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것좀 있으십니까?
삼수가 끝나고 입시가 어떻게 돌아가나 볼겸 요즘 오르비에 자주 들락날락 하는 사람입니다. : )
최근에 3수 이상하신 장수생 분들의 고민글에 "실력을 인정하고 그만 포기해라"라는 식의 댓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저는 이런 댓글을 볼 때마다 거슬리더군요.
그 사람에 대해서 무엇을 얼마나 잘 알기에 실력을 인정하고 입시판을 떠나라는건지.
그 사람에 대해서 무엇을 고민해보았다고 다른 하고 싶은 일을 찾으라는건지..
그러나 저 또한 그 사람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에 또 몇 년 안살아본 인생 초보이기에 여기에는 토달지
않겠습니다. : )
다만 자꾸 수능 성적이 실력이 아니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것에만 반박할게요.
그전에 제 소개를 간략히 하자면, 저는 재수와 삼수를 모두 기숙학원에서 한 장수생입니다.
사실상 기숙학원에 있으면 딴길로 엇나가지 않는 이상에야
하기싫어도 할 수 있는게 공부가 다이기 때문에 공부만 미치도록 해봤습니다..
6평 9평을 종합해보면 서울대 상위과를 갈 수 있는 성적이 나왔고, 수능 성적은 그에 비해 못하지만
못 본 것은 아닙니다. 또 저는 제 주변에 있는 우수한 친구와 동생들의 입시 현장과 상황을 2년간 현실로
겪어 내지 않았습니까. 수험생으로서 실력도 있고, 입시 경험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쓴 글에 대해서 신뢰가 있으려면 글 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아셔야 한다고 생각해서 간단히 제
입시 히스토리를 적어 드렸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반박들어갑니다 : )
어느 분이 "실력있는 사람들은 흔들려도 서성한은 간다"하시더 군요. 그리고 마치 명문대라는 상위개념
아래 대학 서열이 없는 것처럼 구분을 두시지 않더라고요.
그러면서 서성한 이상은 가면 입시는 성공인 것마냥 같은 말씀을 반복하시던데...
아니 서울대 갈 실력 있는 사람이 서성한가면 많이 흔들린거고 실패한 것 아닙니까.
그 분께서 서울대 갈 실력을 가지고 중경외시 경영을 가신 건 줄은 모르겠는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서울대 갈 실력을 가진 사람이 서성한 가면 절대 만족못합니다.
사람마다 상대적인 기준이 있는 건데 무슨 "실력자는 흔들려도 서성한 이상은 간다"라는 이상한 주장을
포기하지 않으십니까; 서성한 이상이면 무조건 입시 성공한겁니까?;
제가 그분께 달았던 댓글은 "수능 성적이 곧 실력이 아니다"입니다.
실제로 여러분 고등학교 전교1등도 재수 많이 하지 않던가요. 모의고사 쭉 잘나오던 친구들 재수 많이
하지 않던가요. 재수 삼수 비율이 일반고등학교보다 외고에서 높지 않던가요. 제는 분명히 성공할거야
라고 생각해서 진짜로 성공한 친구들 비율이 70%는 됩니까? 오히려 "제가...서울대를?"이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시지는 않았는지요. 수능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누가 실패할 지는 보이지만, 누가 성공할 지는 알 수 없는 게임이다."
공부 안하고 띵가띵가 놀면 몇 번을 수능을 치루던 그 사람은 망할 것이 뻔합니다.
하지만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도 수능에서는 성공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인거죠.
다음으로, 그 분께서는 자신의 학창시절 주변의 공부잘하는 친구들을 내세우시면서, 혹은 자신이 전교3
등 한 바를 은연중에 알리시면서(ㅋㅋ) 자기 정도면 SKY갈 실력아니냐..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아니
내신으로 대학을 판가름하고 있는 것부터 그분이 "수능에 대해서 잘 모르는구나"라는 생각이 팍팍 들지
않습니까. 좋아요. 내신이 수능 실력을 어느정도 판가름할 수 있다고 칩시다. 그래서 중경외서 경영 가셨
잖습니까. 본인 말씀대로 왠만한 학교에서 수능이던 내신이던 전교3등이면 SKY갈만한 실력이 있다고 쳐
요.. 근데 중경외시 가셧잖아요..ㅠㅠ
아니 제가 주장하고 있는 바의 대표적인 사례가 본인이면서 왜 되지도 않는 억지를 자꾸 부리십니까.
그리고 삼수끝에 입시판 떠나서 하고싶은 일 하시면서 뭣 좀 건진 것 있으십니까? 뭘 가지고 계시죠?
"입시를 포기하고 다른 것들을 찾아내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본인께서는 또
한번의 수능을 포기하고 무엇을 얻으셨습니까?
본인의 일도 아니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장수생들에게 실력을 그만 인정하라, 현실에 충실하라
라는 등의 말씀을 하십니까. 일단 충고를 떠나서 아픈 사람을 왜 더 아프게 만드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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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공감
"누가 실패할 지는 보이지만, 누가 성공할 지는 알 수 없는 게임이다."
제대로 와닿네요
저삼수상담하게쪽지좀부탁드립니다....
이과세요??
네 이과에요
감사합니다 삼수 다짐하고 있다가 오르비와서 기분이 좀 울적했는데 아픈 사람을 왜 아프게 만드냐는 말에서 울컥할 뻔 했네요
화이팅 저는 영락없이 재수행 ㅎㅎㄱ같이 힘내자구요 ㅎㅎ 문과시됴??
아뇨 이과에요ㅋㅋ감사함다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대하고
삼수한사람으로서 요즘 댓글들에 자기인생 아니라고 별생각없이 댓글다는분들 보면 너무 화납니다.. 이글보니 정말 공감가네요
ㅋㅋㅋ제가 한 말을 왜곡하시네요. 전 수능 성적이 실력이다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수능을 여러번 칠 수 있지만 매번 합격을 못한다면 그건 운이 아니라 실력이라고 봐야한다고 한겁니다. 끽해야 수능 두번 망치면 삼수라하지만 기회는 수시 정시 두개씩 있습니다. 더구나 수시도 대학 하나만 쓰는것도 아니죠 여러개 쓴다는겁니다. 여러분 주위에 강대 빌보드 10등 안에 드는 학생이나 민사고생이 있다고 생각해봐요 이 친구한테 수능 칠 기회 두번 줄테니 수시든 정시든 명문대 이상 들어가라는 미션 주면 수행할것 같습니까 못할것 같습니까? 수시든 정시든 어떻게든 붙는단 말입니다. 무슨 남에게 막 대하고 이런게 아니고 많이 시도를 해봤는데도 안된다는건 그만큼 노력을 해도 자기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안된다는 말을 하는건데 왜이렇게 말귀를 못 알아먹는지요? 수능날 조금만 어렵게 나와도 흔들리기 쉬운 사람이랑 절대 안 흔들리는 사람이 있는데 후자가 진정한 실력자란 말입니다. 전자는 평소 모의고사 때 잘 나온 성적이 많이 있더라도 수능날 흔들리기 쉬운 사람이기에 진정한 실력자가 못 되는거구요. 그리고 제 일이 아니라구요? 저도 똑같이 겪었는걸요? 그리고 말하지않습니까? 저도 진정한 실력자는 못 되었다구요. 본인말이 많은 공감을 받으니까 옳은 말하는 것처럼 생각되겠지만 지금 상황을 보세요. 시험 망친자들이 얼마나 예민해있는지.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인게 지금 오르비이고 그러니까 공감이 많이 눌리는거지 실질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그래 사수 오수 육수 계속 해갖고 대학 붙으면 뭐 어쩔건데요. 나이에 안 맞게 취직할려니까 취직도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사회에 나가는 시기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불리하단겁니다. 어른들이 말하지 않습니까? 대학이 다가 아니라구요. 인생에 있어서 시험이나 위기의 상황은 수도 없이 나타날텐데 고작 첫 시험인 수능에서 몇년씩이나 매달릴 필요가 잇냐는거죠. 저도 삼수를 끝으로 어찌되었든 사수 안하고 막을 내리려 했던 사람입니다. 제가 뭐 모르고 한단 잡소리는 집어치우시죠. 주변 애들 다 그렇게 말합니다. 사수까지 하느니 차라리 삼수로 밑지는 대학 가서 고시를 준비하겠다고.
그리고 내신으로 전교 3등이 아니라 모의고사로 전교 3등한적 있다고 말했습니다. 글 좀 똑바로 보고 쓰면 말이라도 안하겠는데 완전히 내용을 왜곡해서 자기 의견에 합리화시킬려고 하니 뭐 어디서부터 반박을 해드려야할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한가지 반박을 더 해드리죠. 뭐 딩가딩가 놀면 실패한다? 님이 어찌 아실까요?
