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n] 예비고3, 앞으로 1년간 이렇게 공부해야한다. PART 1 + 2
원서쟁이님들은 원서쓰시죠 !!
예비 고3 분들만..
안녕하세요.Bin 입니다.
많은분들이 Part 2를 원하셔서 올려드린다 올려드린다 만 했다가,
수업준비로 너무 바빠서 이제야 올립니다 ^^;
어차피 이제 하나둘씩 내신을 마치고 겨울방학준비를 하실터이니
늦었다고 너무 뭐라마시고 칼럼내용에 좀 더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Part 1 을 링크로 걸면 보시기 불편할 터이니 붙여넣기 하겠습니다.
+ 내용이 무척 깁니다. 가급적 인쇄해서 보셨으면 합니다.
Part 1.
시작하기 앞서, 몇가지 전제좀 깝니다.
1. 1년이면 충분합니다.
뭐가 충분해요? 만점받기 충분합니다.
에이 한과목?
아니 전과목.
물론 최최상위권으로 갈수록 실력보다는 기타요소에 의해 점수가 갈립니다.
그래도 만점에 근접한 점수는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난 777 인데?
가능합니다.
왜 그런지와, +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만명중 한명꼴로 나올까말까 할정도로
사례가 없는지 또한 뒤에서 얘기하겠습니다.
2. 그러므로, 여러분의 목표는, 그냥!! 만점이어야 합니다.
" 헤헿 난 XX라도 정말 감사하지.. "
놉.
놉놉.
패기가 필요합니다. 패기가.
왜 본인 목표세우는데 겸손떱니까
물론 민망할수도 있어요.
지금 본인성적은 바닥인데,
최상위, 꿈만같은 sky , 혹은 말도 안될 것 같은 의치대.
이걸 목표라고 말하고 다니면 날 비웃지 않을까.
그럼 말하질 마세요. 속으로만 생각하심됩니다.
중요한건,
목표는 최대한 높게. 그냥 400 딱 박고 시작하는 겁니다.
3. 수능은 결국 " 사고력 " 입니다.
지식의 유무로 맞고 틀리고 하는 시험이 아니라 이겁니다.( 국영수 )
+ 또한, 결국 " 사고력 " 측정시험이기에,
개개인마다 출발점이 다 다르고,
앞으로 달려가는 속도 또한 다릅니다.
그래서, 제일 바보같은 질문은,
XX 들으면 3등급 가능?
XX 보면 만점 가능?
XX 몇 회독해야 1등급 나오나요?
이겠죠.
학습능력자체가 우월한 학생들은,
남들 3번 볼 것 한번만 보면 되고.
학습능력이 다소 부족한 학생들은,
남들 3번 볼 것 5, 6번 봐야 합니다.
여기서의 학습능력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뭐.. 단어같은 거 외울때의 암기력이 있겠고.
국어 공부할때의 독해력 + 이해력.
수학에서의 사고력 등등.
분명 개개인마다 누군 어느부분이 잘되있고 안되있고가 다릅니다.
아무튼,
글을 이렇게 쓰고나면,
달리는 댓글이 이거예요.
" ㅠㅠ 그럼 전 머리가 안좋으니깐 포기해야 하나요? "
" 지금 성적 안나오는 사람들 다같이 싸메서 바보 취급하심 ? "
진정하시고.
상식적으로 생각을 한번 해봅시다.
지금 그냥 14학년도 영어 시험지 인쇄해서 풀어봤다쳐요.
빈칸문제가 너무 어려워.. 하버드논문이래나 뭐래나 너무 어렵단 말이야.
읽어도 이해가 안가.
그래 나름 겨우겨우 해석다해놨는데, 답도 안보여.
해설을 들었는데 이해가 안가거나 겨우 이해갔어.
그럼 무슨 생각이 들까요?
아...내 머리가 돌인건가. ㅠㅠ
내가 1년 뒤 수능시험볼 때 이런문제를 맞출 수 있을까...ㅠㅠ
하면서 뇌탓을 하겠죠.
이게 어느 고2든 ( 사기캐 제외 ) 하는 생각입니다.
안타까운건, 대부분 생각이 여기까지만 오다 끝납니다.
제가 좀 더 끌고가자면,
여러분은 저런 문제를 1년뒤 무조건 만나게 됩니다.
