 독파하시라는 말씀이 혼자힘으로 교과서를 읽고 내용습득하고 딸려있는 문제를 풀어가라는 말씀이 정확하신가요?
네 맞습니다. 찐노베는 그걸 함으로써 내용을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읽는 연습, 쓰는 연습, 전반적으로 수학에 익숙해지는 과정을 겪는게 중요합니다. 그걸 생략하고 강의만 들어봤자 구멍 숭숭 뚤려요.
(미적) 3모 4모 사설 6모 각각 1 3 1 3 등급으로 기복이 너무 심한데 이건 개념에 빵꾸가 난걸까요? 이번 6모에선 10 14 20 22 28 29 30 틀렸습니다
등급을 따질때 3모 4모 사설을 포함시키는건 큰 의미가 없어요. 1등급 찍어봤다는 경험때문에 지금 복잡하게 생각을 하는건데, 현역 고3이라면, 평가원 시험을 처음봐서 3등급이 나온거니까 본인 3등급이라고 생각해서 앞으로의 계획 세우면 되고요. 14, 20, 28, 29를 맞추기 위한 공부를 하면 될것 같애요. 틀린 문제들을 보니, 15,21를 맞췄다는게 아주 희망적이고요. 함수추론에만 집중하면 되니까 앞으로 등급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9번 삼도극은 빨리 극복하시고.
댓글이 5개이상 쓸수없게되어서 이렇게남깁니다.
선생님 진심어린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항상 복 많이받으세요!
네 간쓸개 뺄 각오로 공부하면 못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초심 잃지 않길.
댓글로 말씀드리기 부끄러운데 쪽지 드려도 괜찮을까요?
부끄럽더라도 꺼내놓고 얘기를 하는게 도움은 될건데요. 어렵다면 쪽지로 주세요~
확통 65 나온 노베인데 평소 학원에서 치는 모고와 실전에서 치는 모고의 점수 차이가 커 댓글 남깁니다ㅠㅠ 이번 6모도 다시 풀어보니까 84점이 나오던데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하면 점수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사설이 더 잘나오는 상황? 더프같은거 보면 80점대 나온다는 뜻인가요?
아뇨! 시험 끝나고 다시 풀어보면 바로 답이 보이는 문제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입니다ㅠㅠ
방법이 있긴 한데… 아무리 알려줘도 그걸 현장에서 하는게 참 힘든가 보더라구요. 이걸 해내면 성적이 오릅니다.
68점 받으려면 산술적으로 9문제를 아예 안읽어도 됩니다. 최소 한문제 무조건 찍맞이고. 8개 틀리면 32점이니까.
그얘기는 21문제만 제대로 풀어도 지금보다는 점수가 잘나오는다는 뜻. 시험장에서 욕심 부리지 마세요. 확통이면 29,30 그냥 읽지도 마요. 그리고 풀문제 충분히 풀고 나서. 그래도 시간남으면 한두문제 그냥 보너스로 더 푸는 느낌으로.
그렇게 여유 가지고 해야 끝나고 풀렸던 그 문제들을 시험장에서 풀 수 있고요. 이 경험을 한번은 해봐야, 어느 정도까지 내가 머리와 시간을 써야 안풀리는 문제가 뚫리는지 체감을 할수 있습니다.
노베 기준이 뭔진 모르겠지만 저 해당되는듯,,,
말그대로 베이스가 없는겁니다. 저는 중등 고1 수학의 베이스가 부족한채로 수능준비 시작하는 학생을 노베라고 보죠. 공부할건 다 했는데 성적이 안나오는건 노베는 아니구요.
전 오르비식으로 하면 노베네요
안녕하세요.. 작수 60점 재수생입니다 이번 6평 80점이라 여기서 말하는 노베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 같지만... 최저점일때 50점이 나오는 걸 보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ㅠㅠ 이번 6평 14,15,20 풀다가 찍맞하고 틀린건 21,22,28,29,30(기하)인데요... 확실히 작수보단 9~13번이 풀만한 정도라 운좋게 점수가 조금 높게 나온 것 같아요.. 이번 수능도 확실히 9~13번대가 어렵게 나올거 같아서 대비를 해야하는데 지금 뭘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기출코드, 뉴런, 4의규칙 시즌1 이렇게 갖고있어요
오~ 성적향상이 있었네요. 기분은 좋을텐데. 14,15,20이 찍맞이라는게 마음에 걸리네요. 정말 숫자 찍어서 맞춘게 아니라 중간 정도까지는 해석하고 대략 이런거겠네 해서 맞췄다면 그건 나름 의미가 있는거에요. 문제는 그런 방식의 풀이가 공통 미적에서는 통하는 기하는 잘 안통한다는거. 기하공부를 더해서 30번까지 맞출 수 있도록 만드는게 급선무입니다. 안그러면 계속 불안한 성적이 나올듯.