제가 단적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예를 하나 들어드리죠. 수학을 정말 잘하는 학생이 맨날 모의고사에서 100점 맞고 결국 현역때 고대 붙어서 수능 공부를 안하기 시작했다고 가정하죠. 근데 그 친구는 재수하게 되었어요. 근데 그 녀석의 친구는 수학을 너무 못해서 수학 공부를 1년내내 죽어라고 공부했죠? 자 재수한 학생이 정말 열심히 했음에도 96점이 나왔다고 쳐요. 근데 고대 학생은 수학 얼마나 어려웟을까 하고 푸는데 100점 나온다고 해요. 그러면 100점 맞은 고대 학생이 96점 맞은 재수생보다 열심히 한거겠네요? 님말대로라면? 아닌거 알겠죠? 실력이 뒷받침되어있는게 얼마나 성적 받는 데에 있어서 영향력이 큰지 느껴보셨을텐데요... 강대 다닐 때 저희 반 애들 중에 희한하게도 맨날 자습 빼먹고 피방 가고 노래방가서 술먹고 놀던 놈들이 결국 다 경찰대 성대 글경 고대 이렇게 갔고 오히려 자습 한번도 안 빼먹고 수업도 열심히 듣던 한 녀석은 삼수를 하게됐죠. 노력이 다가 아니란겁니다. 수능이라는 시험은 실력을 갖추지 못한자들에게 상당히 불리한 시험입니다. 실력이 뒷받침되어있는게 중요하다는거고 그 실력을 기르려면 기본적으로 쌓여온 노하우가 필요하단겁니다. 단순히 1년 더한다고 되는게 아니구요... 물론 1년 더 해서 극복하는 사례가 많이 나오죠. 하지만 수능을 세번 이상 망치는 분들 같은 경우 공부방법을 게속 터득 못하고 있는 데다가 세월은 게속 지나서 나이가 들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또 수능 1년 공부하느니 이제 자기 실력임을 깨닫고 가라 이겁니다. 장수할 정도면 공부방법을 터득할 방법을 게속 못 찾는다는건데 그게 반복될수록 찾아질 것 같습니까. 모의고사는 웬만한 실력자들은 누구나 다 잘 맞습니다. 그걸 자기 성적으로 받아들이고 수능 날 망친것이 아까워서 게속 수능을 보려고 하는게 장수생들입니다. 나아가야할 방향이 잘못 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조언을 해준겁니다.
고대나온사람은 띵가띵가논게아니라 예전에해논게있는거죠 옛날에해논건 날아가지않습니다 몇년동안 꾸준히했던사람 1년 공부설렁설렁한다고 뚝떨어지지않음
네 그러니까 제 말이 그겁니다. 단순한 노력으로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장수생들은 그 노력에만 의지하고 지속적으로 몇년을 허비한다는겁니다. 해놓은게 있는 부분을 극복할만큼의 공부방법을 찾았다면 이미 찾고 재수나 삼수만에 끝냈겠지만 4번째 수능은 이제 아니란겁니다.
4번만에 찾을수도잇는겁니다 그공부법찾는게 결국 수능 성패가달린건데 찾느시기는사람마다다를수잇어요
그리고 그공부법을 늦게찾는다고 실력이부족한것도아닙니다 세번수능보면서느낀건 수학실력은엄청나지만 수능에적합하지않은친구들도잇다는겁니다
님이 어디대학다니는지모르겟지만 현역으로 지방의붙어서 4년다니다 수능2번다시번저로서는 억지스러워보이네요
수능에 적합한공부법이 수학언어 영어 실력을의미하지는않습니다 그리고 수시는 논술없는대학과를원할경우 기회가주어지지않죠
3번 정도면 충분히 기회가 주어진거고 대체로 군대 갔다오고 나서 취업할때를 본다면 4수는 무리란 얘기인 겁니다. 제대로 된 실력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불투명한 4수는 말이죠... 수능에 적합하지 않다는건 공부를 못한다는겁니다. 공부를 잘하는 애들은 학문에 있어서 절대 핑계는 없습니다. 잘하는 애들은 시험 범위가 주어진다면 깊이 연구해서 시험을 잘 치러냅니다.
공부법을 늦게 찾는다.. 3번이면 3년입니다. 그 기간동안에 못 찾은거면 기회를 놓친걸로 봐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4수만에 찾을 수도 있죠. 근데 그 가능성은 분명 희박하다는 겁니다. 앞서 3년 동안 못 찾은걸 4년째에 찾을 희망은 재수나 삼수 때 찾을 가능성보다도 훨씬 떨어지죠. 더구나 회를 거듭할수록 수능 보면 긴장감이 더해져서 멘탈관리가 더 힘들고 재수 삼수보다 더 수능 잘 치기 힘듭니다. 삼수 때 저도 겪어봤으니까 저도 잘 알죠. 그리고 우리가 이미 초딩때부터 지금까지 배운게 사실상 거의 90퍼센트 이상이 국영수 인데 그럼 뭘로 평가할까요? 공부실력을 아이큐로 판정해야하나요? 아이큐 시험도 맹 국영수사과 시험인데요. 그러면 대한민국을 떠나야죠. 수시 논술 안하면 입학 사정관제 찾아서 들어가면 되죠 누가 논술로만 들어가랫나요? 본인들이 특기를 살릴꺼리가 없어서 논술 치는거 아닌가요? 그러면 그거라도 잘해야죠. 그것도 못하면 무슨 대학을 가겠다는건지요?
와 누구임 나도 양정인데 ㅋㅋㅋ
나 97회 현역으로 고대문과대다님 질문받음 ㅋㅋㅋ
ㄴ헐저는 지금 양정고 재학중인 고3올라가는학생이에요 선배님.. 반갑습니닼ㅋㅋㅋ
양정고...양정고 빡세죠???
빡세요..ㅠㅠㅠ
님이 여태 이것과 관련된 글쓴거 절대 지우지마세요.
다른 분들이 읽고 판단하게 그대로 두시죠 ㅋㅋ
더이상 님과 시비붙고 싶지 않네요. 어차피 님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 온라인에서 제가 바꿀
수도 없는 거고요. 그럴 필요도 없고요 ㅋ
님이 말하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고쳐드린겁니다. 제가 한말을 왜곡한 부분까지도요.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지금 수험생들은 수능 이후 예민한 상황입니다. 제 말을 잘 듣지 않으려 하겠지요.
장수생들은 매번 실수라고 할겁니까? 안되는 부분에 무리하게 과투자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매번 내 성적에 비해 안 나왔다고 하는건 핑계에 불과하다는것...
장수를 하고 있기에 차라리 자기 실력임을 인정하고 그만 헤어나와서 자기의 다른 꿈을 펼치라고 말하는게 어떻게 사람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건지요? 그럼 매년 수능 망치고 다시해보세요 라고 조언을 해드릴까요?
저도 삼수까지 한 사람인데요 현역땐 스카이생각했는데 노력대비 잘나와서 공부 잘 안해서 망했어요 그리고 재수했죠 재수땐 진짜 열심히했고 학원에서 상위등수도 맞고 ㅋㅋ 11입시때 연대가 갑자기수능 전에 수시논술 쳐서 전 고대만 썼습니다 아무리 망해도 서성한은 정시로 가지 ㅋㅋ 이런 마인드였기에 근데 6,9평 잘나오던 언어가 1교시부터 마인드컨트롤 실패로 완전 무너졌습니다 1교시 치고 든 생각이 이래선 60점도 안나오겠다 그냥 여기서 시험 포기하고 갈까? 였습니다 진짜 눈물 꾸역꾸역 나는거 재수한게 아까워서 수능제2외까지 다 쳤습니다 언어는 84점인가 3등급 나오고 수리 100 외국어 95 사탐 1112 제2외 1등급 50 국사 50점이였습니다. 언어빼곤 갠찮게쳤는데 아쉬웠죠 사탐도 백분위 97 100 97 89 였을겁니다 글고 삼반수 해서 연대자전 썼는데폭발나서 떨어짐 나머진 다되서 나군 하나 붙었는데 걍 안갔어요 저는 여기서 인정했음 내 운명은 여기까지다 수능이란 시험에서 내 역량은 여기까지다 4수부터는 무섭더라구요 1년 어떻게버틸지도 주변 시선 공부비용 군대문제등등 다 생각하고 일단 군대 갔다오니 어느정도 마인드가 바뀌더군요 솔직히 자기능력 인정하고 대학 가는게 본인이나 주변사람들 편하게해주는거임 본인도 힘들지만 뒷바라지하는 부모님은 진짜 죽을맛이에요
저도 솔직히 말은 안하고 있지만 서강대 경영 추합 직전에서 떨어진 적 있습니다. 많이 아쉽죠. 근데 그걸 매번 아쉽다고 가슴에 담아두는 것보단 인정하는게 더 마음 편합니다. 내 실력이 안된거구나하고.. 누구나 아쉬움이 남겠지만 그걸 실력이 아니라 운이 없었다고 한다면 이 세상에 불운아는 무수히 많을겁니다.
ㅇㅇ 글고 대학와서 느낀건데 안타까운 애들 ㅈㄴ마늠 ㅠ 그런애들도 더 멀리보고 자기 진로 정해서 열심히살더라구요 너무 학벌에 목메는거같아 아쉬움 오르비오면 물론 성공하면 갠찮지만 ㅠㅠ 그것도 전 삼수까지가 마지노선이아닐까싶어요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목적은 장수생들에게 한 번 더 하라고 권하는 것
이 아닙니다^^. 취지에서 조금 빗겨나가셧네요.
저도 장수생들이 한 번 더하는 것에 있어서는 현실적인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현실감각을 가지라고 충고를 하는 것도 좋지만, 충고도 때와 시기가
있는 것이지요. 지금 이 시점에서 따끔한 충고는 시기상조아닐까요.