수능이 쉽다쉽다 해도 고3 1년 열심히 공부한 사람에게나 쉽지
아무리 쉬워도 5,6,7,8,9 등급받는 사람은 무조건 있어요.
아무튼,
1년 뒤 저런 문제를 만날건데,
지금 당장은, 지문을 한글로 옮겨놔도 이해가 안가요.
근데 내가 1년뒤에는 저게 이해가 가야한다구요.
내가 지금 뇌, 즉 사고력이 수능이 요구하는 것에 한참 부족한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니깐 내가 내 성적을 올린다는 건 결국 그런문제들을 맞춰야만 한단거라구요.
그럼 앞으로 1년간 공부가 어떤 공부여야 할까요.
ebs 4권 15회독을 통한 연계마스터?
비연계는 ? 소재만 차용되면 ?
방금 같은 수준의 지문은?
아니죠?
바로 사고력을 키우는 공부여야 합니다.
여러분의 뇌를 키워야 된다구요.
이걸 받아들이기 위한 제일 중요한게 뭐냐면,
" 내 머리는 자라고 있다 ㅇㅇ "
입니다.
제가 뭐, 의사도 아니고. 정교하게 설명드릴 순 없지만,
지금 이시기에 아직 두뇌는 자라고 있어요.
선행학습해본적 있남? 기억한번 떠올려봐요.
전 중3 때 고1 공부를 했었는데,
독학 한답시고 정석 싸메고 있고.. ebs 쳐다보고 있고. 하는데
log 가 이해가 안가. 시그마는 또 뭐 이렇게 생겼나 하고 있었어요.
근데.
근데 고1 딱 올라가서 딱 원래 배울시기에 그 개념을 다시 보니깐.
이해가 바로가.
아니 뭐 이걸가지고 고민하고있었지? 할정도로.
여기서 중요한건.
내가 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어떤 특별한 공식!! 혹은 수업!! 혹은 어떤 계기 !!
이런게 전혀 없었단 거예요.
여러분이 지금 배우고 있는 것들.
중학교 꼬꼬마 때 봤으면 바로 이해가 갔을까요?
당연히 안가지.
왜요? 그 땐 두뇌가 안되니깐.
지금 여러분이 박사과정에서야 배우는 걸 본다 칩시다.
이해가 될까요?
안되죠. 아직 두뇌가 안되니깐.
그 사고력이란 건
시기가 지나면 성장하므로 자연히 증가합니다만,
중요한건,
다 자랍니다.
그쪽만 자라는게 아녜요.
근데 우리가 보는 수능은, 상대평가입니다.
결과적으로 내가 성적이 오른다는건, 누굴 밟고 올라가야 하는데.
다 같이 성장하니 이건 뭐 성적의 변화가 없겠죠 . (이론적으로 )
그래서 우린 자라고 있는 사고력에 부스터를 달아줘야합니다.
그래서,
그래서 공부가. 앞으로 1년간의 공부가 사고력을 키우는 공부가 되야합니다.
그럼 아까 그 상황으로 다시가서, 빈칸문제에서 좌절한 뒤의 사고를 다시 점검하죠.
내가 1년뒤 이런걸 맞출 수 있을까?
> 근데 난 맞추고 싶고. 맞춰야만 해.
> 그럼 어떻게 공부할까?
> 난 지금 이 지문에서 부족한건 " 해석 " 이고 , 또한 " 이해 " 도 부족했어.
> 아 그럼 1년간 " 해석 " 공부와 " 지문이해 " 를 키우는 식으로 공부해야겠다.
이런식으로 가야합니다.
물론 어떻게 그런 공부를 할지는 아래에서 볼거구요.
전제는 다 됬고, 그걸 바탕으로 1년간 전체적인 공부이론을 따지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 여러분들은 " 효율 " 을 많이 따집니다.
그쵸?
최소의 시간을 들여,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게. 최고의 효율이겠죠.
전 나름 제 공부법으로 최고의 효율을 끄집어 냈다 생각하는데,
제가 인서울 광탈 수준에서 서울대 합격권까지는 2달반 ~ 3달이 걸렸습니다.
자랑이 아녜요. 허세도 아니고.
저같은 사람 정말 많습니다.
포인트는 " 제가 이런 사람입니다 ㅎㅎ " 가 아니라,
" 가능하다 " 입니다.
근데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저 그림을 보세요.
여러분들은 출발선에 선거고.
이제 1년간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그럼 개개인 마다 두가지의 변수가 주어집니다.
