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서 사이안좋은 애들이 몇있는데요
이젠 미움받는거도 익숙해서 그러려니 하고
앞담을 까든 뒷담을 까든 그냥 듣고있거든요
괜히 중요한 시점에 제 체력만 소비되는거같아서요
근데 요즘 또 제 욕 한거 듣거나 볼때면 자꾸 신경쓰이고
화가난다기보다는 저는 그냥 이제 아무감정없는데
쟤넨 내가 어디가 그리 싫어서 난리일까 하면서
자꾸 자존감도 줄어들고 위축되고 눈치보고 그러는데
어떻게 이거 심리적으로 극복할 방법 없을까요?ㅠㅠㅠㅠ
지금까지 2년다되도록 잘 버텨온거 스스로 기특한데
마지막을 망치고싶지는 않아요....
같은반에다가 제가 소심한편이고 걔넨 활발한편이라
제 주위애들한테 접근해서 자꾸 제욕하는거같던데ㅠㅠㅠㅠㅠㅠ
신경안쓰고싶어도 눈은 책에있는데 귀는 그쪽에 가있고
어떡해요 저
어차피 대학가면 안볼사인데 ㅠㅠㅠㅠㅠ
제발 눈앞에서 안보였음 좋겠어요ㅜㅜ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무대하고 춤추는거 보면 고트는 고트구나 싶어요.. 그 어떤 전문 댄서도 못 따라하는...
-
그냥 궁금해서 물어봄 싸우면 누가 이기나 아님
-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서 신생아처럼 오르비만 한 보람이 있네요
-
고등학교 동창이 있어 행복하구나 열심히 사는 친구여서 주기적으로 동기부여 받을 수 있어 고맙네
-
수학 거의 노베인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어떤 문제집을 사야하는지, 어떤 인강을...
-
일본여행 가보신 분들 16
제가 12월 말에 일본여행을 갈 것 같은데 가서 멀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ㅠ...
-
캬
-
나 진짜 군대 가서 후임들 때문에 상처 많이 받음. 나는 애들 챙겨줄 거 다...
-
9일더기다리라고 0
미친거아님뇨? 빨리빨리해주셈뇨 어차피이의제기안받아줄꺼면서
-
28학년도 수능은 문이과 완전 통합이잖아요. 그리고 고교학점제 시행한 애들이 보는...
-
뭔 길이 다 빙판이야
-
무지성으로 상대한테 죽어주고 타워 민 뒤에 자기는 운영하는건데 우리팀 뭐하냐고...
-
설카포연고 의치한약수 그리고… ‘건’
-
https://orbi.kr/00070161683/2026-%EC%8B%9C%ED%9...
-
여기가 ㅈ반고가 맞는진 모르겠는데 집 앞에 평반고 가는 것보단 더 낮은 데 가는 게...
-
흐음
-
둘 다 붙으면 보통 어디 가나여?
-
뻥임뇨
-
이승효T 느낌의
-
현실이 허락해주지 않네
-
수능 잘보신 형님들 뱃지 갈아끼우고 새단장 하는 시즌 특히 옯창이 의치한약수...
-
외향적 내향적 6
본인은 50/50임...
-
슬슬필요한가 4
ㅇㄷ좀 그만봤으면 좋겠는분있는데
-
걍 보기싫음..
-
너무 오글거려서 분위기 이상해.흑흑 너무 슬퍼...
-
그리고 합격발표까지 다시 4주 존버하고?인내의 숲이 따로 없다 ㅋㅋ
-
걸으면서 실시간으로 눈사람이되
-
아직까지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27년도 계획인원을 줄이는 걸로 확정이 나게 된다면,...
-
말그대로 독해력 ㅆㅎㅌㅊ여서 고2모고 3-4등급임(나름대로 노력한 결과) 그래서...
-
오르비 인스타 2
팔로워 각각 1000명
-
오늘은 많은 분들이 고민하실 것 같은 컨텐츠에 대한 저의 리뷰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ㄱㅁ주의 16
3차...
-
4수 고민.. 2
현역 국숭세단 재수 건동홍숙 삼수 건동홍숙.. 현역때는 공부 하나도 안하고 수능치러...
-
심심해 1
제곧내
-
오르비 인스타 5
팔로워 1000명
-
김범준때문에 대성살만함?
-
모고는 올해 모두 1떴고 틀리는 문제는 문법 부분에서 항상 틀렸어요 근데 언매...