기하 해설강의 올린거 참고로 하시고. 벡터부터 확실히 잡으세요.
감사합니다..ㅠㅠㅠ 우선 기하부터!!
확통 58 5등급 노벤데요.. 찍은거 빼면 6나올거 같아요... (22번을 찍어서 맞춘지라 ....)
최근 수1 수2 만 엄청해서 공통은 그나마 4점짜리도 풀고 그랬지만, 약간 접근하는 방법이 희미하게 기억만 날 뿐
올리신거 봐야 아하! 하고 아는 느낌이에요 ㅠㅠ
확통은 기억도 안나고 공부도 거의 안해서 ,,,
이런경우엔 어떻게 해야할까요... 1개월 빠짝해서
인강으로 수1 수2 를 다 돌리긴 했는데 여기서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야할지 모르겠습니다...
22번 찍맞 ㄷㄷ 올해의 찍기 운은 다 썼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합시다. 확통을 다 틀리고 그 정도 점수라면 나쁘지 않은데요? 이젠 공통 14번20번 맞추기 위한 공부를 제대로 해야죠. 감으로 푸는단계에서 정확히 푸는 단계로 빨리 넘어가야 합니다. 확통은 상승효과 개념강의 제대로 찍어놨으니 들어보시고.
군대에 있다가 올해부터 수능잡고 공부한 사람인데
틀린건 15,22번 틀렸으나 다른 4점 문제들을 푸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특히28,29번;; 이런경우에는 어떠한 방법으로 준킬 시간을 줄여가며 킬러 풀 시간을 확보해야 할까요?
28,29 선택이 뭐임?
미적입니다
이제부턴 스킬과 계산력(암산 포함) 싸움이네요. 다음부턴 29 한방에 안보이면 차라리 15를 먼저 푸세요. 훨씬 쉬우니까. 28,29는 제 해설강의 참고로 해서, 어떤게 문제인지 찾아보고, 배워야 하는건지 연습 부족인지 생각해 보시오.
암산으로(머리로) 푸는 연습 많이 하고, 문제 양도 늘리는게 좋을겁니다. 수리논술 빡센 문제들도 많이 풀어보시고.
수업은 실력지상주의 추천.
그 문제풀때 이제는 시간도 재가면서 풀면 되는건가요?
시간을 잰다면 몇분정도가 이상적인가요?
지금은 시간재는것보다, 손을 안쓰고 최대한 머리 속으로만 생각하는 연습을 먼저 하세요. 머리 터질것 같은 경험을 많이 해보시죠.
선생님 쪽지 한 번만 확인해주세요 ㅠㅠ!
왜 우러~
저 1등급인데 노베라 생각하는데 해당되나요 ?
미적분 64점이고 (10,14,15,20,21,22,28,29,30) 틀렸는데 머부터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시험 끝나고 다시 풀었을때 저중에서 10,21번은 풀렸는데 나머지는 잘안풀리고 점수 올릴려면 머부터
해야할까요…
시험에서 저렇게 틀리고, 시험 끝나고도 안풀린다면, 당장 점수 올리기가 가장 힘든 단계입니다. 추론 문제의 벽에 부딪힌거죠. 힘드니까 안된다는게 아니라, 과거 기출 문제 이해해서 풀수 있을만큼 공부를 해야 하는데, 그게 최소 3개월 걸리기 때문에 인내심갖고 공부해야 해요. 단기 특강을 듣거나 특별한 문제를 푼다고 해서 절대 한방에 해결되지 않습니다.
함수추론 수업 들으면서 3개월 존버 추천함.