1. 방향 2. 속도
1번 얘기부터 해보죠.
화살표 1.2.3 이 있습니다.
뭐가 제일 효율이 클까요?
네. 1번이요. 당연한겁니다.
무슨말이냐.
여기 스탑워치 인증하듯이 하루에 13시간씩 꼬박꼬박 일년 365일 보내봣자
공부방향 자체가 3번처럼 꼬꾸라지면 그냥 삽질만 1년동안 내내하고
성적은 되려 떨어지는 경우가 나오는겁니다.
반에 잘 보세요. 한명씩 있습니다.
쟨 진짜 열심히하네 ㄷㄷ . 근데 성적은 나보다 낮아.
방향의 문제입니다. 아니면 위에서 언급했던 사고력의 부족이고 그걸 키우고 있는 단계일수도 있구요.
그런경우면 곧 님을 앞서가겠네요.
그래서 암튼, 방향이 정말 중요하다 . 이겁니다.
이렇게 얘기를 또 해볼게요.
우리가 10 을 공부한다 칩시다.
방향이 정말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는 공부방향으로 맞춰진 학생들은,
10을 투자해 7.8.9 정도를 가져 갑니다.
근데, 방향자체가 확실히 맞지 않은 학생들은,
10을 투자해서 2.3.4.를 가져가죠.
애초에 게임이 안된다 이겁니다.
두번째 학생은 첫번째학생이 느슨해질 때만 첫번쨰학생을 성적으로 앞설수 있겠습니다.
2. 속도.
그런데 방향이 아무리 잘 맞는다한들, 앞으로 달려나가질 않으면 성적이 오르질 않겠죠.
그래서 이 속도. 당연히 중요합니다. 앞으로 달려가라구요 빨리.
인강과 교재. 학교 수업. 이런 것들은
여러분들에게 올바른 " 방향 " 을 제시해주는 것들 입니다.
달려가는건 본인이 하셔야 하구요.
제가 지금 60여명 정도를 가르치고 있는데,
한반에서 정말 대견한 학생이 나오기도 하고,
그냥 성적이 그대로인 학생도 있습니다.
난 똑같이 가르쳤는데?
무슨말인지 알죠?
전 방향제시를 정확히 해줬지만. 그걸 달려가는 사람만 성적이 오르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여러분들을 1 + 2가 동시에 되야 합니다.
방향도 완벽히 잡고. 공부도 많이 하고.
뭐 14시간 까진 필요없구요. 하루에 7.8시간만 해도 충분합니다. ( 집중한시간 ^^ )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더 자세한건 part 2 에서 다뤄보도록 하죠.
Part 2
그럼 도대체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공부법이 무언질 한번 봐봅시다.
+ 탐구는 다루질 않겠습니다.
- 국어.
먼저, 국어에서 필요한 사고력은 무얼까요 ?
비문학에선,
글이 무얼말하고자 하는지를 파악하는 사고력이 중요합니다.
소위 주제찾기죠.
설마 평가원에서 반쪽짜리 지문가져다 놓고
구석탱이에 무슨 글 써있었게?? 함 가서 찾아봐 ㅋㅋㅋ
하는 식으로 문제를 냈을까요?
아뇨. 전혀 아니죠 ㅎㅎ
근데 왜 그렇게들 푸십니까.
그래서 애초에 지문을 읽을 때 이 글이 어떤 소재가 핵심인지. 말하고자 하는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왜 중요하다고?
그걸 물으니깐.
주제 찾으라는 말은 너무 지겨워요. 딴거 없나요?
없어.
뭘 지겨습니까 ㅋㅋ 그게 처음이자 끝입니다.
지겹다는거 조차 못하면서 딴거 던져주면 잘할까요?
자 암튼.
기본적인 학습방향은 그래야합니다.
문학도 마찬가지.
읽으면서 어떤 흐름인지를 파악해야하고
더불어 소설이면 인물간의 관계파악, 어떤 사건이 핵심인지. 사건에 있어서 인물들의 태도 등을
부가적으로 잡아야겠죠?
시 파트에선 또 잡아야 할것이 있고.
그것들을 해주는게 인강이요 책입니다.
제발 아무 방향성 없이 누가 좋대더니 하고 보지말고
적어도 인강을 듣고 있으면 내가 왜듣고 있는지 좀 알고,
책을 공부하면 내가 이책을 무슨 목적으로 보고있는지 좀 압시다.