그래도 3수이상은 좀 그래요..
3수 위로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모든 판단은 본인에게 맞겨둬야한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장수생 본인의 상황과 능력을 모르니까요.
너무 현실적인 부분만을 강조해서 충고하는 것 또한 이상주의적인 것
이 아닐까요ㅠ.. 1년 희생해서 대학네임벨류를 바꾼 보상이 훨씬 더
값질수도 있잖아요? : )
현실적인 부분만을 강조하지 말고 본인에게 맡겨라? 제가 그래서 말하지 않습니까? 장수생들은 자기가 해온 세월이 있기에 자존심때문에라도 수능에 더 깊이 파고들게 된다구요. 헤어나오질 못하는거죠. 까짓거 1년 더 하지 몇년이나 했는데 이런다구요. 본인에게 맡겻을때 게속 헤어나오지 못하게 될 몇 몇의 불쌍한 분들을 구제하는게 필요하단겁니다.
장수생들이 멍하니 공부만 하는 것 아닌거 아실텐데요.
남자라면 군대 걱정하고 집안에서 돈들이는거 걱정 누구나
다 합니다. 여자라면 사회 진출할 나이를 고민 하겠죠. 무슨
장수생들이 남들 말만 듣고 재수 결정하는 바보들입니까?
본인들에게도 충분히 고통스럽고 괴로운 결정입니다.
본인에게 득이 될 것과 해가 될 것을 판가름하고 결정할텐데
요. 재수 삼수 결정하실 때 까짓거라는 생각으로 하셧나요.
보통은 재수를 까짓거라는 생각을 갖고 결정하기엔 너무나
도 힘들고 신중한 선택일건데요.
도박꾼이 그만해야 될 때를 깨닫고 스스로 도박판에서 나오시는거 본적 있습니까? 옆에서 말해주기 전까진 마법처럼 계속 빠져들죠. 스스로 결정하게 냅두기에는 아직 장수생들은 사회에 나가보질 못한 어린 양입니다. 사회에 나가서 자기 학벌이랑 나이가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잘 알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미래를 책임지도록 냅두는게 맞을지요? 사회에 나가서 이미 경험을 많이 해본 어른들의 말을 듣는게 맞는것이 아닐지요?
수능이 무슨 도박입니까...
아니 도박도 맛을 알아야 계속하는거죠..
수능의 맛을 알면 그길로 대학갔지 왜 계속 하고 있
겠습니까. 뭐 끝도 없는 언쟁하자고 이러시는건가
요. 그렇게 장수생들 수능 보는 것이 안타까우시면 죄다 하버드 기
부 입학 시켜주시던가요. 왜 저를 모질게 괴롭히세
요 ㅋㅋㅋㅋ
hangeontak님 수능이 도박이란게 아니라 수능도 자꾸 치르다 보면 도박처럼 학벌에 미쳐서 자꾸 보게 되는 중독증이 나타날 수 있다구요. 저기 비유를 잘 이해 못하시나요? 아까부터 계속 제 말을 잘 못 알아들으시는데..
비유가 적절하지 않다는 뜻이자나요 ㅠㅠ
아니 겁나 꼬투리 잡으시네. 그냥 님이 짱 먹으세요
님 짱임^^
네 제가 짱먹을테니까 이제 싸물으세요ㅎ
음 솔직히 전 장수생들이 한번더 쉽게 결정하는 이유가 흔히 우리나라는 학벌위주 사회라고 하잖아요 대학 좋은데가면 성공한다 근데 이것도 486세대나 해당하는 말이지 대학 진학률이 90퍼센트가 넘는 나라에서 스카이 상경 나와도 취직 힘든 현실에서 대학 잘간다고 성공하는 시대는 지나감 다만 좋은 대학 감으로써 우수한 인맥, 좋은 대학에 다닌다는 자부심 이런것도 무시는 못하지만 현실적인 면도 생각해야됨 저도 그랬지만 대부분 수능 한번더 하는걸 거리낌없이하는게 좋은 대학만 가면인생 피고 다른 사람들한테 부러움 받겠지라는 생각임아니먼 학벌 컴플렉스던가 그리고 장수생같은경우는 지금까지 해온게 아까워서 쉽게 포기못함 지금ㄲㅏ지 몇년을 했는데 일년쯤이야.. 이런생각일듯 물론 모든사람이 그런게아님 하지만 고시나 전문직 종사할 사람들이 아니면 대부분 취업 생각할텐데 취업에서 남자는 30살 넘어가면 대기업 입사 힘들어지고 31살에 sk간사람 있긴 하더군요 서울대 경제학과나와서 ㅋㅋ 사시 1차도 패스했더라구요 그게 신문에 나올정도임 얼마나 취업난이 힘든지 아시죠? 게다가 sk는 학벌 많이 보기로 유명 암튼 취직이 목표다 하시는 분은 장수하지마요 제발 ㅜ ㅜ 나이제한 걸리면 학벌 좋아도 안받아줌 글고 사람들은 그나이대에 해야할 것들이있어요 20대중반까지 수능 공부하는건 좀 아니에요 한번더 하고싶으면 일단 ㄱ대학가서 좀더 많은걸 보고 느끼는걸 추천 머리도 식힐겸
나이가몇인지모르겟는데 수능이 도박은아니라도 도박성이짙은시험인건맞습니다 본인이 일해가면서 번돈으로 공부하는 장수생도많은데 당신이 충고할자격이돼는지 다시한번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
수능 중독도 고시중독처럼 심각함 그래도 고시는 합격하면 인생이라도 역전되지. 수능은 그저 남보다 한발자국 앞선다는거뿐 그것도 나이 많이먹으면 오히려 퇴보임
예 공감합니다^^
그래도 개인마다 상황이 다 다르니까요.
온라인에서의 어설픈 충고는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에요. 우리가 그들의 입장이 되보면 또 생각이 달라질 수 있을
테니까요..
전 저들의 입장이 되본 사람이라고 얘기했습니다..^^
패기 열정인정. 단 삼수부터는 본인이 돈벌어서 하는거 아니고 부모님 지원 받는거니까 빨리 결론 보는게 좋을듯. 찜질방에서 아줌마들끼리 재수 삼수 아들이야기며 돈걱정 하는거 지나가다 들으면... 참... 애처로우심.ㅠㅠㅠㅠ
전 26살이고 삼수해서 지방의대갔다 정말 너무 맘에 안들어서 반수해서 옮겼는데요. 누군가는 그러더군요. 뭣하러 옮겨서 의사늦게되냐고. 심지어 저랑 친했던 학교 선배형은 또 반수한다니까 되게 어이없어하면서 안좋게 보더군요. 저도 그이후로 연락 잘 안합니다.
제 형같은 경우는 나이 서른에 수능을 쳤습니다. 20대 중반에 처음 재수 시작해서 이제 서른이 되서야 해볼만한 점수가 나왔습니다.
누군가는 서른살이 되도 좋은 대학을 가야만 하는 동기가 있는 것이고 누군가는 좀더 일찍 자기 결과에 맞춰 살아가는 것입니다.
누가 틀리고 맞는게 어디 있을까요? 누가 사수오수를 해서 좋은 대학에 가든 모의고사 연의찍던사람이 망해서 연간호에 가든(실제 09수능때 서초메가에있던 사람) 자기만 만족하면 되는 겁니다. 힘들게 의대가고도 좀더 즐겁게 살고싶어서 수능 더본 저도 연대갈성적나오다가 망해서 이대 현역으로 간 제 여자친구도 평생 지잡대 컴플렉스에 빠져있던 제 형도 후회 없습니다. 물론 나중엔 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최소 전 남이 이래라저래라 하는말 안듣고 제 스스로의 의지로 모든 걸 결정했기 때문에 후회가 적은 듯 합니다.
전 오르비 글 거의 쓴적도 없고, 이번에 눈팅도 제 형 정시 문과라인잡으려고 보다보니 서로 충고글땜에 논쟁하시는 걸 보니까 문득 글을쓰고싶어졌습니다. 결국 자신의 인생입니다.재수든 반수든 점수에 맞춘 대학 지원이든 얼굴도 모르는 남의 말보다는 꼭 혼자 고찰해서 결정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럼 어떤 선택을 하시더라도 후회 안하실 겁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ㅋㅋ 이봐요 님이 한말이랑 공통점이라곤 눈꼽만큼 밖에 없는데 무슨 지당하신 말씀이라고 좋아라하면서 추천 눌러주고있어요? ㅋㅋㅋㅋ 저렇게 해서 성공하는 사람이 있다면 하겠죠. 그리고 저 분은 의대 가실 정도니 엄청난 실력자인데 뭘 좋다고 히죽거려요 ㅋㅋㅋ 실력자가 자신의 꿈 찾아서 새로 사수한다는데 안될게 뭐가 있나요. 할머니들도 시험치는데요 ㅋㅋㅋ전 실력자가 아닌 사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h님..ㅋㅋ
아니 ㅋㅋㅋ
이님 보소 님아 님 비문학 한 지문 풀면 몇문제나 맞춰요?ㅋㅋㅋ
아니 딱 바로 위에 제가 댓글 단거랑 제가 쓴 글이랑 맥락이
똑같고만 ㅋㅋㅋ 이제 "자기 모순"들어가십니까?ㅋㅋㅋ
이거 무슨 내용 일치 불일치도 못맞추시는 분이
나타나셔서 훈계하시네
제가 물어보고 싶은데요...저보고 짱먹으래매요. 그럼 가만히 짜져계시지 왜 또 나불거리시나요?^^
아니 님이 안 지껄이시면 돼요. 왜 본인이 한말에 책임을 못 지시는지요???
