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감정은 모르겠고
어느 지역이든 사투리 쓰는 거 되게 정겹고 좋더라구요
근데 막상 사투리 쓰는 사람 생각해보면 제가 들어본 건 저랑 비슷한 나이대에서는 경상도 사투리만 기억에 남기는 한데..(근데 이건 명절 때마다 부산에 자주 내려갔어서 더 그런 걸지도..?)
다른 지역 사람은 잘 안 만나봐서 그런건지 그쪽 지역 젊은 사람들은 사투리를 잘 안 쓰는 건지 모르겠지만
30년 정도 지나면 정치 성향도 지금보다는 한 쪽으로 쏠리는 게 완화될 것 같기는 하지만
사투리 쓰는 사람도 점점 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 좀 슬프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저도 사투리 되게 매력익다 생각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