열심히 해보겠습니다ㅠㅠ
이번 확통 72점 3등급인데 수포자 출신에 체계적으로 공부한게 아니라서 개념에 군데군데 구멍이 있는 느낌이에요.. 이걸 몰라??싶은걸 저는 처음 보는 매직..ㅋㅋ
그리고 원체 암기력이 별로다보니 풀어본 문제도 접근법을 기억해내지 못하고, 알면 문풀에 도움이 되는 공식도 사용법과 형태를 잘 못 외워요ㅠㅠ 이건 반복이 답일까요?
(요약하자면 1. 개념에 구멍이 있는 것 같다 2. 유형, 접근법, 유용한 공식을 잘 기억해내지 못한다)
음. 개념에 구멍이 있긴 하겠지만, 원체 암기력이 별로다? 노노. 지금 공부하는걸로 내일 1000만원짜리 내기한다고 생각해 보시죠. 오늘 배운걸 내일까지 다 외우면 원하는 대학 바로 합격시켜준다고 생각해 보세요. 무조건 외워집니다. 화장실가서도 생각하고 자면서도 생각하고 눈뜨자마자 내가 외웠는지 확인하겠죠. 잘 생각해 봐요. 이건 공부할때 태도의 문제입니다.
결국 태도 다잡고 외우려는 노력 하는게 중요하다는거죠.. 댓글 엄청 많은데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질문 드려도 될까요..??
작수 4등급에서 이번 6모 2등급 컷까지 올린 사람입니다!
이번에 77점인데 3점 하나는 그냥 계산실수에요 아 선택은 미적입니다
상반기동안 평가원기출만 3회독 정도 했어요
2130포함해서 했는데 이정도면 1등급 나오겠지? 했는데 안나오더라구요
통합에서 1등급도 아닌데 n제나 다른거 넘어가는건 아직 에반것같아서 기출을 해야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기출 풀때 분석을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동안은 그냥 풀어서 풀리면 넘어가는 식으로 공부했었습니다
대단하네요. 많은 발전이 있었군요. 축하합니다. 그정도로는 1등급 안나오는게 정상이고. 2컷까지 올라간것만 해도 대단한거에요. 당분간은 수2와 미적분 최고난이도 문제까지 정복하는걸 목표로 해야겠군요. 기출 분석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면. 실력지상주의 수업 1달이라도 들어보길 추천합니다.
저는 1학년때까지 공부를 하다가 2학년때 때려쳤고, 3학년 돼서 담임쌤 권유로 5월부터 다시 하고 있습니다. 뭔 짓거린가 싶으실텐데, 아무튼 5월부터 매일 수학에 최소 4시간씩은 쏟으면서 공통과목만 대머리 선생님 기초개념+쎈 하고 심화개념(2는 다 끝내지도 못함)하고 6모 봤습니다. 공통은 4점은 찍은거 하나 맞고 3점까지는 다 맞았고, 그냥 플어본 확통은 27번 하나 맞았습니다… 이정도면 그냥 한만큼 나온건가요?
네 좋습니다. 3점 다맞은건 잘했고요. 9번이나 11번을 시험 끝나고도 풀 수 없다면 수2의 기초개념이 부족한거라 문제가 있습니다. 교과서 예제 수준이니까요. 미분 개념 제대로 잡고 싶다면 상승효과 개념속성 수업을 추천. 확통은 이제 시작하면 되죠.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부터가 어렵습니다만. 존버해서 고비를 넘겨야 되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6평보고 절망하고 있었는데 강사님정도 되는 분이 열심히 버티자고 해주시니 힘이 나네요. 9번은 풀때 맞췄고 다시 풀어도 맞았고, 11번은 풀때는 안풀려서 찍어서 맞췄는데, 다시 풀어봐도 적분으로는 안풀려서 vt그래프 넓이 이용해서 풀으니까 맞긴 했습니다. 이정도면 개념이 아직 부족하다고 봐야 하겠죠?
부족하긴 하지만 1단계는 됐습니다. 이젠 11번 같은 문제들을 왜 그렇게 푸는지 이해하는 단계로 들어가야 해요. 여건이 된다면 레퍼런스 듣고. 아니라면 다른 수업을 듣더라도 꼭 이해를 하고 넘어가세요. 한달이 걸리더라도 이해가 되면 수능에서 맞힐 수 있어요.