오지랖오지네들ㅋㅋ
재수 삼수 장수생이 본인들한테 피해준 게 뭐가있다고 그만두라 마라임
본인이 또 수능보고싶으면 보는거고 마는거면 마는거지 왜 강요질임ㅋㅋ
강요가 아니라 권유였습니다 ^^ 아 여기분들 괜히 민감해갖고 난독증들이 쩌시는군요... 확실히 이번에 수능 본 분들 멘탈이 많이 깨지신것 같아요. 좀 가다듬으실 필요가 있으실 것 같네요.,,;;;
전 수능 평소실력보다 잘 봐서 기분좋은데요ㅋㅋ
음... 평소실력이 많이 후달리셨나보네요 국영망하고 화2 4등급 맞았는데도 평소실력보다 잘 봤다고 하는걸보니.. 축하드려요!
이젠 남들 이전 성적 뒤져가면서 비난하십니까
멋지시네요 겁나게
이건좀심했어요....
감사합니다!! 이왕 말하는거 국어 5등급 후반 영어 4등급 끝 수학 B 3등급 끝 인것도 전달해주시지 그랬어요~ㅋㅋ
근데 저 화2 3등급인데요ㅋㅋ 뭐 님한텐 제 화2 등급이 3등급인지 4등급인진 상관없으시겠다만ㅋㅋ
아 그리고 제 보잘것 없는 성적표 뒤지느라 수고하셨어요. 찾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ㅠㅠ
평소 성적보다 잘나온것 만으로도 수능 성공한거에요
말 참 거지같게 하네
성적표 뒤지는 것도 정성이 없으면 못하는 짓인데 ㅅㅂ ㅋㅋㅋㅋ 그 정성으로 예의나 갖추시죠 시발아 ㅋㅋ
현역 지방의... 개인사로 몇년후 2년째 공부햇지만 이번수능도지방의문턱도못밟을성적나왓네요
운7기3이란말 수능에 제일적합한거같습니다
치의노렷고 1년내내 치의갈수잇을만한성적나왓지만
결국안됏네요 여기서 남비히하는 사람들말듣지마세요 현역으로 지방의라도 간사람이 그사람들말대로 실력이없어서 2년째실패햇다면 자기들주장에 모순대는건데요
님 군대어케해결함 저보다나이많으실텐데
현역으로다녀옴 ..
정말수능은 운이중요합니다 1년에한번 모든걸결정하니까요
맞는 말씀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럼 누구나 다 똑같은 환경에서 보는건데 올림픽도 운이겠네요? 와 김연아 선수 금메달은 정말 운때기도 벼락맞을 확률의 운때기네요 그죠?
ㅋㅋㅋㅋ 둘다 너무 극단적으로 가시네
이런글쓰는분들 자꾸실력운운하기전에 다시한번 생각해봣으면좋겟네요
저는 현역으로 지방의붙고 4년간다니다 치대원해서 다시수능2번본 케이스인데요 저도 너무나 쉽게 생각하고 결정했지만 수능이란게 그런게아닙니다 물론 서울대의대갈학생이 못봐도 지방의가는문제가아닙니다
지방의목표로하고 실력도 돼는학생이 살짝만삐끗해도 재수삼수사수하게되는게 수능이란말입니다 공대에애초에 목표가없는데 삐끗했다고 성대공대갈까요?
참고로 제가다니는학원에는 서울의를원하나 수능에삐끗해서 2년연속 성대의대붙고도 공부하고잇는학생도있습니다
그리고 오르비에요새 뻘글많아서 말씀드릴게요
자기가원하는대학 과 안되신분들 1년 아무것도아닙니다 본인이하고싶으면하세요 대신 간절함은있어야겠죠 1년 지나고보면아무것도아닙니다 대학에서 열심히하는게중요하다 맞는말입니다 하지만 1년늦게가서 대학에서열심히해도늦지는않아요
네 본인 뻘글 보고 말씀하세요.
본인원하는대학이아니면 결국은 반수든뭐든 적응하기힘듭니다 자신이 정한목표치를 이루고나서 열심히하는게 더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본인의 자존심을 한번 꺾고나면 2번은 너무쉽습니다 우리서로 존중하고 격려해줬으면 좋겠습니다 n수생화이팅입니다
그래서 본인 원하는 대학 아니라고 계속 도전하다가 실패하면 그땐 어쩌실건가요? 대책 있나요? 그때쯤이면 자기 또래애들 다 졸업해서 취직하거나 그럴텐데요?... 그리고 전 권유했지 강요한적 없습니다. 할거면 맘대로 하세요. 다만 책임은 본인이 져야한다는점 전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하고 싶으면 하는겁니다. 무조건 안된다가 아니고 안하는게 낫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발 남의 주장을 대강 훑어보지 말고 똑바로 좀 보세요
취직한게부럽나요? 저는부럽지않습니다 본인이감당할만 하니까 공부할결정을하는겁니다 장수하는사람들이 당신보다 생각얕다고 판단하는근거가뭔가요? 여기글쓴내용만봐도 별생각없는 사람인거 티나는데 대체무슨근거로 이러는지모르겟습니다 인생의목표가 돈이아닌사람도잇고
장수하는 사람들이 저보다 생각이 얕다?...;; 어디서 그런 헛소리를 퍼내셨는지?...;; 저도 사수할뻔했다고 했을텐데요... 이런 또 난독...?;;;; 옆에서 잡아주지 않으면 못 헤어나온다고 수도 없이 얘기하고 있는데 ^^
목표가돈이더라도 그목표때문에 장수하는사람도많습니다 제가 대학다닐때 저희 같은학년에 30대분 4분계셨습니다 그중에한분은 약사자격증있는 약대졸업생 누나였고요 그분들지금행복합니다 당신의 그 낮은 시각으로 모든사람을 판단하지마시기바랍니다
지방의대 가보면 당신생각보다 장수생넘쳐납니다 ㅋㅋㅋ 안가본놈이 용감하게 뭣도모르고 나대는거 보기 안좋네요 그사람들은 생각이없어서 그나이먹고 거기와서 20살이랑같이 수업듣는것같나요 그게생각이 얕은겁니다
약대누나말고 고대공대졸업하고 삼성다니다온 35살형도있엇습이다 그만큼 수능에의한 학벌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하기때문에 그런사람들이존재하는겁니다
그와주에 되도않는성적들고있다가 입학한친구들도많았 수학 3등급이 입학한전례도있습니다 이걸 실력만가지고 얘기할수있을까요 모지리님아
걍본인하고싶은대로하게냅둬. 다만 갠적으로장수생을보면가장먼저드는생각은 안타까움 그리고 휴....그냥가지...하는느낌. 저도작년과올해2번수능봣지만걍이제접으렵니다
저도 그렇게 말한겁니다. 왜 제가 하지말라고 강요했다고 왜곡하는건지 전 당최 이해가 안갑니다. 다들 수능보고 멘탈 관리가 안된다고 해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장수생일수록 관성에 빠지기 쉬움
또 딱히 열심히 하지도 않음
재수때 만큼의 열정을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올해가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갈 데 까지 가 보자란 마인드여서장수 성공확률은 낮은듯 장수할수록 심리적으로 컨트롤이 잘 안되기도 하구요
잠을 못자시더라고요 수면제 드시고...
그쯤되면 깨끗하게 인정하는것도 상책이 아닌가 싶네요
인정이라는단어뜻을 모르겟네요 장수생들의경우보통 자신들이 봤던시험에서 한단계 위정도를원합니다 그 한단계란 말그대로 '시험운'에따라 극복이가능한정도고요 저는 차라리 장수생분들이 일하면서 짧은기간공부로 승부보길 권유합니다 자신의돈으로 공부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이건 또 뭔소리..;;; 1년동안 공부해도 안되는걸 일하면서 짧은기간에 하라뇨. 반수랑 똑같은 소리 아닌가요 어찌됏든?
ㄷ그만큼운이중요하다는겁니다 난독님아 저 수능세번봤고 세번다 언어 100점인에난독댓글은자제하기바랍니다
너무 거품물고 덤비시는듯
거품논하기전에 저사람윗댓글을보시죠 인격적으로미성숙한종자가 글싸질르는꼴보고 거품안물면그게 이상한거겟죠?
아니 저분이 거품무신다고요 ㅋㅋ 댓글마다 다.. ㅋㅋ
뭔가 본인이장수하다 실패햇나봐여 다른사람들도 다 실패해야 직성이풀릴 분위기
각자의 생각과 의견이 다양하지만..
그냥 각자의 선택을 인정하는게 낫다고 봐요
그리고 장수생이라고 대학도 못가는 게 아니라 서울대나 의대 붙었음에도 계속 보시는 분들도 많고..
집이 굉장히 부유해서 걱정없이 여유롭게 공부하고 시험보시는 분들도 많고..
