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엄청 싫어하는데 유일하게 감사하는 것 하나
어렸을 때 영어 배우게 만든 거..
공부 한번 안 시키고 학원도 내가 가고 싶다는 거 아니면 절대 안 보냈음
오히려 심하다 싶을 정도로 방임이고 너무 여동생만 챙기고
너무 가부장적이라 아직도 진짜 싫은데(가부장적이면 내가 이득볼 거 같은데, 무조건 남자가 양보해라 남자가 참아라 역으로 손해보는 가부장제임)
유일하게 감사하는게 영어 조기교육 시킨 거
영어 하나만 할 줄 알아도 평생 안 굶어죽는다고 무조건 하라고 했는데
대가리 크고나서 느낌
영어 잘하는 건 진짜 인생의 축복이고 행운이고 어마어마한 비교불가 스펙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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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진짜 어릴때 배워야하나봐요
꼭 그럴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습득 속도가 넘사벽이긴하죠
영어로 고생하는 친구들 보면 진짜 힘들다 싶어요
언어는 그냥 어릴때 배우는게
가성비 습득능력 씹넘사같아여
ㄹㅇ
외국어로써 배우는거랑 제2의 모국어로써 배우는게 차이가 크죠
일본어는 아무리 공부해도 아무리 유창해도 모국어처럼은 안되더보니..
검머외 존나 부럽네 금수저시구만
님도 님 아들딸은 검머외 금수저 만들어주면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