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회원님들 중에 국어 고정100점 있나요?
작년 현역 때는 수학이 고정100점이었는데, 국어는 아무리 용을 써도 고정 100점이 안 나왔거든요 ㅋㅋ혹시 고정 100점이시면 어떻게 그런 실력을 갖추게 되셨는지, 문제를 풀때 감으로 푸시는지 아니면 논리적으로 답이 딱딱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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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에서 틀리시는 거라면 저는 이렇게 극복함. 1.대조,비교 지문이다 그러면 무조권 공통점,차이점이다 여기에 주목하기! 보통은 인문지문 간혹가다 예술지문. 2. 과정나열이다 그러면 순서 체크만 딱딱 하고 문제풀때 돌아오기 그리고 과정나열은 좀 어려운 용어에 대해서 정의 많이 나오니까 정의 부분은 꼼꼼하게 읽고 밑줄치기 과학기술에서 등장 3.인과관계,원리중심 그러면 또 거기에 집중 근데 보통 2,3번이 함께나옴 역시 과학 기술 4. 통시적 변화,과거 현재 변화 지문 어떤식으로 변해가나? 공,차는 무엇이냐? 주목하기 보통은 예술지문 사회지문
이런식으로 기출 분석하다 풀다보니 시험보면 무조건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특히 요새는 화제를 잘잡는게 중요해요. 갑자기 딴소리 하는데 그것 을 연결시키는힘? 기출분석 차분히 해보세요 ㅎ 그 이후로 무조권 100나오더라구요
아 그리고 진짜 비문학은 첫문단 아니면 가끔 둘째 문단에서 화제 잡는게 가장 중요해요 중심을 머릿속에 박아 놓고 읽어야 연결시키며 읽을 수 있어요 어차피 비문학도 재진술의 반복이에용
저는 기출분석을 지문읽고 문제풀고 답근거 지문에서 찾고 단락 요약하고
지문 다시 정확하게 읽어보고 이렇게 하는데
님은 기출분석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근거보단 선지구성방식 , 지문구성방식에 중점을 두고 분석해요ㅎ 선지를 어떤식으로 장난치는지. . . . 항상 비슷하더라구요ㅎ
이과..긴 한데 현역때 7월,수능(ㅠㅠ)빼고 다 백점이었어요. 올해도 국어100점페이스는 이어가고있고 (사설은 좀 못쳤지만..) 국어는꾸준함과 기출을 통한 논리훈련이 최고에요!감이란것도 무시는 못하는게 공부안하고도 항상 만점받는 친구들 보면..하하
그리고 문학은 솔직히 그냥 답이 너무 뻔해요. 다른 선지들 애매한 것들도 있는데 답 선지는 너무 뻔함 평가원은 그래요 ㅎ 사설은 좀 문학에서 가끔 용써야 되는데 평가원은 작품 제대로 읽고 상상의 나래만 펼치지 않으면 정답 선지 고르는건 쉬워용
그리고 국어는 딱딱 논리적으로 떨어저요 이건 평가원이든 사설이든 마찬가지 인듯 근데 시험장에서 너무 모든 선지를 논리적으로 해결하려면 멘붕 위험이 있으니 어느정도 그런것도 연습하시면 국어는 걱정이 없으실꺼에요 기본적인 사고력은 있으실테니까요 ㅎ
ㅠㅠ 비문학은 다 맞는데 문학에서 항상 틀리는 게 문제네요 ㅎㅎ..
켁 ㅋㅋ ㅠ 문학은 음.. 솔직히 작품 이해라기 보다는 선지에서 아니면 보기에서 놓치는 부분이 있어서 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아니면 비문학에서 시간을 많이 써서 문학을 급하게 풀다 놓치는 경우가 있고.. 아니면 작품 읽을때 무엇에 중점을 둬서 읽는지를 몰라서..ㅋ
ㅠㅠ..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고정 100...ㅎㄷㄷ하네요
어렵게 나왔을땐 가장 거지같은게 언어였는데 국어영역으로 바뀌고나서 어렵게 나오질 않네요..
수학이 고정100은 젤 많을듯 다같이 어렵게 나온다면
영어가 제일 많지않을까요..
11수능
언어 1컷 90 만점자 400명대
수학 1컷 79 만점자 30명대
외국어 1컷 90 만점자 천명이상...
1컷 똑같아도 외국어가 더 많을거같음
언어가 2009년 4월에 1컷 79고 만점자 전국에 1명인가 2명이었는데 같은1컷이면 영어도 그수준일것같아요.. 언어외국어는 순간적인 논리니깐.. 그니깐 다같이 "개 어렵게" 나온다면ㅋㅋ수학이젤많을거라는..
와 만점자가 전국에 1명이면 표점이 얼마나 나올까요?ㅋㅋㅋ
국어 거의 틀린적 없긴 한데... 진짜 평가원 기출 여러번 보면서 비문학이든 문학이든 문제랑 지문 유형별로 푸는 과정을 익혀서 시간도 줄이고 정확도도 올리려고 했어요. 근데 평가원 위주로만 봐서 사설모의 성적은 좀 별로였어요ㅠ