먹고사는 등 경제적인 요소는 문제가 안되니 사회적 지위나 학벌을 위해서 전문직 타이틀이나 서울대 타이틀을 따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내가 자라온 환경, 가치관, 내가 경험한 것들만 가지고 나와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보다는그냥 받아들이고 선택을 인정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각자의 능력 눈높이가 다르니 함부로 말하기 어려운부분..
솔직하게 n수 포기하라고 하는건 본인능력부족하신분이나 대입실패에 자존심꺾으신 분들이 많이하심....
공부의 시작점이 다르듯이 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위의 예시중 현역(재수)과 고려대생 수학 비교는 좀 비교 자체가 틀렸다고 보는 데 고려대생은 그만큼 고등학교 들어와서도 준비를 해온 것이고 그게 몸에 베어있어서 대학을 가도 100점을 맞는 점수가 나오고 반면에 현역은 1년 바짝한 것이고.. 공부량부터가 차이가 나는 데.. 하기 나름이죠. 고대생처럼 점수 끝없이 유지되게 하려면 고3부터 시작한다고 가정하면 당연히 삼수-사수 정도의 시도는 있어야합니다.
수능이 온리 실력이다 라고 하는 사람들은 이상론자라고 봅니다
분명 운은 상당히 커요.. 유의미할 정도로
세상이 그렇게 자기 마음대로 휙휙 흘러가주지는 않으니까요 ㅎㅎ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것까진 좋은데 비수는 꽂지 맙시다
막말로 N수생한테 보태준 거 있어요? ㅋㅋ
hangeontak님 마지막으로 한마디 남기고 가겠습니다. 수능 다 마무리되고 님도 좋은 대학 들어가겠지만 대학생활하다가 다시 이번 일을 떠올려보세요. 과연 본인이 한 말이 맞을지.. 수능때 운을 너무 크게 평가하시는데 제가 말했죠? 분명히 공부 탄탄히 되어 있는 학생은 시험이 어떻게 나와도 안 흔들린다고? 본인이 이번에 성적 잘 맞으셧으니까 명문대 가시게 될텐데 주변에 어떤 학생들이 있는지 잘 보고 그래도 수능이 실력보다 운이 크게 작용하는 시험인지 다시 한번 고찰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 계신분들 보니까 자꾸 제 말을 제대로 이해 못하고 댓글 다시는데 점점 귀찮네요...;;; 수능이 곧 실력이라고 한적없구요. 반드시 수능을 4번이상 치르면 안된다라고 한적 없습니다. 글쓴이가 똑바로 안 써놓으니까 사람들이 이렇게 나오죠. 글부터 똑바로 써놓고 논합시다.
예 이제 그만 떠나세요 유익한 토론(?)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만 가셔야 정상생활하시겠어요 여기 너무 집착하시네
롤 티어는 실력인가 운인가 논쟁 이후로 간만에 재밌는 구경 하네요
이분 걍 국어 장애수준같네요 ㅋㅋㅋㅋㅋ 김연아 나가는대회마다금메달땃나요 어느 스포츠에서 세계랭킹1위가 항상잘하나요 왜 피파랭킹1위 스페인은 월드컵예선탈락했죠? 개무논리 병슨인증잘하시네요
지금 봐서 말씀드리는건데 님은 아직도 제 말을 이해를 못하셨군요. 스페인은 1등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진정한 실력국이 아니니까 그런거죠.
제가 말한 김연아 선수는 1등에서 조금 실수해도 2등은 하는 선수니까 외부영향에 거의 흔들리지 않는 진정한 실력자라구요. 국어 장애는 제가 보기엔 그쪽이 더 심한것 같은데...ㅎ
전세계의 수많은나라중에 압도적 랭킹1위의 스페인이 진정한실력국이아니면 어느 나라도 님이말하는 실력국이 아니네요 그만큼 안정적이라고 말할수잇는 실력이란 이상에가까운겁니다 하물며 월드컵은 조별리그로 수능처럼 단한번의 기회로 결과가 갈리지도않는데말이죠 어디 개논리를 갖다대면서 국어타령인지 알수가 없네요 이건진짜.. 그리고 김연아 세계대회 안정적 메달권들어가기전에 아사다마오한테도밀려서 입상못한시절이있습니다 누구나 잠재력이터지는시기는다른건데 왜맘대로 삼수정도. 그러니까대량 22살까지를 한계로 정하는 지 알수가없네
그리고 월드컵도 4년마다 한번 열리며 조별리그 이후 한번의 패배는 탈락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수능이랑 비슷하죠. 그리고 김연아가 아사다애게 밀리던 시절이 있는게 뭔 상관이져. 김연아가 금메달 한번만 따면 무슨 명예의 전당(수능으로 치면 서울대)에 오르나여? 아니잖아요 계속 다른대회에 도전한다는겁니다. 그 맥락은 수능에서의 재수랑은 다르죠 님아.. 즉 김연아는 자기 실력을 이미 최상에서 흔들려도 2등하는 실력으로 만들어놓고 대회에 나가는거지 그건 과거에 밀리고 안밀리고랑 상관없죠... 마치 수능보기전 옆의 놈에게 모의고사에서 밀리는거랑 다를바가없죠 아닌가요?? 그리고 이상적인 실력.. 물론 없죠 근데 이상에 가까운 실력은 있습니다. 진정한 실력자죠 그게. 김연아 선수처럼요.. 축구란 종목은 상위그룹에선 다들 실력이 비슷하기때문에 계속 우승팀이 달라지는거죠. 즉 상대평가에서 실력이 비슷하면 1등이 계속 바뀌겟죠. 하지만 김연아는 상위그룹에서도 1등이 거의 독보적이라는 표현을 쓰죠. 그 차이입니다. 수능에서도 독보적으로 잘하는 애들이 대학을 잘 가는거구요. 정말 잘하는 애들은 수능날 흔들려도 연고대 붙는거구요. 물론 못하는 사람도 운으론 갈수 있다고 햇습니다. 다만 여기선 운으로도 결국 못 가는 사람들 얘기를 하는겁니다. 축구에서 우리나라가 실력에 비해 운으로 4강까지 간적도 잇엇죠. 근데 일본이라는 나라는 거기까지 가봣나요 못 갓죠. 왜냐 운도 안 따랏으니까요
축구란 종목은 상위권에서 실력이비슷하다라.. 그 비슷한 실력이란 건 수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오히려 수능을 실력으로따진다면 최상위권에서 그룹을 묶어서 실력차가 없다고할수있는 겁니다. 수도권의 갈사람 지거국의 갈사람간의 등수차는 엄청나지만 실제로 그들의 실력은 차이가없다고봐야할정도이니까
네 님 말이 맞아요 수능 최상위권은 묶으면 실력차가 거의없어요. 즉 그 최상위권 묶움이 진정한 실력자들이라구요... 이젠 이해되시려나여? 진짜 흔들리지 않는 대부분이 최상위권에 포진된거라구요. 일부 정말 운 좋앗던 분들 제외하면요. 축구는 아직 어느 한팀이 독보적으로 잘하는 나라가 안나온거죠... 거의 매년 우승컵이 바뀌엇으니.. 하지만 한때는 우루과이가 지배하던 때도 있엇고 그럴 때 그 팀을 구성하던 멤버가 진짜 실력자엿던 셈이죠. 님아 전 지금 진정한 실력자가 뭔지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실력자란 외부영향에 거의 흔들리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진정한 실력자입니다..축구는 현재 진정한 실력자팀이 없는겁니다.. 물론 네덜란드나 독일처럼 꾸준히 1위~5위 사이를 달리는 팀이라면 이런 팀은 실력자팀이라 할수도 잇겟네요
수도권의 지방권의 갈사람들 차이도 물론 별로 없죠. 근데 수도권의 지거국의는 제가 보기에 문과로는 연대경영~성대경영 이정도 차이라고 보여지는데..이과는 서울대 대부분과가 지방의에 밀리는걸로 알고 있는데욥. 그리고 전 그 말을 하려는게 아닙니다..;;제가 말하려는 인간류는 본인이 연고대 갈 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자꾸 시험 개떡쳐서 건동홍이하라인 되서 한번 더 하는 사람들 얘기입니다. 당연히 지방의랑 수도권의는 차이거의 안나죠. 그리고 그들 다 실력자구요..;;
물론 스페인은 그 당시를말한겁니다