다시,.
큰틀의 방향을 잡고, 계획을 세우고,
큰 틀의 방향을 잡고 , 그걸 해줄 인강, 책을 고른다.
큰 틀은 주제 잡기.
+
이것은 기출을 풀면서 분석하는거고, 추가적으로 하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수능장가서 국어문제를 틀려오는 이유는 사실,
" 판단의 흔들림 , 엇나감 " 때문입니다.
나는 맞겠지!! 하고 골랐는데 틀렸네 ~ 이것입니다.
이것은 본인의 판단이 평가원과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푸는게 기출입니다.
기출을 풀면서, 이건 왜 답이고 이건 왜 오답인지를 다 체크하세요.
맞은 문제는 본인의 사고 방향이 맞는지를 체크하고,
틀린 문제는 본인의 사고방향이 어디가 틀렸는지를 체크하세요.
이 과정이 힘든게,
" 아 이게 왜 아니지? 이게 왜 맞지? "
이걸 교정하는게 참 힘듭니다.
사람 생각이 참다양한데, 한방향으로 포커스 맞추는게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ㅎㅎ. 대학엔 가야지.
" 힘들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해야하니깐 좀 참고 해라 "
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수학.
강사 하는만큼 수학하나만큼은 자부심 철철 넘치니 길게 좀 쓰겠습니다.
수학에서 중요한게 뭘까요?
개념. 그렇지 개념 중요합니다.
끝?
평가원이 우리한테 무얼 물어보려고 수능을 출제할까요 ?
개념.
끝?
아뇨.
수능은 그렇게 만만하질 않아요.
이과 학생들 2,3 등급학생들이 단순히 개념이 부족해서 2,3등급이 나올까요?
수능끝난 2,3등급 선배들 얼굴보고 물어보세요.
개념공부 안하셨어요?
한대 맞아요 정말 ㅠㅠㅠ
저도 현역 3등급 후반 성적에서 재수해서 6월부터 100점이 나왔다만,
제가 현역 때 3등급 나왔을 때 모르는 개념은 없었거든요 정말?
그럼 개념도 다 된 학생이 왜 2,3 등급이 나오냐. 혹은 4,5등급
개념외에 무언가가 있으니깐 그런겁니다.
다음 문제를 한번 보기만 해봅시다. 15수능 30번 문항입니다. B형.
눈이 있으면 봅시다.
자연상수 e 모르나요? 절대값 모르나요? 시그마 모르나요? 미분가능이 뭔지 모르나요?
다 압니다.
근데 당장 2학년 학생들한테 풀라하면 막혀요.
즉, 개념과 문제풀이 사이에 빈틈이 있다는 겁니다.
물론 개념이 안되있으면 개념인강을 듣든 누구수업을 듣든
개념강의를 들어야하죠.
근데 그러면 여러분이 성적이 오르느냐고?
아닙니다.
개념중요한것 맞지만,
개념을 했는데도 성적이 안나와서,
아 내 개념이 부족하네 다시 개념 확실히 해줘야겟다.
누구 인강이 좋지? 룰루
하지 말란겁니다.
그럼 어떻게 공부해야하느냐?
양치기 입니다.
양치기 = 문제를 엄~청 풀어서 실력을 쌓는 방법.
개념의 완성은, 문제풀이입니다.
개념 처음 배울 때를 생각해보세요.
개념을 열심히 배웠어 !
그리고 예제와 유제를 딱 푸는데
억..ㅠㅠ
막힙니다.
그리고 해설을 듣든 보든 해서
" 아 이런거구나. 이렇게 공식이 쓰이는구나 "
를 압니다.
이 과정 입니다.
개념의 완성 = 문제풀이.
개념을 배우고 > 문제를 풂으로써 개념을 적용하고 > 적용하면서 습득, 체화.
수학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문제를 조금만 풀고 고정 100점의 괴수가 되겠다?
절대 안됩니다.
문제를 많이 푸셔야 합니다.
뭘 풀까요 ?
마찬가지로 , " 기출 " 을 푸셔야합니다.
당연한거죠 이건.
내신을 잘보려면 내신을 많이 풀고 .
공무원 시험 잘보려면 공무원시험 많이 풀고
수능 잘보려면 수능문제 많이 풀면 됩니다.
왜?
각각 묻는게 정말 달라요 .
