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정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 대부분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하면 위치 나옴.
스크롤 길어지면 글을 좀 나누고 링크를 남기겠음.
------------만두-----------
이태원 쟈니덤플링 - 이태원에 위치한 만두 식당. 다른 메뉴도 있는데 본인은 만두만 먹어봤습니다. 1~3호점까지 모두 이태원에 있죠. 1,2호점은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하면 나오는데 3호점은 안 나옵니다. 1,2호점은 테이블 수가 적고 기다려야 할 때가 많아요. 걍 첨부터 3호점 가는 게 편하죠. 이태원 left coast 반대편에 있으니까 저거 검색해서 찾아가세요. 3호점은 간판에 쟈니덤플링이란 말이 없고 만두라고만 있던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암튼 만두라고 크게 써놓은 곳에 들어가면 됩니다. 2층에 위치했죠. 추천 메뉴는 새우물만두와 군만두. 한 접시에 7000원인데 그 정도 가치는 있습니다. 집에서 해먹을 수 있게 냉동 포장으로도 판매하는데 집에서 하면 기름 온도도 다르고 퀄리티가 좀 떨어지겠죠? 그래서 전 냉동 포장은 안 머금
연희동 오향만두 - 추천 메뉴는 군만두. 오향장육은 괜찮은데 상타라기엔 약간 애매합니다. 찐만두도 나름 괜찮아요.
연남동 이품분식 - 여기도 만두 음식점. 추천 메뉴는 통만두. 군만두도 괜찮은데 쟈니급까진 아닙니다.
-------------중국집------------
충무로 동회루 - 수타 짜장 ㅅㅌㅊ. 탕수육은 그저 그럼.
효창공원앞역 신성각 - 역에서 800미터 정도 걸어가야 됩니다. 버스가 있긴 있던데.. 글구 공덕에서 걸어가도 된다는데 전 효창에서 걸어갑니다. 추천 메뉴는 짜장면. 주문하면 주방에서 뭔가 때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수타라 그렇습니다. 다른 중국집과 달리 기본재료로만 맛을 내서 맛이 좀 심심합니다. 담백한 거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탕수육은 13000원인데 맛은 그저 그렇습니다. 일요일엔 문을 닫으니 주의.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본인은 애매하게 3~4시(아무도 없던데..)에만 갔는데 식사시간에 가면 테이블이 가득 차서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동화반점 - 백짬뽕 ㅅㅌㅊ. 술안주로도 ㅅㅌㅊ. 탕수육은 그저 그럼. 짜장면은 중타보다는 좀 낫다고 봅니다.
안암 용초수 - 꿔바로우(꿔보우로우) 추천.
명륜동 저팔계 - 약간 눅눅한 꿔바로우 좋아하면 여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일본식 중식 또는 한국식 중식이 아니라 중국인이 중국식으로 요리하는 중국음식점입니다. 여긴 밥메뉴로 홍샤오로우 추천. 다른 메뉴도 괜찮습니다. 저팔계 찾아가기 약간 어려운데 네이버 지도엔 안 나옵니다. 성대 쪽문 골목에 있는데 천하제일탕수육 근처에 있으니까 저거 검색해서 찾아가면 됩니다.
(취영루 - 업데이트 중)
---------------냉면----------------
을지로3가 5번 출구 을지면옥 - 서울 몇 대 평양냉면 등을 꼽을 때 반드시 꼽히는 집. 약간 담백하고 심심한 맛인데 냉면전문가인 제 친구에 의하면 필동면옥에 비해 파맛이 좀 강하다는 평입니다. 을지면옥 냉면은 육수까지 다 마시게 됩니다 캬 (괜히 저기까지 가서 비빔냉면 먹지 마셈) 최고인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탑클라스 평양냉면. 단점은 여기서 자주 먹으면 일반 고기집에서 파는 냉면은 맛없다고 느끼게 된다는 점.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편육도 추천합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평양면옥 - 물냉(11000원)이랑 만두(11000원) 추천. 을지면옥보다 양이 많습니다. 맛도 괜찮은 편(본인은 을지면옥을 더 좋아함)입니다. 양이 많아서 가성비는 을지면옥보다 위.