맘대로 정한다.. 굉장히 부정적이군요. 맘대로 정한게 아니라 객관적인 의견을 토대로 조언한겁니다. 주변 어른들,선생들,대학선배들 등등.. 여러가지를 고려할때 삼수가 적정선이다는게 공통의견이져. 물론 사회에 나갈때가 젤 큰 이유구요. 사수이후에 잠재력이 폭발할수도 잇죠. 근데 사수부터는 대학을 잘 갈 수 잇다고 해도 삼수보다 1년을 더 햇다는 점에서 삼수가 재수보다 1년 더 한 것보다 손해가 막심하단겁니다. 그이유는 더이상 설명안하겟습니다. 그 다음에 대한 이해는 님에게 맡기죠. 그리고 진심으로 말씀드리지만 사수 이상인 분에게 비하하려는 뜻 전혀없구요. 수능에 4년이상 허비하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이엇습니다. 미래에 치러야할 시험도 많고 다양한 활동도 즐길수 있는데 너무 대학에만 빠져잇어서요. 제가 무슨 사수이상을 사회의 쓰레기 취급한것도 아니고 안타까워서 다릉 관점을 가져보는게 어떻겟냐 권유한건데 그걸 갖고 어떻게 절 비난할수 있는지요. 명령이 아니라 권유엿고 제말듣기 싫으면 안하면 되는겁니다. 충고도 못합니까 대학 먼저 간 입장인데? 님은 아버지나 선배가 아들이나 후배한테 이렇게 하는게 어떻겟냐 하는데 옆에서 당신이 뭔대 쟤네들 인생에 이래라저래라야 이럴겁니까?님 행동이 지금 딱 이런 행동입니다 안그렇습니까?왜 굳이 제 의견을 반박해서 대학못가면 사수이상하는건 자기자유라는걸 굳이 합리화시키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여. 분명 그게 옳은 길이 아닐수도 있는데요. 그래 님 의견 따랏다가 오수해서도 대학못가면 육수할까요? 누군가가 육수해서도 실패하고 이젠 안되겟다 왜 더하라고 해서 내 인생을 더 허비하게 만들엇느냐라고 님을 원망한다면 님은 그 사람에게 뭐라할건데요. 뭐 더 합리화시킬 말이 있을까요? 그때 되서야 당신 실력이엇다고 말할건가요. 아니면 그때까지도 운이 없엇다고 말할 작정인가요
아버지나 선배에서 피식하고 글은 길게써놧지만 별 대꾸할 가치를 못느끼는게 사수못하겟다고 대학갔다 시간낭비만하고 일이년안에 다시공부하는사람을너무많이봣는데 님 의견 따랐다가 그런 사람이 님을 원망하면 님은 그 사람에게 뭐라할건데요. 이걸 주장이라고 펴는건지 알수가없네 반대로 돌려줬을때 자신에게 아무런 강점이없는 내용을 쭉 써놓으셨네
수능이끝난 지금상황에서 이딴식으로 출제된수능에 격려를 받아도 부족한수험생들에게 자신의 한계운운하는게 더 부정적인것같네요 그리고 갑자기생각났는데 축구 상위국가들의 실력차가얼마안난다니 조별리그면32강인데 32강국의 나라와 압도적으로 메이져대회 3연속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당시의 스페인과의 차이는 여기서흔히말하는 서울대갈실력이되는 학생과 연고도 못갈 학생과의차이보다 큽니다만
반박글은 하나도 없고 그냥 저를 무시하는 말뿐이군요. 더 이상 대꾸할 말 없으시면 인정하세요. 인정하는 것도 이기는 법입니다. 그리고 상위국가들의 실력차가 얼마 안난다는 말은 랭킹 10위 안에 드는 국가들의 실력을 말하는겁니다. 월드컵 나가는 전체 국가가 아니구요...;;
그리고 격려는 할건 하고 할말은 해야죠. 맨날 격려만 받으면 무슨 발전이 있나요? 제가 충고도 기분 더럽게 한 것도 아니고 적당히 맞는 말을 하는데 뭐가 그리 불만이신지.. 그리고 수능이 이따구로 나왔다? 저 고3땐(2012) 1등급 컷이 94 96 98이었습니다. 문과는 지금보다 더 변별없는 시험이었는데요? 그리고 등급제 수능 생각해보세요 그보다 더 ㅈ같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11수능은 완전 개 불수능인데 그 때 본 사람이라고 억울함을 표출 안했을까요? 결국 수능은 다 불만이 있게 마련인 시험입니다. 이번이 무슨 처음으로 이상하게 나온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수능은 매번 수험생들의 핑계가 포함된 시험이었습니다. 운이 없었다느니 하는 핑계요 결국은 다 실력인데... 다음 해에도 이따구로 나오면 또 운이 없었다고 하겟네요 그죠?
그리고 보아하니 본인도 이번에 수능을 보신듯한데 그래서 불만이 많았군요. 이과구요. 성질 날카로운 상황인건 이해하는데 인정할 건 합시다. 결국 대학 가면 다 깨닫게 되는 진리인데 성질 좀만 죽이고 한번 보세요 본인이 핑계 대는게 아닌지. 그래 변별력 없는 시험에서 본인은 그러면 100 100 100 과탐 1등급 1등급 가까이 맞으셨는지요. 그것도 아니라면 딱히 불만을 표출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쉬운 수능이라면 님도 잘보고 나서 불만을 표출하든지 해야죠. 메이저 의대 가는 성적이라면 불만 있는 점 인정하겠습니다. 근데 불만 있어도 수시 다 떨어졌나요? 그것도 아니잖아요? 그 성적이라면 수시로 붙으면 되죠. 실력이 있으신건데? 실력 있는 사람이라면 그 성적 받고 수시로 갑니다 충분히
대학4년다녓엇고 군대갓다오고 나이가많아서 수시는 안썻는데요? 그리고 이런시험에서 상위권이 1등급유지하기가 상대적으로 얼마나힘들지 아실거같은데 무슨말을하는건지 알수가없네요 100 96 97 이고 22입니다만 불만을가질수잇는상황이고 당연히 아쉬운사람이많을수밖에없고 다시도전해보라고 격려해주고싶네요 저는
님은 군소리없이 가셔야될듯하네여...역시 님도 나이가 있어놓으니 저한테 더 뭐라한거군요.. 역시 예상은 했지만 정말이엇군요. 이번에 수능본사람들이 대체로 제 글에 대해 반발하고 대학생들이 대체로 공감을 해줫죠... 아무래도 제말을 님께 이해시키는건 사실상 불가능이라 보이네여. 대학가시고 나서 보라고 권하는수밖에..
글을못읽으시나 이미 대학 4년동안다녀본사람한테 뭘 가보고나서 어쩌고하는게 말이 된다고생각하시나 ㅋㅋㅋ 걍 벽이랑 대화하는것같네
정말 언어 능력이 모자라는게 상위권10개팀이왜나옴? 스페인이 32강에서 탈락햇는데 그걸 당신논리에 갖다대고 말도안되는부분을 지적한건데. 8강이라도갔으면당연히 진정한실력자는흔들려도 8강은가는구나 라고했겟지만 이건뭐 서울대충분히갈수있는 실력자가 서성한도 못간 사례니까말한거지 에휴 진짜 답답하네 책을안읽고사셨나봄
반박글이왜없다는건지 진짜 논리적으로 뭔가결여된사람과 대화하는기분이네
ㅋㅋ..진짜 본인이 이해를 못하는걸 생각안하고 ..저야말로 벽에 대고 대화하는듯.. 스페인은 니말처럼 32강에서 떨어졋으니까 진정한 실력팀이 아니라고 ㅂㅅ아 ㅋㅋㅋ 아 됏다 걍 니랑은 노답이다 걍 말을 말자 무슨 말귀를 자렇게 못 알아처먹어 맘대로 지껄이세요 같운 말을 수없이 반복해도 청개구리처럼 못 알아듣는데 말로는 될 양반이 아니네 ㅋㅋㅋ 네 알겟습니다.
그러니까 진정한실력국이 이세상에 하나도없다는소리네 병.신 ㅋㅋㅋㅋ 수능도 마찬가지로 변수에상관없이 좋은성적낼수있는 진정한실력자란건 없다는거 인증 병.신아 ㅋㅋ
마지막으로 얘기한다 독일 네덜란드처럼 월그컵우승을 못해도 즉 흔들려도 5등안쪽을 유지하는 팀이 진정한 실력자라고 위에 말햇다. 더이상 헛소리 지껄이지말고 이해력이나 높여라.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자세가 안되어잇으니까 상대방이 수십번을 얘기해도 못 알아처먹는거야 병ㅅ아
넌 논쟁할 자세부터 안되어 잇을뿐만 아니라 상대가 주장하는 내용을 제대로 이해도 못하면서 자존심만 세서 무조건 니가 옳다는 식으로만 말하고 잇거든? 내가 뭐라고 말햇는지 똑바로 정독하고 반박을 좀 하란말야 햇던말 계속 반복하게 하지말고. 똑바로 정독한다음에야 반박을 해야지 이건 뭐 보니까 첫줄읽고 흥분해서 반박하려다보니 내 주장에 대해선 반박을 제대로 하지도못하고 스쳐지나가네 ㅋㅋ
이세상 수많은 나라중에 하나도없는 지 이상론을 적용시킬 개인을찾고 쳐앉앗으니 답이없지 노답 ㅉㅉ
니가 못 알아먹으니까 그런 헛소리가 나오고 그 개소릴 내가 지껄엿다고 왜곡해서 주장하니 사람들이 니말이 옳고 내말이 틀리다는 여론이 발생하는거지 ㅋㅋ 흐름이 안 보이니?