-
왜일까요.. 인스타 계정은 있는데 소식이 안 올라와서 걱정됨
-
미래의 1타 강사를 목표로 하는 꼬꼬마 강사입니다 지금은 과외 학생 늘리는 게...
-
혹시 주변에 고대 미디어학부 재학생분 계시나요
-
이거 왜이래
-
우동 먹고 자고 일났는데 눈 더 부음
-
생각보다.. 11
국잘수망 문과들 올해 희망이 좀 있을듯
-
고속 업뎃 왔네 6
또 빨간약을 먹어야돼?
-
평소 제일 잘보던 국어 제일 망하고 생윤 사문도 망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
서울대식은 표준점수로만 계산하니까 2023처럼 수능이 쉬우면 당연히 서울대식 점수도...
-
갑자기 무슨 처음보는 마켓 링크올리면서 여기 클릭하고 쳐올려달라길래 존나 배쨌는데...
-
윗 급간 어문, 아랫 급간 공대 중 어디가냐 논쟁 있길래 이건 어떤가 해서 물어봅니다
-
후한 순(체감): 낙지 -> 텔그 ->>>>>> 고속 낙지 = 지금은 좀 너무...
'깔테면까라 니네시간만축내는일이지뭐니네가나깐다고해서 내인생이 뭐 니네로인해 바뀌냐?ㅋㅋㅋㅋ 결과는몇일뒤에잇겟지 ㅋㅋ 어휴한심'
이런생각 가져요 님이싫어서피하는걸로 생각해요 그러든지말든지~ 님 이 일 몇주만지나도 고민거리로생각나지도않아요
내가 쟤네보다잘남ㅋ 이러면서
진짜 그래야겠어요 ㅠㅠ 학교만 나가도 걔네보단 제가 나아요!
아...저랑 상황 똑같아요...딥빡...저는 인내하면서 이것도 이겨내지 못하면 사회 나가서 어떻게살래!!하면서 의지를 다집니다..그런 아이들한테 시간을 낭비하기엔 너무 아까워요.
진짜 우리 둘다 한달만 눈 딱감고 참아요 ㅠㅠ 괜히 위로받고싶어져서 글썼어요 ㅠㅠ
마자요 그 기분 잘알죠ㅠㅠ전 이번기회에 참는거 연습하는중...화이팅이에요!! 그런 나쁜x들 성적으로 깔아뭉개주자구요!!
저도 힘들었던 고3 생활을 통해 사회생활에서도 참는방법 배울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화이팅합시다 정말 배아프게 만들어줘요!
대학가면 안볼놈들이다 하고 지내세여 맘편해요
네 정말 다신 안만나고싶어요!
대학붙고 이뻐져서 한심한눈빛으로 쳐다봐줘요 ㅋㅋㅋㅋ
저도고3되서 살찌고 나무시하는애들한테 복수할생각하고잇어요
세상살다보면 무조건 날 싫어하는 사람 무조건 날 좋아하는 사람 나머진 내노력하에 바뀌는 사람으로 나뉘는데모조건 날 싫어하는 사람은 내노력으로 안 바뀐대요...짧은 인생 날 좋아하거나 아님 노력으로 바뀌는 사람하고만 관계를 맺어도 충분해요
어딜가나 이유없이 날 싫어하는 사람들은 있어요. 그런 관계들에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이유없이 날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나타나는 법입니다. 힘내세요. 남 얘기 같지가 않아서 하는 말이에요ㅠㅠ 딱 제가 고1 때 그랬어요ㅠㅠㅠㅠㅠㅠ흐ㅓㅠㅠㅠㅠㅠㅠㅠ힘들었는데 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주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걸 깨닫고 나아졌어요!_! 힘내세요 하트하튷ㅎㅎㅎ
진짜 작년에 저도 그랬어요 ㅠㅠ 맘이 진짜 안좋네요. 신경 쓰지마세요 진짜 어차피 대학가서 안봅니다. 전 반수하지만 짧은 대학기간동안 느낀건데 그때 왜 그렇게 신경썼을까.. 정말 바보같았다는 생각 하루에도 몇번씩하고 그랬어요 우리 존재 화이팅 ㅠㅠ
공부 열심히 하셔서 그런 조빱들에게 s대 클라스를 보여주세요
이미 벌어진 사이. 되돌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흐르는 물처럼 넘겨넘겨 지내세요. 시간은 지나가고세상은 잘만 돌아가는데 에너지낭비. 시간낭비ㅋㅋㅋ상대도 하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