충무로 필동면옥 - 여기도 서울 몇 대 평양냉면 등을 꼽을 때 꼽히는 집. 암튼 탑클라스 평양냉면.
(함흥냉면 시리즈 3개 - 업데이트 중 썼는데 날아갔다ㅡㅡ)
삼성역 코엑스 사리원 - 본점은 대전에 있는 듯. 코엑스점은 친구 말로 자릿세 등의 문제로 가격과 맛 사이에서 어느 정도 타협을 한 게 아니냐 했는데 과연 그러했습니다. 동네 냉면집보다야 확실히 나은데 을지 or 필동면옥 등보다는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을지면옥이 좀 심심하고 담백하다면 여긴 동치미국물을 베이스로 한 육수를 썼고 상대적으로 좀 달고 짜서 자극적입니다. 초딩입맛엔 더 맞을 수도? 굳이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닌데 삼성역 근처에 있는데 냉면이 땡긴다면 먹을 정도는 됩니다.
삼성역 경성면옥 - 삼성역 근처에 있을 때 회냉면이 땡기면 여기 가도 좋습니다. 물냉 먹고 싶으면 사리원 가고.. 위에서 소개한 함흥냉면들에 비하면 퀄리티가 좀 떨어지지만 동네 냉면집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
동묘앞역 낙산냉면 - 매운 냉면으로 꽤 유명한 집. 방송도 꽤 많이 탔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평양시리즈나 함흥시리즈에 비하면 퀄리티가 좀 떨어지지만 매운 물냉이 땡길 땐 가도 좋습니다. 매운 맛을 4단계로 나누어 팝니다.
(우이동 곰보냉면 - 업데이트 중)
--------------삼계탕--------------
(토속촌 - 업데이트 중)
(계림 상황 - 업데이트 중)
업데이트 중
------------돈까스-------------
성북동 금왕돈까스 - 서독님이 좋아하시는 곳. 성북동 돈까스 3총사 중 하나입니다. 양도 많고 고기 손질 등 퀄리티도 꽤 괜찮은 편인데 감동이 느껴지는 정도는 아닙니다. 본인은 경양식 돈까스 자체가 원래 그런 음식이라 생각 중입니다. 전국에서 유명하다는 곳 가도 감동적이진 않던데. 맛집 찾아다니는 친구랑 미각을 신뢰할 수 있는 친구도 경양식은 원래 그런 음식이라 했음.
성북동 오박사네 왕돈까스 - 금왕돈까스까지 올라가기 귀찮으면 여기 가도 되긴 합니다. 방송에 상당히 자주 나오고 그만큼 유명한 곳입니다. 양은 꽤 많은 편. 맛도 뭐 경양식 중에선 중타보다 위라고 봅니다. 근데 엄청 유명한 것에 비하면 엄청 맛있진 않은지라.. 근처에 있을 때 생각나면 먹을 정도는 되는데 찾아올 정도까진 아니랄까요.
성북동 서울왕돈까스 - 오박사네 바로 옆에 있습니다. 여기도 유명한 곳이죠. 매운 돈까스가 땡길 땐 불돈까스를 먹어도 됩니다. 제가 보기에 그냥 돈까스는 오박사네랑 비슷합니다. 근데 블로그 평은 여기가 낫다는 곳이 좀 더 많아요. 암튼 본인은 금왕>서울>=오박사 순으로 추천. 첨에 몇 번 갈 때까진 서독옹이 왜 금왕을 빠시나 했는데 계속 가보니 금왕이 좀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창동 마쯔무라 돈까스 -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일식 돈까스입니다. 역시 경양식보다는 일식이지. 추천 메뉴는 로스 까스 or 히레 까스. 양은 푸짐하진 않은데 그래도 적진 않고 퀄리티도 괜찮습니다.