넌 나 따라오려면 한참 멀엇다 대학이 다가 아냐 서울대를 가도 멍청한것들은 나중에 지방대에도 밀려 ㅋㅋ 대학에만 매달리지 말고 니가 말귀를 못 알아처먹는걸 걱정해. 그런 독해력,이해력,청취력으로 의대간다해도 수술하다가 오더 잘못 알아듣고 사람 죽이면 인생 존망이야 ㅋㅋ 진심 걱정되서 하는 말이다. 의사되면 다 잘될줄아는데 의료사고 한번 잘못터지면 진짜 그야말로 인생 ㅈ되는거야. 내 주변에 의사인분 많아서 들은 얘기많거든? 의대가 니 길일지 잘 생각해라. 더이상 말이 안통해서 안되겟다. 다 읽을 자신 없거든 그냥 너도 반박하는거포기해라. 할말없는데 막 지껄이는게 더 찌질해보인다
올해 문이과 수능이 쉬웠다해도... 이 글 봐라. wkd1842님이 쓰신 글. 보고 많은걸 느끼길 바란다
그래서 글쓴이 어느학교다니나요 제가 현역때 한번에 붙었던학교보다 낮은학교다닐거같은데말이죠 어디의대라도다니시나요? 지방의 아래서 10위안쪽학교다니시나요? 아님 저보다 실력딸리니까 조용히찌그러지세요 님논리대로하면 고수가말하는데 하수가 나댈곳이아닙니다
저분은 자기가 진리라고 여기고 사시는 분인것 같아요
네 형
머싯써여 ㅎㅎ..
님 어디다니시다가 휴학하심? 몇학번
저 인제의대 11학번인데 님왜설침?
의부심부릴꺼면 걍 의대 돌아가셈
개념적분이 덜 되있으셔서 그런듯
적분상수님 저랑동기에요
ㅋㅋㅋ재밋네 오르비
다들 다 일리있는 말씀하시는데, 뭐 이렇게들 흥분하셔서 갑론을박들이세요. 분명 두분 다 옳아요. 사람이 제때 해야할 일을 해야하는 점도 분명 맞고, 누군가에겐 그게 희망이니까 해볼수도 있다고 맞고, 그런데 전자는 좀 현실적인 측면이고 후자는 좀 개인적인 측면인거잖아요. 자신이 대학이라는 틀말고 좀더 넓은 사회라는 틀에서 도전을 해보겠다는 생각이시면 전자를 선택하는거고, 꿈을 어떻게서든 이루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후자를 택하는 거지 뭐 이렇게들 열불을 내시는지요ㅠㅠ 그냥 선택은 본인들에게 맡기세요. 어차피 말려도 하실분은 하고 하라고 해도 안하실분은 안하시니까요!
우와
"누가 실패할 지는 보이지만, 누가 성공할 지는 알 수 없는 게임이다."
이ㅣ말 되게 뭔가 와닿네요 우와....
근데 글만 읽고 댓글 하나도 안읽어서 전 뭔 일 잇는건진 잘 모르겟는데 한마디만 하자면 전교 3등도 학교에 따라 매우 심각하게 다른 것 같아용
제가 좀 내신이 안나오는 학교에 다녀서 그런지 전교등수로 갈 대학 따지는거는 좀 웃기고 그러네여ㅋㅋ.. 그냥...네 .........ㅠㅠ
힘내세요!
댓글중에 본인이 되게 논리적인것처럼 보이고 싶어하시는 분이 있네요.
그냥 무시하시면 되실텐데.
저런분은 여러분의 관심을 받고 자랍니다.
너무 흥분하신거같네요..
수능, 입시는 누구나 해야하는 도박입니다.
도박 중에서는 그래도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는 도박이고요. 그렇다고 몇 년씩 시간을 들여서 할 만 한 것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아닌 것 같기도 하다라는 말을 쓴 이유는, 일단 시험 한 번 더 보려고 1년의 젊음을 날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성공을 할 지 안 할지도 모르는 것을 위해서요.
말이 1년이지, 수능 두 번 볼 시간이면 군대를 갔다오고요, 또 고시도 하나 준비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학을 붙어서 다닌다고 해도 만족하지 않는 곳에 간다면 마음을 못 붙인 채 허송세월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웬만하면 n수 하지 말라는 게 괜히 있는 말 같지는 않습니다.
재수 또는 n수를 하면서 철도 들고 인생도 배운다는 것, 저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어찌 보면 사회인으로 나가기 위한 첫걸음에 지나지 않는 대학을 위해서 수능을 거듭해서(재수 많이 봐줘서 삼수까지는 인정합니다) 보는 건 좀 안타깝습니다. 꿈을 위해서 달리는 게 아니라, 그냥 오기같아보입니다.
왜 개인 각자가 판단할 일에 타인이 객관적 잣대인 마냥 기준을 세우는지 모르겠네요..수능을 계속 봐도 성공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5수 6수에 깨우쳐서 그 뒤로 하는 일 마다 족족 성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꼭 수능이 아니더라도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더군요. 그렇다고 무작정 될 때까지 하라고 말하는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실패를 계속 맛본자는 그 실패의 악순환을 깨지 못하는 한 다른 분야를 가도 좌절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사실 수능이라는 건, 2~3년 공부했으면 더 이상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마인드(태도)의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장수를 할 수록 자신의 태도가 고착화되는 측면이 강하게 나타나기에 3~4수 정도에서는 장수는 답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의 본질은 장수가 아니라 마인드에 있다고 봅니다. 그 정도 기간의 공부면, 마인드가 바뀌면 3~4개월 만에 연의설의급 점수로 올라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설령 그 정도가 아니더라도 지난 2~3년과는 비교할 바가 안될 정도로 비약하는 경우는 꽤 많습니다. 다만 수능을 잘보는 것과 만점을 받는 것은 달라 특별히 만점에 수렴하는 학교를 원하는 경우, 난이도와 같은 운적 요소(예를 들면 과탐선택과목이라든가..) 수능이 마치 도박처럼 비춰지는 측면이 있을 뿐이지요.
문과의 경우는 이과의 경우보다 삼수 이상에 대해서 비관적으로 보여질 것이고 또 이과에 비해서 4수 이상을 넘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그 이상 했을 시에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표본이 없어 더더욱 비관적으로 보여진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과의 경우엔, 장수에 대해서 비관적으로 생각하기가 애매할 만큼 장수에서의 성공사례가 많이 보이며 그렇기에 훨씬 더 N수에 있어 본질적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N수를 해본 입장에서 용기 내 말해 보면, 재수든 삼수든 4수든 그 이상이든 제발 자신이 보내 온 절대적 시간과 결과를 비교하지 말고 '고득점을 받기 위해 본질적으로 노력한 고퀄의 시간'과 결과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3년 정도 공부하고도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 이유에 대한 해답을 본인 스스로 찾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n년 했으니 n+1년 하면 도가 트일 것이다. 좀만 더 버텨라
vs
n년 했는데 n+1년 해봤자 아니냐. 걍 딴 길 찾아라
님이 말씀하신 거랑 저랑 거의 비슷해요.
개인적으로 후자인 사람들은 빨리 스스로을 판단하시고 스스로를 파괴시키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전자는 계속 열심히 하시고요. 6년만에 사시를 수석권으로 합격하고 연수원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아 판사를 하신 분도 있으니까요. 반면 20년 가까이 사시 2차를 못 붙으시는 분도 있고요. 이런 분들은 그냥 아쉬워도 빨리 손 털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죠. 제 인생도 아닌데요. 근데 그냥 그렇다고요.
본인이 님이 제시한 기준에서 전자인지 후자인지는 마음먹기 나름인 거 같습니다. 전 본인이 어디에 속할지는 본인이 결정한다고 봅니다. 그게 바로 가치관이니깐요. 그건 타고나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 누군가는 재수의 시간도 어렵게 다가올 수도 있고 어느 누구에겐 10년의 시간도 해낼 수만 있다면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전 어느 선택도 선택 자체가 잘못과 옳음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결정을 하면 좋은 거고 그렇지 않으면 님이 예를 든 20년을 사시하고도 합격하지 못하는 일이 있는거니깐요. 하지만 본인은 사시합격한 사람을 형제로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안될 놈"으로 분류되어졌던 사람이 실제로 "될 놈"이었다는 것을 보니 가치관에 따라 "될 놈"과 "안될 놈"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겠더군요.
조금 더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면, 꿈이라는 것은 장래희망보다 넓은 의미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꿈을 실현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꿈을 수행하기 위한 본인의 굳건한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 번을 더 하든 여기서 끝내든 그것은 꿈을 위해 노력한다는 측면에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본인이 생각하는 '젊음'에 대한 가치관 때문이라는 거 인정합니다. 젊기에 많은 것을 경험해 볼 수 있고 또 그 시기에만 해볼 수 있는 것들이 있기도 합니다만 저에게 젊음이란 "꿈을 이루기 위한 자기 자신을 만들어가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20대에는 속도보단 방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n수를 한다는 것은 선택의 주체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누군가에겐 n수의 시간이 훗날 꿈을 이루기 위한 파이를 줄이는 일이 됩니다. 하지만 어느 누군가에겐 n수를 해서라도 성공해야지만 다음 기회가 주어지는 길 위에 있기도 합니다. 수능이라는 바닥에서 경험이 많다는 것이 결코 인생에서 좋은 것은 아니지만 저 역시 수능을 한 번 더 보는 것에 대해 20대 초반에 겪었던 고민과 방황을 생각해보면, 그 선택의 절대적 방향보다 그 때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해서 본인의 가치관에 맞는 선택을 내렸느냐가 더 중요함을 깨닫게 됐습니다. 그래서 십대후반~이십대 초반의 분들과는 조금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이 글을 쓰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표현만 다르지 결국 비슷한 생각인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내리는 도박의 정의는 "개인의 노력으로 결과를 바꿀 수 없는 것은 도박"이라고 내립니다. 그렇기에 저에겐 수능은 도박은 아니었던 거 같네요.