저도 질문 하나 남겨보겠습니다.
이번 6평 확률과 통계 선택해서
공통에서 객관식 주관식 합쳐서 3점짜리는 다 맞았으나..
10번 12번 13번 20번 22번 틀리고
14번은 ㄴ,ㄷ을 찍어서 맞춘 거라 사실상 틀린거고
15번은 어떻게 풀긴 풀어서 답이 맞았습니다.
다시 해설보니까 그냥 얼떨결에 답만 맞은 것이더군요.
공통에서 54점을
확통에서 14점 맞았습니다.(확통 4점을 다 틀렸습니다.)
68점 14,15번 제외 시 62점..
4월달까지 기하를 하다가 확통으로 바꾼 건데 아직 개념이 엉성하게 있어서
확통을 시발점을 듣고 E사의 정T ㄷㄱㅈ을 들으려고 하는데 제 선택이 옳은 선택인지 확인을 받고 틀린 것이라면 당장 뭐부터 해야하는 지 알고 싶습니다.
그렇군요. 기하에서 확통으로 바꿔서 그정도라면 아주 양호합니다. 지금은 확통보다, 10, 12, 13, 15번을 맞출수 있도록 수1을 먼저 공략하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13번을 보고 문제에 적힌 표현을 이해하지 못 했는데 이는 기출경험이 부족해서 그런 건가요?
사실 작년 수능에서는 삼각함수 탄젠트 그래프 3점부터 틀리고 공통에서 서술형 3점도 손을 못댄 것이 많았는데 3점은 그래도 다 맞춰서.. 물론, 이번 시험지가 당연히 모의고사라 수능과는 비교가 안 되겠지만.. 의지를 가지고 더 열심히 수학공부 비중을 높이려고 합니다.
그렇군요. 그건 엄청난 발전인거죠. 잘하고 있습니다. 수1 기출 수업 레퍼런스가 이번주 개강이니까 여건이 된다면 들으세요. 수학 자신있게 만들어드릴게요.
쌤 미적분 적분강의 해주세요!!!
해야쥬!
찐 노베에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도움 받고 싶습니당….. ㅜㅜㅠㅠㅠㅠ 3년만에 수험공부 시작했는데 수학 성적이 88에서 오르지를 않아요… 무조건 한두개는 실수하고 실수를 고친다하더라도 정신적으로 말려서 평상시였으면 풀었을 문제도 못풀어요ㅠㅠㅠ 문제에 대한 반응속도도 늦고요! 특히 도형나오면 얼어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양치기가 답일까요?
아 여담이긴 한데 28번 풀이 n축 안쓰고 푸신 거 너무 좋아요 뭔가 이게 진짜 평가원 의도 아니었을까 싶은?! 올려주신 영상 보면서 오답 다시 했습니다 ㅎㅎㅎㅎ 감사해요
엥 뱃지 두개가 나랑 같은데 어인일로 수능을 다시 보는것이오. 허허.
혹시 기출 분석과 암기 같은거 빡세게 안하고 대충 시험장에서 머리로만 풀고 있는거 아닌지. 일단 생각해보고. 그게 아니라면 추론 쪽의 문제일지도. 주로 뭐때문에 88?
+ 평가원에서 n축으로 푸는걸 의도해서 출제할리는 당연히 없으니까요 ㅋㅋ 교과외 스킬을 쓰는건 도움이 될때도 있지만 매몰되면 바로 저격당하는건 수능의 역사가 말해줍니다.
ㅋㅋㅋ그러게요… 뒤늦게 도전해보고 있네요..!! 주로… 앞쪽에서 계산 틀려서 답이 안나와서 어라?뭐지 이거 맞는데..하다가 시간이 훅 지나갑니다 ㅋㅋㅋㅋ ㅠ그러다보면 시간 압박때문에 머리 굳어서 1-2문제는
못풀고 시험이 끝나네요.. 22번은 어렵게 나오면 안풀리고요! 근데 기출 분석 빡세게
안한 거 맞는 것 같아요.. 뭔가 불안한 마음에 급하게 넘어간듯… 오늘 당장 기출 문제집 펼쳐야겠오요..
3년 사이에 수학이 많이 어려워졌다오… 화이팅!