창동 사누끼 - 일식 돈까스. 마쯔무라 근처에 있는데 가격이 약간 더 쌈. 테이블이 4개밖에 없음. 튀김도 괜찮고 고기 손질도 괜찮은데 버터를 좀 많이 넣었는지 고소하긴 한데 느끼하다고 느낄 여지가 있음. 사장은 소스를 자랑스럽게 여기던데 소스는 그냥 그럤음. 느끼한 거 안 좋아하면 마쯔무라가 낫다는 개인적인 견해...
------------성북동-------------
성북동 쌍다리 - 돼지불백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입니다. 한성대입구역에서 내려서 버스 타고 2정거장 정도 가면 되나? 본인은 걸어다닙니다. 고기가 최상급은 아닌데 향을 잘 발라서 ㅅㅌㅊ. 엄청 유명한 거에 비하면 엄청 맛있진 않은데 비싸진 않으니 뭐...
성북동 손가네곰국수 - 추천 메뉴는 설렁탕. 신선설농탕 등과는 격이 다름.
성북동 수연산방 - 후식으로 추천하는 전통찻집. 이태준 생가. 한옥이고 분위기 좋은데 가격이 약간 비쌉니다ㅎ 야외 자리가 더 좋아서 날씨 풀렸을 때 가는 게 더 좋음. 줄 서서 기다려야 할 때도 있음.
성북동은 서울성곽이 시작되는 곳이라 걷고 싶으면 서울성곽 따라 걸어도 되는데 자칫 등산이 될 수 있습니다. 조금 걷고 싶으면 그냥 집에 갈 때 한성대입구역까지만 걸어도 됩니다. 산은 싫은데 걷고 싶으면 한성대입구에서 성북천 따라 걷는 것도 좋습니다.
와룡공원 성너머집 - 성대(문과캠)에서 쭉 높은 곳으로 올라가도 되고 성북동쪽 서울성곽에서 올라가도 되는데 암튼 쭉 올라가면 와룡공원이 나옵니다. 와룡공원 옆에 성너머집이 있는데 추천 메뉴는 닭볶음탕(닭도리탕). 산 살짝 올라가야 되는 게 애매하지만.. 가격은 한 11000? 12000? 했던 것 같습니다. 동네 식당 닭볶음탕과는 격이 다릅니다.
-----------한성대입구----------
(한성대입구역 족발 - 업데이트 중)
(한성대입구역 곱창 - 업데이트 중)
(한성대입구역 포장마차 - 떡튀순이랑 닭강정.. 업데이트 중)
성북천 따라 산책 가능.
-------------혜화--------------
혜화칼국수 - 국물은 약간 짜지만 ㅅㅌㅊ. 국물 제대로 우려내는 집이 있고 대충 만드는 집이 있는데 여긴 전자. 면(개인적으로 약간 실망)은 ㅍㅌㅊ. 문어랑 생선튀김, 수육, 불고기 등도 파는데 생선튀김 평이 좋음.
(헤화 펭귄마카롱 - 업데이트 중)
(혜화 치킨 2곳 - 업데이트 중)
(혜화 양꼬치 - 업데이트 중)
(아사칸 - 업데이트 중)
-------------연남동, 연희동, 신촌--------------
연남동 시실리 - 2~3명 가기 좋은 술집입니다. 일행 많으면 좀 그래요. 육사시미 ㅅㅌㅊ. 해물은 ㅅㅌㅊ였는데 요즘 질이 떨어졌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경험상 해물은 그닥 추천 안 하는데 먹고 싶으면 먹든가
연남동 bar삭 - 2~3명 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일행 많으면 좀 그래요. 떡볶이랑 튀김이랑 맥주 파는데 나름 ㅅㅌㅊ, 이름대로 튀김이 나름 바삭합니다. 시실리 근처에 있는데 본인은 시실리 갔다가 바삭 가거나 바삭 갔다가 시실리 갑니다.