아무리그래도 남의성적뒤져가면서까지 댓글로 이김질하는거 진짜보기싫다 학벌에만 집착해서 인성은 망쳐논 대표적케이스시네 논리가어쩌고 대학이어쩌고 하기전에 진짜 남의 성적가지고 ㅋㅋㅋ아 진짜 눈살찌푸려진다 오르비에 저분이 계속계신다면 절이싫으니 중이 떠나야겠어요 전 떠나기싫으니 꺼지세요
전 사실 남의 예전글 뒤지는거 할줄 몰랏습니다. 여기 오르비언들에게 배운 수법이죠.ㅎ 님이 속한 절을 구성하는 중들이 하는짓인데 제가 싫다면 오르비언들을 증오하세여. 그리고 오르비언들을 인정 못하겟거든 님이 떠나야죠 안그런가요^^
남의예전글봐서 성적듸지는사란은 있었을진몰라도 이렇게 댓글에 싸지르는사람은 님이처음이라서요^^ 전제가본건만믿거든요 ㅎㅎ참할일없으신가봐여 남들 관심다식은 논쟁글에 아직도 댓다시는거보면
당신처럼 논쟁이랑 쓸데없는것에 비난하는게 한심해서 충고해드린겁니다.
먼저 시비턴 사람이누군지부터 살피셔야죠. 그사람이 대학얘기 안들먹이게 말을 햇는지말이죠ㅎㅎ
저는 잘모르겠어요 장수랑관련도없고 의대가어쩌고 할것도없는 문돌이인데다가 서강대경영추합되신 님만큼 공부도잘하진못해요 그래서 이 논쟁의 의미도모르겠지만 그 성적으로 비난받으신분이 어떤발언을 하셨던간에 굳이 남 수능성적을 밝혀가면서까지 비난하실필요가있었는지 아니 있었더라도 이런 개방적인 공간에서 하셨어야만했는지 모르겠네요 공부도 잘하시는분이면 옳고그름은 잘구분하실거아녜요 님은 이미대학생이시겠지만 아직 대학발표안난 수험생입장으로서 저 댓글보고 굉장히 불쾌했어요
안되는이유를 모르겟네오 오르비언들이 가장 즐겨하는 비난법인데 저한테 뭐라하시면 어쩌잔건지..그리고 성적을 들추면 안된다는 기준은 님 기준이지 전 상대를 욕하거나 혹은 그의 부모 욕하는것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댓글에 싸지르는걸 처음 본다?그건 님이 오르비언 된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보죠 전 엄청 많이 봣는데여?
비난이아니고 비판입니다 논쟁이랑 쓸데없는거에 시비걸리기 싫으셨으면 언행을 조심하면되는거고 언쟁에 당사자만 있는곳에서 하시던지요 적어도 여기에 당신을 비판하는 사람들만큼은 저랑 똑같은생각이신거같은데요 그리고 성적비하가 당사자비하랑 뭐가다르죠? 성적으로 그사람 자존심건드는건 인신공격이 아닌가요? 적어도 여기에 달린 님을 비판하는댓글은 좀 보고 성찰좀 하시죠 정말 나이를 헛으로 드셨네요 앞뒤가 꽉막혀서 더이상 반박할 가치도 못느끼겠내요 네~님이논리갑이세요 평생 그렇게 사시길^^ 전이제 댓안달겟습니다 정말 시간낭비네요 그리고 한심한건 그쪽이에요 대학갔으면 대학생활이나 열심히하시지
수험생 커뮤니티 들락거리면서 수험생 비난이나 하시고ㅎㅎ 말이통해야 상대를하지 ㅋㅋ
인성이 참.... 천박한 분이 계시네요 ㅎ 구차하고 추레하네요 ^^
왜 남의성적 뒤져가며 남의 인생을 평가하죠
하고싶으면 하는거고 하기 싫으면 안하는 거아니에요?
강대 빌보드붙다가 서울 건동홍국 간당간당 해지는게 수능이고 간절하다 못다니겠다싶으면 한번더하는 거 아니에요?취업 중요한거 맞죠 하지만 그래도 하겠다는 사람들 의욕부터 없애는 건 무슨 심보죠 냅두세요 누가 일년더하는거 힘들고 취업힘든거 모른답니까
솔직히 의대가고싶다고하시는 이과분들 존경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좀만 더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전 문과지만......그리고 재종반 선생님들도 말씀하시더라구요 삼수정도하면 의대가더라고 그렇다고 장수하라는거 아닙니다 그냥 자기 가치관과 집안사정 문제입니다 문과도 비슷하구요 그냥우리 서로 위로하고 응원해요ㅠㅜ대학가시는분들은 고생하셨으니 쉬시고 하고싶었던일 하시고 한번더하시는분들은....화이팅!
두분 말씀 다 틀린 건 아닌데 한 분이 너무 흥분하셨네요 남 성적 가지고 무시하시는 것도 그렇고; 오르비에 현역으로 중경외시 이상 가능한 사람 많은 거 아실텐데 그 사람들에 비해 (본인 논리대로면) 실력도 없으신 분이 말 많으시네요
아이고 쓸모없다~
곧죽어도 자기말만 옳다고 땡깡부리는 정신적 미숙아는 누가 뭐라해도 절대 못고칩니다
ㄹㅇ
진짜 말 겁나 싸가지없게하네 ㅋㅋㅋ어차피 제재도없는거같으니까 나도 싸가지없게한번해보자 글쓴이 3수이상해놓고 최고성적 서강대경영 추합기다리다 실패. 니같은 사람은 사수안하는게맞네요. 딱보니 능력부족인데 헛돈쓰셧네요 나가서 길거리노점상이나하면될듯
글쓴이는 저에요...ㅠ 님이랑 논쟁하시던 분은 오르비 끊으신 것
같아요.
아 죄송.. 님한테하는말이아니엇음... 그분한테하는말인데 ㅋ
오르비 장수생중에 너보다 좋은성적내고 좋은학교줕고도 본인의지로 한번더하는사람많으니까 걍 좀싸물고잇어라 타고난머리가안되는 너자신한테 쓰는 글은 일기장에 꼼꼼히 정리하도록하거
자기가하고싶으면하는거지 누가 왈가왈부할 사안아니라고보는데...
너.나.잘.하.세.요
단지 학벌컴플렉스 때문에 삼수 이상하는 것은 매우 비추. 정말 그 학문에 뜻이 있다면 상관없지만 20대의 청춘을 3수 이상까지 하면서 버리기엔 너무 아깝. 그리고 우리 나이에
어떤 학문에 뜻이 있다고 할 사람도 많이 없기에 이왕 한번 더 해본다면 재수까지 하고 대학가서 더 큰 세상을 보는게 제 생각입니다. 단지
학벌 콤플렉스 때문에 n수를
하는 것은 정말 매우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리고 취업할때 나이가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데 이를 무시하고 계속 수능공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개인적으로 선택 할 일이지만 대학가서 더 큰 세상을 보고 느끼고 다시 수능을 칠지 말지 결정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
반박하고싶은말은많지만 마지막 말에는 공감합니다
한 사람이 인생을 걸고 다시하고픈걸 하겠다는거에
처음부터 제3자가 한계선을 지어놓는건 안될일이죠
글쓴님 힘내세요! 대학이 인생의전부는아니죠!오르비말싸움에서 이기는게 인생의 전부에요!
내신이 그닥이라 서울대 수시가 아예 막혀버리는 사람이 서울대 노릴 경우처럼 아예 수능만 답이 아닌 경우엔 N수하시는 분들이 수능만 바라보고 정시만 준비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물론 수능 등급 올리기도 바쁜데 수시준비할 시간이 어딨냐 반박할 수도 있습니다만..수시의 비율이 정시의 비율보다 높은 현행입시체제상(그것도 특히 인서울 대학들의 수시 비율이 아닌 대학들보다 훨씬 높습니다)수시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전 매번 정시 비율이 낮다고 힘들어하시는 글 올라올 때마다 '어차피 수능은 대학에 가기 위한 과정이자 수단일 뿐인데, 수능보다 더 나은 수단이 있다면 그것도 고려해보는 것이 진정한 수험생 마인드 아닌가'하고 생각하거든요. 의치대 논술은 최저도 높고 힘들지만, 어차피 평소실력으로 '가뿐히' 정시로 뚫을 수 있는 대학이 아니라면 한번 도전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그 높은 최저는 나한테만 높은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높기 때문에 최저를 맞춘다고 하면 실질경쟁률은 많이 낮아지지 않습니까? 인문계 논술 같은 경우는 우선도 폐지됐고 최저도 낮으니 당연히 논술공부로 붙어보겠다는 마음가짐 가지고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하구요. 오르비엔 항상 의치대가 N수 관련글의 핵에 위치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수능 얘기말고 수시에 관한 얘기를 본 기억이 거의 전무하네요. 이왕 자기 꿈을 위해 공부한다면 수능 말고도 다른 방법도 도전해보는 게 어떨까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Smilerace2지방의대구라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