4모 3, 6모 6 나온 노베인데 이 시기에 이런 등급이 나왔을 땐 뭘 해야할까요? 개념을 다시 봐야할까요? 1월부터 약 4개월 동안 개념 공부를 했는데 공부를 하면서 대부분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4모엔 기대했던 등급이 나와서 좋았는데 6모에 훅 떨어지니까 이젠 뭘 해야될지 감이 안 잡히네요...ㅜㅜ 그리고 수학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 잘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미루게 되고 수학 공부하면서도 시간때문에 불안하게 되는 거 같아요 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할까요? 포기하기 싫은데 포기해야할 거 같은 기분이에요ㅠㅠ
4모3, 6평6은 좀 나오기가 힘든 조합인데. 무슨일이 있었던거요? 좀 자세히 얘기를… 포기하기는 아직 이르니까.
3등급인데 1등급 받고 싶어요 ㅠㅠ 이게 노베가 아니었다니... 전 아직 부족해요
노베는 아니지만 힘내라 ㅠㅠ
고등학교 내내 5뜨다가 방학 때 수1 돌리고 4등급 문 열락말락 하는 중 입니다
풀었던 건 수1 개념원리랑 수12 이비에스 기출의 미래 2,3,쉬운4점 정도입니다
수특도 꽤 어렵게 여겨지더라구요ㅠ 스킬같은 건 아예 몰라서 6모 10번 원주각/닮음 써서 어찌저찌 풀었습니다
12번도 해설보니 그래프 그리시던데 저는 그런식으로 생각한 적 없어서.. 진짜 그냥 쎙으로 풀었습니다
기말고사 끝나고 수12 미적 개념부터 다시 돌릴 생각인데, 현우진 선생님의 시발점이나 양승진 선생님 혹은 아예 개념원리를 풀까 싶은데(우진t께서 풀이하실 때 기하적으로? 해주시는 등 되게 독특하고 참신한 풀이를 하시던데 저는 그게 어렵게만 느껴져서.. 좀 더 친절한 분을 들을까 싶습니다)
1등급 바라지도 않고, 23등급 간절한데 제가 뭐부터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걱정이님아. 걱정말고, 여건만 된다면 수1 상승효과 개념속성 강의를 들으세요. 다른 공부법 얘기하는 것보다 지금 상황에 딱 맞는 친절하고 이해되는 강의라는 확신이 들어서 일단 추천합니다. 수학 공부에 대한 생각이 바뀔거라 생각.
그게 안된다면 인강에서라도 쉬운 수업을 찾으세요. 님이 듣고 있는 수업은 4등급을 위한 수업이 아니에요수특은 예제 유제와 레벨1까지만 먼저 확실하게 이해하고 풀고, 교과서 문제도 같이 푸세요.
헉 정성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4등급을 위한 수업이 아니라는 게 시발점 말씀하시는 거 맞나요..? 기말 끝나는 대로 어서 맞는 강의 찾고 싶네요
강사마다 수업의 타겟이 다르답니다.
제가 메가만 들어서 다른 분들은 잘 모르는데
승효님은 여기서 자체 강의를 찍으시는건가요?? 타겟은 어느등급대인지 궁금해요
저는 대치동에 있는 디오르비에서 수업을 하는데, 그 수업을 비대면으로 수강이 가능한거에요. 저는 두개의 커리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상승효과 커리큘럼이 3등급이하에서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위한 수업이에요.
2,3점 수2, 확통 다 맞거나 3점 조금틀리고 4점 가끔가다 2.3개 맞춰요
수1은 개박살
미대 비실기생이라 이제 수학 꾸역꾸역..
열심히 하고 있는데 뒤쳐지고 발전은 없고 발상이니 뭐니 안 떠오르고 같은곳에서 틀리고 같은문제 오답만 3번째..
수특 레벨1 1~6번 까지는 그래도 맞추고
레벨 2 1~2번 정도 맞추는..
헉 미대.
수특 그정도를 풀줄 안다면 3점짜리는 다 맞추고 9번 11번도 맞춰야 합니다. 8번 10번 틀렸다면 그건 괜찮아요. 9,11도 틀렸다면 미분과 적분의 개념이 없다는 뜻. 수학1은 금방 배웁니다. 12, 15, 21번도 맞추게 만들 수 있어요. 걱정말고 수학1부터 차근차근 하세요.