그럼 수능에선 뭘 물을까요?
간략하게만 얘기하죠.
수능 출제 지침에, 수학영역은 다음 네가지 영역의 사고력을 여러분한테 요구합니다.
계산능력/ 문제 이해 능력 / 문제 해결능력 / 추론 능력.
여러분이 개념도 다되있는데 문제를 풀면 조금씩 막히고 안풀린다.
하는건 저 위에 네 가지의 사고력이 완벽하지 못하단 뜻입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문제 이해, 해결, 추론 ( 전부네요 ㅋㅋㅋ )
영역이 부족합니다.
제가 아까 보여드린 예시는, 문제 이해능력에 포함됩니다.
왜?
f(x) 가 처음 보는 식이죠 ?
저 식을 우리가 배웠을까요?
아니요.
저식을 배우지 않았기에, 우린 저걸 처음 본것이고,
처음 본 식이기에 우린 저 식을 " 이해 " 를 해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이해를 한 학생은 수월하게 풀고.
이해를 하지 못한 학생은 뭐 펜물고 있다가 틀리겠죠.
기출을 풀면서 이러한 과정을 염두해 두고 공부를 하셔야합니다.
즉, 어떤 단원 에 어떤 유형. 을 기준으로 공부해도 되지만
( 이것도 필수 사항입니다. 가령, 행렬 ㄱ,ㄴ,ㄷ 유형 풀이법 공부 ㅇㅇ )
어떠한 풀이법을 아냐, 모르냐 로 100점이 갈리는게 아니기에,
꼭 평가원이 평가하고자 하는 영역을 생각하면서 푸셔야 합니다.
물론 안와닿는거 압니다 ㅠㅠ .
제가 쓴 수학칼럼들은 저런것들 다 배제한체 유형별 풀이법을 썼습니다.
글로 쓰기엔 한계가 있고 이해도 안되실것 같아 안 썼는데,
사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고정 100으로 가까이 가기 위한 필수 공부라 생각합니다.
문제 이해 능력 , 문제 해결능력 , 추론 능력 을 키우기 위한 공부를 해야한다.
명심하세요.
그럼 어떻게 키울까요
기출을 풀면서 스스로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두뇌퍼즐책 보세요 ! 이런거 전혀아니니깐..
스스로 기출 문제 풀고 고민하는 과정중에 키워질 수 있는 영역입니다.
다만 위에 말했던 것처럼,
현재 기출문제를 풀고 있다면, 혹은 풀려 한다면
적어도 왜푸는지. 무슨 목적을 달성코자 푸는지는 좀 정하고 가자 이겁니다.
선배들이 풀어서요. 친구들이 풀길래요. 카페 분들이 풀길래요.
놉놉놉.
남들 하는대로 하면서 남들을 밟고 올라서는 1%가 되길 바라는 여러분들.
다시말하지만 공부할 땐 왜 공부하는지를 알고 합시다.
- 영어.
영어는 써둔게 있고 그걸 업데이트 할 생각은 없어서..
복붙합니다.ㅠㅠ
제가 이 글을 쓰고ㅋㅋㅋㅋ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았던게
그럼 ebs로 문장노트 하면 안되나요 ?
였는데
당연히 좋죠 ! 전 ebs 내용암기를 위주로 하지 말라했던거지,
ebs를 버려라 하지 않았습니다.
ebs 로 문장노트 하면서 기본 쌓고
기본 다 쌓여서 할 거없으면 외워버리면 됩니다.
참고로 문장노트하면서 알아서 외워집니다 ㅎㅎ.
내가 문장노트 정리한 문장이 수능에 나오면 얼마나 반갑던지.
제 칼럼 참고하시어 방학계획 잘 세우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엔 수학칼럼으로 뵙길.
질문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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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bs도 안했던 기억이..
캬.. 좋은글 언제나잘보고있습니다. 기출을 유형별,단원별이 아닌 연도별로 정리해도 상관없을까요?
네 ㅎㅎ. 하지만 유형별, 단원별이 먼저라 생각합니다.
공대중에 무슨 학과 재학중이신가요?