(고등어 등등 갔던 곳이 많은데 지금 정리가 안 됨.. 업데이트 하겠음)
-------------기타--------------
(삼청동 도가니탕 - 업데이트 중)
(삼성역 코엑스 하동관 - 업데이트 중)
삼성역 코엑스 크로와상 타이야끼 - 생긴 건 붕어빵 비슷하게 생긴 건데 잘 모르겠으면 검색ㄱㄱ. 가격은 1개 2800. 테이블이 없던데.. 암튼 팥이 달지 않고 겉이 바삭해서 ㅅㅌㅊ. 본인은 원래 식사류 좋아하고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이건 맛있었습니다.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꽤 있었는데 항상 있는 듯. 내부에서 타이야끼 만드는 게 유리창으로 다 보여서 사진 찍을 수 있는데 사진 찍어도 직원들은 신경 안 쓰더군요. 나름 맛집 전문가인 제 친구 말로 원래 바삭하게 만들려면 신경써야 하는 게 많고 나름 복잡한데 여긴 빵에 설탕을 한 겹 입혀 구워서 바삭한 효과를 내면서 단맛을 냈고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고 칭찬하더군요. 사업하려면 이런 걸 해야 돼!
사당 오라이 닭갈비- 맛은 최상타 아닌데 닭갈비 치고 가격이 괜찮은 편입니다.. 사당 식당들 비싼 거 생각하면 가성비 괜찮아요. 근데 알바가 무서웠음ㅠㅠ 블로그 평도 알바 불친절하다는 평 좀 있습니다. 막국수는 고기집 막국수가 거기서 거기라는 거 '감안하고 먹으면' 꽤 괜찮습니다.
양재역 양재닭집 - 서울 3대 통닭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옛날통닭식인데 옛날통닭을 안 좋아하는 저도 여기는 맛있더군요. 가격은 1마리에 13000인데 양이 많아서 3명이 먹으면 적절한 양입니다. 2명에겐 많음. 닭 자체의 퀄리티가 좋더군요. 치킨무도 직접 만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소스, 포크, 치킨무, 앞접시 등은 모두 셀프로 세팅해야 합니다ㅠ
(점심 땐 사람이 별로 없던데 밤에 가니 사람이 많아서 줄까지 서야 했습니다. 급하게 튀겨서인지 밤보단 점심 때 치킨 퀄리티가 더 낫더군요.)
(성북천 치킨 - 업데이트 중)
(청계천 치킨 - 업데이트 중)
(이수역 소바 - 업데이트 중)
곰보식당 업데이트 중
하동관 업데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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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안 하는 곳
(업데이트 중)
(혜화 고기집 2곳 휴..)
(신림 봉구인지 봉쥬인지.. 휴 업데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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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서버 진짜 한숨나온다 쓰면서 글 몇 번 날아가는 건지 줄리엣 빙의될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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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세히 써주시다닝!!!
감사합니댜^♥^
머지ㄷㄷ
한국어 모르셈? ㅠㅠ
흥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합니다.
그리고 정말 존경합니다. 언제 한번 뵙고 같이 식사나....
오르비에서 사람 만나는 거 무서워서요..
ㄷㄷ
건대 양꼬치 업데이트 중
사당 홍태양 양꼬치 업데이트 중
창동 사누끼 업데이트 중
창동 하이포크 업데이트 중
창동 치킨 업데이트 중 (맥킨, 비어 머시기 등)
한성대잊구 국수집
대학로 바 업데이트 중
을밀대 대만야시장 업데이트 중
예와손만두 업데이트 중
우래옥 업데이트 중
화상손만두
후쿠스시
낭풍
서왕만두
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