헉 맞아요 9,11 맞았어요
8,10은 틀렷구요!
이제 수1도 천천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그쵸? 그럼 수2 기본은 있는거니까 그다음 단계는 시간이 좀 걸려요. 여건이 되면 이번에 개강하는 레퍼런스-수학1 수업 들어보길 추천. 눈이 뜨일겁니다.
허어 알겠습니다.
답변하나하나가 도움이 되네요!
강의도 가능하면 들을게요!
너무 늦게 댓글 달았나 싶지만
혹시나 싶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건강때문에 중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는 두개 다 합격하고, 이번 고3 6모 6등급 나왔습니다. 확통이에요.
자퇴생이라 어디다가 물을 곳도 없고 갈피도 못 잡겠네요ㅠㅠ 다른 과목은 3등급 정도는 나와서 어떻게든 해보려는데 수학은 막막합니다.
개념부터 차근차근 하는게 중요한 것 같은데
뭐부터 하면 좋을까요? 개념은 인강보면서 잡으면 될까요?
질문 요약은
1. 개념 공부는 인강 보면서 하면 될까요?
2. 인강 듣으면서 개념 잡고 난 다음날은 뭐해야하나요? (복습을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3. 하루에 수학 공부할때 어떤 순서로 해야하나요?
( 인강-> 문풀-> 오답 이러나요?)
솔직히 말하면 뭐 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수학학원 다녔었는데 잘 안맞았고… 저는 인강이랑 더 잘 맞는것 같아서요 ㅠㅠ 별거 아닌데 자꾸 물어봐서 죄송해요… 찾아봐도 항상 답이 애매해서요…
그렇군요. 일단 님은 제대로 잘 배워야 하고요, 질문을 많이 해야 하는데요. 수학 학원보다 인강이 잘 맞다고 느끼는건 인강 강사가 더 잘 가르치기 때문일 것이지, 인강이라는 매체가 도움이 되는건 아니겠죠.
학생과 비슷한 상태에서 쌓아올려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학생이 몇명 있으니 상승효과 개념 수업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길 추천합니다. 무한 카톡 질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강과는 달라요.
개념 공부하고 나서 문제를 풀때는 교과서 예제를 우선적으로 풀고, 최근 평가원 문제 중에서 3점 문제를 푸세요. 2021학년도 나형 기출부터 시작해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ㅠ
도움 진짜 많이 됐습니다. 어떻게 할 지 그래도 크게 그림은 그려지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시고~ 포기하지 마세요.
수1 도형 부분이랑 기출 문제집 질문 있습니다..
같은 4점 문제여도 수2 함수추론은 상대적으로 수월한데
도형 문제는 답지는 A풀이로 푸는데 저는 B풀이도 되지 않나?
하다가 막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건 어떤 문제인가요??
기출 문제집 인강 강사 분들이 강의랑 같이 파는 교재로 사서 해도 괜찮나요??
구성이 2,3점 쉬운4점 > 어려운 4점 이렇게 되어 있어서 난도별로 학습하기 좋은 거 같아서 그 교재로 하고
양적인 부분이랑 실전 개념 채울 겸 추가로
기파급 등 이런 교재들도 할 생각입니다!
도형 문제에 대한 칼럼 오늘 새로 올렸으니까 보세요~
강의용 교재라면 모를까, 기출을 따로 보기 위해 굳이 문제집을 살 필요가 있을까요? 2021-2023학년도 평가원 사관학교 시험지만 뽑아도 14개나 있는걸요. 그걸 우선적으로 하면 됩니다.
올해 진짜로 2월에 중학도형부터 시작해서 시발점까지 2회독하고 뉴런 듣다가 6모 봣는데 뒷부분 개념 다 증발하고 개념 딱히 증발하지 않은 부분도 문제 보면 음.. 어떻게 해야하지 하고 뇌정지 당하고 8등급 맞고 온 찐 노베입니다
개념 증발을 막기 위한 방법을 모릅니다
두가지 관점에서 봅시다.
1) 이해를 정확히 못했기 때문에 증발이 되는겁니다. 찐노베는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줄 강사가 꼭 필요하고요. 조금이라도 모르는게 있을 때 질문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요. 질문을 멈추지 않고 해야 하는건 학생의 몫이구요.
