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반수 쓴말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시도조차 안해보면 후회할거 같아서,,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인 논술 반수를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학교는 건국대 공과대학이고 잊어보려고 노력해도 아쉽다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논술 반수를 생각하게 된 이유는 제가 평가원, 수능, 사설모의고사에서 수학, 물리 과목은 대부분 1등급이 나와서
이 두 과목만 보는 논술이라는 전형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논술은 제가 한 번도 접해보지 않아서 의지에 비해 막막한 상황입니다.
저는 메가스터디 논술 인강 들으면서 공부할 계획이었습니다.
먼저 논술 공부 해보신 분들께서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할지에 대해서 조언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성공확률에 대한 쓴소리도 달게 받겠습니다. 어떤 조언이든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푸틴이 우크라이나에 전쟁 일으킨거만큼 미친짓인거 같기도..
-
확통 76뜬거면 평가원 난이도 기준으로 3은 맞춘다고 봐도 ㄱㅊ하지?
-
화학은 아닌것 같애 바꿔줘 빼애애애액
-
의대 다시 가면 그만이야~
-
2025-2017학년도 사관학교 독서 평가원화.pdf 0
2025-2017학년도 사관학교 1차 선발시험 독서 모음입니다. 많은 분들이...
-
an>0, <0이런식으로 나눠져있는식 an진행할 때 마다 an범위 생각하면서...
-
아직 모르는 거죠???
-
아니 풀고 나서는 3개 못풀었길래 안나와봐야 84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풀고 틀린거만...
-
교대 수시 경쟁률 '5.95대1' 5년 새 최고…"인기 회복? 합격기대심리↑" 2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대학(교대) 수시모집 경쟁률이 반등했다. 교권침해...
-
확통 3컷은 대략 몇 점일까요? 메가처럼 70점 초반일까요?
-
계획수정.
-
꽃 피는 시절 0
멀리 있어도 나는 당신을 압니다. 귀먹고 눈먼 당신은 추운 땅 속을 헤매다 누군가의...
-
진짜 체질이라는게 바뀝니다
-
안간 내가 ㅂㅅ이지
-
모집정지인가요? 1학년이랑 같이 들으면 안 되나요?
-
난 못하겠다 내 머리로는 한계야ㅠㅠ
-
무슨 주문걸린 사람처럼 잠
-
기분 더럽지만 이왕 화학 선택한거 악깡버하자고 한거 오르비 때문에 꺾여버릴거 같음...
-
물2 만표 낮은 이유는 순전히 표편 탓이다.
-
17년 0
-
힘드네요 0
스카나 갑시다
-
98 96이였농ㅋㅋㅋㅋ
-
시즌3 9회 풀었는데 9모보다훨씬쉬운거 같은데 이게 맞나요? 다들 어떠셨는지
-
아
-
랩이나 잘하라구 0
불만만 많은 래퍼들 그래 네 말 알았어
-
9모 괜찮게 본줄알았는데 등급컷 다 높아서 개쳐망하고 빡세게 해서 수능때 괜찮게 보고
-
5시인거 무엇
-
수능때는 0
꼭 센츄 에피를 받겠습니다 ㅇㅅㅇ
-
중간고사 1,5단원이라 스텝 1은 끝냈는데 수특하고 스텝2 할까요? 스텝 2까지 하고 수특 풀까요?
-
산술기하? 나머지정리 '아폴로니우스의원'? 외분점 수학은 뭐 옶는듯
-
화1 수능 1
화1 선택한 현역인데요. 6, 9모 화학1이 이렇게 쉬우면 대부분 수능에서도...
-
미적 76점 나옴 시발... 방금 오답 다하고 왔는데 이거 등급컷 혹시 나온거 있나요
-
고연대 사과대랑 서성한 전화기 쓰고 둘 다 붙으면 어디 고름?
-
문과생이고 수능은 언매로 보기로 확정한 상태입니다 들어보니까 언매 선택한 애들은...
-
수능 과탐 컷 낮게 나오면 4시간동안 진짜 온몸이 아프고 2
속이 울렁거릴듯 불안해서 컷 나올때까지 진짜 미쳐버리는거지
-
분해서 잠이 안오네
-
대갈통이 달렸다면 당장 내년부터 사탐공대 없애라 이빡대가리들아 1
과학에 흥미가 있어서 과학 공부하고 자연계열가려는데 갑자기 롤스랑 로직이랑 뭐...
-
제발 올해 대학가주세요 물스퍼거분들
-
1컷 42인걸 현장에서 풀면 눈물콧물 다 짜내고 집에서 내 점수 기다릴 엄마생각...
-
그럼 사회의 문화를 배워볼까?
-
언매 96 미적 85 영어 92 생윤 50 윤사 50 미적에서 11점 까임...
-
이 문제의 2번 선지에서 ‘자신의 집’ 이라는 표현이 쓰이는데 도적놈처럼 지내는...
-
도대체 언제 올림 매년 같은 레파토리 반복되고 짜증나네 그냥
-
고시생 성적표 0
고시생은 학교명 반번호 어케나옴? 검정고시랑 취득연도 나오나
-
화1선택자수 2
이러다가 내년부턴 생2보다 적어질듯
-
happy
-
9모가 음… 최저 맞출 수 있을지 없을지도 성적표 봐야 알겠네요 정시로 가는...
-
작년에 못 간 내 잘못이지
-
이거 믿을만한건가요?.??
논술공부만 하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도 논술합격의 경험이 있지만 정말 많은시험중 한번만 붙은 것이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가방식은 가장 답안을 잘 쓴 학생들을 뽑는 것이기에 본인이 매우 잘썼다하더라도 더 나은 학생이 있다면 탈락될 수 있습니다. 경험에서 확신을 갖고 말하는 겁니다 ㅇㅇ 그래도 논술을 중점으로 준비한다면 수능최저가 있는학교를 반드시 응시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만약 정시를 잘보면 대학도 잘가는거고, 못봐서 논술에 가더라도 경쟁자가 많이 제거되기 때문에 수월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수능을 못본다고 논술을 못하는게 아니라 필터링 효과가 큽니다. 논술강의는 메가스터디로는 좀 부족합니다.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해보셔야해요;; 논술쪽은 학생스스로가 연구하지 않는다면 강의는 별도움되지 않아요. 수능처럼 커리큘럼을 대강 따라가면 어느정도 성적이 나오는 느낌이 아닙니다. 문제가 괴랄할때도 많아서 깊은 사고를 연습해야합니다. 저는 논술현강을 다녀보지는 않았지만 간다면 가능하면 현강을 조사해서 가보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이 많은거 같아요.. 답안 잘쓰는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다 풀어낼 수 있는 수학적인 감각부터 키우고 논술 답안작성을 연습합시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