건축
다른건몰라도 2번은 괜찮은말인거같아요
딱 수학은 매일 80문제씩 제대로 풀면 됨 매일 80문제 제대로 푸는거 쉽지않음 ㅋㅋ
80문제면 최소 5시간인디
거기다 풀이시간매기는시간더하면 7시간..딴건언제하나요
설마 2~3점짜리푸는건아닐꺼고
야자 안하고 보충 안하면 시간 충분히 되죠 과탐 같은 경우 2학년 말부터해도 충분하고 수학 한시간에 16문제도 못풀겟습니까? 그리고 학교에서도 조금씩 할수잇고 정말 머리 않좋은 경우 아니면 이정도고 노력안하면 b형 만점 맞을생각 말아야죠
그런전제를 애초에깔아두시던지 전 야자랑보충둘다의무예요.
또 과탐은 고2말에 해도 충분하다하셨는데, 네 저 예비고3입니다 해야겠죠?(이 글이 예비고3글)
자 이제 다시물을께요
언제풀죠??
님이 1.2학년때 하셨어야죠
이런말은 부디 ㄴㄴ 전 저렇게안해도 충분히나오니까
재수 1년간 26000문제 풀었네요 ㅋㅋㅋ
중복된 문제포함인가요? 그러니까 기출문제 반복같은거요 ㅋㅋ
수학양치기할때는 기출로만하나요?다른문제가 더필요하지않을까요??필요하다면 어떤거일까요?
기출은 기본입니다. 양치기는 그 외문제집을 말한거예요. 최대한 기출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문제집부터 풀어나가면됩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 희망이생기네요 열심히해보겟습니다 좋은대학가서 다시글쓸게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문제집을 사야할 것 같은데 추천해주시는 책없으신가요? (문과) 국어나 영어는 당췌 뭘사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기출위주로 하고싶은데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좋은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Bin님 글은 언제나 자극과 도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군요(찡긋)
질문드릴 것은 다름이 아니라 국어 기출을 풀어야 하는데 오르비언들은 마닳이나 제본해서 다니시면서 년도별(회차별)로 푸시고 n회독을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사실 국어를 영역별로 기출풀고 공부하려고 했었는데, 어느 것이 더 맞는 방법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년도별로 풀어야 할지, 분야별(독서, 문학 등 기출문제집 따로 사서)로 푸는게 좋을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어느것으로 해도 상관없다면 분야별로 풀고 싶어서요...
이관데 논술을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bin님글은 선추천후정독후프린트
선스크랩도 포함
예비고3입니다. 그럼 이번 겨울방학때 국수영 기출분석만 해도 될까요??
이글을 예전에읽었을때 수능이얼마남지않아 제 공부방법을고칠 시간과 사고력키울시간이 얼마남지않아 후회했었는데 결국재수하게되네요 잘활용할게요
1년이면 충분하다고하셧는데 이제 15년수능볻지 40일이나 지낫는데 어쩌죠
지금까지 쓰신 공부법에 대한 칼럼들좀 보고 싶은데 어디서 볼수있나요?
빈님글은 항상 빈글(의미없는글)이 없어요^^
전에 대학생 이라고 들었는데 어떤 전공 이신지 궁금하네요~
1년 충분 안 해요 1년안에 다 하려고 하지 말고 차근차근 해가세요
1년동안차근차근해야죠
감사합니다 스크랩할게요 !
음.. 예비고3이고 영어모의가 1학년땐 2였다가
영어공부를 너무 놓았더니 2학년땐 4가 되었는데 구문이나 어법인강 같은것을 듣는것이 좋을까요? 독해문제집으로 문장노트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영어 문법이 좀 불안불안한데, 영문법은 따로 공부를 하는게 좋겠죠?
수학기초가매우부족합니다 문과이고요 고2때까지수포자엿고 올해수능은4 모의는3나왔었어요 고등수학1월달에빠르게정리하고 수1 미통개념정리 기출 큰틀을이렇게잡고가면되겠죠??
이과인데요 영어구문분석하고싶은데 쓸만한책있으면 꼭좀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기출기출~~~ 제가 국어랑 영어는 안정적으로나와서그러는데
꼭 기출 보세요.. EBS나오기전에...
엄마혀 출판사에 수능기출모은책이잇는데 그책을살가요??
영어 꿀공부법
수학 틀린것들은 오답노트 만들어서 정리하고 기억에 의존해서 푸는걸 막으려고 정리한문제들을 약3주뒤에 다시 풀어보는 방식으로 공부하고있는데 이게 효과가 있을까요?ㅠ시간대비 효율이 있을까 가끔의구심이들어서ㅠ
제가 찾던 공부의 방향입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