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교차지원이 왜 있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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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나 컴공같은건 교차지원 가능한데...
이과 색깔 짙은 과에서(주관) 왜 굳이 문과생을 뽑으려는지 모르겠네요
간호 같은 경우는 2학년때 전공 들어가면 괜찮은데
(그래도 생명을 다루는 학문인데 생물학적 지식이 바탕이 되야 하지 않을까...)
컴공같은 경우는 그래도 이름이 '공학'인데 미적, 과탐 안하고 오는 문과생을 받는 이유가 멀까요?
문과생이 밉다는게 아니라 교차지원의 의의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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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왜 문과에서 이과 교차지원받는지 이해가 안 가요.
뭐 하면 되니깐요ㅋㅋㅋㅋ 컴공의 경우에는 문과 출신 컴덕들 많고요ㅋㅋ 간호의 경우에도 물론 이과생보다는 힘들겠지만 어차피 굴리면 같게 됨 닥공을 유도하는 무한 과제나 시험같은 거면 해결됨
그리고 생물학적 지식 문과라고 핫바리는 아님 최소한 고1까지는 배우고 중학교적 지식은 다 있을듯 없어도 배우면 아 이거 할정도라고 봄
수학이면 몰라도 과탐은 그거 양 얼마나 된다구요... 수능 50은 힘들겠지만 원과목 이해하는데에는 시간 별로 오래 안걸립니다; 그래서 수학 많이 안쓰는 학과에서는 문과 받아도 하등의 지장 없다고 봐요 ㅋ
(솔직히 화생지생2로 기계공 이런곳 가는애들이나 문과생이나 물리실력은 그게 그거라고 봅니다 -_-)
진짜 물리가 이과생내부에서도 과탐실력편차가 많이나는과목일듯하네요..
저도, 수학안하는 이과학과 다니기는하는데요 (고딩때도 이과 ㅋㅋ)
제가
화생지지2 이렇게하는데 ㅋㅋ
저희과는 일반물리,일반생물 배워서 ㅋㅋ
생물은 뭐 좋아했고 잘했으니 무난했는데.
이과생인데도 물리가 힘들더라구요. 그만둬서 그런지
생각해보니깐 문과받아도 큰 지장없을거 같더라고요... 저희과는 이과만 지원가능하지만....
간호나 컴통공도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사실 간호같은경우는 오히려 외우는게 더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