2) 노력의 부족.
지금 공부하는걸로 내일 1000만원짜리 내기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오늘 배운걸 한달 동안 그대로 유지하면 1억이 생긴다면 어떨까요. 증발 안시키도록 갖은 뉴력을 다할겁니다. 화장실가서도 생각하고 자면서도 생각하고 눈뜨자마자 내가 외웠는지 확인하겠죠.
옯식 노베인거 같은데 미적 선택이고 3점 3개,12번(계산 실수) 22 29 30 못 풀었는데 여기서 뭘 더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ㅜㅜ
풀이교정하세요. 계산실수도 그래야 잡고, 킬러도 그래야 풀립니다.
[한달만에 수학 잘하게 되는법 알려드림] https://orbi.kr/00037957848
감사합니다
6평 84는 노베인가요
공통에서 수1 수2 개념 한 바퀴 돌렸는데 8번 틀리고 4점짜리는 9번 11번 두 개 맞췄습니다. 미적분은 분명 개념 한 바퀴 돌렸는데 첫 페이지 두 문제 맞췄어요... 5등급입니다... 지금 기출 막 시작했는데 못 푸는 문제가 너무 많아요 그냥 진행하면 되나요? 아님 개념 다시 봐야되나요?
수1/2는 기출을 보면서 개념을 다지고 4점 문제 풀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시기이고요. 미적분은 개념이 아직 많이 부족한거 같은데요?
일단은 수1부터 시작해서 주제별로 하나씩 잡아 나가길 추천합니다. 오늘 새로 올린 도형 칼럼 참고로 하시고, 레퍼런스-수학1 수업도 도움이 될거에요.
공부가 하기 싫은 노베는 뛰어내리면 될까요?
침대에서 뛰어내려서 책상으로 가세요.
안녕하세요 개정 전 세대인데요
머리는 굳었지만 가고싶은 과가 생겨 다시 수능을 보려고 하는 찐노베에요
제가 원래 이과생이라
문과로 전향하면서 지1을 가져가려고 하거든요
사탐1 과탐1 보면 문과생은 안불리하죠?
사탐은 1도 모르는데 걍 사문이나 경제 하면 될까요?
그리고 확통 미적중에는 걍 더 익숙한걸로 가면 되겠죠?
지1+사문/경제 조합 괜찮습니다. 원래 이과였다면 무조건 미적분 선택하세요. 그게 좋습니다.
새로운 도전, 화이팅하세요!
재수생 4등급인데 선택과목 1단원정도밖에 안 끝내서 공통 50점 선택 8점 맞았네요 ㅠㅠ
공통이 50점이면 희망적이에요. 선택은 이제 하면 되죠!
암튼 답글 감사드립니다 ㅠㅠ
아 그리고 선생님 칼럼 보면 풀이과정(자신의 생각)을 한번 정리해 보라고 하셨는데 전 기화펜 써서 풀이가 다 없어지거든요 워낙 돌진하듯이 막 푸는 습관이 배어있다보니 너무 책이 지저분해져서 기화펜으로 쓰는 중인데 중단해야할까요? ㅠㅠ
네, 방법을 바꿔보세요. 풀이과정을 다듬는 연습은 매우 중요하답니다.
공부 시작한지 얼마 안 된 허수 노베입니다
이번 6모때 수학 5등급이 떴는데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할까요?
어떤 문제들을 풀고 어떻게 문제를 풀어갈까요 ?
재수하기 싫어서 현역으로 끝내고 싶은데 막막하네요..
목표 등급은 2-3등급입니다. 해결책 좀 내주세요.
5등급이면 이번에 수학1 문제도 많이 틀렸겠죠. 10,12,13,15,21번 문제를 맞출 수 있게 만드는게 급선무일거 같애요. 제가 유튜브에 올린 5문제에 대한 해설강의들을 먼저 보고, 내용을 다 알고 있는데 시험장에서 떠올리지 못한거라면 단원별로 최근 5년간의 기출문제를 다시 보면서 연습을 하면 되고. 풀이 방법이 생소하거나 익숙하지 않다면, 레퍼런스 수업을 들어보세요. 지금 성적에서는 방향을 제대로 잡고 문제를 풀어야 성적이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